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2 15:54
더위를 많이 타는 A씨(여·40)는 올해 여름을 어떻게 견뎌낼지 벌써부터 걱정이다.A씨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인데다가 손 등 몸이 전체적으로 뜨겁다 보니 쉽게 더위를 느끼고 일상에 불편이 있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린다.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A씨처럼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다가오는 여름이 반갑지 않다. 더위를 많이 탄다고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평소와 달리 더위를 참기 힘들고 땀이 많이 난다면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전문의들로부터 더위로 갑자기 몸의 변화가 나타날 때 의심해볼 질환 등에 대해 들어본다.열과 땀 늘고 체중 감소,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항진증은 목 중앙에...2024.06.12 14:52
불규칙한 심장 박동 '부정맥'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 전달에 생긴 문제로 발생하는 것으로 정상적인 심장 박동 리듬이 깨지면서 불규칙하게 뛰는 상태를 말합니다. 종류와 증상이 매우 다양하며 일상 중 흔히 겪을 수 있는 편이어서 방치하기 쉽지만 시기를 놓치면 꽤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빠른 심박수 '심방세동', 느리면 '서맥'심박수가 빠르고 불규칙적이면서 부르르 떨리는 증상이 있다면 심방세동일 수 있습니다. 이는 부정맥 중 가장 흔하며 60세 이상 노년층 환자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심박수가 느리면 '서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대부분 노...2024.06.12 11:47
맨발로 땅을 밟으며 지구와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어싱(Earthig)’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지자체들도 맨발 걷기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트렌드로 자리 잡은 어싱 운동이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맨발이 직접 땅에 닿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부분도 많다.노화가 진행 중인 중장년층의 경우 족부 부상에 취약할 수 있다. 중년 이후에는 발의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잘못 걷다가 발바닥 통증을 겪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족저근막염 환자 수는 28만 71명. 이 ...2024.06.12 11:38
선글라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한여름 따가운 태양을 피하고 눈의 피로를 더는 데 있어 선글라스만한 아이템도 없다. 패션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선글라스를 처음 발명한 곳은 중국이다. 천연 수정을 안경알로 만들었는데 법정에서 증인을 신문할 때 판관들의 표정을 가리고 위압감을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서양에서는 안경알을 불에 그을려 검은 그을음을 입힌 것에서 시작됐다.우리나라에서 선글라스는 특히 여름철 해변이나 휴양지에서 멋을 내기 위한 아이템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짙다. 그래선지 도심 혹은 동네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없을뿐더러 가끔 만나더라도 건방지다거나 유난을 떤다는 시선으로 바라보곤 한다...2024.06.12 10:45
플러스벳이 반려동물 암 신속 검사 키트, 애니스캐너와의 장비 연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이번 장비 연동으로 인해 스캔 결과가 자동으로 차트에 입력되어 진료 기록의 자동화와 데이터 관리의 간소화를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플러스벳은 병원 전용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통합하여 동물병원의 예약, 접수, 진료,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포괄하는 동물병원 진료차트다. 바이애틱의 애니스캔은 검출 키트의 생명공학 기술과 이미지 분석/제어를 위한 IT 기술을 융합한 반려동물 질병 진단 종합 솔루션이다.플러스벳 개발사 벳칭의 김평섭 CEO는 "이번 연동을 통해 수의사들의 진료 편의성을 높이고, 반려동물과 그들의 ...2024.06.11 16:32
어지럼증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순간 핑 도는 느낌, 몸이 기울어지는 증상 등 어지럼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귀의 이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지럼증 원인이 귀의 문제인지 뇌신경계 질환 때문인지를 잘 파악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어지럼증 환자 수는 101만5119명으로 10년 전인 2014년의 73만6635명 보다 약 38% 증가했다. 어지럼증은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등을 겪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원인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경과 조소영 전문의는 “어지럼증은 외래와 응급실에서 흔히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로 원인이 다양해 단일 진료...2024.06.11 16:04
사이토카인은 우리 몸의 세포 증식과 분화를 조절하고, 염증과 조혈에도 관여하는 조절 단백물질인데,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며 급성 면역 이상반응인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사이토카인 폭풍)이 나타날 수 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에 대한 사례가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특히 심장수술로 심폐우회술을 시행할때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이 과도하게 일어나고 정상세포가 공격을 받아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이다. 하지만 충분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약물이 없어 신약 개발이 요구되는 실정이었다.그런데 최근 고려대학...2024.06.11 14:18
녹십자수의약품은 인천 웅진군 장봉도 유기묘 중성화 수술과 주민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동물의료봉사에 필요한 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장봉도 일대는 최근 길고양이가 급격히 번식하면서 주민 불편이 급증한 반면, 동물병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단 ‘야나’는 이런 소식을 듣고 장봉도에서 고양이들의 중성화 수술 및 기생충구제,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다양한 동물의료봉사를 9일 진행했다.이날 인천광역시수의사회에서는 수의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의 봉사활동으로 40여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 장봉도는 섬 내 동물병원의 부재, 불리한 해상교통 여건 등으로 원활한 길고...2024.06.11 12:17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는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척추, 목 등 근골격계 통증이 있다면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어려운데,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허리통증과 목통증을 느끼지 않고 옆으로 누워서 자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바로 누워 자는 것이 이상적인 수면 자세로 오랫동안 여겨져 왔지만 연구에 따르면 옆으로 자는 것도 마찬가지로 많은 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올바른 자세로 옆으로 누워 자면 관절통과 허리통증은 물론 섬유근육통과 같은 장기적인 질환과 관련된 만성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또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에서 흔히 나타나는 코골이가 줄어들고 전반적인 뇌 건강에...2024.06.10 16:50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다양한 감염병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습한 기후는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다. 특히 음식물을 매개로 한 감염병은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전신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무시무시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A형 간염도 여름철에 주의해야 할 감염병 중 하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문형 교수와 함께 A형 간염의 치료와 예방법을 알아본다.오염된 음식·식수로 감염, 여름철 올바른 식품 관리 중요간염은 간이나 간세포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은 A·B·C·D·E 형 같은 간염 바이...2024.06.10 16:48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민정준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세계적인 종양학 학술지인 네이처 리뷰 임상 종양학(Nature Reviews Clinical Oncology)에 게재돼 주목받고 있다.네이처 리뷰 임상 종양학은 영향력을 측정하는 지표인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78.8에 이르는 세계적인 학술지다.임팩트 팩터(IF)는 특정 연도에 저널의 논문이 인용된 평균 피인용 횟수를 측정한 것으로, 해당 논문이 인용된 횟수를 계산해 저널의 중요성이나 순위를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가장 최근에 조사된 2022년의 기준 IF는 네이처(Nature)가 64.8이고 사이언스(Science)가 56.9이다.논문 제목은 ‘암 면역치료를 위한 박테리아의 활용(Exploiting bacteria for cance...2024.06.10 16:15
뇌혈관질환은 2022년 통계청 사망원인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기저 선행 질환인 경동맥질환이 원인이 되어 뇌경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약 15%로 알려져 있다.목 좌우 양쪽에 각각 존재해 뇌로 가는 혈액의 약 80%를 담당하는 경동맥은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뇌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잠시라도 혈액 공급이 멈추면 우리 뇌는 손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매우 중요한 혈관이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경동맥에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동맥 협착증‘이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동맥경화증이 주요 원인이다.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비만, 고령 등 여러 위험 요소들로 인해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여 혈관을 좁게 만들며 혈...2024.06.10 16:12
림프부종은 림프관을 통한 림프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 팔이나 다리가 부어오르는 질환으로, 발적, 통증, 전신 발열 등이 나타나는 ‘연부조직염’을 반복적으로 일으켜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림프부종 환자 대부분은 수술, 종양, 방사선치료 등으로 림프계가 손상돼 발생하는데 최근 유방암 전이를 막기 위한 ‘겨드랑이 림프절 곽청술’을 받은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림프부종을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당뇨발 환자의 경우, 발의 작은 상처가 감염으로 발전되어 발가락이나 발의 절단으로 이어지고 보행에 지장이 생기며, 때로는 패혈증으로 진행되어 생명까지 위협받게 된다. 이로 인한 삶의 질 저하와 낮은 장기 생존율은 사회적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