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하나은행과 대전지방보훈청이 협력해 선보인 금융상품으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8.15%의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이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하나은행은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고객에게 연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2025년(광복 80주년) 출생 신생아 또는 부모 연 2.0%, 하나은행 첫 거래 고객 연 1.15%, 태극기 게양 등 나라사랑 실천 서약 완료 고객에게 연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과 ‘금융디지털 플랫폼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에서 진행됐으며, 김훈중 사학연금 연금사업본부장과 박형주 KB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45만 명에 달하는 사립학교 교직원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해 편의성을 높이고, 양 기관 간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학연금이 발송하는 통지서 및 안내장을 스마트폰으로 수신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와, 사학연금 웹사이트 및 앱에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헌혈에 동참하는 ‘2025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2001년부터 ‘사랑의 헌혈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올해 ‘2025 사랑의 헌혈 나눔’은 전국 영업점과 본부부서에서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자율적으로 헌혈을 진행한 뒤 헌혈증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신한은행 본점 앞에 배치된 헌혈차량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NH농협은행은 컬리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컬리페이'와 '금융·유통 결합 혁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컬리페이 제휴통장 출시 및 임베디드금융 제공, 컬리 공급사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양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상호 마케팅,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NH농협은행과 컬리는 지난 3월 적립 및 할인쿠폰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NH농협은행은 올해 임베디드금융국을 새로 신설하고, 비금융사를 비롯한 외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 측면의 BaaS(Banking as a Service) 및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경남 밀양 지역의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피해 현황과 여름철 재해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 5일 밀양 현장을 방문해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둘러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박 피해에 대한 지원 의지를 강조하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앞서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 사이, 지표면에서 발생한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경북 김천·청송, 경남 밀양, 충북 음성·영동, 전북 남원, 강원 영월 등지에 지름 0.5∼1㎝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번 우박으로 인해 과수
KB국민은행이 호국보훈의 달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KB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21묘역'의 1,587기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약 80여 명이 참석해 헌화 및 태극기 정비, 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
IBK기업은행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으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창구다. 이를 통해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이 가능하며,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IBK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도 이용할
농협경제지주가 오는 20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매실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국산 매실 소비 확대와 재배 농가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재원은 ㈜홈앤쇼핑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매실 주산지 지자체(하동, 순천, 광양), 순천농협의 후원금 등 총 1억원이 투입된다.농협경제지주는 해당 재원을 활용해 일반 매실과 친환경 매실을 한 박스당 각각 1,500원, 3,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총 5만 박스 한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일까지 일반 매실을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2,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매실은 알칼리성
하나은행은 지난 1일 베트남 어린이날(6월 1일)을 맞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한국-베트남 어린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하나은행과 주한 베트남교민회가 체결한 '베트남 교민 대상 금융교육 제공 및 교민회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열리는 첫 번째 문화행사다.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경제·금융 교육을 지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하나은행은 이날 행사에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총 180여 명을 초청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케이크 만들기 체험, 베트남 어린이날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교육 프
신한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롯데멤버스의 간편결제 플랫폼 ‘엘페이(L.pay)’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4%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롯데멤버스가 운영 중인 ‘엘포인트 미리충전 서비스’와 연계해 마련된 혜택으로, 신한은행 계좌를 활용해 충전 결제를 진행한 고객에게 기존 3% 적립에 1%를 추가로 제공해 총 4%의 포인트가 적립된다.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후, 충전한 엘포인트를 온·오프라인 결제에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추가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은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없이 제공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
하나캐피탈은 지난 4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하나캐피탈이 전기차 장기렌탈을 중심으로 무공해차 보급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K-EV100 실천 우수 사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하나캐피탈은 국내 금융지주 관계사 중 렌터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전기차 장기렌탈 확대는 고객이 실질적으로 탄소 감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종휘)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 역사·문화 체험캠프 ‘우리 WON스토리’를 개최하고, 참가 기관 모집에 나섰다.이번 캠프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긍심을 키우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 유익한 금융 지식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우리 WON스토리’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공동 기획되었으며, 총 2차례에 걸쳐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제1차 캠프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2차 캠
iM금융그룹은 지난 5월 27일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피움랩(FIUM Lab)’ 7기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피움랩’은 iM금융그룹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9년 6월 설립된 핀테크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6기 운영을 통해 62개 기업을 선발·육성해왔다.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Innovation)의 ‘I’를 조합해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7기 모집은 그룹의 계열사별 집중 영역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4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오픈이노베이션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신탁사 내부통제 실무' 집합 교육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7월 22일 개강한다.이번 교육은 부동산신탁사의 실무 지식을 기반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관련 직무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커리큘럼이 구성됐다.교육 내용은 부동산신탁회사 내부통제의 개념 이해를 비롯해, 효과적인 내부통제 조직 구성 방법, 내부통제 규정 및 절차에 대한 매뉴얼 작성 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총 4일간 16시간 과정으로, 7월 22일(
NH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거소신고증을 금융거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니며,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된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모바일신분증' 애플리케이션과 '삼성월렛' 앱을 통해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하다.이번 조치로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던 모바일 운전면허증 및 주민등록증에 이어,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이 실물 신분증 없이 영업점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NH농협은행은 지난 2022년 7월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월 30일,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절차 착수를 공식 승인하는 인가서류 접수증(Confirmation Letter, C/L)을 발급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접수증 발급은 인가 심사에 필요한 모든 서류 제출이 완료되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하는 공식 문서로, 이후 인가 절차가 본격적으로 개시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설립 중인 폴란드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현지법인 설립에 나서게 됐으며, 베트남 현지법인은 아세안 금융벨트의 핵심 거점이자 진출 중소기업 금융 지원의 허브로 육성될 계획이다.이번 성과는 기업은행이 지난 2017년 7월 설립 인가를 신청한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의장 윤재원)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윤재원 이사회 의장이 직접 주요 해외 투자자들과 만나 IR(기업설명회)을 진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국내 상장사 중 처음으로 이사회 의장이 주도한 해외 IR 사례로,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과 이사회의 전략적 역할을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윤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이사회의 전문성, 독립성,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운영 방향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윤 의장은 투자자들과의 면담에서 국내외 경제 여건과 주요 리스크 요인을 공유하고, 이사회
하나카드(대표 성영수)는 지난 2일, 자사의 대표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트래블로그'를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을 통해 58종 외화를 무료로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전 세계 어디서나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해외여행 서비스다. 2023년 1월부터 28개월 연속으로 해외 체크카드 시장점유율(M/S) 1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서비스 가입자 수는 800만 명, 환전 누적 금액은 4조 원을 넘어섰다.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모바일 환전 서비스로, 해외여행 준비에 있어 필수 선택지로 자리잡았다.이번 개편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먼저, 트래블로그 이용자가
IBK기업은행이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전용 펀드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유니콘 기업 도약을 본격 지원한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월 30일, IBK창공 육성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IBK 자체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IBK금융그룹이 공동 출자자로 참여한다. 펀드 운용은 IBK의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IBK벤처투자가 맡는다.펀드는 IBK창공 육성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투자 기간은 10년의 장기 운용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펀드 내 재투자는 7년 이내로 허용된다.기업은행은 이번 펀드를
농협경제지주가 미국 내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와 농식품 수출 전략을 논의하며 북미 시장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5월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박서홍 대표이사와 문상철 NH농협무역 대표이사,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협력 회의를 열었다. 이번 만남에서는 북미 시장 내 우리 농산물 수출 확대와 마케팅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참석자들은 논의에 이어 ‘해브어라이스데이’(동밀양농협), ‘달콤한 돌배흑마늘식혜’(새남해농협), ‘은행마차’(북안동농협) 등 다양한 농협 가공식품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품의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