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2 13:17
신경 퇴행성 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은 서서히 시작돼 조금씩 진행한다. 보통 손 떨림, 동작이 느려지는 것과 같은 운동 징후가 나타나 파킨슨병을 의심하게 되는데, 이러한 운동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냄새를 잘 맡지 못하거나 갑작스러운 우울증, 심한 잠꼬대가 선행하여 나타날 수 있다.파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의 퇴화에 의해 유발된다. 도파민은 뇌의 기저핵에 작용해 몸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한다. 파킨슨병은 이러한 도파민의 부족으로 움직임에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통 40세 이후로 첫 증상이 나타나며 50세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은 점점 커지게 된다.파킨슨병은 일반적인 노화와 비...2024.02.22 12:58
2월 22일은 ‘라돈의 날’이다. 라돈은 자연 발생 방사성 기체로 1급 발암물질이다. 흡입하면 주로 폐에서 이온화 방사선을 배출해 세포의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고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라돈이 폐암 외 혈액암·피부암·뇌암·심장마비·뇌졸중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라돈 사망자가 훨씬 많다’고 경고한 바 있다 .라돈의 날을 맞아 실내 공기 중 라돈의 위험성과 저감 방법을 알아본다.실내 라돈 농도, 별도로 측정해야라돈은 은둔의 살인자(Hidden Killer)로 불릴 만큼 무색·무취여서 피해를 알기 어렵다. 고농도에 노출돼도 전혀 느껴지지 못한다. 집에서 호흡하는 라돈의 양을...2024.02.22 12:49
한국산텐제약이 건조해지는 환절기를 앞두고 안구건조증을 앓는 현대인의 안구 건강 증진을 위해 ‘올바른 안구건조증 점안제 사용 방법’ 인포그래픽을 22일 공개했다.국내 안구건조증 유병률은 2013년 11.4%에서 2021년 17.0%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모든 연령 구간에서도 유병률은 증가하는 추세로 안구건조증 환자는 날이 갈수록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안구건조증 환자라면 점안제를 무심코 잘못 사용하여 눈 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진의 권장 처방 횟수 이상 점안 시 일회용 점안제일지라도 안구 내의 유익한 효소나 성분의 희석을 초래해 안구 표면을 손상시키고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2024.02.22 11:29
가수 나르샤가 과거 브라운아이드걸스 활동 당시 예능 촬영 중에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쓰러졌던 경험을 고백했다.그는 19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 출연해 “브랑운아이즈걸스 활동 때 한 예능프로그램을 위해 야외 땡볕에서 촬영하다 그대로 쓰러져 응급실에 갔다”며 “병원에서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진단받았다”고 밝혔다.‘미주신경성 실신’은 실제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실신 종류로, 곧 회복하고 검사해도 별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그냥 넘어가기 쉽지만, 한번 경험한 경우 다시 나타나기 쉽고, 계단이나 난간 등 위험한 곳에서 의식을 잃을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2024.02.22 10:58
‘청춘열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방실이 씨가 별세했다. 사인은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망원인이다. 특히 최근처럼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큰 겨울 환절기에 잘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모두 이르는 말이다.뇌졸중은 무엇보다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발병 3~6시간 안에는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뇌혈관이 막히더라도 신경세포가 완전히 손상된 부위의 주변 조직 변화는 발병 6~8시간 이내에 다시 혈류가 증가...2024.02.22 09:58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최근 우리나라 여성의 전반적인 건강 현황을 살펴보는 '제5차 여성건강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여성의 전 생애주기별로 건강수준은 어떤지, 많이 걸리는 질병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약 10년간의 추이를 담은 것이다.우리나라 여성은 남성보다 기대수명(여성 86.6세, 남성 80.6세)은 높지만 질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이 많았고 남성에 비해 3배(골관절염), 10배(골다공증)에 이르는 질환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덜 아프면서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으로 ‘운동’을 꼽았다. 성인 여성의 근력운동 실천률은 16.4%로 과거에 비해 개선됐지만, 남성 실천률인 32.7%에 비해 매...2024.02.21 17:09
우리가 살기 위한 각종 인체 대사 후 남은 찌꺼기를 수분과 함께 배출되는 것을 소변이라고 한다. 건강한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1~1.5L로, 성인은 보통 1회 350mL의 소변을 배출한다. 횟수는 하루 5~8회 정도다. 갑자기 소변의 양이 줄거나 늘어나는 등 양의 변화가 생기거나 색과 냄새가 달라진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아침마다 1번씩 자신의 소변을 살피는 습관을 가지며 몸의 이상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소변의 변화에 따라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을 알아본다.1. 소변양이 크게 줄었다면 탈수 혹은 콩팥병 의심하루 소변량은 섭취한 수분의 양과 비례한다. 콩팥으로 가는 수분의 양이 적어지면 소변량이 줄어...2024.02.21 15:13
식용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식용유는 먹을 수 있는 기름을 일컫는 것으로, 콩, 올리브, 옥수수, 해바라기씨 등을 통해 얻는 식물성 기름과 소, 돼지 등 동물의 지방에서 얻는 동물성 기름으로 나뉩니다. 식용유라고 하면 모두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종류에 따라서 오히려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선사하는 식용유도 있습니다.건강에 좋은 식용유 1. 올리브 오일발연점이 약 176℃로 제빵 요리에 주로 사용되는 올리브 오일은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성분인 비타민E가 풍부하고, 단일 불포화산 지방산인 올레산 덕분에 항암·항염증 효과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올레오칸탈, 올레우로페인과 같은 항산화 ...2024.02.21 13:32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안정시 심박수가 높으면 당뇨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였다.안정시 심박수(Resting Heart Rate)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1분간 뛰는 심장 박동수로, 성인의 정상 심박수는 약 60 ~ 100 bpm(분당 심박수)으로 알려져 있다.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지역사회 코호트(안산·안성) 2001-2018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40세 이상 남녀 8,313명을 대상으로 안정시 심박수와 안정시 심박수 변화량에 따른 당뇨 발생 위험을 평가하였다.이전 선행 연구들과는 달리 18년간 2년마다 반복 측정이 이루어진 자료를 모두 활용한 통계분석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남녀 간...2024.02.21 11:49
플라즈맵은 지난 2월 18일에서 21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미국 최대규모의 동물병원 전시회(Western Veterinary Conference)에 참가해 북미 최대규모의 TOP 2 유통회사인 코베트러스(Covetrus)와 패터슨(Patterson)과 협업해 플라즈맵의 저온 멸균기(브랜드: STERLINK)를 성공적으로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코베트러스(Covetrus)는 미국 및 글로벌 동물병원 시장에서 판매 채널 및 매출 규모로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회사로 작년부터 플라즈맵과 미국 동물병원 시장 진입을 위해 협력을 시작했다. 플라즈맵은 사용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한 신규 멸균기 라인업 제품(모델: STERLINK U510)을 작년부터 개발하였고, 코베트러스는 해당 신...2024.02.20 17:15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흔한 근골격계 질환이자, 노년 인구 골절의 주원인인 골다공증은 심각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일으키는 중요한 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환자에 따라 치료제 반응성이 달라 치료제 처방에도 골밀도 개선이 일어나지 않는 환자들이 존재하지만 그 원인에 관한 연구는 미흡하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장동균 교수, 김홍진 박사 연구팀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디지털오믹스연구부 김건화 박사, 금병락 박사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골다공증 대표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 반응에 따른 골-면역 세포의 이형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여 골다공증 치료제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치료 기술...2024.02.20 17:11
인하대병원 내분비외과 이진욱 교수와 이선민 교수가 최근 ‘SPRA-TA’라는 갑상선암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 측경부까지 전이된 모든 종류의 갑상선암에 대해 과거보다 안전하고 더욱 최소 침습적인 수술방법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인하대병원이 이번에 시행한 수술 ‘SPRA-TA’는 단일공 로봇인 다빈치 SP로 유륜과 겨드랑이 접근법을 이용해 갑상선 전절제 및 좌측 측경부 림프절 절제를 한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30대 초반의 여성 환자 A씨는 갑상선 항진증(그레이브스병)으로 과거 2년 이상 약물치료 병력이 있었다. 그러던 중 최근 갑상선 좌엽에 2.4㎝ 크기의 갑상선 유두암이 발견됐고, 좌측 측경부(경동맥과 경정맥 옆쪽) 림...2024.02.20 17:00
이제 곧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을 때다. 반면 일부에서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벌써 학교 가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고, 그런 아이를 둔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설마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것은 아니겠지?’ 등 걱정이 앞서는 시기이기도 하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방수영 교수는 “아이가 불안해할수록 보호자는 함께 동요하기보다는 평정심을 가지고 관심과 격려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 곁에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입학 전 아이의 건강상태와 심리상태를 살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