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8 10:44
대한생활습관병학회 춘계학술대회 ‘중년 여성, 꼬부랑 할머니 안 되게 하려면?’ 세션에서 ‘골감소증의 효과적 관리: 칼슘+비타민D 보충만으로 충분? 선제적 골다공증 치료제 처방이 필요한 경우는?’을 강의한 대전선병원 검진센터 김기덕 센터장은 골다공증이 되기 전부터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대한민국 50세 이상 여성의 두 명 중 한 명이 골감소증에 해당한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골절이 더 잘 발생하긴 하지만, 골감소증 환자가 골다공증에 비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실제 골절발생 건수는 골감소증 환자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골절발생이 많다고 해서 모든 골감소증 환자를 다 치료할 수도 없다. 그렇게 되면 50세 이상...2022.04.15 12:40
날씨가 온화해 지고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지면서 춘곤증으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춘곤증은 계절 변화에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해 생시는 일시적은 증상이다. 주로 피로감, 소화불량, 나른함 등을 느끼고, 경우에 따라서는 신경근육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춘곤증이 오래 이어지면 만성피로증후군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충분한 휴식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이를 이겨내야 한다. 또 다른 질병으로 인한 피로감을 춘곤증으로 오인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그런데 춘곤증은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강아지 고양이에게도 춘곤증이 나타난다. 이 시기에 보호자들은...2022.04.15 11:16
국가암정보센터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암 발생자 수는 총 254,7198명에 이른다. 암의 3분의 1은 예방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검진과 조기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밝히고 있다. 그만큼 난치성 암도 조기에 진단되면 생존 확률이 높다.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으로 흡연(30%), 음식(30%), 만성 감염(10~20%)을 들고 있다. 일상생활 속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법으로는 △금연 △균형 잡힌 식단 △운동과 적정 체중 유지 △예방접종 등이 있다. 또한 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바이러스 질환에 노출돼 면역력 관리가 필수적이다.흡연은 암 발생...2022.04.15 10:43
"직장인 김한석(41세)씨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10시간 이상 근무를 하다보니 요즘같이 낮기온이 올라가는 봄 계절에는 춘곤증으로 고생을 한다. 점심 시간을 이용해 책상에서 낮잠을 자주 자보기도 하지만 자고 일어나도 왠지 피곤함이 남아있는데다 최근에는 두통과 근육통, 심지어 허리통증까지 심해지면서 밤에는 잠도 깊이 이루지 못한다.김씨는 2주가 넘도록 피곤함이 이어지고 통증도 심해졌지만, 단순한 춘곤증이라고 자가 판단해 병원 방문을 미뤘다. 요통과 근육통을 견디다 못한 나머지 5주가 지나서야 병원을 방문해보니 만성피로증후군(허리 및 근육통)이었다."최근 화창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춘곤증’으로 고생하는 직장인들이 ...2022.04.15 10:21
급성 중이염은 면역 기능이 약하고 귀의 해부·생리학적 구조 발달이 미숙한 유·소아에서 잘 생긴다. 한창 언어와 인지 기능이 발달하는 시기에 중이염을 치료 없이 방치하면 난청과 그로 인한 언어 장애, 인지 발달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급성 중이염은 고막에서 달팽이관 사이 공간인 ‘중이강’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중이강에는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이 있는데, 감기 등 감염 질환이 발생했을 때 코와 목의 세균 및 바이러스가 이관을 통해 귀로 전파되어 중이염이 잘 생긴다.급성 중이염 발생 고위험군에서 발생한 고막 천공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재감염이 반복되면 ...2022.04.15 10:12
강아지, 고양이 등의 동물들에게도 무기력증은 나타난다. 사람과 똑같다. 스트레스나 감정적인 원인으로 인한 무기력증일수도 있고, 건강 이상 신호일 수도 있다. 평소와 다르게 활동량이 줄어들고 무기력한 모습이 자주 관찰되거나 혹은 7세 이상의 중년 반려견, 반려묘일 경우 정기 건강검진에 반드시 T4검사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T4의 정식명칭은 티록신, 테트라요오드티로닌이다. 갑상선에서 분비하는 호르몬 중 하나로 갑상선 기능의 지표가 된다. 갑상선은 목을 중심으로 양쪽에 존재하는 기관으로 신체의 대사를 촉진하고 신체 기관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바로 이 호르몬이 줄어드는 증상을 갑상선...2022.04.14 12:25
콩팥은 우리 몸속에 2개가 있고 오른쪽은 간의 아래쪽, 왼쪽은 횡격막 아래 비장 근처에 위치한다. 콩팥의 길이는 약 10~12cm, 폭은 5~6cm, 두께는 2.5~3cm 정도이며 한쪽 콩팥의 무게는 120~190g 이다. 콩팥은 혈액을 깨끗하게 정수해 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전해질(칼슘, 마그네슘 등) 조절, 비타민D 활성화, 빈혈 및 혈압 조절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나이가 들면서 콩팥의 기능은 조금씩 떨어진다. 문제는 콩팥은 이상이 생겨도 잘 인지하지 못하는 장기이라는 것이다. 보통은 콩팥의 기능이 20~30% 수준까지 떨어지기 전에는 모르다가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3개월 이상 서서히 콩팥에 병이 생기는 것을 ‘만성콩팥병’이라고 ...2022.04.14 12:12
기침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정상적인 방어 작용으로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기 위해 몸에 들어온 이물질이나 분비물을 배출하는 현상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기침을 하는 것도 몸속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내보내려는 보호 작용의 일환이다.기침은 지속 기간에 따라 3주 이내면 급성 기침, 3~8주 이내면 아급성 기침, 8주 이상이면 만성 기침으로 분류한다. 이러한 분류 이유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기침은 3주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그 이상 지속되는 기침은 원인과 치료 방법을 달리할 필요가 있어서 이다.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경희 교수는 “8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기침은 급성 기침과 달리 목 부위의 통증,...2022.04.14 12:04
최근 야외 레포츠 활동 가운데 테니스가 인기 종목으로 급부상하며 자연스레 테니스 엘보(외측상과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테니스 엘보는 손목이나 팔의 활동적인 움직임에 의해 팔꿈치 바깥쪽이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테니스와 같은 라켓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테니스 엘보라고 불리며 팔꿈치 안쪽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골프 엘보(내측상과염)와 구분된다.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가정주부, 요리사 등 평소 팔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도 광범위하게 발생한다.외측상과염은 전체 인구 1~3% 내외의 유병률을 보일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또한 외측상과염 환자 수, 청구 건수, 비용은 매년 증가하는 양...2022.04.14 11:32
우리 몸이 자신의 정상 조직·세포를 공격 대상으로 여기며 비정상적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 홍반성 루푸스, 쇼그렌 증후군, 전신 경화증, 다발성근육염, 피부근염 등이 대표적이다.염증성 근육염은 자가면역 기전에 의해 근육과 주변 조직이 공격을 받아 염증이 발생하는 근육질환이다. 다발성근육염과 피부근염이 여기에 속한다. 또 드물게 나타나는 봉입체근염, 면역매개괴사성 근염 등도 염증성 근육염이다. 염증성 근육염이 발생하면 근육조직이 파괴돼 힘이 빠지고 근육통이 발생한다. 또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량이 줄어 근육 위축이 나타나기도 한다.김문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2022.04.14 11:21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거리두기 완화로 저녁약속을 잡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음주를 계획하고 있다면, 양치질은 꼭 하고 취침에 드는 것이 좋다. 술은 침 생성을 억제해 입안 세정 및 산의 중화 기능을 저하시키며, 곁들여 먹은 안주는 치질 약화 및 충치 원인균을 활성화시킨다. 단, 구토를 했다면 바로 칫솔을 들기 보다는 물로 입안을 충분히 헹군 후 이를 닦는 것이 좋다. 입안에 남은 위산이 치아를 부식시키고 잇몸 재생능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신승일 교수는 “알콜 자체가 당분이고 더욱이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술은 충치의 원인이자 양치질과 같은 구강관리 의욕을 저하시켜 구강 위생을 나쁘게 하는 주범 중...2022.04.14 10:54
서울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가 금연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 연구팀은 2015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서울시내 2개 종합병원의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고 금연상담 및 약물치료를 받은 흡연자 1,395명의 의무기록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는 프로그램 시작 전 참가자들의 임상적 특징과 종료 후 금연 성공률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금연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연구진은 12주 동안 진행된 금연프로그램 종료 후 완전히 금연했다고 응답한 대상자에 대해 금연 성공자로 분류하였으며, 방...2022.04.14 10:11
우리에게 소변을 보는 일은 일상에 가깝다. 하루에도 수차례 이어지다 보니 특별하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러다 한 번쯤 소변량이나 색깔, 냄새 등에 궁금증을 갖지만 그때뿐이다.소변은 인체 내에서 여러 물질이 대사된 후 이들을 배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콩팥에서 노폐물이 걸러지면서 만들어진 소변은 방광에 저장돼 있다가 요도를 거쳐 배출된다. 소변의 90% 이상은 물이다. 이외에 아미노산, 요산, 요소, 무기염류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다. 비슷한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땀과 성분 차이도 크지 않다. 보통 땀은 수분 비율이 99%, 소변은 90% 정도이고, 소변에는 요소가 포함된다는 점이 다르다.건강한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