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12:36
한국원자력의학원은 29일 에프엔씨티바이오텍(FNCT Biotech)과 차세대 항암 방사성의약품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원자력의학원이 보유한 방사성동위원소 접합 기술과 FNCT의 항암 표적 항체 후보물질을 결합해, 고정밀 표적 치료제인 ‘항체-방사성동위원소 접합체(ARC, Antibody-Radionuclide Conjugate)’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ARC는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에 방사성동위원소를 접합한 방사성의약품으로, 치료용 방사선을 종양 부위에 정밀하게 전달해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출되는 방사선의 범위와 에너지를 조절해 고형암 등 난치성 암 치료에 효과를 높2025.07.29 12:26
센텀종합병원이 지난 28일 신관 2층에서 ‘심뇌혈관센터’와 ‘로봇인공관절수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종호 이사장, 박남철 병원장, 박광민 의무원장, 손찬모 원장 등 주요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이번 센터 개소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심뇌혈관 및 퇴행성 관절 질환의 증가에 대응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심뇌혈관센터는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뇌동맥류 등 중증 심뇌혈관 질환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 센터다.이 센터에는 임지훈 심장내과 과장, 신경외과 이선일 센터장과 이동혁 과장, 유남태 신경과 과2025.07.29 10:51
경희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4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동안 외래 진료로 처방된 원내·외 약제 청구 자료를 3개 항목(항생제, 주사제, 약품목수)으로 분류한 뒤, 평가와 모니터링으로 지표를 산출했다. 경희대병원은 등급으로 발표되는 평가지표 항목(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약품목수)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오주형 원장은 “효율적인 약제 관리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약물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합리적이고 올바른 약물 사용으로 환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5.07.29 10:49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9일 발표한 ‘2023년(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첫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상계백병원은 전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67.6점), 종합병원 평균(86.8점), 상급종합병원 평균(98점)을 뛰어넘는 뛰어난 성과를 냈다.이번 평가는 CT, MRI, PET 검사 등 영상검사의 방사선 피폭과 조영제 부작용 위험을 줄이고, 검사 질을 높이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2023년 7~9월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검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지표는 조영제 사용 전 환자평가, MRI 검사 전 환자평가,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적용 여부, 핵의학 전문의 PET2025.07.29 10:28
한양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소속 정선아 사회복지사가 지난 11일 새벽, 마포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한 한 시민을 신속히 구조해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친구와 함께 지나가던 중 자살 시도자를 발견한 정 사회복지사는 즉시 달려가 난간 위에서 몸을 붙잡아 끌어내며 구조에 성공했다.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 10분간 시도자의 재시도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정선아 사회복지사는 “갑자기 시도자가 난간 위에 올라서는 순간, 본능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직업적 경험이 자연스레 행동하게 만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한양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응급대응 체2025.07.29 10:18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 1차 영상검사 적정성평가에서 94.6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CT, MRI, PET 검사에 대한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 저감 프로그램 적용, 전문의 판독률 등 총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영상검사는 방사선 사용이 늘면서 환자 안전과 검사 질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2017년부터 관리가 시작됐고, 2023년부터 본격 시행됐다.권계철 원장은 “방사선 피폭과 조영제 부작용 위험을 낮추고 영상검사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2025.07.29 10:13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AI 기반 신의료기술을 대거 도입하며 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병원은 하드웨어뿐 아니라 AI 진단 지원 시스템으로 진료 정확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응급의료센터에서는 AI가 CT 영상을 분석해 뇌출혈과 심장 질환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 판독 전에 위험 신호를 전송한다. 병동에서는 환자 생체신호를 AI가 분석해 심정지 위험을 조기에 포착해 의료진의 신속 대응을 돕는다.주요 도입 기술로는 심정지 예측 ‘딥카스’, 뇌출혈 진단 보조 ‘에이뷰 뉴로캐드’, 혈류 평가 ‘하트메디플러스’, 심전도 분석 ‘ECG 버디’ 등이 있다. 모두 보2025.07.29 10:10
정용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간담췌외과 교수팀이 담낭절제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다빈치 SP’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지난 3월 첫 도입 후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로봇수술센터의 빠른 성장과 안정적 운영을 보여준다.해운대백병원은 2020년 다빈치 Xi 도입 후, 2025년 3월 ‘다빈치 SP’를 추가해 맞춤형 로봇수술을 확대했다. 두 대의 장비 운영으로 전체 로봇수술 건수는 약 74% 늘었다.‘다빈치 SP’는 2.5cm 단일 절개창으로 수술하며, 540도 회전하는 로봇팔에 3개의 수술기구와 고화질 3D 카메라가 장착돼 좁고 깊은 부위도 정밀하게 다룰 수 있다. 절개가 작아 감염과 흉터 위험을 줄이고 회2025.07.29 10:03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및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성인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59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 검사,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 객담 배양검사,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8시간 이내 적절한 항생제 투여율 등이다.국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9.8점으로 전국 평균(82.9점)을 크게 웃돌며 6회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약제급여 평가에서도 급성 상·하기도 감염 시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사용률, 처방당 약품목 수 등 4개 항목에서 모두 1등급2025.07.29 09:50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부산시가 발표한 ‘2024 외국인 환자 유치 상위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등 지역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함께 종합병원급 10개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외국인 진료 서비스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좋은강안병원은 영어·러시아어 통역 코디네이터 배치, 외국인 전담 진료창구 운영, 다국어 안내 체계 마련 등 외국인 진료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또한, 7월 29일 몽골 도르노고비 종합병원에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하며,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부산의료기술 교류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교류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서우영2025.07.29 09:11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보건복지부의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 필수의료 역량과 지역 내 진료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지역 종합병원의 진료 범위와 책임성을 확대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정책이다. 복지부는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다각도로 반영해 이번 사업을 수립했다.서남병원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과 응급상황에 대해 ‘완결형 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 진료 강화에 집중해 지역 주민이 멀리 상급병원을 찾지 않더라도 적절한 치2025.07.29 08:59
중앙대학교병원이 올해 초 4세대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Da Vinci Single Port)’를 추가 도입하고, 기존 다빈치 Xi와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로봇수술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로봇수술센터(센터장 장인호)는 지난 4월 14일 이은주 산부인과 교수팀이 첫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한 이후, 7월 17일에는 최세영 비뇨의학과 교수가 SP 장비로 전립선암 수술을 진행하며 95일 만에 100례를 달성했다. 전체 로봇수술은 지난 28일 기준 3535건에 이른다.센터는 2011년 다빈치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비뇨의학과·산부인과·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 등 총 23명의 숙련된 전문의들이 협진 체계로 수술을 시행해왔다. 올2025.07.29 08:57
윤주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진료부원장이 최근 인도에서 열린 ‘제3회 Asia Executive Summit’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의료 경영 전략을 공유하고, 현지 의료진에 로봇수술 술기를 전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인튜이티브서지컬이 주관하는 국제 행사로, 한국·일본·중국·대만·인도 등 아시아 각국의 의료기관 경영진과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모여 로봇수술 중심의 병원 운영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윤 교수는 성빈센트병원의 로봇수술 도입 과정과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조직의 공감대 형성과 보직자의 리더십이 신기술 정착에 핵심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의료 경영의 리더십과 미래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