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09:21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복(福)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철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iM뱅크가 후원한 기금으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삼계탕이 어르신들에게 제공됐으며, 더위 속에서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 노약자들이 함께했으며, iM뱅크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달서구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따뜻한 식사 제공과 함께 말벗이 되2025.06.24 09:18
농협중앙회는 지난 23일, 사단법인 한베미래세대교류본부가 베트남 호치민공산청년단에서 선발한 청년 농업인들을 초청해, 한국 농협의 선진 농업 현장을 체험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한국과 베트남 간 청년 농업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마련됐다. 2024년 11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공청단 제1서기 부이 꽝 후이와 만나 청년 교류 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실행이다.호치민공산청년단은 1931년 호치민 주석의 지시로 설립된 베트남 최대 청년 조직으로, 청년 리더 육성과 국제 교류를 통해 산업화·국제화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연수는 6일간 진행되며,2025.06.24 09:15
재단법인 이희건 한일교류재단은 지난 6월 19일 일본 오사카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우에 사토시 전 산요전기 회장을 ‘이희건 상’의 초대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희건 상’은 신한은행 창업자이자 ‘금융보국’ 정신을 실천한 고(故) 이희건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 한일 양국 간 학술·경제·문화 교류에 공헌한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 제정된 상이다.이우에 전 회장은 1960년 삼성전자와의 합작으로 ‘삼성산요전기’를 설립하며, 한국 산업화 초기 전자기술 도입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당시 100여 명의 한국 엔지니어가 일본에서 기술을 익히며 한일 간 기술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졌다.문화 분2025.06.24 09:09
하나은행이 국내외 이중거주자를 위한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 ‘하나더넥스트 글로벌 머니쇼’를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 중인 해외 이주 예정자와 해외 영주권자, 시민권자를 포함한 이중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외환, 조세, 부동산 등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연은 미국세법, 국제조세, 해외 부동산 투자전략, 국가 간 자산 이전을 위한 유언대용신탁 활용법 등 이중거주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복잡한 내용을 쉽게 풀어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2025.06.24 09:03
케이뱅크가 대학생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대학생 크리에이터 그룹’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을 반영해 케이뱅크 브랜드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케이뱅크 대학생 크리에이터’는 색다른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SNS를 활용한 브랜드 콘텐츠 기획은 물론, 케이뱅크의 브랜딩 및 마케팅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활동 기간 동안 오프라인 발대식, 워크숍, 수료식 등의 행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는 수도권 내 오프라인2025.06.24 08:59
신한카드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 보상 서비스 ‘신한 SOL이 지켜드림’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23일 공개됐으며, 만 55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신한 SOL이 지켜드림’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니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의심스러운 거래를 사전에 탐지해 차단하는 예방 기능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금전적 보상을 지원하는 사후 대응까지 포함하고 있다.보상 내용에 따르면, 카드 분실이나 도난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최대 100만 원, 피싱 금융사고의 경우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2025.06.23 15:50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가 대표 타이틀 ‘더블다운카지노(DoubleDown Casino)’의 장기 흥행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최근 발표에 따르면 더블다운카지노는 글로벌 누적 매출 5조 원, 누적 다운로드 1.2억 건을 돌파하며 15년 이상 북미·유럽 중심의 충성 유저층에서 꾸준한 결제 흐름을 유지 중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2024년 1분기부터 2025년 1분기까지 5개 분기 평균 연결 기준 매출 약 1,600억 원, 영업이익 약 600억 원, 평균 영업이익률 38%를 기록해 국내 상장 게임사 중 상위권 수준의 수익성을 입증했다.더블다운카지노는 2010년 미국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그래픽 리뉴얼, 신규 슬롯 론칭2025.06.23 10:56
- SK 투자+공동사업+美 ESS 진출…7년 만에 몸값 3배최근 AI 데이터센터 투자 이슈로 SK이터닉스가 급등하면서, SK 투자사 및 공동사업 파트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종목이 바로 그리드위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그리드위즈는 SK가 2017년부터 전략적으로 투자해온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같은 해 SK이터닉스와 미국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공동 진출을 발표했다. 이후 SK디스커버리 계열사들과의 사업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최근 7년간 기업가치는 3배 이상 상승했다는 평가다.그리드위즈는 ESS,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다루는 대표적인 에너지 IT 기업이다. 특히 AI 기반 전력관리 시스템,2025.06.23 09:33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지난 20일 호텔수성에서 ‘제1회 iM재테크(財-Tech)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기업인과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자산관리 및 투자전략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iM재테크포럼은 과거 20여 년간 운영해오던 ‘구 대구 CEO포럼’을 2025년 새롭게 개편한 행사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iM뱅크의 첫 재테크 전문 포럼이다. 조찬 형식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업 CEO, 기업지원 기관장, 일반 고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 강연은 경제·금융 전문가인 AFW파트너스㈜ 이선엽 대표가 맡았다. 이 대표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실 재테크 비법’을 주제로 국내외 경제 흐름을 분2025.06.23 09:29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4월 근로복지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총 3,000억 원 규모로, 최저 연 1.5%의 초저금리 조건이 적용된다.이 대출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추천서를 발급받은 중위소득 이하 근로자 및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본인 또는 자녀의 혼례비, 7세 미만 자녀의 양육비 등 생활자금 용도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대출 금리는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연 3.7%포인트(p)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주요 감면 항목으로는 근로복지공단의 이차보전 최대 3.0%p, 기업은행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 0.5%p, 급여이체2025.06.23 09:25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6월 20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당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된 날이었으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외부 인력을 포함한 약 1만5천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일손돕기에 참여했다.강호동 회장은 경기도 화성시의 포도농가를 직접 방문해 범농협 임직원 및 외부 인력 등 500여 명과 함께 고령농, 독거농, 폭설피해 농가 등을 대상으로 포도봉지 씌우기, 포도 순치기 등의 작업2025.06.23 09:21
우리금융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8일, 우리금융은 그룹 본사와 우리은행 연수원에서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hatGPT 활용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금융 리더십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금융업에서의 AI 활용 현황, 생성형 AI의 원리와 전략적 적용 사례, 조직문화 변화에 대한 시사점, AI 기반 의사결정 방안 등 총 4가지 주제로 이루어졌다.참석자들은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실제 업무 시나리오에 기2025.06.23 07:52
이재명 대통령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 정부 출범 이후 재계 인사로서는 첫 단독 면담을 가진 가운데, SK그룹은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 총 7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및 생태계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회동은 단순한 민간 투자 이상의 함의를 담고 있으며, 정부와 대기업 간 AI 협력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는 평가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가 AI의 ‘수요자’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하며, 정부 발주를 통한 공공 AI 앱 시장 창출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도 AI 활용에 있어 적극적인 수요자가 되겠다”고 화답하며, 민관 협력의 새 전환점을 마련했다.SK는 AWS와 함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