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간 131억 원을 저소득층·학생에게 지원한 최신원 씨(국민훈장 동백장), 28년간 장애인 지원활동에 헌신한 사공 한 씨, 의료봉사와 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한 김해곤 씨(국민포장) 수상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10일(화) 오후 2시 30분, KBS 신관 공개홀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양승동 KBS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나눔실천 유공자, 나눔 단체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19일(토) 오후 1시 05분 KBS 1TV 특집 녹화 방영(예정)올해로 8번째를 맞는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
생리·임신·출산 건강을 주제로 여성건강연구 심포지엄 개최그간 부각되지 않았던 생리 등 건강 이슈의 공론화 및 연구 확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은 10월 10일(목) 롯데호텔서울에서「제6회 여성건강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2012년부터 여성건강 현황 조사 및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여성건강증진을 위한 과학적 근거생산을 위해 노력해왔다.이번에 개최되는 「제6회 여성건강연구 심포지엄」은 그간의 여성건강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여성건강의 주요 이슈임에도...
설탕이 함유된 당 음료를 줄이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최근 한 연구에서는 설탕이 든 당 음료를 마신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는 경우로 95%의 당뇨병이 여기에 해당된다)에 걸릴 확률이 실제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미국 주요 시사주간지 타임지 (Time)에 따르면, 4년 동안 매일 설탕이 함유된 음료대신 물이나 커피, 차와 같은 음료로 대신했을 때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최대 10%까지 낮아졌으며 반대로 매일 컵 절반 정도의 당 음료를 섭취하게 했을 때 제2형 당뇨병의 유발이 16%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당뇨관리학’ 저널을 통해 인용...
상심 증후군(Broken-Heart Syndrome)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매우 생소한 질환이다. 이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심장에 영향이 가 일시적인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보통 가슴통증, 호흡곤란, 심장부정맥이 생기게 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지만 생각보다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한 결혼식에 참석한 60대 여성이 큰 고추냉이 덩어리를 아보카도로 착각하여 많은 양을 한꺼번에 섭취했다가 가슴통증을 느꼈고, 다음 날 병원을 찾았다가 이 ‘상심 증후군’에 노출되었음을 알았다.이 여성에게 상심 증후군이 발병했다는 것은 이스라엘 남부의 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에게 채식 위주의 식단이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 보건단체 ‘책임 있는 의약품을 위한 내과의사협회(PCRM)’가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최신 연구들을 리뷰한 결과, 채식 위주의 식단이 환자들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첨단영양학회지(Frontiers in Nutrition)’에 발표됐다.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의 통증과 경직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는 전 세계 인구의 0.3~1%가 앓고 있는 상대적으로 흔한 자가면역질환이다.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식단에 대한 다양한 최근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채식 위...
장내 서식하는 일부 진균이 췌장에서 암의 발생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대 의대(NYU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이 실험쥐를 대상으로 장내 진균과 췌장암 발병 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를 ‘Nature’ 학술지에서 공개했다.연구팀은 가장 흔한 췌장암 종류인 췌관선암(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에 걸린 쥐와 건강한 쥐의 대변 샘플을 분석했다. 통계적 방법과 유전체 기술을 사용해 30주 동안 진균의 종류와 수를 관찰했다. 또한 진균에 형광물질을 부착해 진균이 장에서 췌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추적했다.연구 결과 췌관선암이 있는 쥐의 췌장과 없는 쥐의...
전자담배의 증기에 노출된 쥐들 중 일부 쥐가 폐암에 걸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전자담배가 폐 건강에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이 재입증 됐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 E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대(NYU) 의대 연구진은 1년여 간 실험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니코틴 유무에 따른 전자담배 증기에 노출된 쥐들에게 암 등 질병이 생기는지를 자세히 살폈다. 그 결과, 총 54주간 니코틴을 함유한 전자담배 증기에 노출된 쥐 40마리 중 9마리(22.5%)가 폐선암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폐선암은 폐에 생긴 악성종양의 일종이다.반면, 똑같은 기간 니코틴이 전혀 없는 전자담배 증기에 노출된 쥐 20마리 중에서는 어떤 쥐도 암에 걸리지 않...
과일과 야채는 몸에 좋은 만큼 음식을 만드는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를 빼고 먹는 행동을 취한다.과일, 야채, 콩이 심장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한 결과가 메디컬프레스(Medicalpress)에 보도됐다. 이 연구는 18개국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로 심장병, 심장마비, 조기 사망의 위험을 낮춰준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며, 당신이 하루에 이 음식들을 3~4번만 먹으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외에도 다른 놀라운 것을 발견했는데 과일, 씨앗, 콩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채소를 많이 먹는 것만큼 여러분에게 좋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많은 영양소를 얻기 위해 야채의 대부분을 날것으로...
호아킨 피닉스 주연 영화 ‘조커’가 화제다. 국내에서는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 220만 명을 돌파했으며, 연일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영화 조커가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대한 우려를 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악당인 조커를 영웅으로 묘사해 모방범죄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정신질환자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의견이다.미국 웨일코넬 의과대학 지브 에즈라 코헨 범죄정신병리학과 조교수는 데일리뉴스(Daily News)를 통해 “영화 조커가 정신질환자들은 폭력적이라는 고정관념을 견고히 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영화 속 ...
가공식품의 산성이 자폐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마이크로 파이낸스 저널(MICRO FINANCE JOURNAL)의 보도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가공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과 자폐증의 위험에 대한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가공식품에서 발견된 산성에 신경줄기세포를 노출시켰고, 그들의 연구 결과는 네이처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다.UCF 학부 연구 조교인 살레 나세르, 라티파 압델리, 아셀라 삼삼 박사는 자폐증 진단을 받은 아이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한 보고서가 나온 뒤부터 이 연구를 수행하며, 포장 식품의 유통 수명을 높이기 위해 식품 산업에서 사용되는 프로피온산(PPA)이 뇌세포를 어떻게 손상시키는지 분석했다...
사과는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과일이다.폭스뉴스(FoxNEWS)는 사과를 씨앗과 함께 통째로 먹으면 건강한 박테리아의 수는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오스트리아의 그라츠 공과대학 연구원들은 유기농 사과의 씨앗에서 ‘락토바실러스’라고 불리는 유익한 종류의 박테리아를 확인했는데, 이는 특정한 소화 장애를 완화시키는 유산균의 역할을 한다.유기농 사과와 비 유기농 사과의 줄기, 껍질, 살, 씨앗의 박테리아 함량을 모두 기록한 이 연구는, 씨앗을 섭취하지 않고 사과 코어를 버리는 사람들은 그들이 소비하는 미생물의 수를 1억에서 1천만으로 줄일 수 있다고 보여준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유기농 사과가 비 유기농 사과보다 일...
휴식을 취해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해둘 수 있는 것 외에도 잠을 자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디스패치위클리(DISPATCHWEEKLY)의 보도에 따르면, 그 첫 번째는 ‘뇌를 위한 해독’이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뇌의 뉴런은 절반 정도로 작아져 노폐물이 간까지 더 빨리 이동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평소보다 2배 빠른 속도로 배출되어 스트레스가 많은 날에는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해준다.두 번째는 ‘메모리 통합’이다. 당일 일어난 사건들을 밤 내내 반복적으로 기억하도록 재생하여 기억을 완전히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단계가 없으면 기억은 완전히 형성되지 않거나 형성되지 않을 수도 있다. 매트리스사의 전문가들은 새...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다. 따라서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늘어나는 살로 인해 체중을 억제하려고 애쓴다.메디칼프레스(Medicalpress)의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 인스티튜트는 새로운 연구결과로, 지방조직의 지방 교체량은 노화가 진행되는 동안 감소하기 때문에 저절로 살이 찌기 쉽도록 한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네이처 메디신지에 발표된 것으로, 과학자들은 13년 동안 54명의 지방 세포를 연구했다. 모든 실험자는 살이 찌고 빠진 여부와 상관없이 지방조직에서 지방세포의 지질이 제거되는 것을 보였다.스웨덴 웁살라 대학과 프랑스 리옹 대학의 연구원들과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더 적은 칼로리를 섭취해도 지방세포를...
흰 치아는 매력적인 미소를 완성시키는 한 가지 조건이다. 이를 위해 사람들은 미백 기능이 있는 치약과 스티커 또는 겔 타입 미백제, 가정용 미백 기계 등을 찾는가 하면 소금이나 베이킹소다와 같은 천연재료로 치아 미백 효과를 얻으려 하기도 한다.그러나 치과 전문의들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맷 메시나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치과의사는 씨엔엔(CNN)을 통해 “소금으로 이를 닦는 것이 치아 미백에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라고 밝혔다.청소, 냄새 제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베이킹소다도 마찬가지다. 메시나 박사는 “치약이 없는 상황에서 한 번 정도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는 정도라면 몰라도, 편리하고 기능...
체중을 10% 정도만 줄여도 당뇨병이 완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체중조절이 당뇨병 치료에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켰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University of Cambridge) 연구팀이 40-69세의 2형 당뇨병 환자 867명을 대상으로 체중감량이 당뇨병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Diabetic Medicine’ 저널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적당한 수준의 체중감량을 통해서 당뇨병의 완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고, 기존 ‘ADDITION-Cambridge trial’ 연구 데이터에 등록된 사람들 중 2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지 얼마 되지 않는 40-69세 환자 867명을 선정해 5년간 관찰...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를 소녀는 10대 출산율이 6배 이상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뉴스(HealthdayNews)의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Karolinska Institutet) 임상신경과 전문의 샬로테 스코룬드 교수 연구팀은 2007~2014년 사이에 출산한 12세 이상 여성 38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냈다.이 중 6천400명이 ADHD 진단을 받았다. 연구팀은 “전체적으로 ADHD 진단을 받은 여성은 10대 출산율이 6.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 임신 중 해를 미칠 수 있는 위험요인인 임신 중 흡연이 6.8배, 비만이 2배, 알코올 또는 약물 남용이 20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연...
당뇨와 고혈압 환자들의 조기사망위험을 수면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는 미국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주립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1654명의 2형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를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저널’에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환자들 중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사람들의 조기사망 위험이 높다.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20세부터 74세의 연구 참가자 1654명을 심혈관계 위험 정도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첫 번째 그룹은 2단계 고혈압이나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었으며, 두 번째 그룹...
바다 근처에 살면 정신질환 위험이 낮아진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뉴스((HealthdayNews)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엑세터대 연구팀은 약 2만6000명의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해안가 1km 이내에 사는 사람은 50km 이상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보다 정신질환에 걸릴 위험이 22%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다.특히 해안가에서 1km 이내에 사는 저소득층의 경우, 50km 이상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보다 정신질환 위험이 4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연구진은 이와 같은 결과의 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했다. 이 연구에 참여한 매튜 화이트 박사는 "바닷가를 따라 걷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며 "이는 녹지 공...
임신은 한 생명을 잉태하는 것으로 임신 계획이 있는 부모라면 아이의 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임신 전부터 이뤄져야 할 것 같다.CNN(CNN health)에 따르면 술을 마시지 않은 예비 아빠들에 비해 임신 3개월 동안 술을 마신 예비 아빠들 사이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채 태어난 아기들이 44%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유럽예방심장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위와 같은 연구 결과 외에도 한 번의 술자리에서 5잔 이상 술을 마시는 폭음을 하는 경우 남성은 52%, 여성은 16%의 높은 비율로 아이들에게 선천성 심장질환이 발병될 확률이 높은 것을 확인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19’에서 ‘공공 인스타그램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셜아이어워드 2019’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38,000여명의 회원 및 3,000여명의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각 분야별 최고의 소셜 인터넷서비스들을 시상하는 행사이다.공단은 18년 2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이후, 채널 맞춤형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팔로워 수를 8천여 명까지 확보하는 등 대국민 소통창구로써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특히, 사내 서포터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전국 지사의 소식을 현장감 있는 콘텐츠로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