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3 10:55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김훈 교수(인제대 국제개발협력센터장)가 8월 12일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 2024 만해대상 시상식에서 ‘만해실천대상’을 수상했다.김훈 교수는 17년간 의료 여건이 낙후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병원 설립과 보건·의료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훈 교수는 정부가 위탁한 해외공적원조(ODA) 사업과 인제대학교 자체 국제 협력 사업 등 20여 나라에 한국의 선진 의료를 전수했다. 민주콩고 119 구급 시스템 전수, 모잠비크 최대 종합병원 켈리만 병원 운영 컨설팅, 라오스 국립의대·경찰병원 개원 컨설팅, 캄보디아 국립의대 설립사업 컨설팅, 우즈베키스탄‧카메룬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을 지원했2024.08.13 10:24
우리가 ‘발목을 삐었다’라고 표현하는 발목염좌는 길을 걸을 때, 운동할 때, 비가 많이 와 미끄러울 때 흔히 발생한다. 인대가 살짝 늘어난 정도의 가벼운 발목염좌는 통증도 심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방치하곤 한다. 그러나 손상된 발목인대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목의 불안정이 지속되고, 발목을 수시로 삐는 발목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발목염좌는 발목이 심하게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을 입어 발생한다. 발목염좌의 약 90%는 발바닥이 안쪽으로 뒤틀리게 되는 외측인대 손상으로 발목의 바깥쪽 부분에 일어난다. 스포츠 활동 중 많이 발생하나 평평하지 않은 바닥을2024.08.13 10:00
건성 황반변성은 노화가 주 원인으로 노년층에게 흔한 안과질환이다. 이는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명의 위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미국 건강 전문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항산화 보충제가 건성 황반변성의 증상 진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미국의 안과학 저널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국립안연구소의 연구원들은 항산화 보충제가 위약에 비해 3년 동안 건성 황반변성 진행을 55%까지 늦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의 제1저자인 티아난 D. L. 키넌, BM 박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건성 황반변성을 예방하거나 증상 억제, 시력 회복 등의 효과를 가진 치2024.08.13 10:00
신체 주요 구성 요소 '단백질'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요소들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 중 단백질은 신체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이며 근육, 피부, 효소, 호르몬 등의 구조와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체내에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전반적인 신체 기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다양한 건강 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부종 & 지방간단백질 결핍 시 나타날 수 있는 전형적 증상 중 하나로 부종이 있습니다. 혈청 알부민 수치가 감소하면 심각한 단백질 결핍으로 인해 체액이 조직에 축적되면서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간세포가 지방에 축적되면서 지방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은 염증,2024.08.13 09:58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해지역 지원에 나섰다. 자생의료재단은 충청남도 서천군 내 발생한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침구세트 273개를 서천군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서천지역에선 동부저수지 8곳을 비롯해 배수장 7곳 등 용·배수로 주변 농경지 곳곳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인 신민식 잠실자생한방병원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해당 물품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기웅 충남 서천군수는 "수해로2024.08.13 09:54
당뇨 합병증을 앓는 폐결핵 환자는 치료 효과가 좋지 않고 사망 위험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되었다. 국내 폐결핵 환자 자료를 분석한 대규모 첫 연구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당뇨가 있는 결핵 환자는 치료 실패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당뇨병의 상태가 치료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는 부족하고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는 없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민진수(교신저자)·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경훈(제1저자) 교수팀은 당뇨병과 혈당 조절 상태가 우리나라 결핵 환자의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 결핵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또한 폐결핵 다2024.08.13 09:48
눈이 침침하고 뭔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백내장'은 대표적 노인성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노년백내장 환자는 약 32만 명으로 신종질환 다음으로 연간 환자 수가 많다.안과 분야 중 가장 수술 건수가 많지만 '여름철 더운 날씨에 백내장 수술을 하면 회복이 어렵고 염증이 생길 수 있다'라는 오해와 '땀이 수술한 눈 부위로 흘러내리거나, 땀을 닦으면서 무의식적으로 수술할 눈에 손을 댈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 때문에 1년 중 7, 8, 9월에 수술환자가 상대적으로 감소한다. 이대목동병원 안과 한경은 교수는 "수술 후 1주일 정도는 세수하거나 눈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여름철 백내장 수술을 선2024.08.13 09:39
여름 방학 기간은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열량이 높은 간식들로 인해 소아·청소년들의 체중이 증가하기 쉬운 시기다. 최근 발표된 대한비만학회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은 비만이며, 3명 중 1명은 비만 혹은 과체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런데 소아·청소년 비만은 체내 지방세포의 성장 방식의 차이로 성인 비만보다 더욱 위험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은실 교수는 “비만은 지방 세포의 수가 증가하는 ‘지방세포증식형 비만’과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하는 ‘지방세포비대형 비만’으로 나눌 수 있다”며 “한번 늘어난 지방세포 수는 살을 빼도 줄어들지 않는데, 소아비만2024.08.13 09:33
난치성 통증은 글자 그대로 많은 노력에도 치유되기 어려운 만성통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암성 통증과 같이 일차적 원인 자체가 치료되기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 다른 질환에서 일차적 원인이 뚜렷하지 않거나 구조적인 원인이 아닌 경우, 또는 일차적 원인은 치유됐지만 이차적으로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 등이 여기에 속한다. 장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난치성 통증은 원인 자체가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적정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지연돼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며 “초기부터 세밀한 진찰과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고, 원인질환에 대한 이해와 치료원칙을 숙지해 난치성 통2024.08.12 11:15
국내 연구진이 침·점액·소변 등 체액을 기반으로 한 비침습 암 조기 진단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재료연구원(KIMS)은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 정호상 박사 연구팀이 침, 점액, 소변 등 체액 내 암 대사체의 광신호를 증폭하고, 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암을 진단하는 혁신적인 센서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기술은 기존의 혈액 채취, 조직검사 같은 침습적 방식이 아닌 체액으로부터 암 환자의 대사산물 및 변화량을 신속하게 고감도로 검출해 암을 진단하는 비침습적 기술이다.'비칩습'이란 피부 관통 또는 신체에 고통을 주지 않고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말한다.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 정병호 교수팀과2024.08.12 11:00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경미 교수팀(연구책임자 생리학교실 김경미 교수, 융합의학교실 이현지 교수 공동연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가생명 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을 수주해 글로벌 공동연구 대응 및 연구자 수요 기반 신규 마우스 모델 제작·개발에 나선다. 사업 기간은 2년 6개월로 총 5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국내외적으로 바이오 헬스 분야의 급속한 발전과 감염병 팬데믹 확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신약, 백신·치료제 연구 개발의 핵심 기반인 모델 동물 인프라가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신물질 및 신약 개발의 유효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질환에 적절한 모델을 활용하는 동물 실험이 강조되고 있다.특히2024.08.12 10:57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산부인과 황종하 교수가 2년 연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이하 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BRIC은 피인용지수 10이상의 국제적 학술지에 생명과학 논문을 게재한 국내 과학자를 한빛사로 선정하고 있다.황종하 교수는 ‘자궁경부암 수술(최소침습 근치적 자궁절제술-복부 근치적 자궁절제술)의 비뇨기 합병증 발생률 메타분석’이라는 연구논문을 국제외과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IF= 12.5) 7월호에 게재했다.이 저널은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12.5로 매우 높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인용되고 있으며, 저널인2024.08.12 10:50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KP.3’(케이피쓰리)의 국내 검출률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냉방기 사용도 늘어 함께 증가세인 냉방병과 코로나19의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렵다.냉방병은 춥고 밀폐된 공간에 오래 머무를 때 나타나는 여러 신체 증상을 통틀어 말한다.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는 “냉방병 증상은 코로나19 초기 증상과 매우 비슷하다”며 “냉방병과 코로나19를 구분해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두 질환의 공통 초기 증세는 콧물, 재채기와 같은 호흡기 증상, 소화불량, 피로감, 권태 등이다. 냉방병은 에어컨 등 냉방기를 장시간 틀어놓으면 몸은 조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