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6 11:44
“항암치료 안할래요. 못 들었어? (생존확률이) 0.8%라잖아. 누가 장담해 내가 0.8인지 아닌지”최근 방영중인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찬영이 삼십대의 끝자락에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암 판정과 동시에 6개월 시한부가 된 찬영은 끝끝내 항암치료를 거부한다.찬영처럼 췌장암은 ‘진단이 곧 사형선고’라고 불릴 정도로 예후가 나쁘다. 최근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13.9%로 전체 암 생존율 70.7%의 5분의 1 정도다. 췌장암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이 5년 안에 사망한다.이처럼 췌장암의 낮은 생존율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췌장암의 원인, 증상부터 치료법까지 서울대병원...2022.03.16 10:19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와 함께 ‘마기꾼’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 마스크와 사기꾼의 합성어로 마스크 착용유무에 따라 용모가 변한다는 의미다. 마스크에 가려진 입과 치아 또한 외모에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눈, 코, 입을 넘어 치아와 치주까지 가꿔야 하는 시대가 도래된 것이다.아름다움에 대한 치의학계 연구들을 살펴보면, 수치적으로 위턱 치아의 잇몸이 약 3mm이상 보일 때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아름답지 못한다고 느낀다.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잇몸미소에 대한 고민과 고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를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는 “치주수술로 비심미적인 잇몸 외형을 교정할 ...2022.03.15 12:22
겨우내 움츠렸던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나들이의 계절이다. 한낮 기온이 10도를 훌쩍 넘는 요즘, 평년보다 따뜻한 봄날씨를 예고하며, 봄꽃 소식들도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봄나들이뿐 아니라 각종 야외 활동도 늘어나는 시기에 봄나들이나 운동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계절 변화에 적응하도록 만들어진 우리 몸은 갑자기 무리해서 움직이면 고장 신호를 보낸다. 걷는 시간이 늘어나 발 통증이 생겼다면 발을 편히 쉬어주면 통증이 자연스럽게 완화되기도 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통증은 물론 주변조직으로까지 이상이 생길 수 있다.꽃길 따라 걷다가 삐끗, 발목 염좌 주의봄나들이로 유명한 산이나 명소에 인파가 몰릴 때 ...2022.03.15 12:04
임신부는 임신 기간에 나타나는 신체적·생리적 변화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을 수 있다.임신 초기에는 착상과 임신을 촉진하기 위해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급격한 증가가 일어난다. 이로 인해 졸음의 강도와 횟수가 늘어나 낮잠을 많이 자게 되고, 총 수면 시간이 증가한다.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지나친 낮잠은 밤잠을 방해할 수 있다. 임신 중기에는 대개 낮잠 자는 시간이 줄어 하루 총 수면시간이 정상 범위로 돌아오지만, 허리통증, 다리 경련, 야간뇨, 자궁 수축, 태아의 움직임 등으로 인해 수면의 연속성이 깨지는 ‘수면 분절’을 겪어 밤에 숙면하기 어려울 수 있다. 나아가 임신 말기...2022.03.15 11:52
담관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흘러나오는 통로로 십이지장까지 이어지며 흔히 담도라고도 불린다. 통상적으로 하루에 500~1000㎖ 정도의 담즙이 담관을 통해 배출되며 담관은 췌장을 통과해 십이지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췌장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담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의 종류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담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들…담관결석, 급성담관염 흔해담관에는 여러 질환들이 생길 수 있으며 그 중 가장 흔한 것이 담관결석 및 이로 인한 급성담관염이다. 이외에도 담관용종, 담관기형, 담관협착 등이 생길 수 있다. 담관협착은 양성 협착과 음성협착이 있고 악성협착은 암을 지칭하며 담관암, 췌장암,...2022.03.15 11:20
성조숙증은 또래에 비하여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는 경우를 말한다. 구체적으로 여아의 경우는 만 8세, 남아는 만 9세 이전에 사춘기가 시작된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 사춘기의 시작과 함께 신체적 변화가 동반되는데 남아는 고환의 용적이 4cc 이상(어른 엄지손톱 정도 크기), 여아는 가슴에 몽우리가 잡힌다면 사춘기가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여아의 초경 나이, 점점 어려져 … ‘크는 속도’ 정기적으로 체크해야성호르몬이 하는 역할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 2차 성징을 유도하고 성장판을 자극한다. 사춘기가 일찍 시작된 아이들은 성호르몬이 성장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또래보다 키가 빨리 크는 경향이 있지만 성장판이 일찍 닫...2022.03.15 11:04
유명 쇼핑몰 CEO이자 가수 출신 김준희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을 공개했다. 김씨는 발 사진을 올리며 "18살때 가수활동을 시작하며 너무 높은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추고 일을 해야 해서 좁은 힐 안쪽 그대로 발 모양이 변해버린 심각한 무지외반증"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김씨는 "발이 너무 못생겨서 잘 안보여주는 편인데"라며 "병원에도 가볼까 수술을 해볼까 했지만 수술이 너무 무서워 그냥 이렇게 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전문가들은 김씨의 발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족부전문의인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휘어진 각도로 볼 때는 중등도로 이행되는 단계”라며 “어렸을 때부터 혹사당한 발의 흔적...2022.03.15 10:33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급증하는 와중에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탓에 검사와 진단을 받지 못한 숨은 감염인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HIV에 대한 편견도 한 몫을 한다는 지적이다.2020년 HIV 신규 감염인 59.4% 급감 … 코로나19로 검사 줄어지난해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국내 HIV 신규 감염 건수가 전년 대비 59.4% 급감한 것으로 보고됐다. 실제 감염인의 수가 감소했다기보다 각 시·군·구 보건소의 역량이 코로나19 검사에 집중되면서 HIV 검사 기능이 저하된 탓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HIV은 에이...2022.03.14 13:01
반려동물 의료 IT 커머스 마이펫플러스가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과 조기 치료를 위해 슬개골탈구 검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반려견, 반려묘 모두에게 해당되는 촉진 검사로, 슬개골탈구 외에도 전십자인대파열, 대퇴골두 형성 부전증(CHD)과 대퇴골두 허혈성 괴사증(LCPD)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들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노령견, 노령묘가 아니라 하더라도 발현 가능한 관절 질환도 있으며, 고양이에게도 드물지만 슬개골 질환은 나타날 수 있다. 특히나 강아지의 경우 슬개골, 십자인대, 대퇴골 질환은 과도한 운동이나 실내 환경 등에 의해 국내 반려동물 중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질환이다.이에 마아펫플러스는 반려동물의 건강...2022.03.14 12:52
번아웃 증후군은 열심히 일하던 사람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도의 피로를 느끼고 심각한 무기력증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직무 스트레스와 피로에 장기간 노출되면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 소모가 빨라지고, 결국 무기력, 삶의 의미 상실 등으로 이어진다.번아웃 증후군은 현대사회 직장인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으로, 심각한 무기력증 외에도 자기혐오, 직무 거부, 우울감, 불면증, 두통, 면역력저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번아웃 증후근을 방치할 경우 뇌의 전전두엽 피질의 회백질이 얇아지는 변형을 부를 수 있다. 이 영역은 추상적 추론과 사고, 통찰력 등에 관여해 복잡한 의사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2022.03.14 11:43
젊었을 때 고혈압을 앓았던 사람은 중년 이후 뇌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심장학회(AHA) 국제뇌졸중학술회의에서 젊었을 때 고혈압을 앓을 경우 55세까지 뇌에 변화가 생기며 인지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시카고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 신경과 크리스티나 라인백 교수가 이끈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관상동맥 위험개발(CARDIA) 연구에서 성인 14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1985년~1986년에 시작된 이 연구는 그 당시 18~30세 사이의 5,000명 이상의 흑인과 백인 성인을 추적했고 10대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 결과 모...2022.03.14 11:42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고 재택근무나 학생들의 비대면 교육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의 이용 시간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다양한 원인에 의해 삼투압이 높아져서 안구표면세포의 염증이 유발되고 눈물막이 불안정해져서 발생하는 자극증상인 ‘안구건조증’은 뻑뻑한 느낌, 시리고 쓰라린 느낌, 타는 느낌,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 눈부심, 눈꺼풀이 무거운 느낌, 눈 피로감, 충혈, 침침함 등 증상이 다양하다.안구건조증의 원인은 고령, 전신약제의 사용, 콘택트렌즈 착용과 라식수술, 알레르기, 폐경기 호르몬치료,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발생하는데 ...2022.03.14 11:42
최근 체중 변화가 대장암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전립선, 폐, 대장, 난소(PLCO) 암 검진 실험으로 불리는 대규모 다중센터 암 위험 연구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체중 변화가 결장암, 직장암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연구 결과는 국립 암 연구소 스펙트럼 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Spectrum)에 게재됐다.1993년부터 2001년까지 55세~74세 남녀 154,9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PLCO 연구는 검진 요법이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결정하는 지에 대한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