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자사 저감화 식품 브랜드 ‘LIGHT&JOY(라이트앤조이)’ 론칭을 기념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어린이 요리 체험 프로그램 ‘오뚜기 쿠킹스쿨’을 운영하고 있다.키자니아 서울과 부산 두 지점에서 운영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노란색 앞치마를 착용하고 일일 요리사로 변신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형태로 구성됐다. 체험은 오뚜기의 저감 제품군 가운데 ‘가벼운 참치 더마일드’, ‘1/2 하프 마요네스’, ‘저당 허니머스타드’를 활용해 ‘노랑 참치 또띠아롤’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오뚜기 측은 "이번 쿠킹스쿨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재료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요리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이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내 NC송파점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이번 NC송파점은 올해 1월 오픈한 NC강서점과 동아쇼핑점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피자 전문점 형태의 매장이다. 현장 식사뿐만 아니라 방문 포장 및 배달 서비스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매장은 서울 송파구의 대표 상업시설인 가든파이브 영관 2층에 위치해 쇼핑객 및 인근 거주민의 유입이 기대된다. 피자몰 NC송파점에서는 아메리칸 수프림 피자, 베이컨골드체다 피자, 골드 스위트 피자, 베이컨 웨지 포테이토 피자 등 12종의 다양한 피자를 제공하며, 크리스피 순살 치킨, 베이컨 치즈 오븐 파스타 등 사이드 메뉴와
"미국, 어디까지 맛봤니?" 홈플러스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와 함께 '세계미식여행' 미국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미국산 식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된다.홈플러스는 앞서 지난 3월 암참과 미국산 식품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해당 협약의 연장선이자 암참의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홈플러스는 수입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각국의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세계미식여행'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미국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국가를 주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은 2024년 실적 발표를 통해, 치료 옵션을 제공한 환자 수가 전년 대비 8.0% 증가한 6600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2025년부터 본격적인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회사는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지속적인 확대를 예고했다.베링거인겔하임은 2024년 순매출이 전년 대비 6.1% 증가한 268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체의약품 사업부와 동물약품 사업부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7.0%와 1.9%를 기록했다. R&D 투자는 전년 58억 유로에서 62억 유로로 증가하며 순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이 23.2%를 기록했다.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 베링거인겔하임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식목일을 앞두고 전북 군산의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찾아 자생식물 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물 다양성 확대와 자연생태 보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식재 활동은 지난 2월 체결된 하림, 국립공원공단, 전북지방환경청 간 ESG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첫 번째 실행 프로그램이다. 하림 임직원 30명과 새만금환경생태단지 환경생태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식재는 생태단지 내 암석원 부지 일원에서 이뤄졌으며, 원추리, 할미꽃, 금꿩의다리 등 총 23종 542개체의 자생 야생화가 심어졌다. 암석원 부지는 올해 3월 초순에 조성된 구역으로, 다양한 생물의
깨끗한나라가 키친타월 15종의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의 용도와 특장점을 소비자에게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색상과 이미지 중심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소비자는 새롭게 개선된 패키지를 통해 제품을 더욱 쉽게 인지하고, 사용 목적에 따라 손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리뉴얼 대상 제품은 데일리 키친타월(11종), 아껴쓰는 키친타월, 이지클린 키친타월, 셰프키친 3겹 키친타월, 셰프키친 안심 키친타월 등 총 15종이다.이들 제품은 주방, 야외활동, 실속형 등 다양한 상황과 소비자 니즈에 맞춰 세분화돼 있다. 특히 리사이클 플라스틱인 PIR(Post Industrial Recycled) 포장재를 사용해 신규 플라스
CJ온스타일이 일본의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풋웨어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를 국내 최초로 론칭한다.무라카미 다카시는 ‘웃는 꽃’으로 대표되는 독창적인 시그니처 모티프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현대 미술가다. 럭셔리 패션 브랜드는 물론 K팝 아티스트, 글로벌 팝스타들과의 협업을 이어오며 대중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오하나 하타케’는 일본어로 ‘꽃밭’을 뜻하며, 브랜드 이름처럼 꽃 모티프를 중심으로 한 유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 ‘오하나 풀블룸’은 중앙에 큼직한 웃는 꽃 장식이 돋보이며, EVA 소재를 활용해 뛰어난 쿠션감과 착화감을 제공한다. 활동성을 높인 ‘슬리퍼 오하나’ 또한
질병관리청은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기자전거 등)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헬멧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와 손상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와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통계를 바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와 손상 환자의 현황을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 건수는 4.7배 증가하며, 중증 외상 환자도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손상 부위는 머리(42.4%)와 가슴(32.7%), 다리(13.5%) 순으로 주로 발생하며
세브란스병원이 5일 오후 1시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폐이식 환자를 위한 건강 강좌 ‘편안한 숨 오래오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폐이식은 약물이나 외과 수술을 통한 치료가 어려운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이 1996년 처음으로 폐이식 수술을 진행했다.폐이식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에도 예방접종을 포함해 식이, 운동 등 일상생활 습관같이 건강 관리를 위해 특히 신경 쓸 것이 많다. 이번 강연은 수술 직후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건강을 관리 중인 환자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박무석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강연 1부는 폐이식 환자가 겪는 만성 질환(우아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갤러리는 기미노 작가를 초청해 개인전 ‘봄,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아트디렉터로 잘 알려진 기미노 작가는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 아트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SBS 캐릭터 디자인, 오티스 엘리베이터 캐릭터 디자인 등 캐릭터·제품매뉴얼 디자인 등 전방위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중국 베이징 '798 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X-version'이라는 타이틀 아래 일상 사물들을 재해석하여 연필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구로병원은 기미노 작가의 개인전 '봄,싹'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소리와 말로 그리고
말기 신부전에 흔히 동반되는 고혈압이 신장이식 후 완치돼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될 경우 이식장기의 생존율이 향상되고, 환자의 사망 위험이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에서는 신장이식 전 환자 90%에서 고혈압이 동반된다는 보고가 있다.장혜련·이경호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 1만1317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국제고혈압학회 및 유럽고혈압학회 공식 학술지(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대규모의 신장이식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유무와 이식받은 신장의 생존율 간의 관련성을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 지난 4월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제29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은 오뚜기함태호재단 임원진과 2025년 신규 장학생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이사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함 이사장은 이날 장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하며 미래 인재들을 응원했다. 선발된 57명의 장학생들은 향후 2년 동안 학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는다.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학술 진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1997
치아는 저작기능 뿐만 아니라 발음과 안면 형태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노화나 사고, 치주 질환 등 이유로 다수의 치아를 상실하면 음식 섭취가 어려워지고 발음이 부정확해질 뿐만 아니라, 얼굴 형태가 변형돼 심미적인 문제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등장한 치과 치료가 전악임플란트다. 이는 상·하악 6~10개 정도의 치아를 임플란트로 복원하는 방식으로,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을 되찾는데 기여한다. 고난도 수술로 분류되며, 정밀한 진단과 숙련된 술기가 필수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면서 수술의 정밀도와 안정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전통적인 임플란트 수술은 의료진의 경험과 감각
매드포갈릭이 다이소와 함께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매드포갈릭 매장에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할인 적용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 또는 다이소몰에서 발급된 구매 영수증을 매드포갈릭 매장에 제시하면 주문 금액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일행당 1회 1매만 적용되며, 포장 주문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영수증은 지류 또는 전자영수증 모두 가능하며, 다이소몰에서 결제한 온라인 영수증도 인정된다. 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 발급된 영수증은 5월까지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회사 측
이항락 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ESGE Days 2025(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의 날 2025)’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Acute Non-Variceal Upper GI Bleeding - Advances in Hemostasis: Cap-Mounted Clips-First-Line or Rescue Therapy?’를 주제로 강연하며, 급성 비정맥류 상부위장관 출혈의 최신 지혈 기법과 캡 부착 클립(Cap-Mounted Clips)의 일차 치료 또는 구제 치료 역할에 대해 심층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국내 상부위장관 질환 치료의 권위자인 이항락 교수는 치료내시경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임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어깨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자유롭게 사용되는 관절이다. 때문에 어깨를 움직일 때 생기는 통증은 그만큼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게 되는데, 씻는 것, 머리 빗는 것, 옷을 입고 벗는 것, 심지어 운전하는 것까지 모든 동작에서 고통이 생기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이러한 증상들은 대표적인 어깨 질환인 오십견의 증상일 수 있다. 오십견은 어깨에 반복해서 가해지는 스트레스로 인해 어깨 관절을 둘러싼 연부 조직이 두꺼워지고 민감하게 굳는 현상을 의미한다. 주로 50대 이상에게서 호발하는 질환이라 오십견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나이와 상관없이 어깨 사용이 많은 사람, 당뇨병이나 갑상선 등의 질환을 가진 사
제너시스BBQ 그룹이 매운맛 치킨 메뉴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맵파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명인 ‘맵파민’은 매운맛과 도파민을 결합한 신조어로, 매운 음식을 통해 얻는 즐거움을 의미한다.행사 기간 동안 BBQ의 매운맛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맵기 단계에 따라 치즈볼이 차등 제공된다. 1단계 메뉴인 ‘맵소디’ 주문 시 치즈볼 2알, 2단계 ‘땡쇼크’는 3알, 3단계 ‘매운양념치킨’은 5알이 증정된다. 쿠폰은 주문 시 자동 발급되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BBQ는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맵기별로 구성된 신메뉴를 선보이며 관련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출시된 ‘땡쇼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이 당뇨병콩팥병(당뇨병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신장 기능 저하 위험이 크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연구팀은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 당뇨병 환자가 신장내과 진료를 받으면 신장 기능 감소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한승석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윤동환 교수 연구팀은 2형 당뇨병 환자 약 3만 명을 2004년부터 2023년까지 추적 조사하고, 신장내과 진료가 당뇨병 환자의 신장 기능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신장내과 진료를 받은 환자는 진료를 받지 않은 환자보다 신장 기능 감소 속도가 현저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병콩팥병은 가장 흔한 신장질환 중 하나로,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지난해에 이어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를 광고 모델로 재발탁했다.코카-콜라사 측은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의 ‘윈터’와 싱그러운 이온보충음료 토레타!의 브랜드 이미지가 완벽히 부합하며 시너지를 발휘한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라고 밝혔다.토레타!는 올해 ‘가볍게 이온 실천’을 테마로, 다양한 일상 속에서 윈터가 제품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지난해 광고 모델로 나선 윈터는 요가, 러닝, 산책 등 일상 속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토레타!를 즐기며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밝은 초
강원대학교병원은 최근 지역 필수 의료를 위한 신규 의료진 10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30년 이상의 경력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강원대 어린이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하며, 강원권 유일의 어린이병원으로서 지역 의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립암센터와 협약을 통해 지난해 소아혈액종양 진료를 시작, 강원권 어린이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병일 교수는 이른둥이(미숙아) 분야의 선구자로,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30년 이상 재직하며 신생아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퇴직 후 신생아중환자실의 어려움을 듣고 강원대 어린이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