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10:33
박경준 부산대병원 핵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계절별 일조량 변화가 뇌의 당대사와 정서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생체리듬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Biological Rhythms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뇌 대사 수준에서 계절성 정서 변화의 생물학적 기전을 규명한 첫 사례로, 향후 우울증 예방과 치료 연구에 실질적인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박 교수팀은 삼성창원병원, 중국 푸단대, 핀란드 투르쿠 PET 센터와 함께 5년에 걸쳐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건강한 성인 432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시행해 뇌 포도당 대사 변화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일조 시간이 길수록 쐐기엽,2025.08.18 10:30
인하대병원 연명의료관리센터가 지난 14일, 병원 내 환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연명의료 결정제도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센터 구성원들은 제도의 취지와 절차를 쉽게 설명하며, 현장에서 상담과 사전 등록도 도왔다. 방문객들은 진료 일정 없이도 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보였다.연명의료 결정제도는 임종이 임박한 상황에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하거나 시행하지 않도록 본인의 의사를 미리 기록해 법적으로 보장받는 제도다. 2018년 2월부터 시행됐으며, 등록은 지정 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가능하다.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 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연명의료 중단 결정을 직접 이행할 수 있는 의료기2025.08.18 10:27
유재석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박덕우 심장내과 교수팀이 3D 완전내시경을 활용한 대동맥판막 재치환술을 세계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85세 고령 환자에게 기존에 삽입한 인공판막 제거와 새로운 인공판막 삽입을 최소침습으로 동시에 시행해 2시간 내 수술을 마쳤고, 환자는 9일 만에 건강히 퇴원했다.대동맥판막 협착증은 판막이 석회화로 좁아져 기능을 잃는 질환으로, 고령 환자에선 주로 타비(TAVI) 시술로 치료한다. 그러나 타비 시술 후 판막 변성이나 합병증이 생기면 재치환술이 필요하다. 기존 인공판막 제거 과정이 복잡해 전통적 개흉수술을 해야 했지만, 회복이 길고 고령 환자에겐 부담이 컸다.3D 완전내시경 심장수2025.08.18 10:06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SSG 2025’ 박람회 기간 동안 회원사 대상 ‘수출 지원 1:1 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 뉴트라소스(Nutrasource)와 협력해 진행하며, 회원사들이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에 필요한 규제, 인증 절차, 임상시험, 신규 식품 승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미국 및 유럽 시장의 기능성 클레임 설정, GRAS·NDIN 인증 등록 절차 등 상담이 제공된다. 상담회 참가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산업진흥팀으로 하면 된다.건기식협회 관계자는 “해외2025.08.18 10:03
인천자생한방병원이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 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방병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료 직업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병원 소개, 직업군 설명, 실습 체험, 병원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간호팀장은 간호사 역할과 한방병원 간호 업무를 소개하며 혈압계 실습을 진행했고, 한약사는 녹용, 당귀, 인삼 등 한약재의 효능과 조제 과정을 직접 설명했다. 학생들은 한약재를 만지고 향을 맡으며 한약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인 병원장은 한의사와 한의학 개념을 소개하고, 신체 모형을 활용해 혈자리와 치료법을 설2025.08.18 09:59
가수 정동원이 소아암, 백혈병 등 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기부는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팬덤 플랫폼 ‘선한스타’에서 함께 참여하며 이뤄졌으며, 기부금은 정동원 이름으로 환아들의 입원비와 약제비 등 치료 관련 비용에 쓰인다.정동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고,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5015만 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행정이사는 “정동원 님과 팬분들의 오랜 선행이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보건복지부 등록 비영리 재2025.08.18 09:56
흡입형 스테로이드의 고용량 사용이 특발성 폐섬유증(IPF) 발생 위험과 연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윤희영 순천향대 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이혜원 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 교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표본 코호트(NHIS-NSC) 자료를 분석해, 2002~2019년 사이 COPD 또는 천식 진단을 받은 5만7456명을 대상으로 흡입 스테로이드 사용과 폐섬유증 발생 간의 연관성을 살폈다.전체 대상 중 9492명(16.5%)이 흡입형 스테로이드를 사용했고, 사용량에 따라 고·중·저용량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다. 그 결과, 고용량 사용자(하루 1000µg 이상)는 폐섬유증 발생 위험이 약 3.99배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일반적인 용량 사용2025.08.18 09:51
서울금연지원센터와 현대건설이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건설현장에서 금연 문화 확산과 근로자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2월 금연문화 조성과 금연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현장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금연상담, 건강진단 서비스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지난 6월에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금연·금주 상담 부스, 건강검진 서비스,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근로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현장의 금연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환경평가와 함께, 개인별 건강상태를 분석한 맞춤형 건강 컨설팅도 제공했다.서울금연지원센터는 앞2025.08.18 09:48
유방암 환자들이 치료 중 흔히 겪는 기억력 저하나 집중력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일반인보다 치매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확인돼, 항암치료에 대한 불안보다 건강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교수, 한경도 숭실대 교수, 정수민 서울대병원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 유방암 환자의 치매 발생률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항암치료로 인한 인지 저하, 치매와 무관항암치료 중 나타나는 '케모 브레인(Chemo Brain)'은 기억력 저하, 주의력 감소 등을 동반하지만 대부분 일시적이다. 유방암 환자들이 치2025.08.18 09:43
인천힘찬종합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EMR 인증제는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기능성과 상호운용성, 보안성을 국가 표준에 따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진료의 연속성과 환자 안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인천힘찬종합병원은 ‘시스템 유형 2’(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에 해당하는 EMR 인증을 받았다. 문서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3개 항목 59개 세부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인증은 2025년 7월부터 2028년 7월까지 유효하다.병원 측은 EMR 인증으로 진료 기록의 표준화와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환자 편2025.08.18 09:41
38세 이모 씨는 평소 건강에 큰 문제 없이 지냈지만, 건강검진 결과에서 ‘자궁경부이형성증 의심’이라는 낯선 진단을 받았다. 겉으로는 아무 증상도 없었기에 충격은 더 컸다. 병원을 다시 찾은 그는 다행히 1단계 판정을 받았고, 정기적인 경과 관찰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라는 설명은 쉽게 잊히지 않았다.◇‘이형성증’은 경고 신호... 암으로 가는 문턱자궁경부이형성증은 자궁경부의 세포들이 정상적이지 않게 변화하는 상태로,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병변이다. 원인은 대부분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감염된 바이러스가 세포에 영향을 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형성증에서 암으로 발전할 수2025.08.18 09:33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조혈모세포이식병동 개소 이후 첫 이식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환자는 20대 B씨로, 갑작스러운 구토와 짙은 소변 색으로 병원을 찾았고, T세포 급성 림프모구백혈병과 전신 림프절 침범이 확인됐다. 이종혁 혈액내과 교수는 두 차례 항암치료 후 완전 관해를 이끌어냈고, 7월 말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해 12일 만에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가 회복되며 성공적인 생착이 확인됐다.양승아 혈액센터장은 “초기 치료 반응이 부족했지만 약제 변경 후 효과를 봤고, 감염도 잘 관리해 무사히 이식까지 마쳤다”고 밝혔다.홍승모 병원장은 “이번 성공으로 병원의 이식 치료 역량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중증 혈액질환 환2025.08.16 09:00
걸스데이 유라가 뷰티 방송 ‘트렌드쇼퍼3’에 출연해 ELT코스메틱의 ‘비타유스 퓨어 콜라겐 글로잉 필오프팩’을 직접 소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철에도 놓칠 수 없는 보습과 탄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유라는 이날 방송에서 “피부 속부터 촉촉해야 메이크업이 잘 먹는다”며 투명 메이크업을 준비하는 팁으로 필오프팩을 권했다.방송에서 유라는 제품을 실제로 발라 사용법을 시연했고, 즉각적인 쿨링감과 열감 완화 효과를 느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바르고 30~40분 후 떼어내는 필오프 타입으로, 특허 받은 다섯 종의 콜라겐과 여덟 종의 펩타이드, 비타민C와 비타민B3 등이 함유되어 있어 속건조를 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