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9 11:30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 물건을 들거나 화장실이 급할 때 나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경우가 발생한다. 바로 국내 여성 인구의 40%에게 발생한다는 요실금의 증상이다. 수치심, 당혹감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제약되고 우울증까지도 유발한다.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기침 할 때,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절박성 요실금(화장실갈 때 급하면 소변이 샌다), 복합성 요실금(두 가지 복합)이 가장 흔히 관찰되며, 이외에도 배뇨장애에 의한 범람성 요실금, 요로계 문제와 관련이 없는 기능성 요실금(거동불편, 치매)등 이 존재 한다.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김동수 교수는 “요실금은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갱년기 중년...2022.10.19 11:26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반복적으로 많이 사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손목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손목터널(수근관)에 염증이 생기거나 근육 또는 인대가 붓게 되는데, 이때 정중신경을 압박하면서 발생한다.주요 증상은 손바닥·손가락·손목 통증, 저림, 감각 이상 등이다. 특히 증상이 심할 경우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엄지 근육이 위축돼 납작하게 되기도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모두 16만9384명이다. 2016년 17만4763명, 2017년 18만920명, 2018년 17만9177명, 2019년 17만7066명, 2020년 16만6094명으로 2017년을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 추세지만, 아직...2022.10.19 11:05
맥박은 동맥과 피부가 가까운 부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손목 이외에도 목에서도 측정 가능하다. 아래턱 좌우에서 조금 내려간 부위, ‘경동맥’이다. 경동맥은 맥박 측정 이외에도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통과하는 혈관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경동맥의 구조를 살펴보면, 뇌로 가는 혈액을 관여하는 내경동맥과 안면부위로 전달하는 외경동맥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는 내경동맥과 외경동맥이 갈라지는 분지에 혈전이 축적되면 발생하는데 바로 ‘경동맥 협착증’이다.경희대병원 신경과 우호걸 교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경...2022.10.19 10:46
고강도 신체활동이 관상 동맥 석회화의 발병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영국 순환기학회 공식 학술지 HEART에 게재되었다.정상적인 관상동맥에는 칼슘이 없지만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관상동맥에 칼슘이 쌓이기 시작한다. 여러 역학 조사에서 관상동맥 석회화 지수가 높으면 심장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되었고, 특히 석회화지수가 100 이상이면 위험, 400이상이면 매우 위험한 것으로 간주한다.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연구팀은 2011년~2017년 사이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를 방문한 성인 25,841명을 대상으로 평균 5년간의 추적 분석을 실시했다.연구팀은 먼저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한 신체 활동 수준에 따라...2022.10.19 10:43
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 교수가 체내 중성지방 수치와 뇌소혈관질환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권형민 교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평균 연령 56.5세의 남녀 3,170명의 임상데이터를 활용, 대상자의 동맥경화 지수와 뇌소혈관질환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연구팀은 혈액 검사상 확인된 HDL 콜레스테롤 수치 대비 중성지방 비율로 대상자의 동맥경화 지수를 산출했으며, 뇌 자기공명영상(MRI) 분석을 통해 뇌 백질 변성(WMH), 열공성 뇌경색(lacunes), 뇌 미세출혈(CMBs) 등 뇌소혈관질환의 유병률을...2022.10.18 10:47
얇은 여름옷을 입은 사람과 한겨울 못잖게 두꺼운 옷을 둘둘 껴입는 사람까지. 지금 거리에서는 환절기 답게 다양한 패션을 볼 수 있다. 특히 추위를 많이 타는 이들은 찬바람이 곤혹스럽다. 이렇게 사람마다 추위를 타는 정도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추위를 너무 많이 타는 것도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까?결론적으로 말해서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체질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신진대사를 하는 동안 인체에서는 일정량의 열이 발생하는 데, 이는 피부, 체액, 호흡 등으로 통해 빠져나간다.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 열이 체질적으로 많이 빠져나가는 성향일 수 있다. 이 경우 보온을 잘 해주는 게 좋다.하지만 추위를 심하게 타서 일상생...2022.10.17 12:33
제로 슈거 혹은 제로 칼로리 간식과 음료가 인기다. 설탕 대신 시용되는 제로 칼로리 설탕 대체제는 다이어트와 혈당강하 등에 효과적이라고 인식된다. 하지만 최근 영국 의학보고서(The BMJTrusted Source)에 이런 설탕대체제가 뇌졸중을 포함한 심혈관질환(CDC)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그 중 특히 위험성이 높이 성분도 확인됐다.지난 14일 글로벌 의학전문지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 News Today)는 이 같은 보도했다.설탕대체제는 100년 이상 존재했다. 설탕대체제의 유용성 및 악영향 등에 대한 논란은 지속되어 왔으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청)을 비롯해 미국식품의약국(FDA) 등 많은 국가의 보건당국은 일...2022.10.17 11:40
저녁 식사 시간이 늦으면 늦을수록 비만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Brigham and Women's Hospital 연구팀이 진행했으며 그 결과는 'Cell Metabolism' 저널에 게재됐다.연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 범위의 체질량지수(BMI)를 가진 16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들의 나이는 25~59세로 평균 나이는 37세였다. 여자는 5명, 남자는 11명이 참가했으며 흑인이 5명, 3명이 아시아인,1명이 히스패닉이었다.참가자들은 건강 상태가 좋았으며 아침을 습관적으로 섭취하고 신체 활동 수준이 안정적이었다. 또 지난 12개월 동안 교대...2022.10.17 11:38
무게감이 어느 정도 있는 담요나 이불을 사용할 경우 더 잠을 잘 잘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웨덴에 있는 웁살라 대학의 연구팀은 어느 정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이불을 사용하는 것이 수면을 돕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량을 늘린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전해졌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수면 연구 학술지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를 위해 크리스티안 베네딕트 박사와 그의 연구팀은 26명의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가벼운 담요 또는 각 체중의 12%에 해당하는 무게의 이불을 덮고잔 후 멜라토닌, 옥시토신의 양을 측정했다.그 결과 무게감이 있는 담요를 사용하는 것이 참가...2022.10.17 11:36
개별적인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가임기여성은 생리 시작 전후에 크고작은 신체적 영향을 받는다. 증상으로는 기분변화, 두통, 부기, 수축으로 인한 복통, 소화불량, 설사, 현기증, 허리통증 등 매우 다양하다.이 시기에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초콜렛이나 카페인이 든 커피 등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시기에 많이 찾는 이 같은 음식들은 도리어 생리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주 열린 북미 갱년기 학회(NAMS) 회의에서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며 식이가 우리의 생각보다 생리통에 큰 영향을 미친다.생리통은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이 자궁을 수축시켜 자궁 내막을 밀어낼 때 발생한다. 프로스타글란딘은 혈관 ...2022.10.14 12:29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가 최근 '블루(Blue)와 임신' 소책자를 발간했다.이승환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김일동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 연구원이 함께 집필에 참여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이 책자에는 2장에 걸쳐 임신부들이 궁금해하는 21가지 우울증 관련 질문을 담았다. 집필진은 질문마다 과학적 통계와 논거를 제시, 그에 대한 해답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1장에서는 ‘코로나 블루와 임신’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임신부와 출산 후 여성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 블루와 태아 건강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건강한 아이 출산 방법 ▲코...2022.10.14 12:19
현대의학에서는 뇌졸중으로 불리는 중풍은 뇌의 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서 나타나는 뇌출혈 등 뇌에서의 제반 질환을 말한다. 중풍은 한번 발병하면 지속적인 후유증이 나타나고, 평생 이를 감수하면서 지내야 하므로 전조증상을 기억하고 미리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중풍 발병 전 ‘전조증상’... 보통 1주일 이내에 약 80% 발생중풍 발병 전에 나타나는 증상을 ‘중풍 전조증’이라고 한다. 대표적 전조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가 저리거나 마비감이 있는 경우,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 △눈이 침침해지는 경우, △입이 살짝 일그러지면 안면마비가 생기는 경우, △갑자기 비틀거리면서 어지러워지면서 균형을 못 잡는 경...2022.10.14 12:04
언제부턴가 ‘공황장애(Panic disorder)’라는 말을 쉽게 듣게 됐다.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던 유명인이 어느 날 갑자기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했다는 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모두 22만1131명으로 하루 평균 6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605.8명). 2017년 14만4943명에서 4년간 52.6% 늘었다.극심하고 반복된 공황발작 특징… 증상 나타나면 안정 취해야공황장애란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끼는 불안 장애의 일종이다. 환자들은 심한 불안과 초조감, 죽을 것 같은 공포와 함께 가슴 뜀, 호흡곤란,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손발 저림, 열감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