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0 11:42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타임지(Time)에 따르면 소아마비와 유사한 신체마비를 불러오는 급성이완성척수염(AFM)이 유행할 수 있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경고했다.AFM은 소아마비는 아니지만 소아마비와도 다르지 않은 희귀성 신경질환이다. 주로 어린이(평균연령은 5세)에게 발병하는데 장내에 잠복해 있는 장내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며, 최악의 경우 팔다리와 얼굴, 횡격막이 마비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소아마비처럼 미국에서는 2년을 주기로 8~11월 사이에 AFM 환자가 발생하는데 지난 2014년 120건, 2016년 153건, 2018년에는 미 전역에서 238건이 보고됐다.현재 미국에서 확진자...2020.08.10 11:09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626명(해외유입 2,5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13,658명(93.38%)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2.09%)이다.【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8.1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해외유입 확진자 현황*(8.1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2명, 방글라데시2명(2명), 러시아 1명, 아프카니스탄 1명(1명), 유럽 : 핀란드 1명...2020.08.10 11:01
노화가 원인인 대표적 노인성 안구질환 백내장을 적절한 운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돼 화제다.메디컬엑스프레스(medicalxpress)에 따르면 중국과 호주 연구진들이 약 17만 명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한 결과,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 전 세계 1,300만 명에게서 실명을 불러오기도 하는 '백내장' 위험률을 감소시켰다는 결정적 증거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시안 자오퉁 대학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연구진들로 이뤄진 연구팀이 최근 국제 안과의학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운동이 노화로 인한 눈의 산화성 손상을 어떤 식으로 감소시키는 지 살펴본 6개 연구 자료를 분석했다.그 결과, 연구팀은 걷기와 자...2020.08.10 10:58
코 성형 기술이 담긴 우리나라 교과서를 자국어로 배우고 싶은 해외의사들이 자발적으로 번역해 출간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가 2013년 한국어·2014년 영문으로 출간한 코 성형 교과서 ‘코 성형(Rhinoseptoplasty)’을 자국어로 교육하고 싶은 아시아 의사들이 최근 자발적으로 이 교과서를 번역 출간했다.2018년에는 대만 의사들이 중국어로 번역해 출간한 데 이어, 일본 의사들도 올해 8월 1일 일본어로 번역해 출간했다.장용주 교수는 미용성형의 범주에서 벗어나 코의 구조적 문제가 있는 환자들의 재건성형과 같은 난치성 코 성형 전문가다. 고난도 비중격만곡증 및 휜 코 교정술, 유전성 출혈성 모세...2020.08.10 10:51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학부생들이 주도한 ‘중년 및 노년 인구에서의 인플루엔자 백신 비용-효과평가’ 연구논문이 최근 SCI급 국제 저명학술지에 게재됐다.현재 의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최은정, 박주희 양은 예방의학교실 천병철 교수 연구팀(감염병 계량역학 연구소)과 함께 진행한 ‘50세-64세 인구에서의 인플루엔자 백신별 비용-효과 분석(원제: Cost effectiveness of trivalent and quadrivalent influenza vaccines in 50- to 64-year-old adults in Korea)’이 최근 감염병 백신분야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백신지(Vaccine, IF=3.269)’ 7월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인플루엔자 합병증에 취약하나 아직 국가예방접종대상자...2020.08.10 10:39
소아급성림프구성백혈병은 소아암 중 가장 흔하여 전체 소아암 중 20% 내지 25%를 차지한다. 주로 바이러스와 싸우는 혈액의 림프구를 만드는 골수 내 림프모세포가 악성 세포로 변하여 증식하는 중증질환이다. 정상 혈액 세포가 자라야 할 골수 내 공간을 악성세포가 차지하여 정상적인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수가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빈혈, 감염으로 인한 열, 출혈과 멍듬이 나타나며 온 몸으로 퍼져 정상적인 장기의 기능을 파괴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다.급성림프구성백혈병이 주로 생기는 나이는 감염이 걸리기 시작하는 3-4세경부터 초등학교 갈 무렵까지이지만,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에 걸쳐서 생길 수 있다. 증상은...2020.08.07 23:50
아지랑이 연기 피어오르는 모습처럼 뇌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이 있다. ‘모야모야병’이다. 모야모야(もやもや)는 앞서 설명한 모습을 표현한 일본어다. 특별한 원인 없이 목동맥 및 주요 뇌혈관이 만성적으로 차츰 좁아져 혈류 공급에 이상이 발생, 뇌졸중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아직까지 연구진행 중인 질환, 통계상 사춘기 전, 40~50대 중·장년층 비율 높다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이 질환은 약 15%의 환자가 가족력을 보인다.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모야모야병 환자 수는 1만 2870명(2019년 기준)으로 2015년 이후 매년 1,000명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유지욱 ...2020.08.07 23:40
우울증과 조울증은 꾸준한 약물치료에도 자주 재발하는 질환으로 기존의 약물치료만으로는 치료에 있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된다. 특히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수면의 관리는 재발 예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팀(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헌정 교수, 세종충남대병원 조철현 교수, 성신여대 이택 교수)이 기존의 약물치료와 병행한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디지털치료제(스마트폰앱)를 통해 생활습관 관리를 할 때 우울증, 조울증의 재발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 이전에 이헌정 교수팀은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을 ...2020.08.07 23:33
“친구가 오십견으로 치료를 받았는데, 저하고 증상이 비슷합니다. 마사지, 찜질 등 치료를 하고 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있어요.”50대 직장인 김씨(남)는 약 1년전부터 처음 경미했던 어깨 통증이 심해져 팔을 들어올리는 것도 어려워졌다. 김씨는 마침 지인이 같은 증상으로 ‘오십견’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추천으로 통증 완화에 좋다는 마사지, 찜질 등을 지인과 함께 받아왔다. 하지만, 통증이 개선되는 것도 잠시. 이내 통증이 반복되기 시작했다. 김씨의 어깨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급기야 팔을 들어올리기조차 힘들어졌다. 이에 김씨는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를 방문했다. 초음파와 MRI 진단 결과는 회전...2020.08.07 21:17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와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박선희 교수팀은 3차 림프조직 형성이 급속 진행형 사구체신염 환자에서 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예측하는 예후 인자임을 새롭게 밝히고 그 연구 결과를 7월 27일 국제학술지(SCIE) 플로스원에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와의 공동 연구로 ‘급속 진행형 사구체신염’을 진단받은 환자들의 진단 당시의 신조직 소견을 분석하여 3차 림프조직 형성이 급속 진행형 사구체신염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확인하였다.급속 진행형 사구체신염은 단백뇨와 혈뇨가 나타나며 증상 발생 후 수주에서 수개월 내에 신부전으로 급속히 진행되는 예후가 나쁜 ...2020.08.04 18:40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외과(과장 윤석만)는 14일 오후 2시 호텔 신라스테이 천안 연회장에서 제23회 신경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신경외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2개 세션에서 총 6개의 연제가 발표된다.‘뇌혈관질환 치료의 현재와 미래’ 세션의 연제와 발표자는 ▲Endovascular Neurosurgery in Cerebral Aneurysm Treatment(순천향대서울병원 박석규 교수), ▲Mechanical Thrombectomy in Acute Ischemic Stroke(순천향대구미병원 김성호 교수), ▲Role of Neurovascular Surgery in Cerebrovascular Lesions(충남대병원 고현송 교수) 등이다.‘방사선 치료 도입 이후 뇌종양 치료의 변화’ 세션에서는 ...2020.08.04 11:38
GC녹십자엠에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을 강화했다.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분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Colorimetric LAMP premix kit’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앞서 GC녹십자엠에스는 항체진단키트 2종과 분자진단키트 1종의 수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이 제품은 가열과 냉각의 반복 없이 일정한 온도에서 유전자를 증폭시키는 등온증폭기술(LAMP)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분자진단키트다. 이 제품은 시료 채취부터 결과 분석까지...2020.08.04 11:02
내이에 발생해 난청부터 어지럼증, 귀울림, 귀가 꽉 찬 느낌 등과 같은 증상을 가져오는 메니에르병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어지럼증을 겪을 때 떠오르는 질환 중 하나다.이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다양한 증상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선사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메니에르병에 대한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그런데, 최근 뉴스메디컬(news-medica)이 보도한 자료에 의하면 싱크로트론 엑스레이로 메니에르병의 원인이 숨겨져 있을 지도 모르는 내이를 좀 더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게 도와 준다고 알려졌다.웁살라 대학의 연구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는 몸에서 가장 단단한 뼈로 둘러싸여 있는 내이의 균형기관을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