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17:51
겨울철에는 눈길과 얼음길로 인해 발목을 삐거나 접질리는 사고가 늘어나면서 발목인대손상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발목인대손상은 외관상 가벼운 접질림처럼 보일 수 있으나,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적절한 재활을 진행하지 않으면 발목 관절염과 같은 장기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발목인대손상은 발목이 과도하게 꺾이거나 비틀릴 때 발생하며, 빙판길 낙상, 운동 중 발목 접질림, 계단에서 발을 헛디딜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난다. 특히 고령자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 평소 발목 근력이 약했던 사람은 작은 사고에도 발목에 충격을 크게 받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인대 손상이 쉽게 발생한다.초기에는 발목 부2025.12.26 16:40
많은 질병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만, 그중에서도 어지럼증은 일상 전반을 무너뜨리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힌다. 눈앞이 흔들리고 몸의 균형이 무너지는 감각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불안과 공포로 이어지기 쉽다. 수술적 치료가 어렵고,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점도 환자들의 고통을 키운다.어지럼증은 크게 회전성 어지럼증과 비회전성 어지럼증으로 나뉜다. 회전성 어지럼증(현훈, Vertigo)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느낌이 특징이며, 머리를 움직일 때 증상이 악화되고 구역감이나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뇌간·소뇌 등 중추신경계 이상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비회전성2025.12.26 15:40
척추질환은 버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치료가 복잡해지고 회복은 느려진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척추질환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척추질환자는 2020년 약 891만 명에서 2024년 972만 명으로 증가했다. 수치가 말해주듯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은 이제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흔한 증상이 됐다.척추질환의 공통된 특징은 ‘진행성’이다. 초기에 국소적인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병변이 넓고 깊어져 신경 압박이 심해지고 일상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허리디스크는 자세 불균형, 외상, 운동 부족 등으로 디스크가 밀려나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과 저림을 유발한다. 척추관협2025.12.26 12:41
최근, TV와 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연예인들이 틱장애나 ADHD로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동대문에서 상계동으로 이사를 온 안양(10세. 노원)은 이사 온 이후로 이상한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 처음에는 코를 찡그리더니 입술을 실룩거리기도 하고, 눈을 깜빡거리는 증상까지 생겼다. 엄마는 그냥 그러다 말겠거니 생각했는데, 틱 증상이 점점 심해지다 보니 걱정이 되어 진료를 받고 소아 틱장애 진단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틱장애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7년 약 7.9만명에서 2021년 약 9.4만명으로 증가하는 등, 안양처럼 어린이 틱장애 증상으로 한의원에 내원하2025.12.26 10:57
고관절골절은 주로 노년층에서 낙상 후 발생하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손상이다. 빙판길이나 화장실처럼 미끄러운 환경에서 넘어지는 경우뿐 아니라 어지럼증, 심혈관 문제 등 기저 질환으로 균형을 잃고 쓰러질 때도 발생할 수 있다. 젊은 연령에서는 근력과 골밀도가 유지돼 쉽게 골절로 이어지지 않지만, 고령층은 뼈가 약해지고 근력이 감소해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고관절골절의 가장 큰 문제는 골절 자체보다 이후 거동 불가능 상태에서 생기는 합병증에 있다. 고령층이 누워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폐렴, 욕창, 혈전 형성과 같은 전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근육량이 빠르게 감소하며 체력이 저하되고, 심폐 기능이 떨2025.12.26 09:00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은 자연스럽게 감소하고, 얼굴선이 흐려지거나 인상이 무거워 보이기 쉽다. 특히 사진 촬영이나 대면 일정이 많은 시기에는 또렷하고 생기 있는 인상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난다. 동안 관리는 단순히 주름을 없애는 것을 넘어 얼굴 전체 균형과 탄력감을 회복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티타늄리프팅은 755, 810, 1064nm 세 가지 파장을 동시에 조사해 피부 전반에 복합적인 자극을 전달하는 시술이다. 서로 다른 파장이 진피층과 피하지방층까지 작용하면서 콜라겐 재구성을 유도하고 피부 탄력 개선을 돕는다.단일 파장 시술과 달리 층별 특성에 맞춘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2025.12.25 10:00
하지정맥류는 단순히 다리가 푸르게 보이거나 붓는 미용적 문제로 오해받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진행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가벼운 피로감이나 부종으로 시작되지만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 기능이 약해져 혈액이 역류하면서 발생한다. 판막이 손상되면 혈액이 발쪽에 고이고, 이로 인해 정맥이 늘어나고 비틀린 모습으로 변형된다. 초기에는 눈에 띄는 혈관 변화가 적지만,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생활습관이 반복되면 증상은 점점 심해진다.진행성 하지정맥류는 단순한 다리 피로와 부종을 넘어 통증, 근육 경련, 피부 변색, 발목 궤양 등 심각2025.12.24 13:43
업무 중 졸음을 참기 힘들어하거나 회의 시간마다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충분히 잠을 잤다고 느끼는데도 낮 동안 졸림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 누적이 아닌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가 원인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낮 시간의 졸림을 야근이나 스트레스 때문으로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수면무호흡증이 원인으로 확인되는 직장인 환자들이 적지 않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기도가 반복적으로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깊은 잠을 유지하지 못하고 수면 중 자주 깨어나게 되며, 결과적으로 주간 졸림, 만성 피로, 집중력 저2025.12.24 12:40
겨울방학은 다음학년을 기다리는 재학생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단순한 휴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특히 대학교 입학을 앞둔 고3 수험생과 예비 대학생들에게 이 시기는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이른바 ‘외모 가꾸기’의 골든타임으로 인식된다. 그 중에서도 눈 성형은 가장 대중적인 선택지로 꼽히지만, 생애 첫 수술이라는 중압감과 부작용에 대한 공포는 여전히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는 요소다.최근 MZ세대와 알파세대로 이어지는 젊은 층 사이에서는 과거처럼 인위적이고 두꺼운 쌍꺼풀 라인이 아닌, 원래 내 눈이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디자인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곳2025.12.24 11:43
초고도근시 교정을 고민하는 과정은 일반적인 시력교정술을 고려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검토가 필요하다. 시력 자체가 크게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교정 효과만 생각하면 바로 수술을 떠올리기 쉽지만, 초고도근시라섹은 근본적으로 절삭해야 하는 각막량이 많아 수술을 감당할 수 있는지부터 면밀하게 따져야 한다.시력 개선이 가능한지보다, 그 과정이 눈에 무리가 없는지, 장기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먼저라는 의미다. 초고도근시는 작은 계산 오차도 결과에 영향을 크게 줄 수 있어, 같은 라섹이라도 훨씬 보수적이고 정교한 접근이 요구된다.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각막의 두께와 형태를 확인하는 것이다2025.12.24 10:20
침을 분비하는 침샘에도 종양이 발생한다. 가장 흔한 침샘 종양이 이하선종양이다. 이하선종양은 가장 큰 침샘인 귀밑샘에 생기는 종양으로, 전체 침샘 종양의 70-80%를 차지한다.이하선종양은 크게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구분된다.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 분류 기준에 따르면, 양성종양은 15종, 악성종양(침샘암)은 21종에 달할 정도로 조직 형태가 다양하다. 악성종양 중에서도 악성도가 낮은 암은 자라는 속도도 느리고 초음파검사나 CT에서 양성종양과 차이가 없으며, 세포검사나 중심생검 같은 간단한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흔하다. 간단한 검사에서는 양성종양이라고 나왔지만 수술 후 조직검사에서 암으로 진단2025.12.24 10:00
샤워는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게 하는 중요한 생활 습관이다. 그러나 씻으면 씻을수록 피부가 건조하고, 샤워 후 조금만 지나도 간지럽다면 잘못된 방법으로 샤워를 하고 있다는 신호다. 오늘은 흔히 무심코 하는 샤워 습관이 어떻게 피부 건강을 해치는지 살펴보고, 올바른 습관을 제안하고자 한다.첫 번째 잘못된 습관은 뜨거운 물로 샤워하기다. 추운 겨울, 뜨거운 물로 몸을 녹이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간다. 그러나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의 모공을 열고 남아있는 최소한의 유분을 제거함으로써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린다. 결국 필요한 수분까지 빼앗겨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민감해진다.두 번째는 샤워를 자주 하는 것이다. 하루에도2025.12.24 10:00
50대에 접어들면서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지 않거나 스마트폰과 책을 볼 때 눈의 피로를 쉽게 느끼는 경우가 늘어난다. 이 시기에는 노안이 본격화되는 동시에 수정체의 투명도가 서서히 떨어지며 백내장의 초기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노안교정 방법 선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게 된다.최근에는 단순히 돋보기에 의존하기보다는 노안수술을 통해 근거리와 원거리 시력을 함께 개선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다만 50대 이후의 노안교정은 나이만으로 결정하기보다는 각막과 수정체 상태를 함께 고려한 맞춤 접근이 중요하다.50대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백내장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환자가 곧바로 백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