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7 10:50
난소는 여성 생식 기관의 일부로서 월경을 하는 여성의 난소에서 한 달에 한 번 난자를 배출하며, 난소 호르몬을 생성해 분비하고 난자 성장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난소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있어 병원에 방문했을 때는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다. 난소암은 50~65세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난소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난소암의 증상으로는 배가 커지거나 속이 더부룩함, 포만감, 먹기 불편함, 복통,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갑자기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는 경우 등이 있다. 이러한 것들은 일반적인 증상이며, 난소암이 아닌 경우에도 비슷...2022.02.16 15:36
최근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13.8%로 성인 7명 중 1명꼴로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 당뇨병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데, 그 중 나이가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가 된다. 특히 65세 이상이 되면 10명 3명이 당뇨병 환자라고 한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황유철 교수는 “일부 당뇨병 환자에서 다음, 다뇨, 체중감소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많은 수에서 아무 증상이 없다”라면서 “40세 이후에는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통해 혹시 당뇨병인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결국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2022.02.16 11:23
한국 여성 25명 중 1명은 유방암 환자다. 해마다 2만 명 이상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2030세대 젊은 여성의 유방암 진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12월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따르면 6대암 중 ’유방암‘은 유일하게 20년간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생존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유방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 조기에 발견하면 10명 중 9명은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하지만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막연한 불안감과 잘못 알려진 정보들은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오히려 암의 조기 발견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2022.02.16 11:02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호흡기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보통 3월부터 높은 수준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을 전망인데, 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는 미세먼지는 각종 중금속을 함유할 뿐 아니라 입자가 매우 작아 인체 깊은 곳까지 유입될 수 있다. 이렇게 폐에 유입된 유해요인은 염증을 유발해 발생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원인이 될 수 있다.폐암만큼 무섭다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이 일어나 기도가 좁아지고 폐가 파괴되는 질환이다. 흡연, 유해가스 노출, 공기오염 등으로 폐와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발병하며 특히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더욱 심해질 수 있...2022.02.16 10:33
작년에 퇴직한 이 모씨(61세)는 최근 마음이 편치 않다. 지난달 배뇨장애 증상으로 방문한 모 대학병원에서 ‘전립선비대증’을 진단받았기 때문이다. 여행과 모임 등 여유로운 은퇴 후 삶을 누리려 했지만 잦고 불규칙한 소변과 잔뇨감, 심할 때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속옷에 지리는 증상 등으로 외출을 꺼리고 있는 요즘이다.상기 사례처럼 노년 이후 남성 삶의 질을 좌우하는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한 20g 무게의 작은 생식기관으로 사정 시 정낭에서 나온 정자에 분비액을 공급하여 액체 상태로 활발히 생식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 기관은 남성이 노화함에 따라 생물학적 소임을 다하지만 만성 전...2022.02.15 12:23
노년층들이 느끼는 강한 피로감이 3년 내 사망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피로도를 측정하는 피츠버그 피타기성 척도(PFS)를 개발한 낸시 글린 박사가 이를 이용하여 몇 가지 연구를 수행했고 이를 통해 피로감을 느끼는 노인들이 앞으로 3년 안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연구팀은 장수 가족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60~108세 사이의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는 국제적인 연구로 2대에 걸친 가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PFS의 질문에 대답했다.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73.5세였고 절반 이상이 여성이었다. 또 99....2022.02.15 11:47
아동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는 익히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ADHD가 성인기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아동청소년기에 ADHD 진단을 받은 대부분은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해서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청소년기에 진단되지 않았더라도 성인기에 이를 앓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성인 ADHD 환자가 빠르게 증가 중이다.지난 11일 미국의 건강전문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 News Today)는 늘고 있는 성인 ADHD의 증상과 이를 알아볼 수 있는 진단법을 소개했다.ADHD는 뇌신경발달장애의 일종으로 쾌락과 보상과 관련된 화학 물질의 결핍으로 과잉행동을 부른다. 주로 아동청소년기에 진단되...2022.02.15 10:43
65세 남성 김 씨는 갑작스럽게 복부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다. 복부 CT 검사 결과, 복부대동맥류가 6.5cm까지 부풀어 올랐다가 압력을 못 견디고 파열되어 즉시 응급수술을 받았다.‘복부대동맥류’는 뱃속 가장 굵은 혈관인 ‘복부대동맥’이 여러 가지 이유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혈관이 계속 부풀다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터지게 되는데, 할 정도로 매우 위험하다. ‘복부대동맥류’는 흉부대동맥류보다 9배 더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복부대동맥류는 혈관이 상당히 늘어났음에도 터지기 전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증상이 있는 경우 배에서 펄떡펄떡 뛰는 덩어리 ‘박동성 종괴’가 만...2022.02.15 10:36
캠핑과 등산, 여행 등 야외 레저활동 인구가 늘면서 자외선 노출 증가, 피부 자극으로 인한 염증 요인이 많아지고, 평균수명도 늘어나 피부암 환자도 이전보다 많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서양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피부암에 대한 인식은 아주 낮은 편이다.육안으로 감별하기 어려운 편평세포암, 흑색종, 기저세포암의 증상과 특징피부암은 대부분 편평세포암, 흑색종, 기저세포암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피부가 헐고 진물이 나 점차 피부 밑으로 파고드는 편평세포암은 자외선 노출을 지속적으로 많이 받은 사람의 안면에 잘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다.흑색종은 악성도가 높은 피부암으로, 검은 색소가 점차 짙어지면서 커지고 다른 ...2022.02.14 17:35
평소 불안감과 걱정이 많은 남성들이 심장병 건강에 더 각별한 주의를 가져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의과대학 연구팀은 심장병과 불안감 사이의 연관성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했다.보스턴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 겸 연구의인 Lewina Lee 박사는 "우리 연구 결과는 남성들의 더 높은 수준의 불안감이나 걱정이 심장병과 대사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생물학적 과정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 협회 저널(JAHA)에 발표됐다.연구팀은 1960년대 미국 보훈처가 진행한 Normative Aging 연구에서 자료를 입수했다. 그...2022.02.14 17:31
미국 PLOS ONE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COVID-19 중증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 연구는 백신이 널리 보급되기 전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두 개의 코로나바이러스 파동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비타민 보충제가 백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지만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갈릴리 메디컬 센터(GMC)의 수석 연구원인 저자 겸 이비인후과 전문의 아미엘 드로르 박사는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에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중증환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오미크론 변종 이전에 이루어진 연구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중증을 막는...2022.02.14 11:20
지난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일정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도 태극전사들을 향한 온 국민의 관심은 뜨겁다. 편파 판정 논란이 일자 온 국민이 분노했고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 선수가 첫 금메달을 선사한 순간에는 시청률이 40.8%까지 치솟기도 했다.세계인의 각본 없는 드라마인 올림픽 경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좋지만 이른바 ‘올림픽 증후군’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기에 열중하다 보면 평소와 다른 생활패턴으로 인해 몸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베이징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상황별 지압법에 대해 알아보자.뜻대로 되지 않는 경기 결과에 스트...2022.02.14 11:11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얼굴의 통증, 뚜렷한 마비감이나 경련이 없다면 ‘삼차신경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삼차신경통은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작적이고 반복되는 통증을 주 증상으로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침구과 남상수 교수와 함께 삼차신경통의 한방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얼굴 전체에 불규칙하게 발생 … 초기 통증 완화와 재발 방지가 핵심삼차신경통의 증상은 입 주변과 귀 둘레를 포함해 얼굴 전체에 불규칙하게 나타날 수 있다. 칫솔질이나 로션을 바르는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하는 동작 때문에 악화될 수 있는데 겨울철 찬 바람이 불면 심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