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13:10
의료용 헴프 기반 원료의약품 제조기업 네오켄바이오는 호주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Oz Medicann Group(OMG)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임상 공동개발 및 상용화 전략 협력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결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가 입회했다.이번 파트너십은 OMG가 호주에서 진행 중인 임상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칸나비노이드 치료제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첫 단계다. OMG는 현재 수면장애, 자궁내막증, 류마티스 관절염, 피부·전신 진균 감염 등 주요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만성적 치료 공백이 큰 질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번2026.01.27 13:05
의료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뇌졸중 AI 솔루션을 동아대학교병원에 구독형 방식으로 공급하며, 지역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한 전국 시장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동아대학교병원에는 뇌 MR 영상 솔루션 JLK-PWI를 비롯해 뇌졸중 병변 평가와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이 도입돼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고 있다. 솔루션은 영상 촬영 후 병변 상태를 자동 분석해 정량화된 정보를 제공, 의료진의 신속하고 일관된 판단을 돕는다.부산·경남권을 대표하는 동아대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중심 다학제 협진 체계를 갖춰 급성기 진단부터 치료, 예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뇌졸중 진료를 운영한다.제이엘케이는 수2026.01.27 13:02
한국다이이찌산쿄㈜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표적치료제 ‘반플리타®(퀴자티닙)’가 지난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허가로 반플리타®는 새로 진단받은 FLT3-ITD 변이 양성 성인 AML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 유도·공고 병용요법과 공고요법 후 단독 유지요법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FLT3-ITD 변이는 예후가 불량한 AML 아형으로, 국내 새로 진단되는 AML 환자의 약 25%에서 나타난다.반플리타®의 효과는 QuANTUM-First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됐다. 새로 진단된 FLT3-ITD 양성 AML 환자 5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반플리타®를 투여한 환자는 위약군 대비 사망 위험이 22% 낮았다(HR2026.01.27 12:58
JW중외제약은 최근 국제 공인 인증 기관인 IGC인증원으로부터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27001’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ISO 27001은 조직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 상황과 리더십, 계획, 지원 등 4개 영역 93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JW중외제약은 2023년 ISO 27001 첫 인증을 받은 뒤 매년 사후 심사를 거쳐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재인증으로 회사는 체계적 보안 관리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회사는 재인증을 계기로 정보보호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기적 모니터링과 보안2026.01.27 12:55
추운 겨울,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밥 한 그릇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하지만 이런 국물 음식이 위와 식도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면 겨울철 식습관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국물 요리의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국물의 온도가 높고, 나트륨이 과하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짠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4.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65°C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기도 했다. 겨울철 국물 음식이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키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아본2026.01.27 12:23
조종관·손창규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 교수 연구팀이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3기 대장암 환자에서 효과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5442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관찰연구 4편을 종합 분석한 메타분석을 통해 커피 섭취와 장기 예후 간 연관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암학회(AACR) 공식 국제학술지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연구 결과, 커피를 마시는 환자는 마시지 않는 환자보다 전체 생존율이 높고, 재발 위험이 낮았다. 하루 커피 섭취량이 1잔 증가할 때마다 사망 및 재발 위험은2026.01.27 11:25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3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2026년 임상과장 워크숍을 열고 지난해 진료과 성과와 올해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서는 로봇수술센터와 지난해 개원한 심장혈관병원의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외과, 호흡기내과 등 각 임상 진료과의 주요 성과가 보고됐다.심장혈관병원은 365일 24시간 환자 중심 진료 체계를 구축하며 대동맥 수술, TAVI 시술, 에크모, 펄스장절제술 등 중증 심장질환에서 여러 성과를 냈다.로봇수술센터는 개원 1년 만에 단일공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대비 수술 건수가 3.5배 증가했다.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2026.01.27 11:17
노영정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교수 연구팀이 중심성망막염(CSC) 환자를 대상으로 정밀 조절 마이크로초 레이저 치료가 황반장액 제거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황반 중심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병변만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맞춤형 의료 가능성을 보여줬다.중심성망막염은 황반 중심부에 액체가 고여 시력 저하와 사물 휘어짐(변시증)을 유발한다. 주로 20~50대에서 발생하며, 만성으로 진행되면 영구적인 시력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기존 레이저 치료는 황반 중심부에 누출 부위가 있을 경우 주변 시세포 손상 위험이 높아 치료가 어려웠다.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영정 교수가 개발한 ‘선택2026.01.27 11:04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약제팀 소속 약사 3명이 ‘제3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전문약사는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9개 특정 분야에서 약물요법 전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임상 약사로, 환자 치료에 직접 참여한다.이번 시험에서 성빈센트병원 약제팀의 김윤정 선임은 노인 분야, 박민기 책임은 감염 분야, 최효진 책임은 종양 분야에 각각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이들은 병원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임상 약료 업무, 교육, 연구, 후배 약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성빈센트병원은 1회 시험에서 종양 분야 전문약사 2명을2026.01.27 11:00
경희대병원이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6 아시아 최고 사립병원·클리닉’에서 4개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아시아 의료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와 병원 인증 자료, 평판 지속성 등 다각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됐다.평가 대상은 고관절·무릎·어깨 수술과 굴절 교정·백내장 수술 총 5개 부문이었다. 경희대병원은 고관절 수술 국내 5위(아시아 21위), 무릎 수술 국내 4위(아시아 19위), 어깨 수술 국내 5위(아시아 23위), 백내장 수술 국내 9위(아시아 74위)에 올랐다.김종우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의료 전문성과 첨단 장비, 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수준의 의2026.01.27 10:50
롯데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롯데렌탈과 SK렌터카 기업결합 심사 결과에 대해 그 취지를 존중하며, 시장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롯데는 향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독과점 논란 등 시장 지배력 강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제안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최근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절차가 일부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그룹은 현재 그룹 전반에 걸쳐 진행 중인 고강도 구조조정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룹의 핵심 축인 롯데케미칼은 2024년부터 전사적인 체질 개선을2026.01.27 10:45
하나은행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규모 자금 수혈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400억 원의 특별출연을 조기 집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6,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했던 830억 원 대비 7배 이상 확대된 수준으로, 명절 전 자금 수요가 몰리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하나은행은 이번 특별출연을 통해 부산 지역 945억 원을 포함해 영남 지역에만 총 1,500억 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그동안 금2026.01.27 10:40
NH농협은행은 기업 구조조정과 산업 재편의 핵심 동력인 인수금융 시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혁신한다. NH농협은행은 자체 개발한 ‘인수금융 신용평가모형’을 본격 도입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 등 생산적 금융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신용평가모형은 피인수 기업의 미래 현금창출능력과 사업 성장성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담보 가치나 과거 재무 실적에 의존했던 기존의 보수적인 평가 방식에서 탈피한 것으로, 혁신성과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에 실질적인 자본이 투입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정부가 강조하는 생산적 금융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