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12:22
김광균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108세(※주민등록상 106세, 실제 출생기록 기준 108세) 초고령 여성 환자에게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환자는 최근 낙상으로 고관절 골절을 입어 심한 통증과 보행 장애를 겪었다. 초고령이라는 이유로 가족과 본인 모두 수술을 망설였지만, 의료진은 건강 상태를 정밀히 평가한 뒤 수술을 결정했고, 낙상 이틀 만에 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했다.현재 환자는 합병증 없이 회복 중이며, 재활을 통해 보행 기능도 회복될 전망이다.고관절 골절은 고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며, 고혈압·심장질환·신부전 등 만성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2025.09.16 12:17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아시아·태평양 뇌졸중학회(APSC 2025)에서 자사 뇌졸중 AI 솔루션의 연구 성과와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학회는 12일부터 일본 고베에서 열렸으며, 아태 지역 뇌졸중 전문가들이 최신 치료 기술과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류위선 제이엘케이 최고의학책임자(CMO)는 “MRI와 비조영 CT(NCCT)를 결합한 AI 기반 뇌출혈 예측 모델”에 대한 연구 초록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혈관 재개통 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출혈 합병증을 사전에 예측하는 방식으로, 높은 임상적 실용성으로 주목받았다.김범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별도2025.09.16 12:14
대한뉴팜이 투명한 기업문화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편람’과 ‘2025 공정경쟁규약 가이드북’을 새롭게 제작해 전 임직원에게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발간물은 실무 중심의 공정거래 지침서로, 복잡한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대한뉴팜이 강조하는 ‘원칙 위에 세워진 신뢰’라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기반으로 제작됐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편람’은 부당한 공동행위, 거래상 지위 남용, 리베이트 제공 등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법원 판례와 공정거래위원회 심결례를 정리했으며, 삽화와 만화를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와 업무별 유의사항, Q&A2025.09.16 12:02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염산염)’의 국내 공동 마케팅 및 유통을 위해 한국다이이찌산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15일 협약을 맺고, 어나프라주의 국내 판매에 본격 착수했다. 비보존제약은 완제품을 공급하고, 한국다이이찌산쿄는 보유한 영업망과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병·의원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을 유통·판매한다.한국다이이찌산쿄는 글로벌 제약사 다이이찌산쿄의 한국 법인으로, 마취·통증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구토 예방제 ‘나제아(라모세트론)’,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탈리제(미로가발린)’ 등이 있다.어나프라주는 국내 38호2025.09.16 11:41
기미, 주근깨, 흑자 등은 자외선 노출이 잦은 계절에 특히 잘 생기는 대표적인 색소질환이다. 피부는 짧게는 1~2시간만 자외선에 노출돼도 태닝 현상이 나타나며, 이 과정이 반복되면 점차 색소 침착이 두드러질 수 있다. 문제는 이런 색소질환이 자연적으로 사라지기 어렵고, 화장으로도 완전히 가리기 힘들어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최근 다양한 시술 분야에서는 ‘리팟레이저’가 색소질환 개선에 활용되고 있다. 리팟레이저는 식약처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의료기기로, 색소 병변의 깊이나 양에 따라 치료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3가지 시술 모드를 제공해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2025.09.16 11:39
일동제약그룹 계열사 일동생활건강이 유튜브 채널 ‘UMZ: 유망주 발굴단’이 주최한 ‘한·일 고교 축구 교류전’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 ‘아로엑스(Aro-X)’ 에너지젤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유망주 발굴단’은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고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는 콘텐츠 채널로, 이번 교류전을 통해 국내 고교 선수들에게 해외 선수들과의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했다.경기는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립잔디운동장에서 열렸으며, 김두현 전 국가대표 감독이 이끄는 전국고등축구리그 소속 선수들이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일동생활건강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출전 선2025.09.16 11:30
동아에스티가 사이러스 테라퓨틱스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사이러스는 자체 개발한 분자접착분해제(Molecular Glue) 기반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신규 타깃 물질을 발굴하고, 동아에스티는 전임상 및 임상 개발을 맡아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면역·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료 수요가 높다. 기존 치료제의 한계로, 반응률 저조나 부작용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분해해 근본적인 치료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 저해제 대비 넓은 타깃 범위와 장기적인2025.09.16 11:26
대웅제약이 광주광역시 및 광주 동구와 함께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15일 광주시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인재 양성, 실증사업, 스타트업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AI 인프라와 행정 지원, 산학연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광주 동구는 실증사업을 담당한다. 대웅제약은 AI 헬스케어 기술 연구개발, 실증센터 운영,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맡는다.대웅제약은 광주 동구가 조성 중인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콤플렉스 센터’에 실증센터를 설치해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스마트 병상 모니2025.09.16 11:11
제주대학교병원과 서귀포의료원이 오는 22일 제주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AI 기반 중증응급 심혈관계 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제주 지역은 경증 응급환자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고, 급성심근경색 등 심혈관 중증응급질환 발생률도 높아 특화된 대응 체계가 절실하다.이번 워크숍은 AI 기술을 활용한 중증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의료기관과 지자체, 소방, 학계 등 유관기관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김중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AI 기반 심전도 분석 디지털 디바이스 개발 사례’를, 송성욱 제주대병원 센터장이 ‘심혈관계 응급 이송체계 고도화를 위한 AI 심전도 도구 적2025.09.16 11:09
연세암병원이 연세대학교, 서대문구청과 함께 오는 11월 8일 ‘제1회 온코런(OncoRun)’ 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연세대 신촌캠퍼스와 안산 둘레길 일대에서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온코런’은 종양학(Oncology)과 달리기(Run)를 합친 이름으로, 암 예방과 암 생존자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암 환자, 생존자, 가족, 의료진, 지역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자는 5km 달리기 또는 3km 걷기 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 초보자는 ‘러닝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고, 경험자는 체중을 이용한 ‘다니엘 운동 클래스’로 달리기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또한, 박지수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 교수, 김희만 교수와 전용관 연세대 교2025.09.16 11:06
서울대병원은 지난 15일, ㈜한미칼라팩 대표이사 안태로 후원인으로부터 병원 발전 및 연구기금 3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안태로 후원인은 서울대병원의 뛰어난 의료진과 진심 어린 치료에 감동해 한국 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기부금은 연구 역량 강화와 환자 중심 진료 환경 확충에 쓰일 예정이다.안태로 후원인은 “대한민국 의료가 꾸준히 성장해 후손 모두가 고통 없는 밝은 미래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태 병원장은 “후원인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기부금을 토대로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5.09.16 11:04
최동호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2025년 ‘보스턴 코리아 글로벌 메디컬 리서치 프로그램’ 연구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국내 의생명과학 연구자들이 미국의 세계적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국제 연구 지원 사업으로, 약 2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의미 있는 성과다.최 교수는 세계적 오가노이드 전문가인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 다케베 타카히로 교수와 함께 ‘간 담도 및 장 오가노이드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임상 경험이 풍부한 최 교수는 간이식, 간담도 수술, 복강경·로봇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최근에는 수술 후 회복과 조직 재건을 아우르는 외과-재생의학 융합2025.09.16 11:02
정다정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대규모 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식사 시 소금을 자주 첨가하는 습관이 난청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세계 처음으로 밝혀냈다는 소식이다.40~69세 성인 약 49만 명을 장기간 추적 조사한 결과, 식사 때 소금을 ‘항상 첨가’하는 사람은 ‘거의 하지 않는’ 사람보다 난청 발생 위험이 약 23% 더 높았다. 이 영향은 특히 60세 미만 젊은층, 남성,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없는 사람에게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그동안 소금 섭취와 청력 손상 간 연관성을 다룬 연구들은 대부분 소규모였고 일관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규모 코호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