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11:55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8~30일 독일 메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적인 제약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한국관(Korea Pavilion) 주요 CDMO 기업으로 참가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독자 스마트 바이오 생산 플랫폼 ‘알리타 스마트 바이오팩토리(ALITA)’와 차세대 생산 기술, 설비 역량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전시 기간 유럽·중동 제약사와 글로벌 투자사, 신규 파트너십 후보 등 다수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ALITA 플랫폼은 스마트팩토리 기반 생산 자동화와 싱글유즈 설비를 결합해 유럽 시장에서도 주목받았다. 회사는 15만4000리터 규모2025.11.03 11:16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는 ‘순수 CDMO’ 체제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 투자 및 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공고했다. 분할기일은 11월 1일이며, 회사분할 등기 절차도 진행 중이다.이번 분할은 5개월여 만에 마무리됐다. 5월 22일 계획 공시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 효력 발생, 임시주총 결의 등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됐다. 특히 임시주총에서는 안건이 99.9% 찬성으로 가결됐으며, ISS와 국민연금도 찬성 의견을 내 시장 신뢰를 확인했다.분할 완료 후,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로2025.10.31 11:36
에스티팜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적인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주력 사업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를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예약만 50건을 넘어섰으며, 현장에서도 다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돼 에스티팜의 글로벌 CDMO 입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에스티팜은 올해 글로벌 수주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2올리고동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중소형부터 대형 라인까지 배치해 임상 초기부터 상업화까지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행사 기간 동안 에스티팜은 저분자 API 부문 고객사와 진행 중인 프로젝트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확2025.10.17 11:31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를 분리하는 인적분할 안건을 임시주주총회에서 통과시키며,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는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회사는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상정했고, 전체 의결권 주식 중 93%가 출석, 출석 주주의 99.9%가 찬성해 가결됐다.이번 분할로 기존 투자 부문은 신설 법인 ‘삼성에피스홀딩스’로 독립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사업을 지속하며 존속법인으로 남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100%를 승계해 바이오시밀러 개발·투자 중심의 지주회사로 운영될 예정이다.분할은 인적분할 방식으로, 주주는 기존 보유 비2025.10.13 13:36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이 프랑스 글로벌 CDMO 기업 유니더(UNITH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케어젠의 안과질환 파이프라인 상용화와 유니더의 제형·생산·유통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케어젠은 현재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G-P5’와 안구건조증 치료제 ‘CG-T1’을 개발 중이다. 두 약물은 환자 편의성과 순응도를 높인 점안제 펩타이드 신약으로, 임상 2상용 시료 생산과 제형화는 유니더가 맡는다. 특히 유니더의 BFS(Blow-Fill-Seal) 무균 단일용량 제형 기술과 케어젠의 펩타이드 플랫폼이 결합해 품질과 안정성, 생산 속도를 확보할 전망이다.1993년 설립된 유니더2025.09.30 22:38
YOKOHAMA, Japan — Samsung Biologics, a leading South Korean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CDMO), will participate in Bio Japan 2025, Asia’s largest bi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 exhibition, from October 8 to 10 in Yokohama, Japan. The company announced it will operate a standalone booth for the first time, marking its third consecutive appearance at the event.Bio Japan, established in 1986, is a premier industry gathering that spans biopharmaceuticals, regenerative medicine, and digital healthcare. This year’s event expects participation from 1,139 companies and mo2025.09.18 10:11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5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ioProcess International, BPI)'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BPI는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 품질 분석 등 전 분야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로, 올해는 250여 개 기업과 약 320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BPI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단독 부스를 마련해 임상시험수탁(CRO)부터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에 이르는 전 주기 서비스 역량을 소개했다. 부스에서는 오가노이드 기반 연구, 항체·약물접합체(ADC), mRNA 등 주요 파이프라인도 함께 소개됐다.기술 세션2025.09.11 13:33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 바이오의약품 CDMO 어워즈(APBCEA)’에서 2개 부문 수상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IMAPAC이 주최하며, 아태 지역 CDMO 업계의 성과와 혁신을 인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꼽힌다. 특히 산업 관계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돼, 기술력은 물론 브랜드 신뢰와 시장 영향력을 평가받는 자리다.에스티젠바이오는 올해의 신흥 CDMO(Emerging CDMO of the Year), 최고 바이오의약품 CDMO – 무균 충전(Best Biologics CDMO: Fill-Finish) 부문을 수상했다.‘올해의 신흥 CDMO’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수여되며, 에스티젠바이오는 미국 FD2025.08.13 12:10
의약품 CDMO 전문기업 알피바이오(314140)가 2025년 1월 시행되는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개정에 대응해, 연질캡슐 기반 감기약의 신제품 개발 및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최대 투여량 상향(1,200mg→1,500mg), 이부프로펜 등 신규 성분 추가, 비염용 성분 보강 등이 반영되며, 다수의 기존 감기약 리뉴얼이 불가피해졌다.국내 감기약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알피바이오는 이미 주요 제약사로부터 성분 증량 및 포뮬러 변경 요청을 다수 수주한 상태다. 이에 따라 올해만 5종 이상의 신제품 출시를 지원하며 대응력을 입증하고 있다.실제 조아제약 ‘콜콜콜드’, 경남제약2025.07.14 11:43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의약품 CDMO 전문기업 알피바이오(314140)가 마그네슘을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그네슘을 단순 미네랄이 아닌 ‘다기능성 플랫폼 원료’로 보고, ODM/OEM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알피바이오는 2030년까지 마그네슘 기반 제품 비중을 300% 확대할 계획이다.마그네슘은 근육 회복, 수면 개선, 뼈 건강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지원하며, 세대별·니즈별 맞춤 솔루션에 적합하다. 최근엔 집중력과 기분 관리 등 MZ세대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마그네슘 보충제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5.7%2025.07.08 11:17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인터펙스 위크 도쿄는 아시아 바이오·제약 B2B 컨벤션으로, 올해 27회를 맞아 25개국 900개 기업과 3만 4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년 연속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기존 고객뿐 아니라 톱 40위권 제약사까지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초 일본 도쿄에 영업사무소를 열어 아시아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행사 첫날 마크 스투더 ADC/mRNA 운영팀장이 ‘ADC 복잡성 탐색: 전략적 CDMO 파트너십으로 안전성과 품질, 속도 보장’을 주제로 발표하며, 회사의 ADC CDMO 경쟁력을 소개한다.삼성바2025.07.07 12:14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 밝혔다.인터펙스 위크 도쿄는 일본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연구개발부터 생산, 품질관리, 디지털 전환까지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매년 글로벌 CDMO와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협업 무대로 자리 잡았다.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잠재 파트너와의 미팅을 통해 수주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최근 미국 내 중국 CDMO 기업 생산 항체의약품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격 경쟁력과 글로벌 생산 역량을 갖춘 한국 CDMO에2025.06.16 12:55
셀리드(299660)는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알티큐어㈜와 16일 바이러스 벡터 기반 CDMO 통합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기술과 생산 인프라를 공유해 연구개발부터 GMP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CDMO 시스템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셀리드는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과 GMP 인증 시설을 갖추고, 감염병 백신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알티큐어는 렌티바이러스, 레트로바이러스,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등 다양한 벡터 기술을 보유해 초기 개발과 품질 분석에 특화된 역량을 갖췄다.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해외 기술에 의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