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11:11
김효수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교수와 박경우·강지훈 순환기내과 교수팀은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출혈 고위험 환자에게 이중 항혈소판제(DAPT)를 3개월 유지하는 것이 1개월보다 혈전성 사건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 IF 88.5)’에 게재됐다.연구팀은 2020~2023년 한국 50개 기관에서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 4897명을 대상으로, 출혈위험에 따라 환자를 구분하고 무작위 배정으로 이중 항혈소판제 투여 기간을 설정했다. 출혈 고위험군 1598명은 1개월 또는 3개월 유지, 출혈 저위험군 3299명은 3개월 또는 12개월 유지군으로 배정했다. 이후 1년간 심혈관사망, 심근경색,2025.11.13 11:09
강동성심병원 응급의학과가 지난 7일 질병관리청과 중앙손상관리센터가 주관한 ‘2025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합동심포지엄’에서 우수연구 최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은 손상환자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중앙손상관리센터가 올해 처음 마련했으며, 전국 응급실 손상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강동성심병원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개 물림 손상의 특성과 중증도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줄었지만 손상 중증도는 높아졌고, 특히 소아 얼굴 부위 손상이 증가했다. 또 가정 내 사고 비율이 늘어난 점에서 팬데믹 시기 재택 생활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2025.11.13 11:06
치아 상실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때문에 저작력과 발음, 심미성 회복을 위해 반드시 적절한 수복 치료가 필요하다. 중장년층 이후에는 치주질환이나 잇몸 약화 등의 이유로 치아가 손실되는 경우가 흔하며,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음식 섭취가 불편해지고 얼굴 윤곽이 변형되는 등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다. 이때 손상된 치아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치료가 임플란트다.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면서 임플란트 치료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졌다. 최근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PFM(귀금속도재관)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자연치아에2025.11.13 11:02
겨울철 등산은 맑은 공기와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계절 활동이지만, 차가운 날씨로 인해 무릎 관절 부상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낮은 기온에서는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고 관절 윤활액의 점도가 높아져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작은 충격에도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이나 반월상 연골 손상이 있는 사람은 겨울철 등산 중 통증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무릎 관절은 체중의 3~5배 이상의 하중을 견디며, 등산 시에는 평소보다 더 큰 압박이 가해진다. 특히 내리막길에서 무릎 앞쪽 관절에 순간적으로 하중이 집중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태에서2025.11.13 11:00
출시 직후부터 관심을 받아온 ‘소명한방 숨숨 한방 젤리’가 예상보다 빠른 주문 증가로 인해 일시적으로 예약판매로 전환됐다는 소식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재구매와 입소문으로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전해졌다.이 제품은 한의사와 약사가 공동 개발했으며, 동의보감의 한방 원리와 현대 과학을 결합한 형태의 한방 젤리다. 외부는 유산균, 내부는 한방 성분으로 구성된 이중 케어 방식이 특징이며, 특허 유산균 2종과 32가지 자연 유래 성분이 포함돼 있다. 합성첨가물 없이 제조돼 남녀노소 섭취할 수 있다.제품은 HACCP 및 ISO 인증 시설에서 생산되며, 개별 스틱 포장으로 위생성과 휴대성을 확보했다. 브랜드2025.11.13 10:52
이대서울병원이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최신 PET-CT 장비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를 도입하고 오는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장비는 기존 모델 대비 방사선 감지 효율이 10배 높아 저선량으로 검사할 수 있으며, 임산부와 소아도 검사가 가능하다. 시야각이 넓어 머리부터 허벅지까지 단일 스캔으로 촬영할 수 있고,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검사 시간을 줄인다.장비는 환자 해부학 정보를 기반으로 스캔 범위와 속도를 자동 조정하고, 호흡에 따른 움직임을 보정해 영상 정확도를 높인다. 한 번의 촬영으로 다양한 대사 지표를 추출하고, 검사부터 영상 재구성까지 전체 과정이 자동화돼 안정적인 진단 품질을 제공한다2025.11.13 10:45
세란병원 종합검진센터가 AI 기술을 활용한 건강검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MRI, 심전도, 망막 사진 등 다양한 검사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건강 상태를 평가한다.검진 과정에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AI가 함께 판독해 진단 정확도를 높였다. 루닛(Lunit)의 인사이트 MMG와 CXR은 각각 유방촬영과 흉부 X선 영상을 분석해 유방암, 폐·심장 질환 등 주요 소견을 확인한다. 에이뷰(Aview) LCS는 저선량 흉부 CT를 기반으로 폐암 위험을 평가한다.AI 솔루션은 뇌와 심장 질환 조기 진단에도 활용된다. 휴런(Heuron) AD는 MRI를 분석해 치매·알츠하이머 초기 뇌 위축을 평가하며, 에티아 시리즈(AiTiA Series)는 심전도 데이터를 통해 좌심실 기능2025.11.13 10:43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9월 시작한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을 3개월간 진행하고 300여 명의 보건의료인이 수료하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IT 전문가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해 의료현장 중심의 AI 역량을 강화했다.서울아산병원은 8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의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 과정에서는 의료AI 인프라와 지식 수준, 사업 목표의 실현 가능성, 수요자 중심 교육체계, 전담조직의 전문성과 경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교육은 공통 세미나, 의료AI 개론 기초, 현장 프로젝트 고급 과정의 3단계로 구성됐다. 공통 세미나2025.11.13 10:41
대한암협회는 소방의날을 맞아 전·현직 소방공무원 암 환자 119명에게 총 3억3000만 원 규모의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유한재단과 함께 진행 중인 ‘암중모색 시즌2’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소방공무원은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현장에서 다환방향족탄화수소, 석면, 벤젠 등 발암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일반 직군보다 암 발병률과 사망 위험이 높다. 국제암연구소(IARC)도 2022년 소방공무원의 직업적 노출을 ‘인간에게 발암성이 있는 1군’으로 분류했다.2023년 ‘공무원재해보상법’ 개정으로 공상 추정제가 도입됐지만, 법적 인정 기준이 까다로2025.11.13 10:39
인하대병원이 2025년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인하대병원은 체계적 운영과 우수한 인프라로 총점 953점을 기록했다. 특히 운영체계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전문인력, 장비, 매뉴얼, 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직업성 유해인자 노출로 인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노동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으로 시행되는 건강검진이다. 평가 항목은 운영체계, 업무신뢰도, 업무성과 등으로 구성되며 2년마다 진행된다.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가 운영하는 특수검진 사업은 작업환경측정기2025.11.13 10:36
자생한방병원이 건강보험 적용 이후 추나요법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근골격계 환자들의 꾸준한 선호가 확인됐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청구 건수는 안정적으로 유지돼 국민들의 지속적인 이용을 뒷받침했다.이번 연구는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와 신병철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팀이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SCI(E)급 국제학술지 ‘영국의학저널 오픈(BMJ Open, IF=2.3)’에 게재됐다.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이나 전용 기구를 활용해 근골격계 균형과 관절 움직임을 개선하는 대표적 수기치료법이다. 2019년 4월부터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포함됐다.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데이터를 활용해, 2019년 4월부터 22025.11.13 10:13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오는 18일 ABMRC 유일한홀에서 ‘연세조락교의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은 포럼은 지난해 전문가 미팅에서 한 단계 확장해, 학술행사 형식으로 의학공학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연세조락교의학대상 제7회 수상자 성학준 교수 주도하에 ‘Engineering Technology for the next medicine’을 주제로 의학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1(Foundation to Establishment)에서는 Yasser Khan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교수, 한경원 서울대학교 교수, 여운홍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세션2(Establishment to the next)에2025.11.13 10:07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비움챌린지’를 열었다고 밝혔다.‘오늘 비우고, 내일을 채우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잔반 없는 식습관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프로그램이다.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AI 푸드스캐너’를 도입해 식판의 음식 종류와 잔반량을 자동으로 인식했다. 이를 통해 잔반량을 최대 50%까지 줄이고, 리워드 제도를 운영해 지속적 참여를 유도했다.또한 ‘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직원에게 음료를 제공하며 친환경 실천을 장려했다. 한 교직원은 “작은 실천이지만,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