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8 10:24
50대 허 씨(중학교 교사, 남성)는 최근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 평소 노안을 겪고 있었지만, 점점 시력이 나빠지고 안개가 낀 것처럼 보이는 증상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이렇듯, 40~50대에 접어들면 우리 몸에는 점점 노화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눈은 비교적 빠르게 노화를 겪게 되는 부위 중 하나인데, 이르면 30대부터 노화가 시작돼 40~50대에는 노안, 백내장 등 노인성 안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노안과 백내장은 발병 시기나 초기증상이 비슷해 헷갈리기 쉽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짐에 따라 가까운 거리의 초점 조절력이 떨어지는 노인성 안질환이다. 수정체 탄력이 떨어지면 상이 망막 뒤에 맺히기 때문에 근...2022.04.07 16:51
태양이 가장 높이 뜨는 낮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며 완연한 봄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한 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환절기에는 낮밤 일교차가 심하게 벌어지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온차에 적응하지 못한 신체의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비단 바이러스성 질환만 주의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하지정맥류와 같은 혈관질환도 환절기 날씨에 취약하기 때문에 조심하도록 해야 한다. 이는 정맥 내부 판막이 망가지면서 심장으로 전달되어야 하는 혈액이 다리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혈액이 다리에 고여 있는 ...2022.04.07 15:29
치과검진 중 가장 중요하게 확인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충치 진행 여부다. 치아에 충치가 진행되고 있는지 않은지에 따라 매일 번거롭게 치과를 드나들며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고, 3개월에 1번씩 간단하게 검진만 받는 데서 그칠 수도 있다.충치는 구강 내 남아있던 음식물 찌꺼기가 세균과 결합하면서 발생하는 산으로 인해 치아가 부식되는 현상으로, 치아 표면부터 뿌리까지 진행될 수 있다.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만큼 흔한 구강질환이지만 초기에는 법랑질만 일부 손상돼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충치가 생기면 치수 신경이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반응을 나타내면서 자극 또는 통증이 느껴지게...2022.04.07 14:15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0년 주요수술통계에 따르면 33개의 주요수술 중 백내장, 일반척추질환에 이어 치핵 수술이 3위를 차지했다. 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치핵은 한국인에게 흔히 발병하는 질환이지만, 아직도 부끄러운 병으로 여겨 숨기는 경우가 많다.치질이란 항문과 그 주변에 생기는 질환인 치핵, 치열, 치루를 통틀어 이야기한다. 흔히 알려진 치질은 전체 항문질환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치핵을 의미한다. 치핵은 본래 안에 있어야 할 ‘항문 쿠션 조직’이 부풀고, 튀어나온 상태를 말한다. 항문 쿠션 조직은 대변을 볼 때 대변 덩어리와 함께 밖으로 나왔다가 배변이 끝나면 다시 안으로 들어가면서 더 이상 대변이 흘러나오...2022.04.07 13:45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수부질환 중 하나는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 및 컴퓨터를 주로 사용하는 업무들로 인하여 손과 손목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가 쉬워졌다. 이뿐만 아니라 집안일을 하는 주부들도 무거운 프라이팬을 들거나 걸레를 짜는 등의 행동들로 통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손목터널증후군은 여러 원인들로 인하여 수근관이 압박을 받거나 좁아지면서 감각이상과 통증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수근관증후군이라 불리기도 한다. 수근관이란 손목의 피부조직 밑에 형성되어 있는 작은 통로를 말한다. 주 발생 원인은 손목의 과도한 사용이며, 수근관절 주위의 골절이나 염증성 질환, 외상으로 인한 부종 등...2022.04.07 11:31
교정을 시작하고자 하는 원인은 무척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최근 돌출된 입으로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돌출입은 얼굴을 옆에서 보았을 때 코끝이나 턱끝에 비하여 입이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를 말하며, 웃을 때 잇몸이 드러나 보이고 발음을 할 때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화를 내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콤플렉스가 될 수 있다.심한 경우에는 전체적인 치아의 배열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치아우식증과 잇몸질환, 구취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되며 윗니와 아랫니가 교합이 잘 맞지 않게 되어 저작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위와 같은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하여 심미적인 개선과 기능적인 개선을 위하여 교정치...2022.04.06 17:00
회사원 정 모씨(34세, 여)는 평소 성격이 예민한 편으로, 보고를 하거나 발표를 앞둔 날에는 늘 배가 살살 아프고, 가스가 많이 차는 것을 느꼈다. 그러다가 설사, 변비가 번갈아가면서 심해졌고, 배꼽 주위로 복통이 심해지면서 배가 쥐어짜듯이 아팠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불편함이 계속 되자, 병원을 찾게 되었고, 과민대장증후군을 진단 받았다.과민대장증후군은 흔한 병으로, 증상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성인 남녀 5명 중 1명이 이 증상을 겪고 있을 정도이다. 최근에는 오미크론 등의 영향으로 맵고 짠 자극적인 배달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과민대장증후군은 대장내시경 등을 포함하여 각종 검사를 했어도...2022.04.06 15:26
현대인들의 고질병이자 노인성 질환인 허리디스크는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는 과거 나이가 많은 중장년층과 노년층에서 호발했지만 요즘에는 젊은 층에서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환자의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는 것은 틀어진 생활습관과 척추질환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스마트기기의 보급과 전자기기사용량의 증가로 구부정한 자세가 고착된 경우가 많다. 화면을 보기 위해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것은 거북목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고 허리와 척추에 부담을 준다.여기에 운동량 부족으로 척추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근육과 인대, 조직이 경직되면 질환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꾸준히 외...2022.04.06 12:11
세계보건기구(WHO)는 골다공증을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정의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뼈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다. 문제는 특별한 증상없이 낙상, 골절, 타 질환에 의해 2차적으로 발견된다는 것이다.우리 몸은 낡은 뼈를 제거하는 골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형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골항상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원인에 의해 골흡수와 형성의 균형이 깨지고 더 나아가 골흡수가 골형성을 능가할 때 골다공증이 발생한다.대표적인 원인은 폐경과 노화다. 유독 폐경 후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이유는 여성호르몬 결핍으로 급격한 골흡수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 외...2022.04.06 11:13
40대 가장 A 씨는 이따금씩 찾아오는 가슴두근거림으로 인해 남모를 고민을 하고 있다. 최근 갑작스러운 인사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해 방치했지만, 빈도가 잦아지고 출퇴근길 대중교통에서 숨이 막히는 느낌까지 들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고민 끝에 병원을 찾은 A 씨는 ‘공황장애’ 초기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공황장애는 쉽게 안심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A 씨처럼 회사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입시, 취업,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불안감 역시 공황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 따라서, 일상 생활 중 조금이라도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을 쉬기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공...2022.04.05 16:31
봄철에는 등산이나 스포츠 활동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사고로 인한 골절의 위험도 커진다. 골절은 외부 충격에 의해 뼈의 연속성이 소실된 상태로, 손∙발목부터 척추까지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골절 환자 수는 2016년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코로나19로 2020년에는 환자 수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야외 활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골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골절의 원인에는 타박상과 교통사고, 낙상 등의 외상과 골다공증 등이 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인대 및 뼈 구조가 약해지는 50대 이후 여성과 중...2022.04.05 16:10
라섹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절삭량을 들어봤을 것이다. 렌즈삽입술을 제외한 시력교정술은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교정을 하게 되는 데, 이때 어느 정도 절삭이 필요한지 정리된 가이드가 있다. 그러나 같은 시력을 가진 환자에게 같은 수치값을 대입하여 같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눈이라는 것은 단순한 수치로 표현될 수 없고 곡률 등 다양한 부분을 검토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러한 절삭량에 관한 정보는 단순하게 제공되는 가이드로서는 알 수 없고 많은 임상경험을 통해 눈의 상태를 고려하여 진행되어야 한다. 눈의 형태 모양에 따라서 같은 시력이라도 미세한 조정을 통해 더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값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2022.04.05 14:37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만 추운 겨울 동안 운동을 잘하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면서 부상을 입을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영상 수업 등등 장시간 오래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허리에 부담이 가는 생활 습관과, 운동량까지 부족해지면서 척추와 관절을 감싸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있는데, 갑자기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이용하다가 허리를 삐끗하는 요추 염좌가 발생하기 쉽고 심한 경우 급성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 디스크에 오랜 시간 동안 압력을 받으면서 퇴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