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9 12:44
뇌의 도파민 부족으로 발생하는 파킨슨병은 치매와 더불어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병의 진행을 지연하고 증상도 개선할 수 있다. 치료는 도파민 약물치료가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의학 침치료나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치료효과가 높아질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와 함께 파킨슨병 한의학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노화로 생기는 퇴행성 뇌질환 파킨슨병파킨슨병은 노화로 도파민을 분비하는 뇌 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발생한다. 뇌 신경세포가 파괴되면, 도파민의 분비도 줄게 된다. 도파민은 우리 몸이 적절한 동작을 하도록 조절하는 물질로, 부족하면 떨림...2024.04.09 11:18
취침·기상 시간은 규칙적으로!노년기가 되면 사회생활에서 은퇴하며 규칙적인 생활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이는 곧 노년기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능한 한 취침·기상시간을 규칙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또 노화가 진행될수록 생체리듬을 결정하는 시교차 상핵 역시 노화하면서 불면증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규칙적인 생활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취침 전 수분 섭취량 조절하기!노화가 시작되면 비뇨기 기능도 저하되어 야뇨증을 겪기 쉽습니다. 야뇨증은 자다가 화장실을 자주 가게 만들어 숙면을 방해하고 결국 수면 패턴에 악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따라서 야뇨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평소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량...2024.04.08 16:07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준호 교수가 3월 29일부터 양일간 열린 제41차 대한남성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해외 학술상을 수상했다.해외 학술상은 1년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남성과학 분야 연구 가운데 학술·임상적 가치가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 교수는 ‘남성 호르몬과 저밀도 콜레스테롤과의 비선형적 상관관계(Non-linear association between testosterone and LDL concentrations in men) (Andrology : IF 4.6)’ 연구로 이 상을 받았다.이준호 교수는 연구를 통해 중풍, 심근경색을 유발하여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높을 때(≥147 mg/dl) 남성 호르몬 감소가 1.3배 증가할 뿐만...2024.04.08 15:53
최근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인구에서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때 스타틴 처방을 받은 사람들이 심혈관질환, 특히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 연구팀(국립암센터 김규웅 책임연구원·고대의대 정석송 조교수)은 국가대기환경정보관리시스템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스타틴 사용이 미세먼지에 노출된 고령인구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세계질병부담연구(Global Burden of Disease)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은 2019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5억 2,300만 건의 유병률과...2024.04.08 15:50
봄철은 황사, 미세먼지와 더불어 꽃가루까지 날아다니면서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괴로운 계절이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지는 봄 환절기에는 계절 변화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흡기 점막도 약해지면서 감기,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022년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월과 3월에는 약 73만 2천 명과 약 76만 5천 명 수준인데 4월에는 약 100만 명을 넘기며 3월 대비 35% 이상 증가했다. 또 이 기간 천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 역시 3월 약 14만 9천 명에서 4월 약 16만 1천 명으로 8...2024.04.08 15:44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모즐리회복센터소장)가 섭식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해석편향 수정 훈련을 시행한 결과, 섭식장애 치료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이번 연구는 부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문정준 교수, 덕성여대 심리학과 김미리혜 교수, 가톨릭대 심리학과 양재원 교수 등과 공동 수행했다.그간 신경성 식욕부진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지 교정 치료 효과는 연구되었으나, 이번 연구는 신경성 폭식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세계 첫 연구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연구팀은 신경성 폭식증(55명) 환자 등 섭식장애 성인 63명을 대상으로 인지해석편향 수정 훈련을 시행한 개입군과 대조군을 8주 후 추적 관찰했...2024.04.08 15:42
경기북부 동두천에 거주하는 69세 남성 최 모씨는 최근 복부대동맥류와 신장암·대장암·담낭염 등 수술 4건을 한 번에 받고 입원 10일 만에 합병증 없이 퇴원했다. 지역 거점병원에서 4개 진료과 협진이 빛난 사례였다.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 씨는 올해 초 건강검진 대장내시경에서 대장암이 발견돼 대장항문외과에 첫 내원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권윤혜 교수는 “처음에는 평범한 대장암 사례로 생각했다. 대장암 크기는 2.5cm 정도로 크지 않은 편이었지만 심장수술 과거력이 있어 수술 전 평가를 위한 검사를 진행했고 복부 CT에서 복부대동맥류, 신장암, 담낭염이 한꺼번에 발견됐다”고 설명했다.이중 가장 위험한...2024.04.08 15:16
연세사랑병원은 고용곤 병원장이 국내 저소득층 관절질환 환자에 대한 의료 봉사와 해외 의료봉사를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으며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주식회사 보령과 대한의사협회가 국내외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고 기리기 위한 상이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고용곤 병원장을 비롯해 임현석·최영단 우간다 베데스다 메디컬센터 원장 부부, 윤호인 국경없는의사회(MSF) 활동가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최일열 한양대 명예교수가 대상을 수상했다.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2024.04.08 12:43
사랑니는 통증 때문에 존재를 알게 되고 나서야 발치하는 경우가 많다. 통상 일반인들에게 사랑니를 빼는 과정은 복잡하고 무섭고 아픈 과정으로 인식돼 있다.사랑니는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구강 내에서 가장 늦게 맹출(치아가 기능하는 정상적인 위치까지 이동하는 것)한다. 사랑니는 맹출 공간이 부족하고 최후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바르게 자라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니는 증상이 없으면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비스듬하거나 수평 방향으로 맹출해 인접치의 치아 우식이나 치주염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치관주위염(치아 머리 주변으로 염증이 생기는 것)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관주위염은 사랑니 주변...2024.04.08 12:33
발바닥이 아프면 흔히 ‘족저근막염’부터 떠올리기 쉽지만, 족저근막염이 원인이 아닌 경우도 많다. 발바닥 자체의 문제일수도 있고, 통풍, 당뇨병, 혈관 이상, 척추질환 등 다른 질환에 의해서도 통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발바닥 통증 부위별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1. 아침에 심해지는 발바닥 뒤쪽 통증 ‘족저근막염’족저근막염은 발가락부터 발뒤꿈치까지 발바닥에 아치형으로 붙어있는 족저근막에 자극이 지속되면서 일부 퇴행성 변화와 염증성 변화가 나타나며 발생한다. 족저근막 자극은 선천적인 이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보통은 발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생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족저근막염(질병코...2024.04.08 10:19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불면증 환자 722,440명 중 여성 환자수는 440,897명으로 불면증 환자의 61%를 차지한다. 이는 남성 환자 수 281,543명에 비해 1.5배 이상 높다.여성에게 수면장애가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월경주기, 임신, 폐경기 등과 같이 여성의 호르몬 변화 때문이다. 이에, 레즈메드가 여성 불면증 원인 3가지와 불면증 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국내 여성의 77~94% 생리통 경험…. 야간 통증으로 불면 유발월경 때마다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일컫는 ‘생리통’은 국내 여성들의 77~94%가 경험하고, 이들 가운데 53%는 심한 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흔하다. 해당 통증은 월경 전부...2024.04.05 17:48
MIT와 하버드의 브로드 연구소, 심장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특정 장내 세균 발견했다고 밝혔다.5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의 이슈 브리핑 보고에 따르면, 해당 연구팀은 신체에 흡수되기 전인 콜레스테롤을 무해한 형태로 전환할 수 있는 장내 미생물을 찾아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스타틴 등의 약물 복용량을 줄이면서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새로운 치료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MIT와 하버드의 브로드 연구소 연구진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함께 참가자 1,429명의 대변 샘플에서 미생물 유전체를 분석하고, 그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와 상관관계가 있는 장내 세균 오실리박터(Oscillibacter)을 ...2024.04.05 17:16
‘스마트 콘택트렌즈’로 눈물 성분을 분석해 혈당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자영 교수,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장웅 교수, 박원정 연구원, 경북대학교병원 안과 김홍균 교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정호 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주희 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실시간으로 눈물 속 생체 지표를 측정해 정확하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F 16.6)’ 최신 호에 실렸다.혈당이 높은 당뇨병은 대부분의 신체 부위에 합병증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