2021.11.26 11:52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가 성조숙증이다. 보통 여아들은 만 8세 이전에 유방이 발달하기 시작하고 남아는 9세 이전에 고환 크기가 증가하는 것으로 뼈 나이가 현재 나이보다 많으면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 성조숙증의 경우 특별한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다만 과잉영양이나 체지방량의 증가, 환경호르몬, 내분비 교란물질 등이 원인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된다. 너무 빨리 자라는 아이에게서 젖멍울이나 고환 크기의 변화가 생기면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심계식 교수와 함께 성조숙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 유전적·환경적 영향으로 추정성조숙증 관...2021.11.26 11:43
말기의 심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서 시행되는 인공관절 치환술은 조기 보행이 가능하고 만족도가 높은 치료법으로 수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인공관절 수술은 모든 관절염 환자에서 무조건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연령, 통증 정도 및 기간, 방사선 영상, 이학적 소견, 환자의 활동도, 보행 및 재활 가능 여부, 치료에 대한 환자의 순응도,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상태 등 많은 요인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인공관절 치환술은 10년 성공률이 90%가 넘으며, 대부분의 환자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지만 드물게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기대여명이 증가함에 따라 젊은 나이에서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였을 때 합병...2021.11.26 11:2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과 의료진이 최근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외과의사회 제73회 대한외과학회 및 대한외과의사회 제2021년 추계학술대회(Annual Congress of KSS 2021 & 73th Congress of the Korean Surgical Society)에서 우수 연구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학회는 27개국 3,265명이 참가한 국제학술대회로 16개의 외과 분과 학회 및 6개의 산하연구회가 참여하는 국내 외과 학술대회다. 수상은 대한외과학회에 매년 제출되는 수백 편의 연구 논문 초록들 중 우수 초록을 선정한 후 구연 발표를 통해 선정된다.우수 연구상(Best Investigator Award – Award for Excellence)을 수상한 중환자 외상외과...2021.11.26 11:16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다소 커지는 날씨에는 유난히 어깨통증이 나타나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루종일 고정된 자세로 앉아서 하는 업무, 공부 등이 원인이 되어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자세를 반복하기에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지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어깨 움직임에 있어서 제한이 나타나게 된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오십견이라고 잘 불리지만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 이다.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막이 탄력을 잃고 두꺼워지고 쪼그라 들어 어깨통증을 동반하면서 수동적 및 능동적 관절운동범위가 점진적으로 제한되는 상태를 말한다. 흔히 50...2021.11.26 10:27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1월 26일(금) 오후 7시, 1020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온라인 노담 콘서트를 K-POP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온라인 노담(No담배) 콘서트는 2019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금연 행사 ‘담배 없는 폐스티벌’ 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청소년 흡연 조장 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청소년을 주요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으로 금연홍보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가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금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노담(No담배) 콘서트는 참여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MZ세대가...2021.11.25 16:58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해 불편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는 다량의 공기 혹은 가스가 위장관에 축적돼 나타나는 현상으로,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가스가 잘 배출되지 않을 때 주로 발생한다.음식을 씹거나 삼킬 때 공기가 많이 들어가는 경우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정상적인 소화활동의 일부지만, 팽만감이 잦은 경우 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변비 등의 소화기 문제가 원인일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소화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조절을 통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더부룩한 복부 팽만감을 개선할 수 있는 식습관 9가지를 소개한다.1. 지나친 섬유...2021.11.25 12:00
우리 몸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의 근육, 혈관, 신경 등이 위축된다. 또 활동량이 줄고 면역력이 약해져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병이 악화하거나 숨어있던 질병이 발현하기도 한다.날씨가 추워지면 특히 골반이나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야외활동과 운동량이 줄고 그만큼 관절이 경직되면서 고관절에 무리가 오기 쉽기 때문이다.고관절(엉덩이관절)은 넓적다리뼈와 골반뼈가 만나는 곳으로 척추와 더불어 체중을 지탱하는 우리 몸의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한다. 공처럼 둥글게 생긴 넓적다리뼈의 머리 부분(대퇴골두)과 이 부분을 감싸는 절구 모양의 골반골인 비구로 구성된다...2021.11.25 10:58
자생의료재단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직접 마련한 김장김치를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3일에는 청주자생한방병원이, 지난 24일에는 대전자생한방병원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각각 진행했다. 자생의료재단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2009년부터 매해 진행되고 있다.대전∙청주자생한방병원 임직원 및 자생봉사단 4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김장 준비에 나서 김치를 박스에 모두 포장하기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마스...2021.11.24 11:40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침샘 내시경 시술 500례를 달성하고 지난 23일 기념행사를 가졌다.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임재열·박영민 교수팀은 지난 2017년 침샘(타액선) 내시경 클리닉을 열고, 침샘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내시경 시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오고 있다.침을 분비하는 침샘·침샘관에 석회화 물질인 ‘타석’이 생겨서 통로를 막게 되면 침샘 부위가 붓고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를 ‘타석증’이라고 한다. 침샘을 포함한 두경부(頭頸部)는 구조가 복잡하고 공간이 좁아 수술이 쉽지 않다. 이 때문에 그동안 타석증의 치료는 침샘을 제거하는 수술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침샘 내시경의 발달하여 구강 안에 내시...2021.11.24 11:14
지난 월요일은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인 소설(小雪)이었다.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눈이 내릴 정도의 추위가 시작된다 하여 겨울 채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이다.어느덧 찾아온 차가운 날씨에 외출 빈도가 적어지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본적인 신체활동이 급격히 줄어 체지방 및 비만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백신패스 적용 등으로 불가피하게 운동을 하지 못하거나 추운 날씨와 확진자 증가로 배달음식 이용이 증가하면서 체중관리에 적신호가 켜진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대한비만학회의 ‘코로나19시대 국민 체중 관리 현황 및 비만 인식 조사’에 따...2021.11.23 17:01
뇌 건강을 유지하는 일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일상에서 보다 민첩하게 일처리를 하고 생기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 의학 정보 사이트 WebMD에서 정신을 젊고 날카롭게 유지하는 방법 15가지를 소개했다.1. 좋아하는 음악 듣기당신이 좋아하는 재생 목록을 스트리밍하면 뇌는 활발한 작용을 하게 된다.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은 여러분이 느슨하게 있는 정신을 깨워줄 뿐 기억력과 기분을 북돋아 줄 수 있다. 음악은 수학과 연관되어 있고 한 음이 다른 음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알려주기 때문이다. 음악에 대한 수학적인 구조를 이해하려면 뇌가 작용해야 한다. 처음 듣는 음악은 무의식적으로...2021.11.23 12:20
제11대, 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씨가 오늘 지병인 ‘다발성골수종’ 으로 별세했다. ‘다발성골수종’ 은 백혈병, 림프종과 함께 3대 혈액암으로 구분되며, 전체 종양의 1~2%를 차지한다. 평균 진단 연령이 60대 중반으로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률이 높다. 40대 이하 발병률은 5%미만이다. 국내에서는 고령화 등 여러 요인으로 최근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2018년 발생한 ‘다발성골수증’ 환자는 1,718명, 2009년 발생한 1,037명보다 66% 증가한 수치로 그해 전체 생존율은 70.3% 이다.‘다발성골수종’ 은 백혈구의 종류인 형질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증식되어 나타나는 혈...2021.11.23 11:49
절기상 소설이 지나고 당분간 한파가 예보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 특히 무릎 관절염 환자들의 고통은 더욱 심해진다. 무릎 관절 통증은 ‘무릎 기상청’이라고 불릴 만큼 날씨에 민감해 기온이 낮아질수록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실제로 건강보험공단의 2019년 슬관절치환술 월별 수술 건수을 보면, 10월에 5,942건이었던 수술 건수가 11월은 7,186, 12월에는 9,365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는 매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힘찬병원 남창현 원장은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무릎 통증으로 내원하는 환자 수가 기온이 내려갈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무릎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