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지인들과의 각종 모임에 이어 겨울에 진행되는 결혼식을 위한 하객패션까지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특히나 하객패션은 내가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인 사람을 축하해주러 가는 곳이니만큼 자리에 대한 톤 앤 매너를 갖추는 것이 중요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과거에는 무조건 어두운 계열의 옷을 갖춰 입는 것이 좋다고 했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신랑, 신부보다 더 눈에 띌 수 있는 법. 그렇다면 겨울철 하객 패션으로는 어떤 것이 좋은 걸까?여성의 경우 첫째로 원피스가 있다. 따로 맞춰 입지 않...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법정감염병 확인 진단을 위한 실험실검사 지침을 보급하기 위해 감염병 진단을 위한 검사법 등이 수록된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을 전부 개정·발간한다고 밝혔다.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 2판은 2017년 7월 개정된 「법정감염병 진단 ‧ 신고 기준」개정(고시 제2017-4호) 사항을 반영하였다. 법정감염병 80종(세부 120종)의 원인병원체 정보, 실험실 진단검사 기준 및 시험방법 등에 대한 최신정보를 포함하고 있다.또한, 개정된 통합지침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의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검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민간 진단검사 분야의 검사법이 반...
최근 드라마를 비롯한 각종 연예·오락 프로그램에서 이른바 ‘혼술’, ‘우정주’ 등 음주문화를 미화하고 조장할 수 있는 음주장면이 지속적으로 방영*되는 실정이다.* ’16년 방송사별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을 포함하여 평균 회당 1.03회 음주장면이 등장하고, 예능 프로그램에 평균 회당 0.98회 음주 관련 대사가 사용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지원으로 지난 9월부터 미디어 제작자, 방송심의기관, 시민단체, 언론,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협의체가 구성되었다. 협의체에서는 미디어의 과도한 음주장면 묘사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고, 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제4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이하 HP2020)」대표지표의 목표달성도를 분석한 ‘제4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7년 동향보고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본 보고서에서 17개*의 대표지표를 목표달성도, 건강격차, 국제수준 비교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우리 국민의 건강수준은 지속 향상되고 있으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며, 사회요인별(지역, 소득, 성별 등) 건강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P2020 대표지표의 목표달성도는 2020년까지 대부분 달성 또는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17개의 대표지표 중 모성사망비, 영아사망률 등 2개 지표는 2020년 목표를 이미 달성하였으며, 일반검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케이크 등 빵류 제조‧판매업체 1,427곳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9곳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연말연시에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6곳)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4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7곳) ▲원료수불 관계 서류 미작성(3곳) ▲자가품질검사 등 기타 위반(9곳) 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앞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17년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30대 연령에서 고위험 음주와 폭탄주 경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국민 중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000명(남자 1,018명, 여자 982명)을 대상으로 주류 소비·섭취 형태를 설문조사한 것이다.* 고위험 음주: 과음, 만취, 폭음과 같이 건강의 해가 되는 수준의 음주를 말하며, WHO 기준으로는 순수한 알코올로 남자 60g, 여자 40g 이상의 양으로 알코올 도수 17%인 소주를 기준으로 남자 8.8잔, 여자 5.9잔에 해당* 저위험 음주: 일...
12.6.(수) 광주 ‘편한집’ 시작으로 전국 6개소에서 기증식 열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회적 소외계층인 미혼모의 학습 및 취업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미혼모 자립기반 조성 사업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을 지난 6일 광주 ‘편한집’을 시작으로 18일 부산 ‘사랑샘’까지 전국 총 6개소에서 진행하였다.‘건강보험 희망풍선’은 미혼모의 다양한 교육 수강,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립준비 교육비 지원, 자녀와의 성장앨범 제작비 지원 등 사전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미혼모가족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공단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지원되는 ‘건강보험 희망풍선’은 2016년 강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최근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의 분석기술 발전 및 활용 증가에 따른 명과 암을 조명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을 12월 13일(수) 오후 1시 30분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보건의료 빅데이터 명암, 그리고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미래포럼은 앞선 기술을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결합하여 창출한 새로운 가치를 공유하고, 개인정보보호 등 정보인권 관련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미래포럼은 이원석 교수(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를 좌장으로 5개 주제발표 후 시민단체, 언론사, 정부...
국내 연구진이 환자의 암 발생 유전자 변이를 파악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하는 ‘캔서스캔(CancerSCAN)’의 기술력을 입증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와 혈액종양내과 및 병리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암유전체분석진단 패널인 ‘캔서스캔’이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임상 데이터 기반 유전체 분석 기술이라는 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 캔서스캔(CancerSCAN) : 유용한 유전체 정보를 선별적으로 심층 분석하는 방식으로, 소량의 유전자 변이도 놓치지 않고 검출할 만큼 민감도가 높은 차세대 유전체 분석시스템임.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대상포진’ 예방 백신의 안전한 사용을 위하여 접종 전‧후 유의사항, 백신 접종 후 이상사례 등의 정보를 담은 ‘대상포진 백신 안내문’을 전국의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안내문은 최근 환자 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국가필수예방접종백신’에 비해 안전사용 정보가 비교적 적게 알려져 있는 대상포진 예방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국가필수예방접종백신(14종) 대상질환 : 결핵(BCG), B형간염,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P), 폴리오, 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겨울철 심근경색 및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신속하게 응급실에 가기를 당부하였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과 일교차가 큰 ...
2015년 건강보험 주요「알레르기」질환 진료인원알레르기 비염(634만 1천 명),천식(166만 4천 명),아토피 피부염(93만 3천 명)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 관련하여 대표적인 3개 질환(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하였다.2015년 건강보험 적용인구 기준, '알레르기‘ 질환을 연령대별 진료 인원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12세 이하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전체(634만 1천 명) 환자 중 대비 12세 이하(190만 4천 명)가 30.0%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30대(86만 8천 명)가 13....
정부는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산란계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검사를 통해 위해요인을 관리하고 있으며, 부적합시 해당 계란을 회수․폐기 조치하고 있다.산란계 농가에 대한 점검과 검사 과정에서 강원도 철원군 및 화천군 소재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살충제는 검출되지는 않았으나, 대사산물인 피프로닐 설폰이 검출(0.1~0.2mg/kg)되어 부적합 판정되었다.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해당 농가에 대해 출하를 중지하고 3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 농약 불법 사용이 확인되면 제재 조치한다.살충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부의「치매국가책임제」등 치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인지기능 악화예방 및 개선을 위해 치매어르신의 수준에 맞는 새로운 인지훈련도구 개발하여 장기요양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새로운 인지훈련도구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가능한 도구로 개발하였으며, 치매정도 등 특성에 따른 도구 활용 가이드를 제시한다.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인지훈련도구는 치매어르신의 치매 정도, 문제행동, 학력 등 특성에 따른 인지훈련도구 선택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서 활용가능(곡물, 야채, 과일 등)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제적인 놀이형태의 인지훈련도구로 개발되었으며,인지기능 등 어르신 수준에 따라 난이도가 기존 3종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1년~2016년 ‘신경인성 방광’ 질환으로 진료받은 진료 인원은 2011년 30만 1000 명에서 2016년 41만 5000명으로 연평균 6.6% 증가하였다. 2016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70대 이상(14만 2천 명, 34.1%)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60대(8만 명, 19.4%), 50대(7만 2000명, 17.4%) 순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이석영 교수는 노인 70대 이상의 ‘신경인성 방광’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비외상성 신경인성 방광은 주로 노인층에서 많이 발병하며 특히 고령층으로 갈수록 남성들은 전립선비대증이외에도 방광수축력 저하로 인한 과도한 잔뇨량 증가...
작년 겨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어린자녀(8세, 여)와 함께 눈썰매장을 찾았던 김씨는(40세, 남) 한달간 아이를 데리고 병원치료를 받아야 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를 데리고 눈썰매장을 다녀온 후 아이가 춥고, 손이 차갑다는 말에 마음이 급해진 김씨는 뜨거운 물에 아이의 손ㆍ발을 씻겼다. 그날 저녁 아이의 손은 얼룩덜룩해지며 부어오르고, 간지럽고 아프다며 잠을 못 이루는 바람에 결국 늦은 밤 찾아간 병원 응급실에서 2도 동상으로 진단받았다. 두꺼운 외투 속에서 젖은 몸이 찬바람과 만나 동상으로 진행됐고,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이 동상 증상을 악화시켰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
전국 만 19세 이상 1,000명 대상 전화 설문조사 결과, 연간 음주자 5명 중 1명(23.2%)은 고위험 음주자 고위험 음주자, 일반 음주자 대비 음주폐해 경험률은 2.5배, 블랙아웃(Black-out) 경험율도 3.5배 높아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음주기회가 많아지는 연말연시에 음주행태를 진단해보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여론조사의 결과를 발표하였다.조사 결과, 성인의 87.1%이 음주경험이 있었으며, 최근 1년 이내에 음주한 경험이 있는 연간 음주자는 64.8%였다. 특히, 이들 연간 음주자 5명 중 1명(23.2%)은 1회 평균 음주량이 7잔(여자 5잔)이상이며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고위험 음주자로 나타났다.이에 개발원이 고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전국적인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이번 추위로 인한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524개 응급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운영결과, 12월 10일까지 41명(사망 1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시간 추위 노출, 과도한 음주는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랭질환 :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모두를 통칭(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사망 1명 : 제주시, 63세 남자로서 12월 7일경 실외활동...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이 미끄러져 넘어지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준수사항과 대처방법을 안내하였다.* 미끄러지거나 걸려 넘어지는 것으로 심각한 신체의 손상을 동반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름겨울철 눈이나 얼음으로 인해 길이 미끄러우니 넘어지지 않도록 준수사항을 지키고,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넘어졌을 경우, ① 일어날 수 있을 때는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 다친 곳이 없는지 살펴본 후에 일어나도록 한다. ② 만약 일어날 수 없을 때는 119에 연락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 길에서 뿐만 아니라 집 안 등에서 넘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첫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2월 13일(수)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장기·인체조직 기증 및 이식을 소재로 한 생명나눔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작발표회는 네이버TV, V앱,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http://facebook.com/mohwpr), 질병관리본부(http://facebook.com/koreacdcpr)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KBS 김진환 감독과 주연을 맡은 FT아일랜드 최종훈, 비투비(BTOB) 이민혁, 아이오아이(I.O.I) 김소혜, 배우 박하나 씨가 참석한다. 이날 그동안 촬영한 영상의 예고편(티저 영상)이 처음 공개되며,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