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11:26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SK이노베이션 E&S와 20년간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머크는 SK이노베이션 E&S로부터 연간 약 2만1000MWh 규모, 총 16MW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다. 공급 대상은 대전과 송도 생산시설로,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머크가 체결한 최장기 재생에너지 계약이다. 계약은 2027년 12월부터 본격 시행된다.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사업장에서 전체 전력 수요의 약 75%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수 있게 된다. 머크는 이와 함께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80%, 탄소 배출 5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0년까지 기후중립 운영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팀 예거 머크 라이프사2025.11.05 11:24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정(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TAF)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지난 1일부터 확대됐다고 밝혔다.베믈리디®는 기존 TDF 대비 약 10분의 1 용량으로 간세포에 효율적으로 약효를 전달하며, 전신 노출을 줄이면서 항바이러스 효과는 유지한다. 장기 임상에서 TDF 대비 신장과 골밀도 안전성이 개선됐고, 1일 1회 경구 투여로 신장·간장애 환자와 만 6세 이상 소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이번 급여 기준 개정으로 비대상성 간경변, 간세포암, 간이식 환자, 임산부, 재활성화 예방 등 폭넓은 환자군에서 초치료제로 투여 가능해졌다. 또한 내성 여부와 관계없이 단독 또는 병2025.11.05 11:19
대웅제약은 지난달 28~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적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2025’에 참가해 혁신 제형 플랫폼과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과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엔블로 등 주력 신약과 함께 GLP-1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시밀러 등 차세대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계약을 추진했다. 특히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반 약물전달 플랫폼은 피하 주사제를 대체해 통증을 줄이고 자가 투여를 가능하게 해 환자 순응도를 높일 수 있어 글로벌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기술은 비만 치료제, 성장호르몬, 보툴리눔 톡신 등으로 확장 중이며,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글로벌 사업화를2025.11.05 11:15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4일 서울에서 희귀·난치성질환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B-EFFECT 2025’ 정서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산하 Rare Dreamz(전 희망의 소리 합창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B-EFFECT는 글로벌 비영리단체 아쇼카(Ashoka)와 협력해 매년 지역사회 요구에 맞는 주제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한국에서는 ‘정신건강’을 주제로 활동했다. 캠페인은 환아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 완화와 정서적 회복력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소영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부사장이 ‘마음과 몸의 연결’을 주제로 강연을2025.11.05 11:11
셀트리온은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세계적인 면역항암 학회 ‘SITC 2025’에서 다중항체 항암신약 CT-P72/ABP-102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CT-P72/ABP-102는 셀트리온과 미국 에이비프로(Abpro)가 공동 개발 중인 다중항체 면역항암제로, HER2 단백질을 발현하는 암세포와 T세포를 연결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T세포 인게이저(TCE) 방식이다.전임상 연구에서 HER2 고발현 종양을 이식한 마우스 모델에서 높은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고, 영장류 독성 시험에서도 80mg/kg 고용량까지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 CT-P72/ABP-102는 HER2 저발현 정상 세포에는 결합력을 낮추고, 고발현 암세포에만 선택2025.11.05 11:01
김종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설립한 교원창업기업 ㈜올쏘케어가 AI 기반 근골격계 질환 진단 보조 기기 ‘아나파PS’를 출시하고 디지털의료기기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아나파PS는 환자가 태블릿PC 안내에 따라 동작을 수행하면 AI가 어깨 관절 가동 범위와 근력을 자동으로 평가한다. 특히 2D 카메라로 근력을 측정하는 기술은 세계 처음이라는 병원측 설명이다. 환자가 음성으로 통증 점수와 증상을 입력하면 AI가 문진표를 작성하고, 관절운동범위와 근력 상태를 점수화해 EMR로 전송한다.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런칭 기념 설명회에서 강원경 여의도성모병원장은 “올쏘케어가 의료진과 환자의2025.11.05 10:58
문종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병원장이 4일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교(Marat Shoranov 총장)로부터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QS Higher ED Summit: Asia Pacific 2025’ 참석차 방한한 쇼라노프 총장이 순천향대 부천병원과의 국제 의료 협력 강화를 논의하며 이뤄졌다.카자흐스탄 국립의대(KazNMU)는 1931년 설립된 카자흐스탄 첫 의과대학으로, 약 1만5천 명의 학생과 1천5백 명의 교원이 재직 중이다. 쇼라노프 총장은 카자흐스탄 보건부 제1차관 출신으로 2022년부터 총장을 맡고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카자흐스탄 국립의대는 2023년 4월 국제 의료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병원 경영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2025.11.05 10:55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9월 23일 스웨덴 웁살라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4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사회를 위한 미래의학과 혁신적 연구’를 주제로,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 노인 영양, AI 기반 헬스케어 등 고령화 대응 연구를 공유하고 양국 연구자 간 교류를 강화했다.심포지엄은 웁살라대학교 H:손 홀름달 강당에서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개회사는 윤희성 한림대학교 이사장과 안데스 하그펠트 웁살라대학교 총장이 맡았다.한림대학교 측에서는 PAD 효소와 신경퇴행 질환 연구, 파킨슨병 면역 프로테아솜 활성, 유전체 불안정성, 노인 영양 전략, AI 기반 노2025.11.05 10:43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지난 1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2회 이화리틀히어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계미숙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이른둥이 치료와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NICU 퇴원 후 아기 영양 관리(허호민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이른둥이 부모 안내서(최수진언어치료사) 등 전문가 강연이 진행돼 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특히, 병원에서 조기 출생 후 NICU에서 성장한 ‘이화둥이’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이 공개돼 의료진과 부모들에게 감동을 줬다.저출산 상황 속에서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올해 누적 분만 5000건을 돌파하2025.11.05 10:40
인하대병원이 의료 관련 감염 예방·관리 노력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병원은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특히 항생제 내성균인 CRE(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 감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선별검사와 선제격리를 통해 추가 전파를 차단하며, 장기재원 환자에게는 15일마다 반복 검사를 시행한다.CRE 환자 전용 코호트 병실 지정과 환경관리 지침 적용 등 병원 전반의 감염관리 활동을 병행한 결과, CRE 전체 발생률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원내 분리율은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이번 표창은 지난해 감염병 관리시설 평가 우수 선정에 이어2025.11.05 10:19
최근 들어 극심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원인 모를 만성적인 등열감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고 뚜렷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이 증상은 한의학적으로 배열증으로 진단된다. 이는 단순 통증이 아닌 인체의 에너지 대사와 신경계의 부조화 문제로 해석된다.기존에는 한의학에서, 배열증을 주로 상열하한(上熱下寒) 등 순환의 문제로 봐왔다. 다만, 최근에는 이와 함께 에너지 고갈로 인한 자율신경의 과부하 측면에서도 보고 있다.장기간의 과로와 스트레스는 생명 활동에 필요한 수분 및 영양 물질을 소모시키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신체에는 허열(虛熱)이 발생하기 쉽다. 이 허열2025.11.05 10:16
이수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30~31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병원 내 심폐소생술 중 제세동 필요 리듬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 연구를 통해, 심폐소생술 중 흉부 압박을 중단하지 않고도 제세동 가능 리듬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려면 심폐소생술을 지속하면서 신속한 제세동이 중요하다. 기존에는 제세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흉부 압박을 잠시 중단해야 했고, 병원 내에서는 약 10초, 병원 외에서는 수십 초가 멈추게 된2025.11.05 10:11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4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요리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한 청년들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이론과 조리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서는 올바른 식재료 구매와 보관법, 건강 식단 구성 등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양 관리 방법을 다뤘다. 이어진 조리 실습에서는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건강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이뤄졌다.특히 이번 실습에서는 지난 7월 개발원이 주관한 「나DO한끼 건강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이 활용됐다. 총 253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최우수상을 포함한 13개 작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