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농구 팬들을 위한 금융상품과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은행은 ‘하나 농구 응원 적금’과 ‘하나원큐 농구 Play’ 서비스를 출시하며 스포츠와 금융을 결합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하나 농구 응원 적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고 금리는 연 7.0%(세전, 기본금리 연 2.0% + 우대금리 최고 연 5.0%)이며, 총 5만 좌 한정 판매된다. 판매 기간은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시즌에 맞춰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이며, 만기일은 2026년 5월 15일로 고정된다.우대금리 조건은 직전 1년간 하나은행 예·적금 미보유 시 연 1.7%, 여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에 본격 나섰다.우리금융은 지난 9월 29일 본사에서 한국 인공지능 협회(회장 김현철)와 ‘AI 산업과 금융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 인공지능 협회는 10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국내 대표 AI 단체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박람회 개최와 AI 기술 인증 등 산업 생태계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비전에 부응해 금융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우수 AI 기업 금융 지원, AI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금융 분야 AI 협업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협력한다.우선 협회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29일부터 ‘KB스타뱅킹 해외 결제 서비스’를 필리핀 지역으로 확대했다.이 서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인 GLN(Global Loyalty Network)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며, 현재 태국, 일본, 대만, 라오스, 괌, 사이판, 하와이 등 총 11개 국가와 지역에서 QR코드를 활용한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가 가능하다.특히 QR결제 플랫폼 중 최초로 외화 포인트를 이용해 환율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외화 포인트는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환전할 수 있으며, 해외 결제 시 현지 통화로 자동 차감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환율 우대와 수수료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결제가 가
KB국민은행이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환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발표하며, 해외여행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벤트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적의 개인 고객이라면 KB스타뱅킹 앱이나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시 여행자 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상 외화는 총 6종으로 USD(미국 달러), JPY(일본 엔), VND(베트남 동), THB(태국 바트), TWD(대만 달러), PHP(필리핀 페소)다. 여행자 보험 보장 기간은 환전 신청 외화를 수령한 다음 날 0시부터 최대 한 달간 적용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
NH투자증권이 전라북도 고창군 마을 공동체에 냉장고 88대를 전달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촌 마을의 생활 환경 개선과 공동체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촌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공동체 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2019년부터 3년간은 총 1,263대의 인덕션을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는 매년 350여 대의 냉장고를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총 8개 군에 352대의 냉장고를 전달할 계획이며, 고창군은 일곱 번째 지원 지역이다. 이번 기부로 고창군 마을 공동체는 더 쾌적한 생활 여건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촌 마을 공동체 지원
KB금융지주가 임직원들과 함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KB금융은 지난 29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플로깅 데이’를 열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는 KB금융 창립 17주년과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주말 불꽃축제 직후 많은 인파가 몰린 여의도 일대를 중심으로, 출근 전 짧은 시간을 활용해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KB금융은 그동안 ‘임직원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건강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해왔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걷기 활동에
신한은행이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전용 신용대출 상품 ‘SOL 글로벌론’을 오늘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SOL 글로벌론’은 신한은행에서 최근 3개월 연속으로 급여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는 체류자격(E9, E7, F2, F5)을 충족해야 하며, 체류기간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6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대출 신청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가능하다. 향후에는 외국인 고객 전용 앱 ‘SOL Global’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IBK 아트스테이션 2025’의 두 번째 전시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IBK 아트스테이션’은 2022년 시작돼 올해로 4회차를 맞은 기업은행의 대표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다. 유망 신진작가에게 신작 제작비, 개인전 기회, 작품 홍보를 제공하며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공존’을 주제로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과 해석을 담은 전시를 이어간다.첫 전시였던 김서울 작가의 ‘공존 : 낙원풍경’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전시는 이호준 작가의 ‘공존 : 조각접기’ 개인전이다. 이호준 작가는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전 세계 33명의 범농협 해외사무소장과 함께 화상회의를 열고 해외사업 현황과 전략을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강호동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범농협의 부문별 해외사업 현황과 향후 전략을 공유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해외 근무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도 모색됐다.강호동 회장은 “범농협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제와 금융 계통이 긴밀히 협력하고, 새로운 기회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특히 경제계열 해외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해외에서 콘텐츠 수익을 올리는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크리에이터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해외송금 받기’ 우대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비대면 해외송금 받기’ 서비스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플랫폼을 운영하는 구글과 메타의 수익금을 고객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NH올원뱅크 앱을 통해 직접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금융 서비스다.이번 개편으로 송금 한도가 기존 건당 5천불, 연간 5만불에서 건당 2만불, 연간 10만불까지 크게 상향됐다. 또한 미 달러(USD), 엔화(JPY), 유로(EUR) 거래 시 50% 환율 우대가 적용되며, 그 외 통화는 3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실시간 가상 자산 시세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가상 자산 시세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국내 대표 가상 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업비트가 제공하는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의 시세를 ‘하나원큐’ 혜택 페이지인 ‘놀이터’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또한 ‘알기 쉬운 가상 자산’ 콘텐츠를 통해 가상 자산 용어사전과 최신 트렌드를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상 자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하나증권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트래블로그 외화 통장’ 출시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은 여행 후 남은 외화를 활용해 손쉽게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트래블로그 외화 통장은 만 14세 이상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는 외화 예금 상품이다. 수수료 없이 외화를 충전하거나 여행 후 남은 외화를 환급해 통장에 보관할 수 있으며, 최대 1만 달러까지 예치가 가능하다. 또한 전용 증권 계좌와 연계해 별도의 환전 과정 없이 미국 주식 직접 투자와 적립식 자동 투자도 지원한다.하나증권은 이벤트 기간인 오는 10월 말까지 트래블로그 외화 통장을 개설한 고객에게 테슬라, 애플, 엔
하나금융그룹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은 27일 명동 본사에서 열린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정성껏 송편을 빚고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제작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송편을 빚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고, 이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세대를 이어가는 따뜻한 문화 전승의 자리가 됐다.완성된 행복상자에는 직접 빚은 송편을 비롯해 즉석밥, 국수, 닭개장, 곰탕, 육개장 등 간편식품과 키친타올, 주방세제, 고무장갑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기관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위기 대응 체계를 즉시 가동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사고 직후인 27일 그룹 리스크총괄(CRO) 주재로 위기관리협의회를 열고 은행, 카드, 증권, 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대응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했다.주민등록증 관련 비대면 실명인증과 신분증 진위확인 등 정부기관 서비스 중단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26일 저녁부터 각 그룹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지를 진행했다. 또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대체 인증 수단을 안내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신한금융은 오는 29일 영업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오늘(2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함께 그룹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0년·20년 장기근속 직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AI 활용 기념 영상이 상영돼 그룹의 시너지와 혁신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양종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KB금융은 소상공인, 청년, 취약계층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포용금융을 지속 추진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히며,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응원하고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2025 소아암 히어로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이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 치료비와 가족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임직원과 고객 등 700명이 참여해 탄천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환아들의 빠른 회복과 완치를 기원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가수 송하예의 특별 자선 공연, 망토 커스텀, 미니게임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33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과 시상식을 열었다고 오늘 밝혔다.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어린이 미술대회로 1993년 시작해 올해로 33회를 맞았다. 올해 주제는 ‘지구를 구하는 에코박사’로, 지난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았다.예선에는 총 1만290여 점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에코박사가 꿈꾸는 초록빛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작품을 완성했고, 심사를 통해 환경부 장관상, 문체부 장관상, 산림청장상, 서울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 생산적 금융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으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간과 공공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생산적 금융공급을 확대하고, 혁신 기업과 수출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을 진행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우대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브랜드 ‘QV(큐브)’ 리뉴얼에 이어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홈페이지 주소까지 모두 ‘N2(엔투)’로 교체했다고 오늘 밝혔다. 회사는 이번 브랜드 전환을 통해 기업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HTS 브랜드 역시 기존 ‘QV’에서 ‘N2’로 변경되며, 접속 시 새로운 아이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NH농협금융그룹의 증권 계열사로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조치다. 변경된 도메인 적용에 따라 임직원의 이메일 주소도 동일하게 수정됐다.NH투자증권은 오랜 기간 사용해 온 QV 브랜드를 N2로 전환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넓히고,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향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10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NH Wings)를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농협은행 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갖춘 차량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에는 전국 지역 축제 현장이나 재난지역 등 다양한 곳에서 금융 지원 서비스를 운영해왔다.이번 추석 기간에는 이동점포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신권 교환, ATM을 통한 신권 인출,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주요 금융서비스를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