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09:24
안스데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이 치명적인 뇌종양인 교모세포종(glioblastoma)에 줄기세포 기반 면역유전자 치료와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해 장기적인 항암 면역 효과를 유도한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교모세포종은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를 병행해도 재발률이 높고, 평균 생존기간이 15개월에 불과한 악성 뇌종양이다. 치료법 개발이 시급한 난치성 암으로 분류된다.안 교수팀은 종양 조직으로 이동하는 중간엽 줄기세포(MSC)에 면역활성 인자인 인터루킨-12(IL-12)를 탑재해 종양 내에 직접 전달하고, 항PD-1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투여하는 전략을 적용했다.면역 마우스 모델에서 항PD-1 단독, MSC_IL2025.08.07 09:20
한림화상재단은 7일, 화장품 제조업체 더멀매트릭스로부터 1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고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더멀매트릭스는 2019년 창립 이후 매년 화상환자 생계 지원을 위한 기부를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총 7400만 원에 달한다.이번 후원금은 퇴원 후에도 지속되는 치료비와 피부 회복을 위한 비용 등, 화상환자들의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중증 화상환자의 경우 기존 직장으로 복귀가 어려운 사례가 많아,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생계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허준 이사장은 “더멀매트릭스는 6년째 빠짐없이 기부를 실천해온 든든한 후원자”라며 “생계비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환자2025.08.07 09:17
중증 삼첨판 역류증 환자의 우심방압과 폐동맥압을 심초음파만으로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모델이 개발됐다는 소식이다.박성지·양정훈·김지훈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김온유 임상강사로 구성된 연구팀은 기존보다 정확도를 높인 비침습 진단법을 제시하고, 관련 연구 결과를 미국심장학회지(JAHA, IF 6.1)에 발표했다고 밝혔다.삼첨판은 심장의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에 있는 판막으로,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이 역류해 심장 기능 저하와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존에는 심도자술이라는 침습적 검사가 필요했지만, 통증과 합병증 부담으로 진료 현장에서 널리 쓰기 어려웠다.대신 심초음파로 하대정맥 직경과 호흡2025.08.07 09:11
바로선병원은 지난 4일 노원구청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문화도시 노원’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노원구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기반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바로선병원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기부금 전달식에는 바로선병원과 노원구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조성민 행정경영원장은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은 바로선병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건강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2025.08.07 09:00
무더위에도 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체중 관리, 체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러닝이나 야외 운동을 택하는 이들이 많지만, 뜨거운 햇볕과 높은 습도는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소다.한국허벌라이프는 여름철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동을 이어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3가지 핵심 전략을 제안했다. 운동 시기와 장소, 영양 섭취, 수분 보충까지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이다.◇운동은 해 뜨기 전이나 해진 후낮 기온이 30도 이상 치솟는 요즘, 운동 시간 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햇살이 강하지 않은 오전 5~7시나 오후 8시 이후, 땅이 덜 데워진 시간대를 활용하는 게 이상적이다. 장소 역시 바람이 잘 통하는 공원,2025.08.07 09:00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눈앞이 멍해지고 몸이 떨리는 증상이 두 번 이상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 때문이 아닐 수 있다. 이런 증상은 ‘뇌전증(간질)’의 대표적인 신호일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충분히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뇌전증이란? 흔하지만 오해 많은 질환뇌전증은 뇌신경 세포의 과도한 전기 신호로 인해 반복적으로 발작이 발생하는 만성 신경 질환이다. 특별한 원인 없이 발작이 2번 이상 나타나면 진단할 수 있다. 과거에는 ‘간질’이라는 명칭이 사용됐지만, 차별과 낙인을 줄이기 위해 현재는 ‘뇌전증’이라는 용어를 쓴다.문혜진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교수는 “5분 이상 발작이 멈추지 않2025.08.06 15:05
강북연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종합점수 만점인 100점을 기록하며, 병원급 평균 57.9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 98점을 크게 넘어섰다. 이는 영상진단의 질과 환자 안전 관리가 뛰어남을 보여준다.이번 평가는 전국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T, MRI, PET 검사 과정에서의 환자평가, 조영제 사용 관리, 피폭 저감 프로그램 적용 여부, 전문의 판독량 등 총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김용찬 강북연세병원 병원장은 “처음 참여한 평가에서 만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는 영상의 질과 세심한 진단,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헌신2025.08.06 15:00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와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5일, 인천 여성들의 암 예방과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 여성 대상 암 예방과 관리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교육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인천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으로,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시민의 건강수명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와 여성암병원 등과 협력해 조기 진단부터 치료, 재활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인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 정책 연구, 사회교육,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2025.08.06 14:20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몽골 울란바토르의 종합병원 UB Med와 지난 5일 글로벌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UB Med는 몽골 내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춘 대표 병원으로, 최근 신축 병원 설립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환자 상담부터 해외 진료, 귀국 후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국제 의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UB Med 내 ‘국제성모 글로벌 상담센터’를 설치해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글로벌 상담센터는 몽골 내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출국 전 협진, 진료 계획 안내, 치료 기간 조율을 담당하며, 치료 후 귀국 환자의 사후 관리도 지원한다.또 국제성모병원은 UB Med 의료진 연수, 병원 운영 자2025.08.06 13:42
백유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흡연폐해 예방과 금연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표창은 지난달 25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5 담배폐해 전문가 심포지엄’에서 수여됐다. 이 행사는 질병관리청이 임상·정책·연구 전문가들과 함께 흡연 문제 대응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백 교수는 금연 진료와 교육, 정책 자문,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한림대성심병원 금연클리닉과 금연캠프를 통해 만성질환자와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금연상담과 치료를 진행했고, 표준화된 진료 알고리즘을 임상에 보급하며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또한 질병관리청과 복지부의 금연정책2025.08.06 13:29
수면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신체와 뇌의 회복, 면역력 강화, 감정 조절 등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인의 약 3분의 1이 불면증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인지 저하나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이지은 해아림한의원 일산파주점 원장은 “불면증은 단순히 잠을 못 자는 상태가 아니라,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등의 문제가 장기화되며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라며 “만성 불면은 우울, 기억력 감퇴는 물론, 알츠하이머병의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수면 중 뇌는 독성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는데, 수면 부족이 이 기능을 방해할 경우 치매 발2025.08.06 13:25
불면증과 우울증은 서로 밀접한 영향을 주고받는 대표적인 정신 건강 문제다. 수면 부족은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의 감소를 유발해 우울증 위험을 높이며, 반대로 우울 증상이 심해지면 수면의 질 또한 떨어지기 쉽다.이지은 해아림한의원 일산파주점 원장은 “두 증상은 동전의 양면처럼 연결돼 있다”며 “불면을 치료할 때 우울감도 함께 다루지 않으면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멜라토닌 분비 감소와 수면 주기 변화, 심리적 불안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해 불면증 호소가 많다.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취침 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나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반신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