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11:55
한국머크 헬스케어가 지난달 28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및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함께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는 ‘누리봄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클래스는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남성과 여성 모두의 생식건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의 작은 배움이 내일의 건강한 봄으로’라는 주제로 여성 생식건강, 남성 난임, 난임 경험 공유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첫 세션에서 임경실 서울마리아병원 원장은 가임력 조기 검진, 나이에 따른 난소 기능 변화, 임신 전 필수 영양과 생활습관 관리 등 건강한 임신 준비 방법을 소개하며, 개인 생식건2025.12.01 11:06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지난달 28~29일 신경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다발성경화증(MS) 최신 치료 지견과 클라드리빈의 임상적 가치를 논의하는 ‘클라드리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조기 고효능 치료를 통한 장기적 질환 완화’를 주제로, 단순 재발 억제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질환 안정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재발과 무관하게 중추신경계 염증과 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잠복진행형 MS(Smouldering MS)’와 ‘재발과 무관한 진행(PIRA)’ 관리 전략이 핵심 논의 주제였다.피터 리크만 독일 뮌헨대학교 부속 교육병원 교수는 클라드리빈의 면역 재구성 치료(IRT)를 통한 조기 고효능 치료의 임상적 의미와 장기 질환 조절2025.11.06 12:33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지난 4일 ‘난임가족의 날’을 맞아 난임 인식 제고와 환자 중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내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난임가족의 날’은 매년 11월 11일, 부부가 자녀를 갖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이다. 이날 강연은 난임을 단순한 의료 문제가 아닌, 환자가 겪는 정서적 고통과 사회적 고립 측면에서 조명하며 임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었다.연사로 나선 김상돈 마리아 플러스 병원 난임센터 부원장은 ‘난임 환우 마음 알기’를 주제로, 난임 여성들이 직면하는 심리적 부담과 사회적 낙인 문제를 설명했다. 그는 “난임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보편적인 인생 과제”라며, 사회가 난임에2025.08.29 11:10
지난 28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한국머크행복나눔 평택지회를 ‘더네이버스클럽’에 공식 등재했다고 밝혔다. 등재식은 한국머크 평택사이트에서 열렸으며, 임원진과 활동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천만 원 이상 후원하는 특별 회원 모임으로, 2016년 출범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에게는 1:1 나눔 컨설팅, 후원 결과 보고, 온·오프라인 예우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한국머크평택지회는 2017년부터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지난해엔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과 이주배경 아동 문화체험 지원 등으로 경기남부사업본부에 1천만 원을2025.08.07 14:16
한국머크 헬스케어와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난임 치료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년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난임 치료 프로토콜 최적화와 결과 예측 모델 개발에 협력한다. 또한, 환자 맞춤형 웹 기반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국제 학술지 및 학회 발표 등 학술 교류도 함께 진행한다.공동 연구는 한국머크 헬스케어 연구원과 분당차병원 의료진이 협력해 수행하며,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엄격히 준수한다.윤상욱 분당차병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국내 난임 치료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정밀의료 실현과 환자 맞춤형 치료 환경 구축에 집중하겠2025.07.29 12:16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지난 26~27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국내 난임 전문의를 대상으로 ‘머크 패밀리(MERCK FAMILY)’ 심포지엄을 열고, 최신 치료 전략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난임 치료에서의 맞춤형 접근법과 생식 결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고령 및 저반응 환자를 위한 재조합 LH 병용 전략이, 둘째 날에는 국제 학회 발표 연구 결과와 저출생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김명주 차 여성의학연구소 교수는 최근 개정된 국제 난임 치료 기준인 ‘포세이돈 기준’을 소개하며, “35세 이상 저반응 환자에게 초기부터 재조합 LH를 병용하면 착상률과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2025.07.02 12:56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제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2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 ‘As One for Patients’라는 주제로 사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자를 향한 선제적인 치료”라는 한국머크의 철학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환자의 실제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연사로는 정병창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요로상피세포암 투병 중인 화백 이인섭 씨가 참여해, 치료 현장의 시선과 환자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했다.정병창 교수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은 치료 후 재발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치료의 연속성과 삶의 질을 함께 고려2025.06.18 12:30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나의 머크 여정(My Journey @Merck)’ 입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나의 머크 여정’은 직원 전문성 개발과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입문과 심화 두 단계로 구성된 1년 과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시작된 입문 과정은 ‘머크 이해’, ‘임상 데이터 분석’, ‘법적 규제 및 윤리’ 등 실무에 꼭 필요한 강의 10회로 진행됐다. 사내 전문가와 외부 연사가 참여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입문 과정 이수자 중 기준을 충족한 직원들은 오는 9월부터 1년간 심화 교육을 받게 되며, 같은 달 새로운 입문 과정도 재개된다.한국머크 교육 담당 채혜린 매니저는 “프로그램이 직원2025.05.30 11:11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5월 ‘방광암 인식의 달’을 맞아 임직원 대상의 질환 인식 제고 캠페인인 ‘방광암 바로 알기(Listen To Your Bladder)’를 지난 29일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방광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한국머크는 2022년부터 매년 사내 캠페인을 이어오며, 방광암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캠페인에서는 전문가 건강강좌, 예방 운동 체험, 건강 식단 제공, 사내 포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구자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과 교수가 진행한 강의에서는 방광암의 주요 증상인 무통성 혈뇨,2025.05.26 13:13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5월 30일)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발성 경화증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질환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다발성경화증국제연맹(MSIF)의 2024-2025년 글로벌 테마인 ‘MY MS Diagnosis(진단)’에 맞춰 진행됐다.지난 22일에는 김수현 국립암센터 교수가 연자로 참여한 ‘Understanding MS’ 강연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약 70명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질환의 원인, 증상, 진단, 최신 치료법을 설명하며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임직원들은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가 주최한 ‘MS 걷기 챌린지2025.05.21 11:56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21일부터 사업부명을 ‘한국머크 헬스케어(Merck Healthcare Korea)’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부명 변경은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사업부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새로운 발견을 통한 인류 발전(Sparking Discovery, Elevating Humanity)'이라는 머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머크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6만20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과학기술 중심의 기업으로, 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일렉트로닉스 등 3개의 주요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1989년 설립 이후 36년 동안 국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며, 면역항암, 신2025.05.15 14:53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2025년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성장호르몬 치료제 ‘싸이젠(SAIZEN®)’의 자동화 투약 디바이스 ‘이지포드®’와 디지털 투약 관리 솔루션인 ‘그로젠™ 에코시스템(Growzen Ecosystem)’의 치료순응도 개선 효과에 대한 최신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장기적인 성장호르몬 치료에서 순응도가 낮을수록 치료 효과가 제한되므로, 순응도 개선은 중요한 과제다. 이를 위해 한국머크는 ‘이지포드®’와 ‘그로젠™ 에코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지포드®는 전자식 자동화 투약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주사에 대한2025.04.24 13:06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취약계층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자원봉사형 사회공헌활동 ‘2025 누리마루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과학과 자연(Science & Nature)’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 70여 명과 서울·대전 지역 아동복지시설 소속 어린이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서울시 융합과학교육원, 판교환경생태학습원, 대전시립박물관 등에서 과학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캠페인 명 ‘누리마루’는 순우리말 ‘세상(누리)’과 ‘정상(마루)’의 합성어로,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성장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