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11:10
중앙대병원이 85세 고령의 중증 3중 복합 심장판막질환 환자에게 대동맥 판막 치환술, 승모판 치환술, 삼첨판 성형술을 동시에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환자 정 모 씨는 가슴 답답함과 심한 호흡곤란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으며, 검사 결과 대동맥판막 협착증, 승모판막 폐쇄부전증, 삼첨판 폐쇄부전증이 모두 진단됐다. 이들 질환은 심부전과 급사 위험이 커 수술이 불가피했다.홍준화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복합 판막질환 환자에게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환자의 전신 상태가 양호해 수술을 권했다”며 “환자가 빠르게 회복해 호흡곤란이 사라지고 건강을 되찾았다”고 말했다.중앙대병원은 최근 5년간 심장수술 환자 중 30%2025.08.20 11:08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가 기존 CT와 MRI 장비를 각각 ‘소마톰 엑시드(SOMATOM X.ceed)’와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로 교체했다고 밝혔다.소마톰 엑시드는 기존 대비 2배 향상된 해상도와 자동화된 검사 프로세스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방사선 노출도 최소화해 환자의 안전을 높였다.마그네톰 비다는 바이오매트릭스 기술로 검사 준비 시간을 줄이고, 호흡이 불규칙하거나 협조가 어려운 환자도 무리 없이 촬영할 수 있어 환자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 병원은 MRI 장비를 추가 증설해 대기 시간을 줄일 계획이다.영상의학과는 11월 혈관조영 검사 공간과 인터벤션 장비도 확대해 혈관 치료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유광2025.08.20 11:03
서울아산병원 ‘사회성 클리닉’ 전문가들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사회성 교육서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지난 15년간 300여 명의 아동을 진단하고 지도해온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임상심리 전문가 김혜진·유고은, 특수교사 임연신 등이 공동 집필했다. 실제 상담 사례와 대화 예시를 바탕으로,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성의 핵심 요소, 놀이 약속 잡는 법(플레이 데이트), 갈등 대처법, 학부모 모임 참여 요령, 교사와의 협력 방법 등을 다룬다. 감정 온도계, 협력 게임 등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2025.08.20 10:48
강원대학교병원은 인공지능(AI) 기반 환자 상태 예측 시스템인 뷰노의 ‘딥카스’와 에이아이트릭스의 ‘바이탈케어’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딥카스는 입원 환자의 24시간 이내 심정지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솔루션으로, 미국 FDA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은 바 있다. 강원대병원은 이 시스템을 지난 18일 병동에 적용해 환자의 활력 징후를 실시간 분석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선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바이탈케어는 중환자실 환자의 패혈증, 호흡부전 등 중증 상태를 조기에 감지하는 AI 프로그램이다. 2024년 미국 FDA 510(k) 인증을 받았으며, 강원대병원은 20일 도입을 완료했다.두 프로그램은 기존 조기경보 시스템(MEWS, NEWS2025.08.20 10:46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14일, 서울시 서부장애인치과병원 개원준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원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발대식은 서울대치과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용무 병원장과 구기태 서부장애인치과병원장(개원준비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위탁 운영 준비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서울시 서부장애인치과병원은 강서구 등촌동 어울림플라자 5층에 약 119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신마취실 등 특수치과 진료에 적합한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가 성동구 홍익동에 운영 중인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에 이은 두 번째 장애인 전용2025.08.20 10:43
자생의료재단이 7월부터 이달까지 서울·경기·광주 지역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 키트 ‘자생 엔젤박스’ 300개(약 3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자생 엔젤박스’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생활용품 지원 사업으로, 재단이 2017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박스에는 생리대, 찜질팩, 여드름 패치, 손 소독제 등 약 10만원 상당의 물품이 담긴다. 지금까지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을 통해 2400여개의 키트가 전달됐다.지난달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이 서울 ‘마자렐로센터’에 50개를, 염승철 광주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이 광주 서구청에 100개를 각각 지원했다.이달엔 경기 양주시 ‘나사로 청소년의 집’2025.08.20 10:37
여름휴가가 끝나면 몸이 쉽게 무거워지고, 일상 복귀가 더디게 느껴질 수 있다. 늦잠, 폭식, 활동 부족으로 흐트러진 생활 리듬은 곧 대사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이럴 땐 무엇보다 대사 건강을 회복하는 루틴이 필요하다.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기업 한국허벌라이프는 휴가 이후 몸의 균형을 빠르게 되찾을 수 있는 3가지 대사 건강 관리 루틴을 제안했다.◇움직이면 다시 살아난다... 신체 활동으로 대사 깨우기운동은 대사를 촉진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특히 근육은 우리 몸의 대사 엔진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한 움직임은 에너지 소비, 혈당 조절, 전반적인 체력 향상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출퇴근길 걷기, 엘리베이터 대신2025.08.20 10:33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재난 상황 속 의료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의료대응 훈련과 토의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의료대응 훈련은 미사일 공격 등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환자 분류부터 응급진료, 이송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다.의학원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한 대응과 자원 배분, 예산 편성 등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훈련에는 의학원 직원 90여 명과 함께 노원2025.08.20 10:30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다음달 6일 오후 3시, 본관 3층 일현홀에서 ‘개원의가 알면 좋은 신경과 질환’ 연수강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신경과, 정형외과, 안과 등에서 흔히 접하는 주요 질환의 진단과 치료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두통,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질환들이 중심 주제로 다뤄진다.강의는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1세션에서는 주의해야 할 이차성 두통(이동환 신경과 교수), 경부인성 두통(남현욱 정형외과 교수), 안과 응급질환(장연지 안과 교수)이 발표된다.2세션은 알기 쉬운 파킨슨병(주재영 신경과 교수), 걸음 보고 진단하기(이웅우 노월을2025.08.20 10:30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수상 레저 인구가 증가하면서 어깨 부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어깨를 감싸는 네 개의 근육과 힘줄로 구성된 ‘회전근개’ 손상이 대표적이다.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조기 치료를 놓치면 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의 ‘수상 레저 안전사고 분석’(2020~2022)에 따르면 서핑이나 수상스키 관련 부상은 전체 수상 레저 사고 중 68.7%를 차지했으며,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물 위에서의 불안정한 균형, 급격한 방향 전환, 빠른 속도가 결합하면서 어깨 관절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회전근개는 극2025.08.20 09:25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치료비 50만 원을 기부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20일 “김희재가 ‘선한스타’ 7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을 긴급치료비로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팬클럽 ‘희랑별’의 응원으로 이뤄졌으며, 고액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의 생계 보호와 신속한 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희재는 선한스타를 통해 지금까지 총 4668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수술비, 이식비 등 실질적인 치료비는 물론 가정의 생활비 지원에도 쓰이고 있다.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한국소아암재단은 치료비 지원은 물론,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환아 쉼터 운영 등 다양한2025.08.20 09:15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 ‘2025년 권역 모자의료센터’에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권역 모자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와 중증 신생아를 위한 통합 진료 거점이다. 서울성모병원은 이미 산부인과, 선천성질환센터, 신생아중환자실 간 협진 체계를 구축해 고위험 임신과 출산을 전문적으로 대응해왔다.현재 산과 전문의 5인과 신생아 전문의 12인이 24시간 상주하고, 다학제 협진을 통해 응급 상황에 즉시 대응 가능하다. NICU는 50병상 규모로, 초극소 미숙아를 포함한 고위험 신생아 100여 명을 연간 치료하고 있다.최근엔 자연임신 다섯쌍둥이 출산, 22주 미숙아 치료에도 성공하며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 병원은2025.08.20 09:03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지난 18일 병원 내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제1차 스마트워크카페 자문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병원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행사에는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1차관, 조금준 연구부원장, 이민우 개방형실험실 부단장 등 관계자와 함께, 디지털헬스 스타트업인 노보젠, 레브히트, 키가, 레듀모 등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실제 의료현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논의하고, 임상 데이터 기반 실증 방안과 피드백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병원 측은 기술 검증부터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원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