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15:22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14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의료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유망한 의료 AI 스타트업의 실증과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디지털헬스 산업의 성장을 이끌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양 기관은 AI 창업기업 발굴 및 실증, 글로벌 산학협력 및 인재 양성,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려대 구로병원은 개방형실험실과 연구중심병원 인프라를 활용해 임상 검증과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협회는 회원사 중심의 실증 확산과 정부 R&D 연계를 맡는다.양측은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보건복지부 디지털헬스 사업, 과학기술2025.08.18 15:19
건국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최신 방사선 치료기 2종 ‘헬시온 하이퍼사이트’와 ‘트루빔’을 도입해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트루빔은 지난해 12월 먼저 교체됐고, 올해 헬시온 하이퍼사이트 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현재 총 2대를 가동 중이다.트루빔은 수술 없이도 암을 치료할 수 있으며, 정밀한 빔 제어와 자동 동기화 기술로 환자에게 정확한 방사선량을 전달한다. 호흡 추적 기능도 있어, 환자의 호흡 주기에 맞춰 치료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다.헬시온 하이퍼사이트는 서울 지역 병원 중 처음으로 도입된 최신 장비로, 6초 만에 고화질 영상 획득이 가능하고 환자 노출 방사선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영상 정밀도가 뛰2025.08.18 15:17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본관 2층 심뇌혈관센터에 키오스크 타입의 심전도 측정기기 ‘하티브 K30’을 설치해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세종시가 주관한 ‘AI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은 ㈜뷰노, ㈜딥메디, ㈜디씨에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차년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설치된 기기는 별도 의료진이나 예약 없이, 내원객이 스스로 손과 발을 접촉해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결과지는 즉시 출력돼 자신의 심장 리듬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병원을 찾은 환자나 대기 중인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노재형 심장내과 교수는 “만성질환자일수록 주기적인 심전도 측정이2025.08.18 12:29
최근 챗GPT 등 AI 기반 검색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환자들이 쉽게 의료 정보를 접한다. 이는 질병 이해에 도움을 주지만, 임상에선 환자가 AI 정보를 과신해 의사 진단을 거부하거나 반박하는 사례가 늘며 진료에 차질이 생긴다.AI 의료정보는 참고용으로, 실제 맞춤 진단이나 치료에는 한계가 크다. 2024년 연구에 따르면 AI는 의료 사례의 약 절반에서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제시했다. 그러나 환자들은 AI 정보를 무조건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유홍 부산 온병원 진료처장은 “AI는 전문가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 조언을 보완하는 도구”라며 “비전문가가 AI 답변을 맹신하는 건 위험하다”고 말했다.특히 소아청소년과에선 보호자2025.08.18 11:13
대항병원이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에서 국내 권위자인 양석균 교수를 영입해 9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양 교수는 30년 넘게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치료에 집중해 왔으며, 서울아산병원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염증성장질환센터를 세우고 진료·연구·교육에 기여해왔다. 발표 논문은 600편 이상, 매년 2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는 등 국내외 IBD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염증성 장질환은 증상 변화가 불규칙하고 치료가 반복되며, 환자들이 신체적·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겪는다. 이에 대항병원은 양 교수 영입을 통해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자 한다.대항병원 관계자는 “염증성 장질환2025.08.18 10:53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의료 현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간호사들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 소화기학회(GUT 2025, 8월 7~10일)’에 초청받아 한국 간호의 전문성과 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회는 전 세계 소화기 내시경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치료 기법과 간호 표준을 논의하는 자리로, 특히 아시아 간호사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진 ‘간호 세션’이 주목을 받았다.김상연 수간호사는 ‘한국 내시경 간호사의 전문성 발전’을 주제로 발표하며, 단계별 교육 체계와 표준화된 실무 지침을 소개했다. 단순 기술 습득이 아닌 환자 안전과 의료 질2025.08.18 10:36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성심·강남성심·춘천성심·한강성심·동탄성심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영상검사, 폐렴, 약제급여 등 3개 영역의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주목할 점은 심평원이 처음 시행한 ‘2023년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의료원 산하 전 병원이 1등급을 받은 것이다. 평가 대상은 CT, MRI, PET 검사를 받은 입·외래 환자로, 조영제 사용 전 평가,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활용 여부, PET 방사선량 등 환자 안전과 검사 질이 핵심 항목이었다.병원별 점수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이 10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성심(99.7점), 강남성심(99.9점), 춘천성심(99.6점), 동탄성심2025.08.18 10:30
인하대병원 연명의료관리센터가 지난 14일, 병원 내 환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연명의료 결정제도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센터 구성원들은 제도의 취지와 절차를 쉽게 설명하며, 현장에서 상담과 사전 등록도 도왔다. 방문객들은 진료 일정 없이도 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보였다.연명의료 결정제도는 임종이 임박한 상황에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하거나 시행하지 않도록 본인의 의사를 미리 기록해 법적으로 보장받는 제도다. 2018년 2월부터 시행됐으며, 등록은 지정 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가능하다.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 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연명의료 중단 결정을 직접 이행할 수 있는 의료기2025.08.18 10:06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SSG 2025’ 박람회 기간 동안 회원사 대상 ‘수출 지원 1:1 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 뉴트라소스(Nutrasource)와 협력해 진행하며, 회원사들이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에 필요한 규제, 인증 절차, 임상시험, 신규 식품 승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미국 및 유럽 시장의 기능성 클레임 설정, GRAS·NDIN 인증 등록 절차 등 상담이 제공된다. 상담회 참가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산업진흥팀으로 하면 된다.건기식협회 관계자는 “해외2025.08.18 10:03
인천자생한방병원이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 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방병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료 직업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병원 소개, 직업군 설명, 실습 체험, 병원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간호팀장은 간호사 역할과 한방병원 간호 업무를 소개하며 혈압계 실습을 진행했고, 한약사는 녹용, 당귀, 인삼 등 한약재의 효능과 조제 과정을 직접 설명했다. 학생들은 한약재를 만지고 향을 맡으며 한약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인 병원장은 한의사와 한의학 개념을 소개하고, 신체 모형을 활용해 혈자리와 치료법을 설2025.08.18 09:59
가수 정동원이 소아암, 백혈병 등 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기부는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팬덤 플랫폼 ‘선한스타’에서 함께 참여하며 이뤄졌으며, 기부금은 정동원 이름으로 환아들의 입원비와 약제비 등 치료 관련 비용에 쓰인다.정동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고,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5015만 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행정이사는 “정동원 님과 팬분들의 오랜 선행이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보건복지부 등록 비영리 재2025.08.18 09:51
서울금연지원센터와 현대건설이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건설현장에서 금연 문화 확산과 근로자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2월 금연문화 조성과 금연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현장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금연상담, 건강진단 서비스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지난 6월에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금연·금주 상담 부스, 건강검진 서비스,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근로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현장의 금연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환경평가와 함께, 개인별 건강상태를 분석한 맞춤형 건강 컨설팅도 제공했다.서울금연지원센터는 앞2025.08.18 09:43
인천힘찬종합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EMR 인증제는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기능성과 상호운용성, 보안성을 국가 표준에 따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진료의 연속성과 환자 안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인천힘찬종합병원은 ‘시스템 유형 2’(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에 해당하는 EMR 인증을 받았다. 문서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3개 항목 59개 세부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인증은 2025년 7월부터 2028년 7월까지 유효하다.병원 측은 EMR 인증으로 진료 기록의 표준화와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환자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