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10:00
병원 마케팅을 외부에 맡기기보다는 내부에서 직접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에 헬스인뉴스 아카데미는 병원별 상황에 최적화된 1:1 맞춤형 마케팅 교육을 선보이며, 실무자의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각 병원의 진료과목, 위치, 환자층, 경쟁 환경 등을 꼼꼼히 분석해 맞춤 전략을 설계하고, 블로그SEO, 스마트플레이스, 인스타릴스, 유튜브쇼츠 등 병원에 가장 효과적인 디지털 채널과 콘텐츠 방향을 제안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실무자가 직접 실습하며 피드백을 받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한다.특히, 실무자가 웹문서 작성부터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마케팅 실행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2025.08.21 09:59
쿠팡이 지난 1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쿠팡 WOW Stage in 전북: AI 시대 청년의 도전과 기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과 지역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쿠팡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쿠팡이 전북대학교, 청년 창업 단체 등과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 청년과의 대화,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라며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성윤 국회의원(전북 전주시 을), 박대준 쿠팡 대2025.08.21 09:38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병원 내 심학기룸에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인허가 및 제도 동향 관련 자문, 프로그램·인프라·전문가 네트워크 공유, 해외 인증 및 바이어 연계 지원, 인력 양성 및 공동사업 추진 등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용환석 고려대구로병원 교수와 우선민 PM, 허영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과 김헌수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용환석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재단 간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가 강화돼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2025.08.21 09:17
가수 김다현이 팬들과 함께한 선한 영향력으로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21일,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이 김다현의 이름으로 기부됐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팬들의 응원이 선한스타 플랫폼을 통해 기부로 이어진 결과다. 팬들의 지지가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지금까지 선한스타를 통해 김다현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약 1300만 원에 달하며, 입원비와 약값 등으로 쓰여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행정이사는 “김다현을 향한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2025.08.21 09:00
폭염 속 탈수와 근력 저하로 인해 노인의 낙상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보통 낙상 사고는 겨울철 빙판길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여름철 낙상 건수가 가장 많다.한국소비자원이 2020~2024년 고령자 낙상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고 접수 건수는 여름>가을>겨울>봄 순으로 나타났다.무더위는 노인의 생체리듬과 균형 감각을 흔들고, 탈수와 어지럼증, 근육 약화로 이어지며 작은 충격에도 쉽게 넘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윤형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진료부원장은 “더위로 활동량이 줄면 하체 근육이 빠르게 약해져 낙상 위험이 더 커진다”며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골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2025.08.21 09:00
스마트폰과 컴퓨터 화면을 하루 종일 들여다보는 현대인에게 ‘거북목 증후군’은 피할 수 없는 불청객이 됐다. 직장과 학교, 집 어디서나 반복되는 구부정한 자세는 어느새 뻣뻣하고 뭉친 목을 만든다. 초기엔 단순한 불편함으로 느껴지지만, 방치하면 만성 통증은 물론 두통, 팔 저림, 심하면 경추 디스크로까지 악화된다.거북목은 머리가 정상 위치보다 앞으로 나와 경추가 일자나 역 C자 형태로 변형된 상태를 뜻한다. 정상 경추는 충격을 분산시키기 위해 완만한 C자 곡선을 유지하는데,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이 곡선이 사라지면 목과 어깨 근육, 인대, 디스크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진다. 예를 들어, 머리를 15도만 숙여도 목에 가해지는 무2025.08.21 09:00
㈜배혜정도가는 ‘호랑이 유자 생막걸리’가 202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저도탁주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2010년부터 전통주의 품질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경연 대회다. 올해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402개 제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호랑이 유자 생막걸리는 국내산 전남 고흥 유자 원액을 사용해 특유의 향을 살린 저도수(5%) 탁주다. 저도수 술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다.㈜배혜정도가는 1998년 창립 이후 막걸리의 품질 향상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생쌀발효법 등 차별화된 제조법을 활용하고 있다. 과거에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다수 수2025.08.21 09:00
소화기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흔히 경험하는 문제 중 하나다. 위염, 역류성 식도염, 대장용종, 간 질환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방치하기 쉽다. 특히 위와 대장을 포함한 소화기관은 일상적인 식사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생활 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소화기내과는 위·식도·대장뿐 아니라 간, 췌장, 담도까지 소화기 전반의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일반 내과가 전신 건강을 폭넓게 관리하는 반면, 소화기내과는 내시경, 초음파 등을 통해 보다 세밀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질환 초기에도 내시경 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를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최근 소2025.08.21 08:0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코세페’) 추진위원회는‘2025 코세페 국민 쇼핑 플레이어’를 모집하며 본격적인 사전 열기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2025 코세페는 오는 11월 6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서 개최된다. 코세페는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은 물론 전통시장과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광범위하고 다채로운 세일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모바일 콘텐츠 제작에 능숙하고 SNS 활동을 즐기는 일반 국민을 모집해 소비자 참여형 SNS 홍보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소비자 참여형 SNS 홍보단은‘국민 쇼핑 플레이어’란 명칭으로 운영되며 SNS 채널을 보유한 소비자는 누구나 참가2025.08.20 16:51
소화기 질환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와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고지방 음식, 불규칙한 식사,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와 흡연이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목된다.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같은 가벼운 증상도 반복된다면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전문가들은 위내시경은 40세부터, 대장내시경은 50세부터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권고한다. 위암이나 대장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관건이다. 서지현 더웰내과의원 원장은 “가족력이나 위장 증상이 있는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더 이른 검진이 필요하다”며 “위험인자가 있다면 헬리2025.08.20 15:59
NH투자증권은 경기도 양평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43대를 기부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날 오전 양평군청에서 열린 냉장고 전달식에는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김용녕 양평군 노인회장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가졌다.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초기 3년간은 노후화된 취사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하는 사업을 통해 총 1,263대를 지원했다. 2022년부터는 매년 350여 대의 냉장고를 농촌 마을에 기부하는 사업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전국 8개 군에 총 352대의 냉장고를 전달할 계획이며, 양평군은 올해 여섯 번째 지원 지역이 됐다.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2025.08.20 15:22
서울대병원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구급함 후원과 도시락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병원은 지난 19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종로구 이화동)과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낙원동)에 총 480개의 구급함을 전달했다.이날 복지관에서는 서울대병원 교직원들이 직접 도시락 포장 봉사에도 참여했다. 병원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활동”이라고 전했다.박도중 대외협력실장은 “지역사회 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2025.08.20 12:41
제이앤피메디는 20일,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와 인허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박상미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대규모 다국가 임상시험과 복잡한 규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박상미 전무는 숙명여대 약학과 출신으로, 길리어드 사이언스,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 및 CRO에서 25년 이상 임상 개발, 데이터 관리, 인허가 대응, 품질 및 약물감시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해왔다.특히 미국, 유럽, 일본, 호주, 중국 등 다국적 규제 환경 아래 Pre-IND 미팅부터 글로벌 3상, Pre-NDA까지 복잡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력을 갖고 있다. 희귀의약품과 First-in-Class 제품을 포함한 임상과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