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09:00
대한피부면역학회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성인 10명 중 4명 이상이 생애 한 번 이상 두드러기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드러기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겪을 수 있는 문제인 만큼 많은 환자들이 증상을 가벼이 여기거나 정확한 진단 없이 자가 치료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다. 하지만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두드러기는 몸과 연관이 깊은 질환으로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쇼크 상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두드러기는 피부가 갑작스럽게 부풀어 오르며 강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피부면역질환이다.병변의 발생 원인은 음식, 약물, 스트레스, 체온 변화 등 원인이 매우 다양하며, 대개 수 시간 내 가라2025.06.19 10:00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 기능이 약해지면서 혈액이 제대로 올라가지 못하고 정체돼 생기는 질환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의 통증이나 피로감, 부종, 피부 변색, 혈관 돌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방치하면 피부 궤양이나 혈전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많은 사람이 운동이나 체중 관리, 압박 스타킹 착용을 통해 하지정맥류를 예방하지만, 일상 속 식습관도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염분 섭취가 많은 식사는 체내 수분 저류를 유발해 다리 부종을 악화시키고, 정맥에 가해지는 부담을 높일 수 있다.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식이섬유가 많은 통곡물,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2025.06.19 10:00
치루는 항문 주변에 고름이 터지고 나서 생긴 좁은 통로, 즉 누공(fistula)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상처처럼 보이지만, 환자에게는 일상생활을 크게 방해할 만큼 지속적이고 고통스러운 증상을 유발한다. 흔히 항문 주위 농양이 반복되며 터진 뒤 생기는 경우가 많고, 대장염이나 크론병 등 만성 장 질환과 관련되기도 한다.치루의 대표적인 증상은 항문 주위에서 반복되는 분비물과 통증이다. 고름이나 혈액이 지속적으로 배출되며, 염증이 심할 때는 열이 나기도 한다. 단순한 치핵이나 일시적인 상처로 착각하기 쉬워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하지만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돼 감염 범위가2025.06.18 15:10
등 부위의 통증은 일상에서 흔하게 경험하지만, 이를 단순한 근육통으로 간과하기 쉬워 심각한 질환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후종인대골화증과 같은 질환은 흉추 부위에서 발생해 등 통증과 함께 하지의 이상감각, 보행 장애, 심지어 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후종인대골화증은 척추의 뒷부분에서 척수를 보호하는 후종인대가 두꺼워지고 골화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초반에는 특별한 증상 없이 조용히 진행되다가, 점차 골화된 인대가 신경을 압박하면서 등 부위 통증, 저림 현상, 하지의 이상 감각이나 힘 빠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이 질환은 주로 중년 이후에 많이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2025.06.18 13:14
코는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로,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편이다. 그런데 피부 아래로 연골과 뼈가 자리 잡고 있으며 피부 두께가 비교적 얇아 한 번 여드름이 생기면 피부 깊은 곳까지 염증이 번지기 쉽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여드름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코 여드름 흉터는 유독 크기가 작고 깊이가 깊은 것이 특징이다. 상대적으로 재생 속도가 느린 코 피부의 특성상 코에 생긴 여드름 흉터는 일반적인 연고나 피부 관리만으로 회복하기 어렵다. 그런데 코는 얼굴의 중심이자 인상을 좌우하는 T존의 일부이기 때문에 코 여드름 흉터가 심할 경우, 당사자가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다. 특히 흉터가 돌출되거나 움푹2025.06.18 10:13
피부는 일상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자극에 수시로 노출된다. 특히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이자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는 대표적인 외부 자극이다. 건강한 피부 장벽은 자외선, 미세먼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첫 번째 방어선이다. 반복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이 장벽이 서서히 약화돼 염증, 홍조, 건조, 색소침착 등 다양한 피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이런 이유로 여름이 되면 손상된 피부를 치료하는 피부과 스킨부스터 시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스킨부스터 시술 방법은 다양한데, 그 중에서 리쥬란힐러, 셀엑소좀, 쥬베룩, 엘라비에리투오가 대표적이다.특히 ECM부스터라 불리는 엘라비에리투2025.06.18 10:11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외모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노화를 늦추기 위한 방법으로 줄기세포 정맥주사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 피로 회복 등의 항노화 목적은 물론, 전반적인 신체 회복과 면역력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줄기세포는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고 회복시키는 능력을 가진 세포로, 이를 정맥을 통해 체내에 주입하면 전신에 골고루 작용해 항노화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줄기세포 정맥주사는 혈류를 통해 전신에 줄기세포를 공급함으로써 피부를 포함한 여러 조직의 회복을 돕는다. 노화로 인해 세포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줄기세포는 염증을 줄이고,2025.06.18 09:00
나이가 들면 허리 통증은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대부분의 중장년층은 허리에 불편함이나 뻣뻣함을 느끼면 나이 탓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허리를 삐끗했거나 평소보다 무리했기 때문에 일시적인 통증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파스나 진통제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러한 판단이 종종 중요한 질환을 놓치는 결과로 이어지며, 허리디스크만큼이나 중장년층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릴 수 있다.척추는 인체의 기둥 역할을 하며, 노화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어 20대부터 이미 퇴행성 변화가 시작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척추를 구성하는 디스크, 인대, 관2025.06.17 10:25
여름철은 강한 자외선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피부가 쉽게 자극받고 민감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자외선 A(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탄력을 떨어뜨리고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습기와 마찰은 피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냉방이 강한 실내에 오래 머무르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면서 각질과 가려움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이처럼 여름철 피부는 다양한 외부 자극에 취약해지므로,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2025.06.17 10:21
현대인에게 흔히 볼 수 있는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의학 용어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다.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허리가 아파오게 돼 주로 중장년층에서 흔히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쉬운 질환이지만, 운동 부족과 잘못된 자세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발병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라고 하는 추간판 내부의 수분 성분인 수핵이 외부 충격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그것을 보호하고 있는 섬유륜을 뚫고 밖으로 탈출하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한번 손상된 디스크는 다시 재생되지 않아 허리디스크가 발병하게 되면 꾸준한 관리,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초기 증상은 허리 주변의 통증2025.06.16 10:00
눈은 세상을 만나는 가장 소중한 창문이지만, 일부 안과 질환은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특히 당뇨망막병증과 황반변성은 대표적인 예로, 시력 저하를 느끼기 전까지도 이미 질환이 진행되고 있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매년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당뇨망막병증은 당뇨로 인한 고혈당이 망막 혈관을 손상시켜 발생한다. 이로 인해 출혈이나 부종, 신생혈관 생성이 일어나며 심하면 유리체출혈이나 망막박리로도 이어질 수 있다. 반면 황반변성은 주로 50세 이상에서 나타나며,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 부위에 이상이 생겨 서서히 시력을 위협한다. 특히 ‘습성 황반변성’은 진2025.06.16 09:00
아침에 옷을 갈아입으려다 팔이 올라가지 않고 뒤로 젖히는 동작에서 갑작스러운 통증이 느껴질 때, 단순한 근육통이라 넘기기 쉬운 어깨 증상이 있다. 그러나 반복되는 통증과 움직임의 제한이 지속된다면 ‘오십견’의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흔히 50대 전후에 발병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40대는 물론 60대 이상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오십견은 정확히는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으로,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관절이 점점 굳어 움직임이 제한되는 질환이다.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유착이 생기면 어깨를 들어 올리거나 회전하는2025.06.13 11:58
주사(Rosacea)는 얼굴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홍조와 홍반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피부 염증을 동반하는 만성질환이다. 주로 얼굴의 중심 부위에서 시작되며 이마, 턱, 가슴 부위까지 퍼질 수 있고, 여성은 30대, 남성은 4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홍조 외에도 구진, 농포, 모세혈관 확장, 피부 비후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통증이나 따가움, 화끈거림 등의 감각 이상이 동반되기도 한다.주사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면역 반응 이상, 신경혈관 조절 장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열이나 한랭, 자외선, 자극적인 음식, 음주, 스트레스, Demodex(모낭충) 등의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