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12:26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방암과 간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방암 부문에서는 18세 이상 여성 환자 중 원발성 유방암 치료를 받은 경우를 평가했으며, 세종충남대병원은 94.13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유방암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다학제 진료 비율, 수술 시기, 재입원율, 사망률, 호스피스 상담률 등 12개 공통 지표와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 2개 특이 지표로 이뤄졌다.간암 평가 대상은 원발성 간2025.08.21 11:15
여름은 야외활동과 운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이다. 하지만 즐거운 스포츠 뒤에는 예상치 못한 부상이 따라오기 마련. 그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이 바로 ‘족관절 염좌’, 즉 발목 염좌다. 발을 헛디디거나 급하게 방향을 바꿀 때, 외부 충격이나 단순한 접질림만으로도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질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족관절 염좌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44% 증가했고, 매달 평균 2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 염좌라 하더라도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통증이나 반복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염좌에도 등급이 있다... 방치하면 수술까2025.08.21 11:07
김영욱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경추 신경근협착증의 정확한 영상 진단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경추 신경근협착증은 척추관 또는 신경공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목 통증과 함께 어깨·팔·손 저림, 근력 약화, 감각 이상 등을 유발한다. 노화, 자세 불균형, 퇴행성 변화 등이 주 원인이다.김 교수는 “기존 영상검사로도 진단은 가능하지만, 객관적인 기준이 없어 주관적인 해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연구의 취지를 밝혔다.연구팀은 경추 협착증 환자 154명과 정상인 150명의 MRI를 분석해, 신경공 단면적 기준을 비교했다. 그 결과, 협착증 환자는 평균 25.65mm², 정상인은 43.00mm²2025.08.21 10:53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글로벌 헬스케어 육성 기업 벤처블릭이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20일 고대안산병원 미래의학관 리베르타스 라운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드테크(MedTech) 중심의 스타트업 육성, 공동연구, 글로벌 진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이주한 고대안산병원 연구부원장, 김재영 의료산업기술개발지원센터장, 벤처블릭 여인섭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측은 향후 국내외 유망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메드테크 관련 공동연구 기획 및 지원, 글로벌 진출입 기업의 현지화 및 시장 진입 전략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이주한2025.08.21 10:40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공동 연구팀이 장기이식 환자의 건강에 대기 중 오존(O₃)이 미치는 영향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이식 분야 권위 학술지 미국이식학회지(American Journal of Transplantation)에 게재됐다.이번 연구에는 한승현 일산백병원 교수, 유은진 포스텍 대학원생이 공동 제1저자로, 김영훈 아산병원 교수, 이환희 부산대 교수, 이정표 보라매병원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연구팀은 2002~2020년 사이 신장이식을 받은 국내 환자 4796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머신러닝 기반 대기오염 예측 모델을 활용해 환자 거주지의 연평균 오존 및 미세먼지(PM₂.₅) 농도를 산출했고2025.08.21 10:36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4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지역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황태연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2025.08.21 10:34
건양대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해외 의료봉사단이 아프리카 레소토에 의료 지원을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병원 내 기독교 신우회 소속 교직원들이 중심이 돼 진행한 이번 봉사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김홍욱 비뇨의학과 교수, 김기홍 심장내과 교수, 권우진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등 의료진과 병원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레소토 각 지역을 돌며 의료 서비스가 닿지 않는 주민들을 직접 진료하고 치료에 나섰다.레소토는 의료 인프라가 극도로 부족해, 환자들이 병원을 가기 위해 하루 이상 걸어야 하는 경우도 많고, 약국조차 찾아보기 어렵다.현지에 도착한 봉사단은 수많은 환자를 진료하며 진단과 처방, 간단한 시술, 예2025.08.21 10:28
항원제시세포인 ‘수지상세포’를 활용해 결핵 예방과 치료 효과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면역치료 전략이 개발됐다.신성재 연세대 의대 교수·김홍민 박사 연구팀은 김종석 건양대 교수팀과 함께, 수지상세포를 기반으로 기존 BCG 백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결핵 백신·치료 플랫폼을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Advanced Research (IF 13.0)에 게재됐다.결핵은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명이 감염된 치명적 감염병으로, 현재 사용되는 BCG 백신은 중증 결핵 예방엔 효과가 있으나 청소년 이후 폐결핵 예방 효과는 낮고, 다제내성균의 증가로 치료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연구팀은 결핵균 항원으로2025.08.21 10:00
병원 마케팅을 외부에 맡기기보다는 내부에서 직접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에 헬스인뉴스 아카데미는 병원별 상황에 최적화된 1:1 맞춤형 마케팅 교육을 선보이며, 실무자의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각 병원의 진료과목, 위치, 환자층, 경쟁 환경 등을 꼼꼼히 분석해 맞춤 전략을 설계하고, 블로그SEO, 스마트플레이스, 인스타릴스, 유튜브쇼츠 등 병원에 가장 효과적인 디지털 채널과 콘텐츠 방향을 제안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실무자가 직접 실습하며 피드백을 받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한다.특히, 실무자가 웹문서 작성부터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마케팅 실행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2025.08.21 09:38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병원 내 심학기룸에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인허가 및 제도 동향 관련 자문, 프로그램·인프라·전문가 네트워크 공유, 해외 인증 및 바이어 연계 지원, 인력 양성 및 공동사업 추진 등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용환석 고려대구로병원 교수와 우선민 PM, 허영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과 김헌수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용환석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재단 간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가 강화돼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2025.08.21 09:17
가수 김다현이 팬들과 함께한 선한 영향력으로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21일,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이 김다현의 이름으로 기부됐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팬들의 응원이 선한스타 플랫폼을 통해 기부로 이어진 결과다. 팬들의 지지가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지금까지 선한스타를 통해 김다현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약 1300만 원에 달하며, 입원비와 약값 등으로 쓰여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행정이사는 “김다현을 향한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2025.08.21 09:00
폭염 속 탈수와 근력 저하로 인해 노인의 낙상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보통 낙상 사고는 겨울철 빙판길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여름철 낙상 건수가 가장 많다.한국소비자원이 2020~2024년 고령자 낙상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고 접수 건수는 여름>가을>겨울>봄 순으로 나타났다.무더위는 노인의 생체리듬과 균형 감각을 흔들고, 탈수와 어지럼증, 근육 약화로 이어지며 작은 충격에도 쉽게 넘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윤형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진료부원장은 “더위로 활동량이 줄면 하체 근육이 빠르게 약해져 낙상 위험이 더 커진다”며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골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2025.08.21 09:00
스마트폰과 컴퓨터 화면을 하루 종일 들여다보는 현대인에게 ‘거북목 증후군’은 피할 수 없는 불청객이 됐다. 직장과 학교, 집 어디서나 반복되는 구부정한 자세는 어느새 뻣뻣하고 뭉친 목을 만든다. 초기엔 단순한 불편함으로 느껴지지만, 방치하면 만성 통증은 물론 두통, 팔 저림, 심하면 경추 디스크로까지 악화된다.거북목은 머리가 정상 위치보다 앞으로 나와 경추가 일자나 역 C자 형태로 변형된 상태를 뜻한다. 정상 경추는 충격을 분산시키기 위해 완만한 C자 곡선을 유지하는데,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이 곡선이 사라지면 목과 어깨 근육, 인대, 디스크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진다. 예를 들어, 머리를 15도만 숙여도 목에 가해지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