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10:43
부산 온병원이 여름철을 맞아 간호간병 인력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는 소식이다.온병원은 간호간병통합병동을 현재 382병상에서 123병상 늘린 505병상으로 확대하고, 이에 따라 간호사 50명, 간호조무사 30명, 병동 도우미 20명을 수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병원 전문 인력이 팀을 이뤄 24시간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제도다. 간호사는 치료와 처치를, 간호조무사는 기본 돌봄을, 도우미는 이동과 위생 관리를 맡는다.이번 채용은 병동 근무 경력 1년 이상인 경력직 대상이며, 연령 제한은 없다. 3교대 근무가 원칙이며, 서류 접수는 오는 다음달 31일까지 수시로 받는다.주연희 온병원 간2025.07.28 10:27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 방식 변화로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비만율이 크게 늘고 있다. 황성욱·김민규 서울아산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교수팀이 국내 환자 1만1216명의 체질량지수(BMI)를 분석한 결과, 2008년 13.1%였던 비만율이 2021년 29.8%로 2.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일반 인구 비만율 상승폭(6.4%)을 크게 앞섰다.특히 남성 환자의 비만율은 15.1%에서 37.7%로 22.6%포인트 상승해 여성 증가폭(5.8%)의 약 4배에 달했다. 대사 증후군 관련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액 지표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염증성 장질환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완치가 어려워 평생 관리가 필요하지만, 기존 비만 관리법을 적용하기 어렵다. 황성욱 교2025.07.28 10:13
자생한방병원이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ACCME)으로부터 보수교육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생한방병원의 한의학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미국을 포함한 30여 개국 의사들이 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이는 동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한 사례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ACCME는 미국 내 7개 의료 협회가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미국 및 31개국에서 의사면허 갱신에 필요한 보수교육을 인증·관리한다. 의사들은 ACCME 인증기관에서 정해진 평점을 이수해야 면허를 유지할 수 있다.자생한방병원은 2019년 임시 인증을 시작으로 온라인 한의학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꾸준히 강화했다. 2021년 정식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2025.07.28 10:09
인천힘찬종합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성인 환자 중 정맥 내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사례를 대상으로 전국 599개 의료기관을 평가했다.폐렴 적정성 평가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내 적절한 항생제 투여율 등 5개 지표와 입원일수, 재입원율, 사망률 등 4개 모니터링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다.인천힘찬종합병원은 종합점수 98.4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 82.9점보다 약 15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1년2025.07.28 10:02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가수 이무송·노사연 부부의 홍보대사 임명 22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환자 응원 방문과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들은 기념식에 앞서 원자력병원 병동을 찾아 입원 환자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직접 준비한 응원 선물과 사인지를 전달했다. 환자들은 예기치 못한 방문에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며 감사를 전했다.2003년부터 22년간 원자력의학원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두 사람은 다양한 자선공연과 환자 응원 활동에 앞장서 왔다. 소아암 병동 방문, 병원학교 행사, 건강 캠페인 등 진심 어린 나눔을 이어왔고, 의학원 50·60주년 기념 자선 콘서트도 주관하며 환자와 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의2025.07.28 10:00
박애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박애병원은 종합점수 97.5점을 받아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폐렴 적정성 평가는 폐렴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켜 전국 어디서나 환자가 적절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심평원은 매년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제6차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개월간,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폐렴으로 입원한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2025.07.28 09:59
간까지 전이된 대장암이라도 수술이 가능한 상태라면, 항암치료보다 수술을 먼저 하는 것이 생존에 더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조용범·김세정 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연구팀은 간 전이가 동반된 대장암 환자 402명을 대상으로 수술과 항암치료의 순서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 학술지 Surgery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절제가 가능한 동시성 간 전이 대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을 수술 후 항암치료(244명), 항암치료 후 수술(92명), 항암치료를 하지 않았거나 중단 후 수술(66명)한 세 그룹으로 나눠 비교했다.그 결과, 수술을 먼저 받은 환자들의 5년 무병생존율은 52.5%로,2025.07.28 09:53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도입한 무릎 인공관절수술 로봇 ‘코리(CORI)’가 도입 1년 만에 누적 300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박일규 정형외과 교수가 시행하는 로봇 인공관절수술은 기존 수술보다 절개 범위가 작고, 인대나 신경 손상 위험이 낮아 회복이 빠르고 통증도 적다. 수술 정확도가 높아 인공관절의 수명을 늘리고, 합병증 발생률도 낮춰 환자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코리’는 환자의 뼈를 CT 없이 실시간으로 스캔해 3D 네비게이션으로 절삭 범위를 지정하고, 인대 간격 정보를 시각화해 개개인에 맞춘 정밀 수술이 가능하다. 특히 수술 중 무릎의 균형과 움직임을 360도로 확인해 자연스러운 관절 삽입을 돕는다.박일규 교수는2025.07.28 09:44
김혜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5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R&D 우수성과 30선’은 논문, 특허, 기술이전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보건의료 연구를 대상으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김혜원 교수 연구팀(엄지영 박사, 김한비 연구원)은 ‘민감성 피부, 과학으로 진단하다’를 주제로, 신경·면역 반응 기반의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민감성 피부를 생리적·면역학적 지표를 활용해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평가체계를 제시했고, 임상 치료 전략까지 연계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점에서 주목받았다.해당 연2025.07.28 09:41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최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KSMBS)로부터 ‘비만대사수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비만대사수술 인증제는 고도비만 및 대사질환 환자에게 안전하고 표준화된 수술을 제공할 수 있는 병원에 부여된다. 수술 실적, 의료진 구성, 수술실 환경, 다학제 협진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를 거쳐 결정된다.이번 인증으로 해운대백병원은 복강경하 위소매절제술, 루앙와이 위우회술 등 최신 비만대사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수술은 위장관외과 오성진 교수를 중심으로, 가정의학과·내과·정신건강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영양팀이 참여하는 다학제2025.07.28 09:38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연하장애(삼킴장애) 재활치료 장비 ‘RS-STIM 1.0’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장비는 현재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분류돼 제한적 임상 사용이 허용돼 있다.연하장애는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등 신경계 질환이나 노화, 두경부 수술, 방사선 치료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단순히 삼킴에 어려움을 주는 것을 넘어 흡인성 폐렴, 영양 부족, 심리적 위축 등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RS-STIM 1.0은 연하에 관여하는 근육의 움직임을 분석해 순차적으로 전기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실제 삼킴 동작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연하 재활치료와 병행이 가능하며, 근력 강화 훈련이나 기능적2025.07.28 09:00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지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며, 두 신경이 균형을 이뤄 혈압·심박수·소화·체온 등 신체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 균형이 깨지는 상태를 ‘자율신경실조증’이라 하며, 이는 하나의 질환이라기보다 복합적인 증상군에 가깝다.자율신경 이상은 개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며, 스트레스·감정 변화·수면 부족·과로 등이 주요 유발 요인이다.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돼 심박 수 증가, 수면장애, 소화불량, 위식도 역류, 변비 같은 증상이 생긴다.◇수면 부족이 자율신경 회복을 방해한다수면은 자율신경이 회복되는 시간이다.2025.07.28 09:00
매년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간염에 대한 전 세계적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이 각국에서 진행된다. 특히 간은 자각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장기로, 간염의 경우 조기 발견과 관리가 생명을 좌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은 손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며 “건강할 때부터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간기능 검사를 통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라고 조언했다.◇A·B·C형 간염 원인 달라... C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