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11:30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부정맥센터는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대만과 마카오, 홍콩의 해외 의료진들이 임홍의 교수를 만나기 위해 이곳을 찾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 권위자인 임홍의 교수의 술기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의 이상으로 인해 심장 리듬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심장이 너무 빠르거나(빈맥) 느리거나(서맥), 또는 불규칙하게 뛰는(심방세동 등) 경우를 포함한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를 만드는 심장 조직에 에너지를 전달시켜 절제해야 한다.기존의 부정맥 치료는 방사선 노출이 불가피했다. 의사가 환자 ...2024.06.25 11:21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배시현)이 로봇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암, 장기이식을 비롯한 고난도 영역으로의 수술 분야 확장을 통해 개원 5년 만에 이룬 성과라는 병원측의 설명도 덧붙였다.2023년 3월 24일 수술 2000례를 달성한 바 있는 은평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연간 800여 건의 수술 시행이라는 뚜렷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3000례(2024년 6월 10일 기준)에 도달하며 수도권 서북부 로봇수술 거점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4세대 로봇수술기 2대를 운영하며 고난도, 중증질환 분야 적용에 집중하고 있는 은평성모병원은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혈관이식외과에서 뇌사자 공여...2024.06.25 11:09
소변은 인체 내에서 여러 물질이 대사된 후 이를 배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콩팥(신장)에서 노폐물이 걸러지면서 소변이 만들어지고, 이후 방광에 저장돼 있다가 요도를 거쳐 배출된다. 건강한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1~1.5L, 보통 1회 350mL의 소변을 배출한다. 배뇨 횟수는 계절과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 5~6회다.소변은 90% 이상이 물이다. 이외에 아미노산, 요산, 요소, 무기염류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다. 비슷한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땀과 성분이 비슷하지만, 땀의 수분 비율은 99%이고 소변에는 요소가 포함된다는 점이 다르다.신석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소변을 단순히 노폐...2024.06.25 10:52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20일(목) ‘2024년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용무 병원장, 채성령 상임감사를 비롯한 병원 주요 경영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3일(목)에 병원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교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제9기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선포식은 ‘청렴지킴이’의 청렴·윤리경영 실천 서약 낭독으로 시작됐다. 서약에는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등 준수 ▲객관적 직무수행 통한 환자 진료 ▲부당한 압력 또는 청탁 인지 시 통보 ▲상호 간 ...2024.06.24 15:30
일본 후쿠오카의 사회의료법인재단인 지우회(Kamachi Group Associated Hospitals) 관계자들이 지난 6월 18일(화)~20일(목), 좋은병원들(좋은문화 · 삼선병원)을 방문하였으며, 이번 방문은 양국의 의료 기술 시스템 교류를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가마치 그룹 임직원 13명이 참석하였다고 병원윽은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2박 3일 일정으로 가마치 그룹 임직원들은 좋은문화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의 주요 부서와 시설을 견학하며, 의료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의 의료 기술과 노하우를 배웠다.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의료기관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앞으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2024.06.24 15:25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권동락 교수 / 공동1저자: 생화학교실 김은호 교수‧이원석 박사과정)의 논문 ‘미세전류 요법이 알츠하이머 질환 마우스 모델에서 신경 손상과 인지 저하를 완화시키는 기전 및 치료 잠재력에 대한 연구(Microcurrent Therapy Mitigates Neuronal Damage and Cognitive Decline in an Alzheimer’s Disease Mouse Model: Insights into Mechanisms and Therapeutic Potential)’가 지난 5월 말 SCIE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JMS)’에 게재되었다고 6월 24일(월) 전했다.연구팀은 “알츠하이머 병은 그 복잡성으로 인해 아직까지 효과적인 약물 치...2024.06.24 14:54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성형외과 정운혁, 조태희 교수팀이 인체 조직을 이용한 구개유합부전(failure of palatal fusion)에 대한 실험 논문인 「Unbiased Transcriptome Analysis of Human Cleft Palate Reveals Evolutionally Conserved Molecular Signatures of Development: Experimental Study」을 「국제 외과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IF 12.5)」에 게재했다고 밝혔다.이 논문은 연구의 가치를 평가하는 점수 Impact Factor(IF)가 12.5로 매우 높아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널리 인용되고 있다. 또한, 국제 외과 저널은 저널인용보고서(JCR, Journal Citation Reports)에서 외과계 저널 랭킹 2위의 저널이다.정운혁 교수는 생물...2024.06.24 14:51
다이어트부터 건강관리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이 여성의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 네트워크에 발표되었다. 연구팀은 1993년~1996년 동안 25,31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혈액, 바이오마커 측정, 식단 등을 포함한 건강정보를 조사했고 25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2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는 심혈관 대사 위험 요인인 염증, 인슐린 저항성, 신진대사 및 체질량 지수(BMI) 등이 포함 되어있다.노스웰 레녹스 힐 병원의 영양사 니콜 로치는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2024.06.24 14:47
다양한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저칼로리 설탕 대체물인 자일리톨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끈다.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연구 결과는 유럽 심장 저널에 발표되었다. 블리블랜드 클리닉 레너 연구소의 스탠리 헤이젠 박사는 "이번 연구가 자일리톨과 같은 설탕 대체물을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물질 급에서 제외하는 새로운 규체 지침을 요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심장병 검사를 받고 있는 3,000명 이상의 혈액 샘플을 분석했다. 그 결과 3년 동안 혈중 자일리톨 수치가 가장 높은 사람은 가장 낮은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 뇌졸중, 사망 위험이 ...2024.06.24 14:35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 성형외과 이종훈 교수가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제34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이종훈 교수는 ‘창상 치유에서의 마그네슘 및 MAGT1의 억제에 의한 THP-1 유래 대식세포의 분극화’로 상처 치유의 다양한 기전으로 마그네슘과 대식세포와 관련된 영향에 관한 연구로 이 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최근 고령화 및 감염 등에 의한 난치성 창상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연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창상치유 방법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난 2013년에도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았는데 10년 만에 다시 한번 수상하게 돼 더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세계 한인 과...2024.06.24 14:17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지난 6월 21일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남해군문화센터에 마련된 이동 진료소에서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정대영 원장을 포함한 직원 30여 명이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관절, 척추 질환의 문진, 혈압 및 혈당 체크, 진료, 상담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고화질의 엑스레이 영상 촬영을 위해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에서 최신 검진버스도 지원받았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받을 수 있는 고가의 체외충격파 장비를 투입하고,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준비하는 등 양질...2024.06.24 14:07
여성 김 씨(55세)는 최근 아랫배가 더부룩한 복부팽만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김 씨는 ‘BRCA 1/2 변이’가 있는 난소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유병률은 2.4%로 높지 않은 편이지만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어 부인암 중 생존율이 가장 낮은 난소암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정철 교수와 알아본다.김정철 교수는 “2017~2021년 난소암 5년 생존율은 65.7%로, 2017~2021년 암 환자 평균 5년 생존율(72.1%) 대비 비교적 낮다. 특히 진행성 난소암은 최근 5년 생존율이 45.6%로 낮아, 치료가 까다롭고 어려운 암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난소암은 난소, 난관, 복막에서 기원하는 암을 말하며, 약 90%를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2024.06.24 14:01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손가현 교수가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제30차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손가현 교수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열린 ‘2024 대한모체태아학회 Expert Meeting & 제30차 학술대회’에서 최신기술(shotgun metagenomic analysis)을 사용해 질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조산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로 우수성과 참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는 임신 중기 산모의 질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짧은 자궁경부와 연관이 있으며, 조산 발생을 예측하는 데 질내 마이크로바이옴과 산모의 고위험 임상인자를 통합 분석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