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10:29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당일(2월 17일) 의료기관 휴진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명절비상진료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네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의사회와 긴밀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명절 기간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일반적으로 설 연휴에는 대다수 의원이 문을 닫아 독감이나 감기 같은 경증 환자들이 대형병원 응급실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응급실의 진료 효율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는 장시간 대기와 과도한 진료비 부담을 안겨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본 사업2026.01.28 10:27
청양군이 오랜 시간 질병으로 고통받는 재가 진폐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도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인 진폐증 환자들의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이다.지원 대상은 청양군보건의료원에 등록을 마친 재가 진폐환자와 그 배우자다. 선정된 대상자는 진료비와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간 최대 4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환자 본인에게만 국한되었던 기존의 지원 범위를 배우자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질환으로 인해 가중된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2026.01.28 10:26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28일 호흡기내과와 알레르기내과를 확장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장은 증가하는 호흡기·알레르기 질환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외래 진료 공간을 확대하고 환자 이동 동선을 조정해 진료 효율성을 높였다. 외래 전 구역에는 공기청정과 음압 시스템을 설치해 감염 위험을 줄였다.이번 시설 확장을 계기로 중증 호흡기 환자를 위한 호흡재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중증 천식 환자가 맞춤형 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옥철호 호흡기내과 교수는 “중증 환자의 호흡재활은 일상 복귀에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알레르기내과 최길순 교수는 “환자가 꾸2026.01.28 10:25
군산시치매안심센터가 중·장년층 및 고령층의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발맞춰 비대면 치매 예방 플랫폼인 ‘인지케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해진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시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스스로 인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인지케어’ 앱은 시민들의 두뇌 건강 증진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있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온라인 치매 검사, 일기 쓰기, 두뇌 문제 풀이 등 인지 자극 활동은 물론, 약 복용 알림, 걸음 수 측정, 마음 인지 관리와 같은 생활 습관 개선 기능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2026.01.28 10:23
정선군은 혼자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 중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2026년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수행기관인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원주카톨릭사회복지회)을 2026년도 수행기관으로 재지정할 계획이다.지난 2024년 8월 도입된 이 서비스는 현재까지 총 1억 4,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164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맞춤형 의료돌봄 모델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동행매니저가 가정에서 병원까지의 이동은 물론 진료 접수와 수납, 검사실 안내, 약2026.01.28 10:22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위암센터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2~2023년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위암 수술 관련 지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분석 결과, 위암 진단 후 30일 이내 수술을 받은 환자 비율은 100%였다. 전체 환자 중 중증 위암 환자는 65.5%였지만, 수술 사망률은 0%로 기록됐다. 중증 환자는 조기 위암을 제외한 진행성 또는 고난도 위암 환자를 의미한다.암 환자의 다학제 진료 비율은 84.2%,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은 100%였다. 병원은 외과,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양·재활팀 등 여러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시스템을 운영하며,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 전략을 결정한다.최경운 외과 교수는 “2026.01.28 10:21
홍천군이 가속화되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문형 인지 돌봄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실버케어 전문 기업인 ㈜대교뉴이프와 '방문형 인지 케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및 경증 치매 환자를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 전문 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지 자극 중심의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 및 저하 예방을 돕고, 환자가 거주하던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2026.01.28 10:18
안철우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서울)지구에서 ‘당뇨퇴치연구소장’에 임명됐다.이번 임명은 국제라이온스협회가 글로벌 핵심 사업으로 당뇨병 예방과 퇴치를 새롭게 포함하면서, 서울지구가 선도적으로 연구소를 설립하고 안 교수를 초대 연구소장으로 초빙한 데 따른 것이다.안 교수는 국내 당뇨·호르몬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저술과 방송 출연을 통해 일반인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달해 왔다. 또한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HLB라이프케어의 공동 대표로 활동하며 연구와 진료를 병행하고 있다.그간 안 교수는 국제라이온스협회와 지역 사회에서 의료 봉사와 건강 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2026.01.28 10:16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한의통합치료를 받으면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신주연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한의사 연구팀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4개 한방병원에서 입원한 고령 교통사고 환자 1788명의 전자의무기록(EMR)을 분석했다. 환자들은 침·약침, 한약, 추나요법 등으로 구성된 한의통합치료를 평균 10일간 받았다.연구 결과, 치료 후 목 통증 NRS는 5.17에서 3.49로, 허리 통증 NRS는 5.19에서 3.55로 감소했다. 어깨와 무릎 기능장애지수도 각각 11.58점과 15점 개선됐다. 삶의 질 지표 EQ-5D도 평균 0.12점 향상되는 등 전반적인 신체 기능 회복 효과가 확인2026.01.28 10:13
서대근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에서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활약했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무릎 관절과 스포츠 손상·외상 전문의로, 지난 2025 AFC U-20 아시안컵에 이어 2년 연속 대표팀 주치의를 맡아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 후 회복을 책임졌다.서대근 교수는 “축구는 급격한 방향 전환과 충돌이 많아 무릎 인대 손상 위험이 높다”며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서 교수는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등에서 활동하며 연골판·인대 손상과 스포츠 손상 관련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2026.01.28 10:11
건국대병원이 26일 광진구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지역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쌀 5000kg(500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광하 병원장과 김경호 구청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지원은 주민들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건국대병원은 2006년부터 광진구청과 함께 사랑의 쌀 지원사업을 이어오며 누적 기부량 52.3톤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 주민 대상 검사비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선풍기 지원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유광하 병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2026.01.28 10:09
진주시 보건소는 만성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고령층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비 부담으로 수술을 망설이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확보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의 시민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이거나 특정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을 충족하는 자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직장가입자의 경우 12만 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6만 원 이하이며 이에 해당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무릎 및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과정에서2026.01.28 10:08
김용균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김양수 서울아산병원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성인 MRSA 혈류감염 환자 842명을 추적 분석해, 표준 항생제 치료 실패의 원인을 규명했다. 연구에는 댄 안데르손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교수와 니콜라오스 카발로포울로스 연구원도 참여했다.MRSA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으로, 일반 페니실린 계열 항생제가 듣지 않아 ‘슈퍼박테리아’로 불린다. 혈류감염이 발생하면 패혈증과 장기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망률이 높다. 현재 표준 치료제로는 반코마이신이 널리 사용되지만, 임상에서는 치료 실패 사례가 꾸준히 보고돼 왔다.연구팀은 일부 MRSA가 항생제에 부분적으로 내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