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11:42
밴티브코리아는 확장된 혈액투석(HDx) 기술을 적용한 테라노바(Theranova)가 잔여 신기능 보존에 효과적이라는 국내 임상연구 결과가 국제 신장학 학술지 JASN(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HDx 치료가 단순한 노폐물 제거를 넘어, 신장 기능 유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점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 임상은 국내 혈액투석 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 대조군 연구 THREAD로, 지난 21일 열린 대한신장학회(KSN 2025)에서 발표됐다. 발표는 조장희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맡았으며, 심포지엄 좌장은 크리스토퍼 맥킨타이어 런던 헬스2025.06.23 11:38
CSL 코리아는 자사의 혈우병 치료제 아이델비온(성분명: 알부트레페노나코그알파)의 실제 진료환경 기반 리얼월드 연구 결과가 유럽혈액학회지(European Journal of Haemat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 분석은 프랑스 전역 29개 치료센터에서 진행된 ORPHEE 연구를 통해 아이델비온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다.총 77명의 12세 이상 B형 혈우병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18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분석에서, 아이델비온은 연간 출혈률(ABR) 1.3회, 자연출혈률(AsBR) 0.7회, 관절출혈률(AjBR) 0.6회로 낮은 출혈 발생률을 보였다. 전체 환자의 48%는 출혈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치료 효과에 대해 95% 이상이 ‘매우 우수’ 또는 ‘2025.06.23 11:35
바이엘 코리아는 경구용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 ‘뉴베카(다로루타마이드)’가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 치료에서 ADT 병용 2제요법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세 번째 적응증 승인이다.이번 허가는 ARANOTE 3상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에 따르면 뉴베카+ADT 병용군은 위약 대비 방사선학적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46% 낮췄으며, 삶의 질 악화와 통증 진행까지의 시간도 유의하게 지연됐다. 생존율 측면에서도 개선 가능성이 확인됐다.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도세탁셀을 포함한 3제요법 또는 ADT 단독 병용이 어려운 환자들에게도 유연한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상반응2025.06.23 11:33
노보 노디스크는 23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DA 2025에서 3b상 STEP UP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세마글루티드 고용량(7.2mg) 투여군은 72주 차에 평균 21%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참가자의 1/3은 25% 이상 감량을 달성했다.또한, 투여군은 평균 18.7% 체중 감소를 기록했고, 위약군은 3.9% 감소했다. 5% 이상 체중 감량을 경험한 환자는 고용량군 90.7%, 위약군 36.8%였다. 안전성과 내약성은 기존 2.4mg 유지 용량과 유사했으며, 주요 이상반응은 용량 증가 시 나타난 경증~중등도 위장관 증상이었고, 중단 비율은 3.3%였다.션 워튼 캐나다 워튼 메디칼 클리닉 박사는 “고용량 세마글루티드가 기존 용량보다 더 큰 체중 감량을 유2025.06.23 11:30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작년 한 해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2024’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가마솥’은 그룹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재무 및 비재무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2020년 첫 발간 이후 이번이 6번째다.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GRI), 국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등 글로벌 기준을 준용해 작성했다.2024년 보고서에는 인권경영, 환경경영, 준법경영, 소비자중심경영, CSR 등 5대 사회책임경영 분야별 거버넌스, 전략, 위험 관리 지표 및 목표가 담겼다. 특히, 바이오·제약뿐 아니라2025.06.23 11:26
펩트론은 23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5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비만·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PTAP 시리즈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스터 발표에서는 기존 후보 PTAP-009에 더해, 처음으로 PTAP-010의 연구 데이터가 함께 소개됐다. 두 물질은 변형된 세마글루타이드(GLP-1RA)와 프롤락틴 분비 펩타이드(PrRP)의 기능 서열을 융합한 단일분자형 펩타이드(Unimolecular Peptide) 기반 치료제다.PTAP-009는 식욕 억제를 중심으로 작용하고, PTAP-010은 에너지 대사 촉진을 통해 체중을 감량시키는 새로운 기전을 갖는다. 특히 PTAP-010은 식이 섭취량이 증가했음에도 체중을 9.9% 감량하는 효과2025.06.23 11:23
AI 기반 혈액·암 진단 기업 노을이 2024-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노을 창립 1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에서의 전략과 성과를 담고 있다.임찬양 대표는 “그간 기술 개발에 집중해온 10년을 마무리하고, 이제는 제품 경쟁력과 수익성 강화를 중심으로 스케일업에 집중할 시기”라며, “암 진단 R&D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강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노을은 이번 보고서에서 연구개발 성과, 제품 공급 및 공공조달 진출, 해외 인허가 취득, WHO 권고 등 주요 이슈를 다뤘고, 기술특례 상장사 최초로 정부의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책임2025.06.20 14:36
㈜에스티큐브는 전이성·재발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BTN1A1 타깃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의 삼중 병용 임상 1b/2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3차 이상의 대장암 환자 중 기존 면역항암효과가 미미한 MSS 안정형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1b상에서는 삼중 병용요법(넬마스토바트 800 mg + TAS-102 + 베바시주맙)의 용량·안전성·약동학·초기 유효성을 평가하며, 2상에서는 BTN1A1 고발현 환자군을 선별해 정밀 평가는 이어진다.기존 치료법 대비 유효한 반응률을 기대하는 이번 조합은, 넬마스토바트가 보인 ORR 16.7% 및 DCR 100% 등 긍정적 신호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BTN1A1 발현율이 40% 이상인 환자2025.06.20 14:23
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은 지난 19일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제18회 국제림프종학회(ICML 2025)에서 CD19 표적 CAR-T 치료제 ‘안발셀’ 임상 2상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임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 림프종(LBCL) 환자 79명을 대상으로 국내 6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다기관 단일군 시험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했다.결과에 따르면, 75.3%(55명)가 객관적 반응을 보였고, 67.1%(53명)는 완전관해를 기록했다. 중앙 추적 기간 8.5개월 기준 12개월과 18개월 무진행 생존율은 각각 41.1%, 35.2%였으며, 전체 생존율은 66.6%, 57.3%로 집계됐다.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6.0개월로, 기존 킴리아 임상(2.9개월2025.06.20 14:20
코어라인소프트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년간 총 23.2억 원 규모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올해 사업을 시작하며 공공의료원 네트워크에 공식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사업은 충청권역 6개 공공의료원에서 올해 6000명, 2026년에는 10개 병원 1만 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폐암 검진을 시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판독 결과를 임상 의사 결정에 반영해 표준 프로토콜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사업에서 공공의료원 중 처음으로 ‘4-in-1’ 흉부 AI 진단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저선량 흉부 CT 한 번으로2025.06.20 14:18
디지털 유전체 신약개발 기업 CG인바이츠는 자사가 국내 판권을 보유한 항암 면역치료제 캄렐리주맙의 미국 FDA 승인 재도전에 업계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캄렐리주맙은 중국 항서제약이 개발한 PD-1 면역관문억제제로, 중국에서 9개 적응증에 허가받아 판매 중이다. 지난해 간세포암 1차 치료제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병용요법으로 FDA 승인을 신청했으나, 생산공정과 품질관리(CMC) 문제로 거절됐다. 하지만 최근 FDA가 요구한 보완사항을 모두 충족해 재심사에 들어가면서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CG인바이츠는 2020년 항서제약과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HLB와 협력해 서울아산병원 등 8개 병원에서 비소세포2025.06.20 14:16
동아에스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SOCESP 2025’ 심장학회에서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플러스(HiCardi+)’를 선보이며 브라질 시장에 진출했다고 20일 밝혔다.동아에스티는 브라질 파트너사 CARDIO WEB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심장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이카디 플러스’와 ‘라이브 스튜디오’ 시연 및 홍보를 진행했다. SOCESP는 매년 5,000명 이상의 심장 전문의가 참가하는 브라질 심장학회다.동아에스티는 지난해 CARDIO WEB과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올해 2월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하이카디 플러스 사용 승인을 받았다. CARDIO WEB은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2025.06.20 14:14
모더나코리아는 지난 19일 열린 ‘글로벌 백신 포럼’에서 감염병 및 잠복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mRNA 기술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모더나 감염병 치료 총괄 로버트 패리스 부사장은 ‘감염질환을 넘어선 mRNA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주제로 희귀질환, 암, 특히 잠복 바이러스 대응 연구 현황을 소개했다.패리스 부사장은 선천성 거대세포바이러스(CMV)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를 포함한 잠복 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잠복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간과된 분야로, 예방 백신이 없는 의료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mRNA 플랫폼의 확장성을 살려 백신을 넘어 다양한 치료 분야로 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