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7 10:49
지난 9월 27일 마포구 한강공원에서는 산책하던 반려견이 독사에 물린 사건이 발생했다. 자신이 반려동물 미용사라고 밝힌 글쓴이는 본인의 SNS 에 키우던 반려견이 산책 중 독사에 물려 두 앞다리가 괴사하기 직전까지 갔다며 시민들에게 주의할 것을 알렸다.실제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변화로 인해 독사의 유입이 많아졌다라고 설명하였으며, 독사는 습한 물가를 좋아하기 때문에 습지가 잘 발달한 한강공원에서는 독성이 있는 뱀이 출몰해 산책하다가 뱀에 물린 사고가 종종 발생했다고 알려졌다.요즘 같이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의 경우 공원으로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독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물렸을 시 대처방안에...2022.10.05 15:42
소크라테스, 시저, 나폴레옹, 바이런, 도스토옙스키, 고흐는 모두 뇌전증(epilepsy) 환자였다. 뇌전증은 이처럼 역사적으로 인종, 연령, 국가, 지역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흔한 신경계 질환 중 하나다. 결코 불치병이나 정신병이 아니다.뇌전증이 있으면 대개 지능이 낮거나 학습 능력이 떨어질 것으로 오해하고 숨기려 한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지기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박유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뇌전증을 숨겨야 하는 질환이 아닌,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소아 더 심하고 빨리 회복… 성장·발달 악영향 끼치기도뇌는 세포들끼리 전기적 신호...2022.10.05 15:02
의자에서 일어나 왕복 6m를 걷고 다시 의자에 앉기까지 10초 이상 걸리는 노인은 신체 움직임이나 뇌, 시각, 청각, 언어, 정신 등에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팀이 국가건강검진 코호트 자료를 바탕으로 66세 노인 8만 명의 보행 능력과 이후 장애 등록 여부를 장기 추적한 결과, 보행 능력이 저하된 노인일수록 정상 노인에 비해 장애 발생이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노인의 신체 기능 약화는 다양한 건강 문제와 관련될 수 있으므로 보행 능력이 저하된 노인이라면 노쇠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고 근력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 등을 통해 건강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성이 제...2022.10.05 14:45
한국페링제약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가 자신과 태아의 건강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기진통 대처를 위해 알아야 할 3가지 사항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오늘날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1명 이상의 영아가 조산아로 태어나고 있으며, 100만 명이 넘는 아동이 매년 조산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러한 조산 발생의 약 45%의 원인을 조기진통이 차지하고 있어 조기진통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조기진통 증상, 미리 숙지하고 자신의 상태 관찰하기조기진통...2022.10.04 12:20
10월은 건강과 관련된 기념일들이 가장 많은 달로 그 수가 무려 30여 개에 달한다. 매일이 건강의 날인 셈이다. 특히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시작으로 뇌졸중의 날, 골다공증 예방의 날 등 시니어들이 주의해야 할 질환에 관한 건강의 날들이 주를 이룬다.또한 10월은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지정한 ‘한의학의 날’이 있는 달이기도 하다. ‘한방’을 의미하는 ‘10’이라는 숫자를 사용해 기억하기 쉽도록 10월 10일로 지정했다. 시니어들이 10월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한의학적 시각에서 주요 건강 점검 사항을 살펴보자.‘10월 12일 관절염의 날’, 무릎 관절 강화에 좋은 ‘슬안혈’ 지압으로 건강 관리10월 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2022.10.04 12:12
간은 우리 몸의 대사를 담당하는 중요 장기다. 간은 나빠져도 특별한 증상이 없어,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다. 간암이나 말기 간 질환으로 간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면 유일한 치료법은 ‘간이식’이다.간은 재생능력이 뛰어나 관리를 잘하면 나빠졌다가도 다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B·C형 바이러스 간염, 알코올성 간 질환, 지방간 등이 지속돼 말기 간 질환으로 진행되면 정상 간으로 회복하기 어렵다. 간의 정상 기능이 유지되지 않으면 복수, 황달, 피를 토하거나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간이식이 확실한 치료법이다.간암의 치료법으로 간이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말기 간 질환과...2022.10.04 12:02
골다공증은 뼈가 부러지기 쉬운 병이다. 뼈는 파골세포에 의해 낡은 뼈조직을 분해하는 골흡수를 하고, 조골세포에 의해 새 뼈조직을 쌓는 골형성을 함으로써 뼈를 유지한다. 골다공증은 이러한 균형이 깨져 골형성이 저하되거나 골흡수가 지나치면 뼈의 밀도가 떨어지며 발생한다.골다공증을 앓는 사람의 90%는 폐경기 여성이다. 폐경기가 되면, 뼈의 흡수를 막아주는 에스트로겐이란 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에는 뼈 건강에 안 좋은 음주와 흡연 등의 위험인자가 동반되면 70세 이후 골다공증이 급격히 증가한다.전세계적으로 50세 이상 여성 3명 중 1명, 남성 5명 중 1명꼴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2022.10.04 11:00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모든 유형의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약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스웨덴에서 진행된 대규모 연구였으며 World Psychiatry에 발표되었다.연구팀은 1941년부터 1983년에 태어난 540만 명 이상의 스웨덴 성인들에 대한 데이터를 사용했으며 그 중 ADHD 진단을 받은 개인을 식별하기 위해 스웨덴 국가 의료 등록부를 이용했다. 또한 이를 통해 당뇨병, 비만, 수면 문제, 흡연을 포함한 다른 정신 건강 상태와 심혈관 위험 요소에 대한 데이터를 획득했다.이외에도 연구팀은 국가 의...2022.10.04 10:45
취침 시간과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치매 발병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신경변성 질환인 치매 인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편이다. 60세 이상 노인 중 1명 꼴인 6% 이상이 치매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와 달리 수면과 인지장애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북미와 유럽 백인 인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아쉬움이 남았었다.이에 최근 중국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인구 기반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이는 이른 시간에 취침하여 긴 수면 시간을 가질 경우 치매 위험이 증가하는 것과 연관시켰다. 또 치매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에서도 연구 기간 동안...2022.09.30 11:12
고령 환자가 음식을 잘 씹지 못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차재국‧박진영‧고경아 교수 연구팀은 60세 이상 고령 환자가 발치 뒤 임플란트 등의 치아 복구조치를 취하지 않고 빈 곳을 방치해 씹는 능력이 떨어지면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30일 밝혔다.음식물을 씹는 저작능력이 저하되면 뇌의 학습 능력과 기억력이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물이 잘게 쪼개지지 않아 영양소가 체내에 잘 흡수되지 못하고, 잇몸 등으로 들어간 음식물이 썩어 만성 치주염 등을 일으켜 중추신경계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아 상실과 치매 발병의 상관관계는 확인...2022.09.30 10:59
뇌졸중 주의보가 켜졌다. 최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국내 뇌졸중 환자가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은 암 다음으로 흔한 사망 원인인 만큼 의심 증상과 대처법을 미리 숙지해야 나와 주변인들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을 통틀어 일컫는 ‘뇌졸중’, 그 원인과 증상, 치료법부터 치매와의 연관성까지 질환 정보를 알아봤다.흔히 뇌졸중 하면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드라마 속 장면을 떠올린다. 하지만 실제 뇌졸중 증상은 다르다. 가장 흔한 전조증상은 불을 끈 듯 시야가 잠시 차단되는 것이다. 커튼을 친 듯 시야의 절반이 좁아지기도 한다. 그밖에도 신체 일부가 마비되거...2022.09.30 10:38
알레르기 질환은 앓는 사람은 굉장히 괴롭고 힘들지만 다른 이들의 공감을 얻기 어려운 질환이다. 괴롭고 힘든 이유가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동물 털 등으로 일반인들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물질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유난을 떤다는 핀잔을 듣기 일쑤다. 어른들도 이럴진대 하물며 그 대상이 우리 아이들이라면 더 큰 문제다. 전윤홍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만나 소아 알레르기 질환 관리와 치료법에 대해 물었다.Q.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정의한다면.알레르기 질환은 일종의 면역시스템 오작동으로 보면 된다. 보통사람에게는 전혀 문제없는 물질에 괴롭힘을 당하는 질환이라고 이해하면 쉽다.Q. 알레르기비염, 천식,...2022.09.29 16:47
잇몸질환이 치매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스턴핀란드대 연구팀은 치아 건강과 인지기능•치매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47개의 연구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연구 대상자들이 치주염, 치아 손실, 깊은 치주낭(잇몸과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 치조골 소실 등이 있는지 조사했고, 그 결과 잇몸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치매 발병률이 21% 더 높고, 인지 감소의 위험이 23% 더 높게 나왔다. 연구에 의하면 치아 손실은 인지력 저하와 치매 발생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구강 질환을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2019년 노르웨이 베르겐대 연구팀이 치주염을 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