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과 산성 역류 모두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꼽히는 것으로, 모두 방치하면 만성 질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 이러한 상태로 이르도록 만들었는지 점검해보는 것이 우선이다.소화불량과 산성 역류 모두 팽창, 가스, 위장 기관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불러온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은 이 두 현상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화불량과 산성 역류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으며, 특히 산성 역류에 의한 통증은 훨씬 더 심하고 오래 지속될 수 있다.산성 역류는 대개 가슴 아랫부분에서 느껴지는 속쓰림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히는데, 이는 위산이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우리 몸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이 좋아지기도 악화되기도 한다. 피부 역시 마찬 가지다 어떤 음식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건강이 좌우될 수 있는데, 최근 여드름 악화에 원인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음식들이 연구 결과에 의해 밝혀져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사고 있다.인벌스(inverse) 보도자료에 의하면 여드름 중에서도 성인여드름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들로 우유와 고지방 음식, 고당분 음식이 연구 결과에 의해 밝혀졌다고 전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의사협회 피부과학저널인 'JAMA Dermatology'에 게재된 것으로 확인됐다.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여드름이 청소년기에 잠깐 나타났다가 성인이 되면 사라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최초로 건강보험제도 도입 준비단계인 법률제정 컨설팅부터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ICT 시스템 구축지원까지의 ‘K-건강보험 통합패키지’ 전파를 위한 첫 걸음을 떼었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 7월 1일 아프리카 감비아(The Republic of The Gambia) 보건부로부터 위와 같은 내용의 통합적 협력사업에 대한 의향서를 수신하였으며, 이번 협력의향서는 건강보험 제도도입 초기단계인 법률제정 컨설팅부터 담당자 역량배양을 위한 초청연수 및 시범사업 등 중·장기적인 개발협력사업 대한 감비아의 의향 및 관심을 확인한 것으로써, ‘K-건강보험’의 우수성 및 운영경험을 높이 평가한 세계은행과...
조산을 경험한 여성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는 미국 뉴욕에 있는 아이칸 의과대학의 케이시 크럼프 박사가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저널 에 6월 29일 자에 발표했다.크럼프 박사 연구팀은 43년 간 추적한 수백만 명의 스웨덴 여성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여성들은 최소 1명 이상의 아이를 낳았다.분석 결과, 임신 34주~36주 사이에 출산을 한 여성은 만기(40주) 출산을 한 여성보다 허혈성 심장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임신 22주~27주 사이에 아기를 낳은 여성은 4배나 높았다.허혈성 심장 질환은 동맥에 플라크 및 혈전이 축적되어 심장으로의 혈류를 감소시키는 상태를 말한다.일반인의 ...
음주는 만병의 근원으로 꼽힐 만큼 백해무익한 기호식품으로 꼽힌다. 게다가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알콜중독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한다면 피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하루에 두 잔 정도의 술은 기억력과 사고력을 좋게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애주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는 미국 조지아 공중보건대 연구팀의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6월 29일 보도했다.전염병 학자인 창웨이 리(Changwei Li)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평균 9년 동안 2만여 명을 추적한 연방정부 건강연구 종합 데이터 분석했다. 대상자들은 평균 62세, 60%가 여성이었다.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과 약간의 음주를 해온 사람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최근 부산 연제구 소재 A어린이집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원인조사 및 역학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식중독은 A어린이집에서 지난 6월 26일부터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의심환자가 36명 발생하였으며, 현재 식중독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장조사와 함께 보존식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식중독 의심환자 36명 중 10명의 인체검사에서 살모넬라 식중독균이 검출되었고, 원인조사 과정 중 채취한 보존식 24건 중 2건(수박화채, 잡채)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어 환자에서 검출된 살모넬라와 연관성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아울러 식약처는 지난 7월 1일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여름을 맞아 삶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글판’ 여름편을 공단 본부 외벽에 설치하였다고 밝혔다.무더운 여름, 행복글판을 보며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함을 느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변종윤 시인의 ‘여름날의 추억’에서 ‘하늘엔 뭉게구름 정답게 뜀박질한다.’ 구절을 발췌하여 게시하였다.공단은 2017년부터 ‘행복글판’을 계절별로 게시해왔으며, 지역주민 만족도는 3년 연속(‘17~’19년) 80% 이상으로 나타났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행복글판’을 통해 마음의 위안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17일(금)까지 청년저축계좌 신청?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가입신청(7.1∼7.17) 이후 소득재산 조사(7.1∼8.31)를 통해 가입 대상자 선정(9.18)지난 4월 1차 모집 결과, 가입요건을 충족하는 3,384명의 청년이 선정되어 목돈마련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청년저축계좌 가입 대상은 만 15∼39세의 일하는 청년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주거·교육급여·차상위)인 청년이다.* 최근 3개월(’20.4월∼’20.6월) 동안 청년 본인의 근로·사업 소득이 소액이라도 발생하여야 함청년이나 그 대리인*은 7월 17일(금)까지 청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청년저축계좌 가입을 신청...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에 대한 장기 노출은 심장병과 사망의 주요 위험 요소로 꼽힌다. 그렇다면 이런 대기 오염률을 줄인다면 어떻게 될까? 최근 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대기 오염 수준을 조금만 줄여도 이러한 질환의 위협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 주립 대학의 환경전염병 학자인 페리 히스타트 박사는 21개국에서 35세에서 70세 사이의 성인 15만7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2003년에서 2018년 사이에 4,000명 이상이 심장마비, 4,100명 이상이 뇌졸중 등 9,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심장병을 앓았다. 또 3200명 이상이 심장병으로 ...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급속도로 발병률이 높아진 질환 중 하나이다. 많은 이들이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지만 아직까지 완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질환의 속도를 늦추는 치료만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알츠하이머병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한 연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알츠하이머병이 더 많이 생기며 이는 폐경기의 호르몬 장애와 관련이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주목을 받았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학의 미사 모스코니 박사 연구팀은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저널 6월 24일자 온라인으로 게재했다.연구 대상은 사고력, 기억력 등이 ...
갈수록 출산율이 떨어져가고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 낳기를 원하는 부부는 셀 수 없이 많다. 그러나 과거에 비해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부부가 증가하면서 난임·불임에 노출되는 이들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불임 치료를 위해 다양한 치료 방법이 사용되고 있는데, 최근 이런 상황에 처한 부부들에게는 안타까운 연구가 발표되었다. 불임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냉동배아가 보존 기간이 길어질수록 임신 성공률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교통대학 제9 인민병원 보조생식부의 류치펑 교수 연구팀은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6월 24일자 저널 에 발표했다...
무더위로 인해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인 여름이 되면 민소매 티셔츠 혹은 핫팬츠 등으로 개성있는 패션을 뽐내게 된다. 그러나 팔뚝, 엉덩이, 허벅지 등에 우둘투둘하게 생긴 셀룰라이트(cellulite) 때문에 옷조차 마음대로 입지 못하는 여성이 많다.셀룰라이트는 누구나 다 가지고 있지만 이처럼 외모적으로 부정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대부분 없애고 싶어한다. 이에 굿하우스키핑(GoodHousekeeping)는 뉴욕시에서 근무하는 피부과 의사 두 명과 굿하우스키핑 연구소 뷰티 랩의 연구진에게 셀룰라이트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물어보았다.컬럼비아 대학의 코스메틱 스킨과 레이저 센터의 설립자인 MD 로빈 기렉에 따르면 셀룰라이트를 과잉 지방이...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산하지 않는 부부가 늘어나며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도 심각한 저출산 국가로 손꼽힌다. 이들 중 대부분은 부부생활을 즐기기 위해 출산을 미루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생각보다 '불임'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결혼 후 피임을 하지 않았는데에도 불구하고 1년이 경과하도록 자연 임신이 되지 않을 때 생각해볼 수 있는 불임은 어떠한 이유로 인해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불임은 원인이 다양하며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어느 한 쪽에게만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부부 모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불...
여자 아이의 경우 8세 미만, 남자 아이는 9세 미만에 사춘기가 찾아오는 성조숙증은 성호르몬이 이른 나이에 분비되면서 신체에 각종 영향을 끼친다. 또 남자 아이보다는 여자 아이들에게 더 흔하게 발병하는데, 주로 여자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성조숙증은 특발성이 대부분이며 난소 종양이 15%, 대뇌 병소가 5% 정도로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남자 아이에게 나타나는 성조숙증은 특발성이 50% 정도고 대뇌 병소가 무려 20% 정도로 뇌병변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이처럼 성조숙증을 일으키는 뇌병변은 여자 아이들 보다는 남자 아이들에게 관찰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가 내분비학 프론티어(Frontiers in ...
인도의 델리에서 발행되는 힌두스탄 타임스(Hindustan Times)는 최근 한 연구에서 흡연(임신 중 흡연 혹은 유아기의 간접흡연), 대기오염, 건설 시의 환경오염 등이 소아비만과 깊은 연관성을 보인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보도했다.이는 '라 카아사(la Caixa)' 재단의 지원 센터인 바르셀로나 세계보건연구소(ISGlobal)와 남캘리포니아 대학이 주도한 수많은 오염물질과 환경적인 요인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하는 첫 번째 주요 연구에서 발견된 것이다.이 새로운 연구는 유럽 6개국(프랑스, 그리스, 리투아니아, 노르웨이, 스페인, 영국)의 출생 코호트 연구에서 6세~11세 사이의 1,300명 이상의 아동에 대한 데이터를 통해 진행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20. 7. 1일부터 임산부도 약국에서 임신·출산 진료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임신·출산 진료비는 2008년부터 출산률 제고 및 건강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입된 제도로써 요양기관에서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를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60만원(다태아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20만원을 추가 지급임신·출산 진료비 신청방법은 산부인과 전문의가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여 임산부에게 발급하거나 공단 홈페이지(요양기관정보마당)을 통해 입력하면 임산부가 카드사, 은행 또는 공단에 직접 ...
앞으로는 아동급식카드로 살 수 있는 품목이 명확해진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물품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개선한다.아동급식 지원사업은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이양사업이며, 2019년 기준 330,014명이 지원대상이었다.아동급식지원은 단체급식소, 도시락배달 그 외에 일반음식점 또는 편의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카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이 중 아동급식카드로 편의점을 이용하는 경우 구입가능한 물품과 구입불가능한 물품은 ?결식아동급식 업무...
중년의 비만은 치매에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도리나 카다르 박사 연구팀은 중년에 비만인 사람들과 체중이 정상인 중년의 사람들을 비교했을 때 후자보다 전자의 치매 위험이 31% 높으며, 이는 특히 여성에게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카다르 박사 연구진은 연구에 참여한 50세 이상의 6,60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치매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 진단, 정보 보고서 및 병원 통계 등을 활용했다.그 결과 비만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위험했지만, 치매의 위험은 복부 비만 환자의 허리둘레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연구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 업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켜야 하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은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식품 생산·유통 과정 전반에서 있어 식품안전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권고 지침을 토대로 국내 방역지침, 식품업계 상황 등을 고려하여 마련했다.또한 WHO/FAO 지침은 지난 6월 입법예고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과도 유사한 만큼 업계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말로 번역·배포한다.* 개정안 주요내용: 식품 직접 취급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감염병 증상자...
기상청의 “2020년 여름철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폭염일수도 20일에서 25일로 평년(9.8일)의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폭염일수 :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혹서기(7-8월) 기간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혹서기 운영지침”(이하 혹서기 운영지침)의 적극적인 이행을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에 당부하였다.이번에 시행되는 혹서기 운영지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지방자치단체와 사전 협의를 통해 공익활동 참여자의 활동시간을 월 10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