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3 11:07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남은 시간의 관건은 남은 공부가 아니라 컨디션 관리다. ‘수능한파’라는 말답게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을 앞두고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수능을 앞둔 긴장과 피로에 낮은 기온까지 더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딱 좋은 상황이기 때문. 수능날 후회없이 기량을 펼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속 온도차에 주의해야 한다. 오랫동안 실내공간에서 공부를 하며 지내는 만큼 실내 적정온도와 습기 관리는 필수이며 밀폐된 공간에서는 호흡기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은 만큼 주기적으로 ...2023.11.13 10:56
척추 골절의 수술적 치료 과정에서 골절 부위에 골형성 단백질을 주입하면 뼈가 재생되는 골유합 과정이 촉진된다는 사실을 국내 의료진이 처음으로 입증했다.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박형열 교수(교신저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척추 골절로 인한 신경학적 증상이 있거나 불안정성 척추 골절로 수술이 필요한 10명의 환자에게 골형성 단백질(Bone Morphogenetic Protein-2)을 주입하는 척추 유합술을 시행하고, 골유합 기간, 방사선학적 지표, 임상 결과를 추적 관찰했다.연구팀이 수술 대상 환자들의 예후를 1년 이상 관찰한 결과, 환자들의 척추 골절 평균 유합 기간은 99.9일이었으며, 수술 후...2023.11.13 10:52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은 담배를 피우거나 직업적 유해가스 노출, 실내외 공기 오염, 폐 감염 등에 의해 기관지와 폐에 만성 염증이 발생해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글자 그대로 풀면 장기간에 걸쳐(만성) 기도가 좁아지는(폐쇄성) 폐질환이라는 의미다.COPD의 증상은 서둘러 걷거나 비탈길을 오를 때 심하고, 평상시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에는 가벼운 호흡곤란과 기침이 나타나다가 병이 진행되면서 호흡곤란이 심해진다. 말기에는 심장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기침 발작 후 소량의 끈끈한 객담 배출,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점...2023.11.13 10:46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은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수의사 및 반려동물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췌장질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심포지엄인 ‘소화기 질환 치료의 혁신적 접근: 속방형 판크레아틴을 통한 맞춤형 치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의사 및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췌장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췌장 질환에 췌장 소화효소제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만성 및 급성 췌장염 질환으로부터 반려동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개최되었다.행사는 대웅펫 이효준 대표의 소개말을 시작으로 ▲개 지...2023.11.10 14:35
조용한 뼈도둑 ‘골다공증’골다공증은 뼈의 양과 질이 감소하여 구멍이 송송 뚫린 것과 같은 상태가 되는 것으로, 그 자체만으로는 별 다른 증상이 없지만 뼈의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주로 본격적인 노화가 진행되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골다공증, 합병증이 더 무섭다!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손목, 발목 등의 부위뿐 아니라 고관절, 척추 등 한 번 부러지면 회복이 어렵고 회복 기간 동안 거동이 불편해지는 부위가 손상되기 때문에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며 합병증에 노출되어 생명까지 위협을 받을 수 있어...2023.11.10 12:18
# 직장인 A씨는 요즘 잦은 소변으로 걱정이 많다. 자다가도 화장실을 가기도 하고, 회사에서 근무하면서도 자주 화장실을 가게 돼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 결국, 병원을 방문한 A씨는 소변검사를 통해 방광염 진단을 받았다.방광염은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겨울철에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이다. 갑자기 소변이 마렵거나 빈뇨, 잔뇨감 증상이 지속될 때 의심해볼 수 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이 신체 구조상 방광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방광은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근육 기관으로, 빈 주머니처럼 생겼다. 위로는 신장에서 내려오는 요관이 연결되고 아래쪽으로는 요도가 연결된다.방광염은 세균...2023.11.10 12:15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중환자외상외과 이재명 교수가 전 세계 최저 혈색소 수치를 기록한 외상 환자를 무수혈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밝혔다.산사태로 양측 갈비뼈, 왼쪽 골반뼈 등 여러 신체 부위 골절로 출혈, 호흡곤란, 극심한 빈혈 등의 증세를 보인 71세 한국인 남성 환자가 혈색소 수치 2.5g/dL로 전 세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20년 동안 보고된 환자 케이스를 보면 가장 낮은 혈색소 수치는 2.7g/dL이다.외상 후 심한 혈액 손실로 입원한 환자는 입원 4일 차 혈색소 수치 3.9g/dL로 정상 범위인 13~16g/dL에 미치지 못했다. 혈액 속 산소를 운반하는 혈색소의 수치가 낮을 경우 심근경색, 부정맥 등을 유발하고 5g/dL 이하일 경...2023.11.10 11:54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으로 S자 형태의 곡선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 S자 라인은 목, 허리, 골반, 무릎, 발목을 수평으로 유지하며 체중을 균형 있게 분산시킨다. 정상적인 척추 구조와 정렬은 몸의 안정성과 움직임을 조절하고 중추 신경계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감각 및 운동 기능을 조절하는 데 중요하다. 하지만 척추의 구조적 이탈이나 이상은 다양한 문제와 증상을 발생시키며, 척추 본래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척추의 S자 라인이 무너지면 허리 근육과 척추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져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주변 신경에 압력을 가하게 되어 찌릿찌릿한 저린 현상, 근육약화 및 다른 신경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척추전방전위증이 그렇...2023.11.10 11:51
최근 45세 젊은 나이의 아나운서가 잠자는 도중 뇌출혈로 사망해서 안타까움을 주었다. 뇌혈관 질환의 관리는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과 겨울은 혈관 수축, 혈압 상승으로 인한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 시기이다. 앞서 언급한 뇌출혈은 뇌의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고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이 되는데 두 가지 모두 뇌졸중에 해당한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에 이를 정도로 위험한 질병이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은 지난 2017년 57만7천여명에서 2021년 62만여명으로 5년간 약 7.4%가량 증가했다.젊은 아나운서의 죽음처럼 과거와 다...2023.11.10 11:46
현지시각 9일 타임지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부분적 얼굴이식과 결합된 안구 전체(혈관 및 시신경 포함) 이식이 성공했다고 보도했다.수술을 받게 된 애런 제임스(46세, 남)씨는 지난 2021년 작업 중 7,200볼트 고압전선이 얼굴에 닿는 감전사고를 겪었다. 다행히 생명은 건졌지만 왼쪽 눈, 얼굴의 상당부분, 왼쪽 팔의 일부를 잃었다. 뉴욕대 랭건 병원 외과의료진들은 기증받은 얼굴조직과 안구로 12회 이상의 리허설을 거친 후 지난 5월, 21시간에 걸친 안구전체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재 환자의 눈이 아직 시각적 능력을 되찾은 것은 아니지만 지난 몇 달 동안 의료진은 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요법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2023.11.10 11:42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험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노력하고 있지만, 긴장과 불안을 떨쳐놓을 수 없는 상황. 특히,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시험 당일 예기치 않게 복통이 찾아오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더해지기도 한다.규칙적인 아침식사로 시험 전 배변습관 유지스트레스와 긴장감은 식사 후 다양한 소화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속쓰림, 복통, 설사, 변비가 대표적이다. 장운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오전으로, 하루에 한 번, 아침에 배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아침밥은 반드시 챙겨먹는 것이 도움 된다.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2023.11.09 16:44
코로나19(COVID-19)가 전세계를 휩쓴 지 4년이 지났다.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국이 방역기준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화했지만 그 후유증은 여전하다. 실제로 코로나19에 걸렸던 많은 환자들이 브레인 포그, 피로감, 우울감,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고 있다.최근 코로나가 심장질환 발병률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젊은층에서 ‘심낭질환’ 발병률이 높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참포도나무병원 심혈관센터 박중일 원장(심장내과 전문의)은 지난 달 29일 열린 ‘2023 대한임상순환기학회 학술대회’에서 “코로나 펜데믹 이후의 심낭질환 발생(Pericarditis in COVID-19 Era.)”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