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10:02
삼성서울병원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가 20~30대 청년 암환자의 심리사회적 회복을 돕는 온라인 정서지원 프로그램 ‘BRAVE(Be Radiant And Value Every day)’를 시작했다고 밝혔다.BRAVE는 ‘매일을 빛나고 소중하게 살아가자’는 뜻으로, 암이라는 큰 시련을 겪은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회복을 지원하는 디지털 동행 프로그램이다. 또래 암 경험자들이 온라인에서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으며, 치료 후 삶의 주체성을 회복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청년 암환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이유는 명확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1539세 암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최근 5년간 20대 암 발생률은 45% 이상 급증했다. 전체 암환자의2025.08.04 09:54
체외진단 전문기업 수젠텍(253840)이 반려동물 알러지 진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수젠텍은 동물헬스케어 기업 포스트바이오와 협업해 국내 최다인 177종 항원을 분석할 수 있는 반려동물 알러지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국내 시장 공급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진단키트는 흡인성(환경성)과 식이성 항원을 모두 포함해 총 177종 알러젠에 대한 반응을 분석할 수 있다. 대형 진단실험실은 물론, 소형 검사장비를 갖춘 동물병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다.진단키트 개발에는 동물 전문 검사기관 포스트바이오가 참여했다. 포스트바이오는 수의학 전문 검사실 ‘팝애니랩’을 운영하며 감염병, 면역검사2025.08.04 09:51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가톨릭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대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일 인천성모병원에서 열렸으며, 박이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송태일 인천가톨릭대 총장, 이유진 학생상담센터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청년층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학생들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진료 연계, 지역 내 협력기관 네트워크 활용, 공동 상담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자문과 기타 협력사업 등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박이진 교수2025.08.04 09:46
정석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어깨 인공관절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환자 맞춤형 수술 기법을 개발해, 정형외과 분야 국제학술지 KSSTA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정 교수팀은 역행성 어깨 인공관절 수술(reverse total shoulder arthroplasty, RTSA)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CT 영상을 기반으로 3차원 어깨뼈 구조를 분석하고, 맞춤형 3D 프린팅 수술 가이드(Patient-Specific Instrumentation, PSI)를 제작해 수술에 적용했다.해당 연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4개 대학병원에서 RTSA 수술을 받은 환자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PSI를 적용한 그룹 65명과 기존 방식으로 수술한 그룹 70명을 비교 분석했2025.08.04 09:22
좋은사랑요양병원은 지난 1일, 필리핀 바타안페닌슐라주립대학 공중보건학과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의 장기요양제도와 병원 운영 체계를 소개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프로그램에는 필리핀 대학생 10명과 고신대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2명, 인솔 교수 1명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병원 대강당에서 장기요양 제도, 진료 시스템, 병원 철학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병동과 재활치료실도 둘러보며 환자 케어 방식과 재활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했다. 특히 병원의 구조적 설계와 운영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한 학생은 “환자 중심의 따뜻한 돌봄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방문이 자국의 보건2025.08.04 09:00
40대 여성 A씨는 몇 번의 방광염 치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답답함을 겪었다. 항생제를 여러 차례 복용했지만, 증상이 반복되며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었고, ‘그냥 방광이 예민한 체질’이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최근엔 소변이 조금만 차도 극심한 통증이 몰려와 결국 의료기관을 찾았다. 그리고 ‘간질성 방광염(Interstitial Cystitis, IC)’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일반적으로 방광염이라 하면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세균성 방광염을 떠올린다. 대장균 등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면서 배뇨 시 통증, 빈뇨, 하복부 불편감, 혈뇨 등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 소변검사와 배양검사를 통해 진단하2025.08.04 09:00
무릎은 체중을 직접 지탱하는 하지 관절로, 신체 어느 부위보다 큰 하중을 견딘다. 구조적으로도 평평하고 불안정해 쉽게 손상되며, 특히 여름철에는 활동량이 늘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관절 손상이 반복되면 결국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관리가 중요하다.허태영 부산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 과장은 “무릎 통증을 방치하면 관절 손상이 악화되고 결국 인공관절 수술까지 필요할 수 있다”며, 증상 초기부터 체계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초기 증상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퇴행성 무릎관절염은 주로 50대 이후에 시작되며, 내리막길에서 통증이 먼저 나타난다. 초기에는 계단이나 내2025.08.01 16:35
: ◇ 하루 100번 이상 움직이는 ‘어깨 관절'어깨는 하루에도 수백, 수천 번 회전 운동을 하는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입니다.◇ 한번 아프면 오래 고생합니다어깨에 통증이 생기면 생활의 질이 떨어집니다. 통증이 알려주는 어깨 질환의 단서는 간단한 자가진단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오십견 - 일상 동작이 힘든 지긋지긋한 통증벽에 등과 머리를 붙이고 섭니다. 몸을 비틀지 않고 온전히 팔의 힘으로 천천히 팔을 머리 위 벽에 붙입니다. 아픈 팔을 반대쪽 손으로 잡고 다시 벽 쪽으로 들어올립니다. 억지로 팔을 들어올리려고 해도 잘 안 된다면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 - 옆, 뒤로 움직일 때 심한 통증2025.08.01 16:12
구미강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주요 적정성 평가 3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폐렴 진료, 영상검사, 약제 처방 등 의료 질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병원은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부문) 등 총 3개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폐렴 평가에서는 산소포화도 검사, 혈액배양검사 시행률 등 총 5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평균(82.9점)을 크게 웃도는 92.2점을 달성했다. 영상검사 평가에서는 CT·MRI 등 주요 영상검사 실행 수준을 평가받아 95.5점으로 평균 67.6점을 크게 상회했다. 약제급여 평가 역시 항생2025.08.01 14:23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가 보건복지부 ‘2025 한국형 ARPA-H’ 보건안보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125억 원 규모로, 팬데믹 시 중증화를 막는 범용 항바이러스제와 병합 치료제 개발에 집중한다.서울대, 연세대, 에스투시바이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변이와 관계없이 대응 가능한 치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Disease X’ 대응 항바이러스제 개발과 고위험군 사망률 감소에도 중점을 둔다.이번 연구는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팬데믹 시 의료자원 운용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기순 연구책임자는 “정밀 치료 전략 구축으로 국2025.08.01 14:08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실시한 ‘제1차(2023년)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CT, MRI, PET 등 주요 영상검사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경상국립대병원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 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 평가율, 핵의학과 전문의의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투여량의 진단참고수준(DRL) 이하 비율 등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최혜영 영상의학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병원의 영상진단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밀한 영상 진단을 바탕으로2025.08.01 14:06
삼성서울병원은 파트너즈센터 개소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파트너즈센터는 지난 1995년, 국내 최초의 진료의뢰 전담 조직으로 ‘진료의뢰센터(Refer Center)’란 이름으로 출범했다. 당시에는 상급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 개인 인맥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삼성서울병원은 전담 간호사 상담을 통해 중증 환자가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1997년 첫 협력병원을 맺은 이후 현재 전국 5799개 의료기관(병의원 5617곳, 병원 182곳)과 네트워크를 갖췄으며, 이는 개소 초기보다 약 60배 성장한 수치다.1998년에는 ‘되의뢰(회송)’ 제도를 도입해 급성기 치료를 마친 환자가 거주지 병원에서2025.08.01 14:02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달 29일,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평안동 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병원과 자치위원회가 협력해 마련한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이승대 한림대성심병원 행정부원장, 이정숙 평안동주민자치위원장, 최병일 안양시의원, 문현숙 평안동장,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여름철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급함 10개를 경로당에 전달했다. 더불어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했으며,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제공해 무더위를 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