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11:47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몽골에서 총 2036명을 진료하며 12번째 해외 의료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화의료원은 지난달 25일부터 8월 1일까지 7박 8일간 몽골 울란바타르 바양골(Bayangol)과 서부 지역 바양울기(Bayan-Ölgii)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강경호 국제의료사업단장(이대서울병원 외과), 이희성 부단장(이대목동병원 외과), 윤하나 비뇨의학과, 박장원 정형외과, 김윤환 산부인과 교수 등 의료진과 간호사, 행정직원 등 이화의료원 소속 14명과 몽골 현지 의료진 16명이 참여했다.진료 대상자는 총 2036명으로, 이는 의료봉사단 단일 연도 기준 최다 진료 인원이다. 이화의료원은 2009년부터2025.08.13 11:29
서울대병원은 지난 11일, 이영술 후원인으로부터 외과 술기교육센터 구축기금 3억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외과 전공의들이 로봇·내시경 수술 등 고난도 술기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첨단 실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기금은 시뮬레이터, 다빈치 로봇 콘솔 등 교육 장비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의생명연구원 5층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일 진료과 전용 ‘외과 술기교육센터’가 조성된다. 이곳은 전공의뿐 아니라 현직 외과 의사 교육에도 활용돼, 필수의료 분야인 외과의 교육 질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영술 후원인은 2007년, 어머니 고(故) 김용칠 후원인과 함께 “의료2025.08.13 11:09
부산의 60대 남성이 심야 시간대 대량 간 출혈과 기흉으로 생명이 위급했으나, 센텀종합병원의 24시간 수술체계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다는 소식이다.환자 A씨는 최근 오후 7시경 작업 중 추락해 갈비뼈와 복부에 강한 충격을 받았고, 초기 검진 뒤 귀가했다. 그러나 밤늦게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를 통해 센텀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정밀검사 결과, A씨는 간 파열로 2,000cc 이상 대량 출혈이 진행 중이었고 기흉 증상까지 동반해 상태가 위중했다. 의료진은 흉관 삽입을 통해 기흉을 우선 처치하고, 곧바로 노영훈 간담췌외과 과장을 비롯한 응급수술팀이 출혈 부위를 찾아 지혈 및 봉합 수술을 시행했다.노 과장은 “즉각 수술에 들어간2025.08.13 11:06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지난 12일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꿈으로 만드는 희망 백일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치료 중인 환아들이 ‘나만의 벽시계 만들기’를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시간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아이들의 작품은 시계로 제작돼 오는 12월 16일 ‘제25회 완치잔치’에서 전시되며,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국훈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아이들이 완치 후에도 각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진심이 담긴 작품은 늘 큰 감동을 준다”고 말했다.행사는 희귀질환센터, 여미사랑 병원학교,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 등이 함께하며, 환아들에게 창2025.08.13 11:05
삼육서울병원이 소화기내과 권위자인 이홍식 교수를 오는 다음달 1일부터 초빙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하버드의대 교환교수, 홍콩중문대 교수, 고려대 의과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 세계췌장학회 이사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수의 연구성과도 남겼다.특히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ERCP)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췌장·담도 질환 진단과 치료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병원은 이번 영입으로 췌장암, 담도암, 담석, 췌장염 등 고난도 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를 강화할 계획이다.양거승 병원장은 “이 교수의 합류로 병원의 진료 수준이 한층2025.08.13 10:59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 독립운동가 후손 부부 2쌍을 초청해 프리미엄 건강검진과 역사 탐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독립운동가 최봉설·채성룡 지사의 후손들이 참여했다. 병원은 건강검진뿐 아니라 숙박, 식사, 파주 임진각·DMZ 안보 관광, 부천시 광복절 행사, 서대문형무소 방문, 서울 관광과 한국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이 행사는 1937년 스탈린 정권 강제 이주로 중앙아시아에 정착한 고려인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글로벌 ESG 병원으로서 나눔 의료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약 122025.08.13 10:33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가수 강형호 공식 팬카페 ‘피타팬’으로부터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피타팬’ 창립 8주년을 맞아 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팬들은 “강형호가 희망을 줬듯, 아픈 아이들에게도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모았다.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간접 치료비에 쓰인다.‘피타팬’은 2020년부터 꾸준히 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해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핸즈온 캠페인에 참여해 항암 치료 중 중심정맥관 보호용 ‘히크만 주머니’ 951개를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7명의 환아 치료비도 지원했다. 누적 후원금은 4200만원에 달한다.강2025.08.13 10:31
제주 지역 학생들이 바이올린 자선연주회 수익금 120만원을 취약계층 환아 치료비로 제주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바이올리니스트 이가영 선생님과 도내 일반·국제학교 재학생 10명은 지난 12일 열린 공연에서 모은 전액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6월 자선연주회를 열고 관객의 자발적 후원을 받았다.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부에 참여한 나도윤 학생은 “작은 재능으로도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가영 선생님은 “음악으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2025.08.13 10:18
구형진 눈에미소안과 대표원장이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Johnson&Johnson 2025 SILK CIRCLE’ 학술행사를 이끌었다고 밝혔다.강남 눈에미소안과는 최근 존슨앤존슨 비전(J&J Vision)이 주최한 2025 SILK CIRCLE(이하 ’실크라식 유저 미팅’)에서 구형진 대표원장이 좌장을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유저 미팅은 한국에서 실크라식을 시행하는 의료진이 모여 임상 경험과 수술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구형진 대표원장은 국내에 스마일라식을 도입하고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좌장으로 임명되며, 토론을 이2025.08.13 10:09
인하대병원이 조혈모세포이식 400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400번째 이식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에게 딸로부터 반일치 동종이식으로 진행됐다. 반일치 동종이식은 기증자와 환자 조직형이 절반만 맞아도 가능한 치료법으로, 가족 간 이식 범위를 넓혀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총 400례 중 동종이식은 220례, 자가이식은 180례다. 주요 치료 대상은 급성골수성백혈병, 급성림프모구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등 혈액암이다. 이식 전후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치료 완성도를 꾸준히 높여왔다.병원은 조혈모세포이식 전용 무균병동을 운영 중이다. 이식실 2병상과 준무균실 8병상 등 총 10병상 규모로, 항온·항습 자동제어 시스템2025.08.13 10:05
건국대병원과 한국개발협력진흥원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베트남 안지앙성 탄짜우종합병원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 강화사업’ 1차 컨설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탄짜우종합병원이 자립 가능한 의료기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해, 안지앙성 및 인근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지원된 한국산 의료기기의 지속적 유지보수와 관리 체계 개선에 중점을 둔다.건국대병원은 선진 의료기기 관리 시스템을 전수하며, 주요 컨설팅 내용은 체계적 예방점검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및 폐기 가이드라인 개발,2025.08.13 09:19
습하고 더운 여름철, 집 안 구석구석에서 냄새가 피어난다. 단순한 환기로는 잡기 어렵고, 원인을 알고 구체적으로 대응해야 악취를 줄일 수 있다. 특히 화장실, 배수구, 음식물, 냉장고, 신발장, 전자레인지 등은 여름철 냄새가 가장 많이 나는 공간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신경 써야 할 네 곳에 대한 관리법을 소개한다.◇악취 진원지, 화장실과 배수구화장실은 냄새가 가장 자주 나는 공간이다. 물때, 곰팡이, 찌든 때가 쌓이기 쉬운 곳인 만큼, 틈새까지 닿는 스프레이 타입 세제로 자주 청소하는 것이 기본이다.문제는 청소 후에도 냄새가 계속될 때다. 이 경우 원인은 하수구일 가능성이 높다. 하수관 안에 고인 물과 오물이 오래되면 압력2025.08.13 09:00
여름철, 강과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수상스포츠는 짜릿한 즐거움을 주지만 그만큼 부상의 위험도 크다. 해양경찰청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4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체 해양사고 3255건 중 수상 레저 기구 관련 사고는 607건(17.9%)에 달했다. 특히 8월에 사고가 집중됐고, 수상스키와 서핑이 사고의 68.7%를 차지했다는 한국소비자원(2023) 조사도 있다.부상 위험은 대부분 신체 중심이 무너질 때 발생한다. 불안정한 수면 위에서 속도와 충격에 견디며 균형을 잡아야 하기에 관절과 근육에 큰 부담이 간다. 김태섭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특정 자세에서 버티는 힘이 필요한데, 긴장된 상태에서 충격이 가해지면 관절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