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0 10:56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노인층의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젊은 층에 비해 훨씬 높을 수밖에 없다. 노인층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집단면역이 생기기 전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며 불안이 더 깊어지고 있다. 확진자는 주로 20~60대에 78% 정도가 몰려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치명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상황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 노인층의 관점에서 볼 때 과연 치명률이 비교적 낮다고 안심할 수 있는지 세심하게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현재 코로나19에 감염된 70~79세 치명률은 5.18%로 보고되고 있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무...2021.08.20 10:37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옷깃만 살짝 스쳐도 짜증이 난다. 이런 찜통 더위에 통증까지 더해진다면, 아마도 짜증과 더불어 우울해지고 기력도 없어지기 마련이다. 이렇게 통증은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하고,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 된다.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를 완치한 환자가 인터뷰를 통해 통증지수를 최고 7로 봤을 때 3~4정도 라고 통증의 경험담을 말했고, 주로 무릎이나 허벅지 쪽에 통증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일반적으로 몸이 아플 때 통증의 정도를 객관화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의학계에서는 통증환자의 상태를 수치로 표현해 통증을 시각화해 묘사한 ‘통증척도(VAS:Visual Analog Scale:10점 만점)’을 사용...2021.08.19 10:23
성조숙증은 여아 만 9세, 남아 만 10세에서 2차성징이 발생하는 것으로 정의하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해야 한다. 주로 여아에서 10배 이상 발생하며 90%가 특별한 원인 없이 발병한다.‘시상하부뇌하수체 생식샘축’ 활성화로 인한 성호르몬 분비가 원인인 ‘중추성 성조숙증’ 유병률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중추신경계 종양의 조기 발견 사례도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2020년 국내 성조숙증 환자수는 136.334명으로 2013년 86.325명과 비교 4년간 58% 가량 증가했다.성조숙증은 2차 성징 조기발현으로 부적절한 체형과 함께 정...2021.08.19 10:12
내분비질환 하면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못지않게 흔하게 발생하는 내분비질환이 있다. 바로 뇌하수체 질환이다.뇌하수체는 이름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하고 조절하는 내분비기관이다. 코 뒤쪽 바로 위 뇌의 중앙 부위에 위치하고 직경은 1.0㎝ 정도다. 뇌하수체(腦下垂體)의 수(垂)는 ‘드리우다’라는 뜻으로 신경계와 내분비계(뇌하수체)를 연결하는 시상하부 아래 매달려 있는 뇌하수체의 모양을 의미한다. ‘골밑샘’으로도 불린다.문성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뇌하수체는 ‘내분비계 중추’ 또는 ‘마스터 샘(Mas...2021.08.18 11:21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음식 섭취가 뇌 건강과 전반적인 건강에 좋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에브리헬스(Everydayhealth)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28일 '신경학'지에 게재되었으며 하루에 약 600mg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한 사람들이 150mg 섭취한 이들보다 인지 저하 위험이 20% 낮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식물성 화합물이다. 이는 딸기나 블루베리, 오렌지, 붉은 고추 등과 같은 밝은 색깔의 과일과 채소에서 흔히 발견된다.이번 연구는 약 20년 이상 동안 8만 명에 이르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추적된 자료를 통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얼마나 다양한 음식을 자주 먹...2021.08.18 11:18
학교 급식시간, 혹은 점심시간 등 식사 시간이 긴 아이들일 수록 건강에 좋은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힌두스탄타임즈(Hindustantimes)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실렸으며 일리노이 대학 연구팀에 의해 진행됐다.식품과학 및 영양학부 벨리사 프플루 프레스콧 조교수와 연구 공동 저자인 잔나버그, 제시카 멧칼프, 브레나 엘리슨은 점심시간 10분, 20분 동안 과일과 채소 소비량을 비교했고 결과는 명확했다고 전했다."점심시간이 짧을 때 아이들은 과일이나 야채의 양을 상당히 적게 먹었지만 음료의 양이나 음식물의 양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기...2021.08.18 11:11
지난 2017년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대와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공동연구팀은 1973년~2011년 지난 40년간 북미와 유럽, 호주 등 산업화한 서구에 사는 남성들의 정자농도가 52.4% 감소했고 정자수는 59.3% 줄었다는 내용이 담긴 논문을 생식의학분야의 국제저널인 ‘휴먼 리프로덕션 업데이트’에 게재했다.결혼과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남성 난임 환자의 연령대 역시 높아지고,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으로 정자수가 감소되는 요즘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아빠에게도 임신 준비가 필요하다.미즈메디병원 비뇨의학과 김기영 주임과장은 “자연임신을 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모양과 활발한 운동성을 가진 ‘건강...2021.08.18 10:15
30도 안팎의 한낮의 무더위에 떨어진 기력 회복을 위해 여름 보양식을 챙겨 먹는 경우가 많다. 몸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먹는 보양식이지만,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다면 되려 병을 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신장 질환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신장 기능이 50% 이하로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실제 대한신장학회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은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지만, 이러한 상태를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10%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힘찬종합병원 신장내과 이지은 과장은 “신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인지 못 한 채 고단백 보양식이나, 칼륨 함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다가 ...2021.08.18 10:09
‘어떤 음식을 먹는지’만큼 중요한 것이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식재료에는 열을 가하면 성분이 파괴되는 것과 효과가 배로 늘어나는 성분을 동시에 가진 식품이 많다. 따라서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파악하여 식재료의 조리법을 감별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생식으로 섭취하면 좋은 식품과 익혀서 먹으면 더 좋은 식품의 이점에 대해 소개했다.생으로 먹을 때 더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가공 음식은 맛을 높여 줄 수는 있지만 어떤 식품들은 생식으로 먹을 때 더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에 의해 입증되었다. 특히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수용성 비타민(비타민B, 비타민C)은...2021.08.18 10:07
샌들과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은 여성들이 네일아트를 가장 많이 하는 시기다. 특히 휴가철이 맞물려 있다보니 기분전환 겸 손톱 관리는 물론 발톱까지 화려한 네일아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렇게 네일아트를 쉴틈 없이 자주 받는다면 손발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손발톱이 잘 부스러지고 부러지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는 ‘조갑연화증’에 걸릴 위험 때문이다. 건강한 손발톱을 되찾기 위해서는 외부자극을 줄이고, 핸드크림을 꾸준히 바르며 회복기를 가져야 한다.노원을지대병원 피부과 최재은 교수는 “손발톱은 자라는데 오랜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한 번 손상되면 회복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손톱은 한 달에 3.5mm가...2021.08.17 13:45
헬스인뉴스가 '2021 대한민국 베스트 클리닉' 모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상은 질환 및 진료과목별 전문성을 토대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 모두가 건강한 나라, 국민의 건강할 권리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진정한 베스트 클리닉을 선정하여 소개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헬스인뉴스가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베스트 클리닉은 현 가천대학교 헬스케어경영학과 초빙교수이자 종합뉴스통신사 뉴스웍스 메디컬&팜 국장 고종관 교수가 이끄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적 심사를 통해 선정될 계획이다.베스트 클리닉으로 선정된 의료기관에는 선정 혜택이 제공된다.헬스인뉴스 관계...2021.08.17 11:27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각막궤양 등 심각한 시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각막염에 대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안과병원이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각막질환에 대한 인식 조사(20~79세, 표본오차 ±3.1p)에 의하면 각막염의 초기증상인 통증, 충혈, 눈물흘림, 눈부심, 시력저하 등을 느낄 때 안과를 방문한 적이 있느냐고 묻는 질문에 ‘방문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58.4%를 차지했다.병원을 찾지 않은 이유는 ‘금방 나을 것으로 생각하고 심각하게 여기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72.2%나 차지해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9.3%), 진료...2021.08.17 10:50
36세 장모씨는 최근 구내염이 생겼다. 잦은 야근으로 그러려니 했지만, 평소 1주일 이내 사라지던 구내염이 3주 이상 지속됐다. 하얗게 염증이 올라와 신경이 쓰이고 밥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도 불편했다. 병원을 찾았더니 ‘구강암 전 단계’ 진단을 받았다.구강암은 입안에 생기는 모든 암을 말한다. 발생 부위는 입천장, 잇몸뼈, 볼 점막, 혀, 혀 아래 바닥, 어금니 뒤 삼각 부위 등 다양하다. 그중 가장 흔한 것은 혀에 생기는 설암으로 최근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박기남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설암을 비롯한 구강암의 대표적 위험인자는 흡연이고, 이외에 음주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으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