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7 12:07
스몸비(smombie)라는 말이 있다. 스마트폰에 집중하느라 아무런 생각 없이 걷는 사람을 좀비에 빗댄 말이다.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다. 2015년 독일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중독된 사람을 일컫는 용어로 쓰인다.스마트폰은 단순히 전화통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고 받는 기능을 넘어선 지 오래다.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고 다양한 SNS를 통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한다. 어느샌가 스마트폰 없는 일상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상상하기조차 싫은 세상이 돼 가고 있다. 현대인이 하루 동안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횟수가 평균 2600여 회에 달한다는 조사도 있다.문제는 이들이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2022.04.27 12:03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은 일부 영양소 섭취에 따라 비만과 복부비만의 위험도가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의학의 발전으로 다이어트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행하는 시대가 도래했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연구팀은 개인의 유전자 변이를 기준으로 식단을 조절해 맞춤형 비만 치료를 계획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임상 영양저널(Clinical Nutrition, IF 7.324) 최신 호에 게재됐다.비만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단이 중요하다. 보통 저지방, 고단백 위주의 식사가 살을 빼는 데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전자 등 개인 특성에 따른 식이조절...2022.04.26 12:45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완화하면서 2년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일상 회복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가 사회 전반에 직·간접적으로 미친 파장은 적지 않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여러 요인으로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소아청소년은 활동량 감소와 잘못된 생활습관, 사회적 관계 단절 등 신체적·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정상적인 성장기를 놓쳐 버렸다. 여기에 더해 이 기간 중 소아청소년 비만도는 더 높아졌다.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서울권 학생 10명 중 3명이 과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2022.04.26 12:34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 대사질환 지표가 정상인 ‘건강한 과체중’도 체중감량으로 지방간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체중감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성은주, 조인영 교수,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 장유수 교수 연구팀은 2011년~2019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수진자 중 지방간 및 간 섬유화가 없으면서 대사적으로 건강한 과체중인 성인 약 14,779명을 5.2년간 추적 및 분석한 결과, 건강한 과체중 또는 비만한 사람도 체중을 줄이면 비알콜성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연구팀은 체중변화와 지방간 위험률 간의 보다 명확한 인과관계를 파악하고자, 첫 건강...2022.04.26 10:47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독일 뒤셀도르프 하인리히 하이네 대학 독일당뇨병센터 소속 볼프강 라트만 교수가 이끌었으며 연구팀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에게서 고혈당증과 인슐린 저항성이 보고되었다는 점에 주목하여 연구를 진행했다.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연구팀은 가벼운 코로나19 감염 사례에 따른 제2형 당뇨병의 유병률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약 35,86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환자 기록과 급성 상기도 감염(AURI) 환자 기록...2022.04.26 10:46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다발성 경화증(MS)을 우유 및 유제품 속 특정 단백질이 악화시킬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다발성 경화증이 있는 사람들은 우유, 유제품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지난 202년 리뷰에서는 그 이유를 거의 발견하지 못해 신뢰할 수 있는 결론이 없었는데, 최근 독일 본 대학교 팀이 이와 관련하여 더 깊은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우유, 유제품 속 단백질이 다발성 경화증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자가면역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roceedings of the Na...2022.04.25 12: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일상회복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하지만 여전히 ‘롱 코비드(Long COVID)’라 불리는 코로나 후유증에 대한 경계를 늦출 수 없다. 격리해제 후 후유증을 겪는 확진자 사례가 곳곳에서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영국의 경우 자국 내 코로나 후유증 환자가 150만명으로 추산되는 상황이며 미국에서는 국가 차원의 연구를 진행하며 코로나 후유증을 하나의 장애로 인정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다.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피로감과 호흡곤란, 건망증, 수면장애, 기분장애 등 코로나 후유증 증상이 20~7...2022.04.25 11:13
소아청소년 시기의 비만이 고도 근시와 관련성이 높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가정의학과 이사미 교수가 소아청소년 시기의 비만과 고도 근시와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인 ‘PLOS ONE’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이사미 교수가 제1저자, 전북대학교병원 안과 이행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이사미 교수 연구팀은 2016년~2018년에 시행된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하고 이 가운데 안과 검진을 받은 5세~18세 소아청소년 1114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근시와의 관련성을 분석했다.비만의 경우 소아청소년의 나이와 성별에 따른 체질량지수가 5 percentile(백분위수) 미만...2022.04.25 11:05
사진기의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하는 ‘망막(網膜)’은 눈으로 들어온 빛을 전기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한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이 망막에 색소가 쌓이면서 망막의 기능이 소실되는 유전성 희귀난치성질환이다. 전세계적으로 약 5000명 당 1명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은 시각 세포가 손상되면서 점차 시야가 좁아지며 끝내 시력을 잃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초기 대표적인 증상은 야맹증이다. 갑자기 어두운 곳에 들어갔을 때 적응을 잘못하거나, 해 질 무렵 외출할 때 문제가 발생하고, 어두운 실내에서의 생활이 어려워진다. 또 병이 진행되면서 점차 양안의 시야가 좁아져 작은 망원경을 통해 보...2022.04.22 17:41
고양이는 냄새가 적은 동물이다. 자신의 몸을 일명 그루밍(grooming)이라는 혀로 핥아 정리하는 습관으로 체취를 지우기 때문이다. 그런데 간혹 다른 냄새 때문에 집사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바로 입냄새다.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보호자 중에서는 고양이의 입냄새가 생각보다 심해 놀랐다고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건강하고 원래 입냄새가 나는 고양이라면 섭취하는 식품의 문제일 수 있다. 특히 습식사료를 섭취하는 경우 건사료에 비해 치아와 혓바닥 사이에 찌꺼기가 남아 냄새가 날 수 있다. 하지만, 집에서 사료를 먹던 고양이가 어느날 갑자기 입냄새를 풍긴다면, 건강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질병의 신호일 확률이 높기 때문...2022.04.22 17:37
건초열, 즉 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흔한 질환이다. 재채기, 충혈, 콧물, 가려움증의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주거 환경의 변화와 상태 등으로 인해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와 같은 공기 중의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발생한다. 매년 발생하는 시기는 사람이 어떤 물질에 반응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메이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서는 생활에서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우선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알레르겐(알르레기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을 피하는 것이다.염증을 일으키는 ...2022.04.22 17:18
봄 자외선은 여름 못지않게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각별한 눈 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다. 보통 봄 자외선은 가을보다 약 1.5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강한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백내장을 비롯한 여러 안과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미국건강매체 WebMD에서 소중한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생활수칙 7가지를 제시했다.1. 눈 건강에 좋은 음식 골고루 섭취하기눈 건강의 기본은 접시에 있는 음식에서 시작된다. 오메가-3지방산, 루테인, 아연, 비타민 C와 E와 같은 영양소는 황반변성과 백내장과 같은 나이와 관련된 시력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시금치, 케일, 콜라드 같은 녹색 잎이 많은 채소‣연어, 참치, 기타...2022.04.22 17:08
햄프씨드(Hempseed)는 ‘젊음의 씨앗’이라고도 불리며 미국 타임지에 세계 6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고른 영양소를 갖춘 천연영양식품이다. 최근 각종 언론을 통해 효능이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 햄프씨드. 대마씨앗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의아해 할 수도 있겠지만 환각 성분이 많은 껍질을 제거한 대마씨는 풍부한 영양소를 갖춘 천연영양제로 2016년부터 식약처에 등록된 안전식품이다.특히 이 쌀알보다 작은 갈색 씨앗에서 추출된 양질의 기름은 단백질, 비타민, 섬유질을 비롯하여 오메가-3와 오메가-6등 건강에 좋은 지방산이 풍부하다. 항산화효과와 심장, 피부, 관절의 건강을 개선시키는 등 다양한 질환의 증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