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7 15:45
유분기 적고 수분감 높은 보습 제품 사용하기수부지 피부인 경우 건조할수록 수분이 더 부족해지면서 유분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에 보습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너무 끈적이거나 유분기 많은 제품은 피하되,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각질제거 무리하게 하지 않기 수부지 피부인 경우 겨울만 되면 각질이 심하게 분비되기 쉬워 입자가 굵고 거친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여 각질 제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고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무리한 각질 제거는 삼가고 저자극 필링 제품 등을 사용하여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가습기, 물 섭...2022.02.15 14:41
연세건우병원 이상윤 원장대표적인 어깨질환 중 하나로 꼽힐만큼 흔한 어깨 탈구는 과격한 운동을 즐겨 하는 젊은 남성에게 특히 많이 나타납니다. 발병 시 극심한 어깨 통증에 의한 고통뿐 아니라 탈구된 부위의 팔을 거의 움직일 수 없어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10~20대의 빠른 회복력을 믿고 방치하거나 제대로 치료 받지 않을 경우 재발성 탈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중장년층은 재발 시 회전근개 파열, 어깨 관절염과 같은 어깨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를 위해 연세건우병원 이상윤 원장님의 도움말을 살펴보겠습니다.2022.02.08 12:07
중독적인 맛에 가려진 탄산음료의 이면액상과당이 다량 함유된 탄산음료는 중독적인 맛을 자랑하지만 식욕을 조절하는 렙틴이란 호르몬 분비를 막아 배부름을 잘 느끼지 못하게 만듭니다. 때문에 중독적인 맛에 자꾸만 마시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 과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소화불량에는 탄산음료? 별로 도움 안 돼요!소화가 잘 안 될 때 탄산음료를 마셔 트림을 유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탄산음료를 마신 후 나오는 트림은 위장 속 탄산이 배출되는 것일 뿐. 소화 작용과는 관련이 없으며 소화불량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어려움이 큽니다.탄산음료 마실수록 골다공증 발병 가능성▲발표된 한 연구 결과...2022.02.04 15:47
이빙치빙, 추위에는 추위로 맞선다! 겨울에 즐기기 좋은 스포츠 '스키'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따뜻한 방에만 있기 보다는 적극적인 야외활동이 더 좋습니다. 특히 스키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설원 위를 달리는 스릴감과 즐거움뿐만 아니라 운동 효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다만, 미끄러운 눈밭을 빠른 속도로 달려야 하기 때문에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스키를 즐기는 장소인 만큼 안전사고 주의해야 하는 스키장스키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일반적인 낙상사고나 충돌사고보다 훨씬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내리막길을 쌩쌩 달리다가 생...2022.02.03 16:36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이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걸리는 암입니다. 환자의 95%가 40대 이상인 미국과 달리 30~40대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게 특징인데요,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습관, 늦은 결혼과 출산 등을 젊은 유방암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다행스럽게도 유방암은 조기발견 시 완치율이 90%가 넘고, 유방 조직도 보존할 수 있어 나이와 상관없이 검진을 잘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이대여성암병원 문병인 병원장님의 도움말을 들어보았습니다.1. 먼저 거울을 보며 양팔을 내린 자세, 양손을 뒤로 깍지 낀 자세, 허리에 양손을 올리고 숙인 자세에서 한번씩 가슴 모양을 관찰합니다.2. 한쪽 팔을 들고 반대편...2022.02.03 14:35
해아림한의원 강남점 주상완 원장최근 공황장애로 고통 받는 환자 분들이 늘어나 관심을 끕니다. 공황장애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장기간 받거나, 술, 커피, 담배 등 신체의 신경을 흥분하는 물질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공황발작은 어지럼증, 호흡곤란, 심계항진 등의 증상이 과도하게 나타나며 보통 30분 정도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다가 진정이 됩니다. 예기불안은 공황발작 이후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신체가 민감해져서 조금만 공황발작과 유사한 증상이 느껴져서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이들은 모두 심각한 경우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공황장애의 원인...2022.01.27 15:19
질염은 가장 흔한 여성질환으로 컨디션에 따라 자주 재발할 수 있어 ‘여성의 감기’라고도 불립니다.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재발이 쉬운데, 잦은 재발로 만성화되면 방광염, 자궁내막염, 골반염증 같은 후유증을 부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집니다.따라서 질염의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에는 정기적인 검진 외에도 평소 질분비물을 잘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산부인과 김정식 교수님의 도움말을 들어보았습니다.1. 평상시보다 분비물의 양이 늘었다.2. 평소보다 냄새가 강하게 느...2022.01.27 11:05
운동 전, 2가지 부터 확인해야! 길어진 코로나19에 비대면 문화가 익숙해지면서 최근 실내생활 중에도 건강을 놓치지 않기 위해 건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분들이 꽤나 많아졌습니다. 특히 새해맞이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한 운동을 다짐하는 분들이 많은데, 운동도 좋지만 그 전에 두 가지부터 체크해 보시길 권합니다.오르락내리락, 요동치는 혈압 체크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혈관은 온도가 1도 떨어질 대마다 혈압이 높아집니다. 또 혈액 농도가 짙어지고 지질 함유량까지 높아져 혈전 위험성까지 상승됩니다. 따라서 혈압에 민감하다면 운동 전 혈압부터 체크해 혈관 건강을 챙기고 겨울철 실외 운동을 한다면 체온 유지에 각별한 신경...2022.01.21 17:45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매년 약 3만명의 폐암환자가 발생합니다. 폐암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셈인데요, 특히 65세 이상 남성 암환자의 20%가 폐암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암은 흔히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조기발견과 적극적인 치료 덕에 2000년 5년 생존율 16%에서 최근 32%까지 올라갔지만 여전히 암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이는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신경이 없어 증상이 악화되는 동안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폐암.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 폐암의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최세훈 교수님의 도움말을 들어보았습니다.1. 이유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