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10:34
의료법인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은 지난 7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성폭력상담소, 용인가정상담센터와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과 지원을 위해 의료기관, 경찰, 상담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범죄 신고 체계 강화, 의료비 청구 절차 간소화, 심리 상담 연계, 그리고 원스톱 지원 시스템 마련 등이다.복잡한 대응 절차를 간소화해 피해자 부담을 줄이고, 통합적이고 신속한 보호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했다.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은 “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겠2025.07.08 10:31
심장 질환은 암 다음으로 국내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며, 단일 장기 기준으로는 사망 원인 1위다. 과거에는 주로 고령층에서 발병했지만, 최근엔 30대 이하 젊은 층에서도 환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지만 돌연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부정맥 환자 수는 2018년 37만 명에서 2022년 46만 명을 넘어섰다. 80세 이상 환자가 가장 많지만, 증가율은 10대(33.5%)와 20대(32.3%)에서 가장 높았다. 전문가들은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고카페인 음료 섭취 등이 젊은 층 부정맥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부정맥은 심장의 전기2025.07.08 10:24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개원 6년 만에 로봇수술 4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은평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9년 개원 이후 빠르게 성장해, 2024년 6월 3000례를 기록한 데 이어 1년 만에 1000례 이상을 추가로 시행했다. 현재 ‘다빈치 Xi’ 2대를 운영 중이며, 전립선암·신장암·갑상선암·자궁내막암 등 고난도 암 수술과 장기이식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활발히 시행 중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특히 위암과 식도암이 동시에 있는 환자에게 위장관외과 의료진이 직접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구강을 통해 접근하는 갑상선암 수술 등 흉터를 줄이는 방식도 도입하고 있다. 또한, 두경부암과 방광암, 복벽 탈장, 여성 난임 관련 질환까지2025.07.08 10:13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인천 남동구·연수구 등 지역 주민은 보다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포괄 2차 종합병원’은 1차 의원과 3차 상급종합병원 사이에서 지역 내 대부분의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료 중추 역할을 맡는다. 보건복지부는 이 제도를 통해 지역 내 필수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하고 있다.이번 선정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여부, 급성기의료기관 인증, 연간 350개 이상 수술·시술 가능 여부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뤄졌다. 또 병원은 정부로부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되며, 지역 필수2025.07.08 10:08
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가왕전 플랫폼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한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소아암재단은 8일 “이찬원과 팬들의 따뜻한 뜻이 모여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환아 가정에 희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를 포함해 이찬원의 이름으로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6774만 원에 이른다. 해당 기금은 입원비, 약제비, 치료 관련 부대비용 등으로 활용돼 치료가 지연되거나 중단될 위기에 놓인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이찬원 님2025.07.08 10:03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7일부터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심층진찰’은 중증이나 희귀난치질환 환자에게 15분 이상 충분한 시간을 들여 진단과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전문 진료 서비스다.이번 시범사업에는 방사선종양학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이비인후과, 종양내과, 재활의학과, 노년의학클리닉(가정의학과·내과) 등 7개 진료과 18명의 의료진이 참여한다. 진료 대상은 각 진료과 기준에 따라, 담당 의료진이 심층진찰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초진 환자다.성빈센트병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희귀질환 환자에게 보다 밀도 있는 진료를 제공하고, 환자 중심의 적정진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2025.07.08 09:38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달 14일 안양시 초원어린이공원에서 평안동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한림느린소사회봉사단과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 안양시동안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참여했다.검진 대상은 70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부터 구강검진, 골밀도 검사, 폐 엑스레이 촬영, 재활치료, 금연·치매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건강을 종합적으로 살폈다.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2025.07.08 09:36
연동건·이상열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국내외 대규모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5년 이내 만성신장질환(CKD) 발병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는 다중모달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모델은 임상검사 결과와 망막 영상을 결합해 기존 AI보다 더 높은 정확도와 설명 가능성을 갖췄다. 국내 데이터로 훈련한 뒤 영국 환자 데이터를 통해 검증한 결과, 국내에서 88.0%, 해외에서 72.2%의 예측 정확도를 기록하며 국제적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특히 AI의 ‘설명 가능성’ 기능을 도입해, 예측 근거를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주요 위험 인자는 사구체여과율, 당뇨약 및 고혈압약 복용, 환자 나이 등으로 나2025.07.08 09:34
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팀이 경희대,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전신홍반루푸스(SLE) 발병과 관련된 핵심 유전자 변이를 규명하고, MHC 유전자 분석 도구를 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MHC(주조직적합복합체) 영역 내 유전 변이를 고해상도로 분석할 수 있는 ‘MHC 참조 패널’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HLA 유전자와 C4 유전자의 변이가 독립적으로 루푸스 발병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밝혀냈다.특히 HLA 유전자의 특정 아미노산 변화는 자가항원을 외부 침입자로 오인하게 만들고, C4 유전자의 결핍이나 이상은 면역 균형을 깨뜨려 루푸스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배2025.07.08 09:30
유헌종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신 4세대 다관절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Xi’를 활용해 부인과 질환 로봇수술 3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환자 상태에 맞게 복강경, 개복수술, 로봇수술 중 적합한 방법을 적용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유 교수는 다빈치 Xi 로봇수술의 정밀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출혈과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정교한 절제와 봉합으로 환자의 빠른 회복과 미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가임기 여성의 자궁 보존 치료에 효과적이며, 최소침습 방식으로 심리적 부담도 줄여 긍정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다빈치 Xi 시스템은 32025.07.08 09:22
"비만 오면 허리가 아프네." 장마철마다 들리는 이 말은 농담처럼 들릴 수 있지만, 실제로 이 시기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고온다습한 환경과 활동량 감소, 눅눅한 실내 생활이 겹치며 허리 건강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박재우 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 교수는 “기온, 습도, 기압과 같은 기상 조건이 통증에 영향을 준다는 일부 연구는 있지만, 최근 대규모 메타분석에서는 뚜렷한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비 오는 날 통증이 심해진다는 말이 의학적으로 완전히 근거 있는 표현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나 날씨와 관계없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허리 통증은 간과해선 안 된다. 단순 근육통이 아닌 척2025.07.08 09:22
베스티안재단이 밀키트 브랜드 ‘콩이밥’과 손잡고, 신체 활동에 제약이 있는 화상환자를 위한 밀키트 지원 사업 ‘클.레.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조리나 외출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정기적인 영양식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화상은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고단백·고열량 위주의 꾸준한 영양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하지만 거동 불편, 경제적 어려움, 1인 가구 등으로 식생활이 제대로 유지되지 않는 환자도 적지 않다.이에 따라 ‘클.레.식’(화상환자를 위한 영양의 ‘클’라이맥스, 엄마의 정성을 담은 ‘레’시피, 따뜻한 ‘식’사)은 화상환자가 일상에서 따뜻한 식2025.07.08 09:11
건양대학교병원이 의료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헬스허브와 ‘HScan 솔루션’ 도입 계약을 맺고, 의료영상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K-Health 국민의료 AI 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환자는 병원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을 통해 의료영상을 직접 신청하고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처럼 병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CD를 분실해 재발급받는 번거로움 없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건양대병원은 지난해부터 영상의학과, 전산팀, 원무팀이 협력해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실무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해왔다.김용석 의료정보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