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경북 울진군에 128번째 ‘KB작은도서관’을 열었다. 이번에 개관한 곳은 ‘기성작은도서관’으로, 지난 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김홍길 KB국민은행 울진지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KB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운영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방자치단체와 군부대 등과 협력해 문화 공간이 필요한 지역에 작은도서관을 꾸준히 조성해왔다.올해는 경북 울진군 외에도 충북 청주시, 강원 횡성군, 전북 완주군 등 6곳이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며, 연말까
IBK기업은행이 경북 영천시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섰다.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 화재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자금은 기업당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 복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최대 1.0%포인트까지 감면된다.또한, 기존 대출의 만기가 도래할 경우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에서 만기 연장이 가능하며,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도 상환 유예 조치가 적용된다.IBK기업은행은 피해 기업의 빠른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장에 기업고객 담당자를 직접 파견, 피해
하나증권이 비대면 및 은행 창구를 통해 개설한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서 보유 중인 국내 주식을 하나증권 계좌로 이전한 후, 1억 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국내 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스피200 종목을 2,000만 원 이상 이전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5만 원 상당의 매수 쿠폰이 지급된다.이와 함께, 국내 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병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하나증권에서 국내 주식을 거래하거나 잔고가 없는 고객에게는 최대 4만 원 상당의 매수 쿠폰이 제공된다.또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고객을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강조한 ‘고객편의성 제고’ 방침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한 SOL증권 앱 파워유저 및 고객자문단 등 총 8명의 고객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이 추진 중인 대표적인 고객 편의성 혁신 과제인 ‘AI PB 서비스’와 ‘대고객 피드백 플랫폼’의 시연이 이뤄졌으며, 고객들은 앱 사용 중 느꼈던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이외에도 해외주식 투자 관련 서비스, MTS·HTS 시스템 개선 등 고객들의 다양한 관심사가 공유됐다. 일부 고객은 평소
NH투자증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대상으로 순입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 100만 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의 순입금액에 따라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순입금액은 이벤트 기간 내 입금액에서 출금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산정된다.지급 조건은 순입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순입금액이 1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미만은 2만 원, 2,000만 원 이상은 3만 원의 상품권이 각각 제공된다.특히 타 금융기관
메리츠증권이 미국의 대표적인 소셜 투자 플랫폼 기업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손잡고 글로벌 금융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메리츠증권은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 기반의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위해 스톡트윗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협약식은 현지시간 5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스톡트윗츠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메리츠증권은 이장욱 이노비즈 센터장이, 스톡트윗츠 측은 안네 마리 지아누초스(Anne Marie Gianutsos) 최고상업책임자(CCO)가 참석했다.스톡트윗츠는 전 세계 1천만 명 이상의 투자자가 실시간으로 주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투자 플랫폼으로, 하루 평균 20만 건에 달하
NH농협은행이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해 특별 예금 상품을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은 개인 고객 대상 상품으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가입 금액은 1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내에서 선택 가능하다.특히 NH농협은행의 모바일 앱인 NH올원뱅크를 통해 가입하면 우대금리 0.1%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 예금 상품은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취지로 출시되었으며, 수익의 일부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상품 가입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과 NH올원뱅크를 통해 가능하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에서 지역 농업인과 주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가 협력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 양방·한방·치과 진료를 포함해 구강검사, 근골격계 질환 관리, 시력 검사 및 돋보기 제공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 의료 공백을 보완하고 있다.이날 의료봉사단체인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진료 활동과 더불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응급처치법을 안내하고, 기력 회복을 위한 보약도 제공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지원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독립유공자를 위한 생계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공동 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특판 금융상품 출시 등 총 세 가지 공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병원비 등 건강 분야, 의류
우리은행이 글로벌 e스포츠 리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2’ 결승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결승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항공 경품이 제공된다.이벤트 참여는 우리WON뱅킹 앱 내 ‘혜택 →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 VCT 퍼시픽 결승진출전 티켓까지!’ 메뉴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원하는 경품 항목을 선택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이벤트는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200만 원과 결승 진출전 티켓 2매를 받을 수 있는 기회(3명), 결승 진출전 티켓 2매 제공(7명),
하나은행이 알뜰폰(MVNO) 사업자 ㈜프리텔레콤과 손잡고 제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이번 제휴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금융과 통신을 결합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요금제는 데이터 중심의 실속형 상품부터 통신 사용량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고객의 이용 패턴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하나은행은 제휴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첫 거래 고객이 제휴 요금제에 가입하고 하나은행 계좌를 통해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최대 12개월 동안 매월 3천 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또한
신한은행이 국립수목원,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 with 신한은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바이오블리츠(BioBlitz)’는 생물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특정 지역을 탐사하며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는 활동이다. 국내에서는 국립수목원이 2010년 처음 도입해 매년 개최해왔다.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4시간 동안 경기도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1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금융사 최초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신한은행 임직원, 일반 시민, 생물 전문가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체험 프로
KB국민은행이 ‘KB라스쿨 중등’ 3기 멘티를 대상으로 진행한 원데이 학습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은 ‘KB라스쿨’은 전국 청소년들에게 학습, 진로,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라스쿨 중등’은 2008년부터 18년간 운영돼 왔으며, 현재까지 약 5,700여 명의 중학생 멘티와 3,100여 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했다.이번 캠프는 중학생 멘티 340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170명의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며 학습 지도와 성장을 도왔으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여정과 성장을 직접 기록하고
IBK기업은행이 온라인을 통해 개인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회비를 100% 포인트로 환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5일, ‘IBK카드 온라인 신규 회원 연회비 포인트로 돌려받자 이벤트’를 오는 8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개인)’ 또는 ‘IBK 카드앱’을 통해 개인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고객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포인트는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급 조건은 다음과 같다. 개인(신용)정보 선택적 동의 항목 전체 동의, 이용대금 산정기간 내 10만 원 이상 결제, IBK 카드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 완료 등 총 3가지 조건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주간 이용자 수(WAU)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땡겨요’가 배달앱 중 가장 높은 이용자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오늘 밝혔다.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땡겨요’의 주간 이용자 수는 7월 셋째 주(1420일) 약 101만 명에서 7월 넷째 주(2127일) 약 147만 명으로 증가하며 한 주 만에 약 46만 명이 늘었다. 월간 이용자 수(MAU)는 약 23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확대됐다.이용자 증가의 배경에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이벤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은행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만 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 원을 할인해
하나은행이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나 꿈나무 손님 첫 통장으로 스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내 아이 통장 첫걸음은 하나로부터’ 이벤트의 후속 시즌2 이벤트로, 지난 행사에 대한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마련됐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내 아이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이용해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1개 이상 처음 개설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자녀 수에 관계없이, 미성년 자녀 1인당 1회씩 참여할 수 있다.모든 참여자에게는 실생활에 유용한 경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 가능한 경품은 다이소 1만 원 상품권, 올리브영 1만 원 상품권, 메가MGC커
농협상호금융이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5일, 외국인 고객 맞춤형 혜택을 담은 ‘커넥트 하나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커넥트 하나로 체크카드’는 농협과 외국인 고객이 하나(One)로 연결(Connect)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만 12세 이상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 고객이라면 전국 농축협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해당 카드는 국내 가맹점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0.2~0.3% 청구 할인 혜택과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 고객이 영업점 방문 전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정보를 입력해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한 ‘QR Ready’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8월 말까지 공동으로 진행한다.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은행 계좌를 연결한 뒤 상품권 금액을 충전해, 실물 카드 또는 QR코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는 비대면 전통시장 결제 수단이다.양사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을 촉진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신한은행 계좌를 연결해 1만 원 이상 충전한 고객 중 3만 명을 추첨해 5천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해당 앱에 신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금융투자업계 및 연기금 종사자들의 해외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Global Investment Insight(홍콩)’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8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이번 교육은 아시아 금융허브로 꼽히는 홍콩 현지에서 진행되며, 중국 본토와 홍콩을 연결하는 주요 금융기관과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직접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아시아 금융시장의 최신 동향은 물론, 글로벌 ETF 운용 전략과 투자 노하우에 대한 현장 중심의 학습 기회를 얻게 된다.교육 과정에서는 동북아 금융시장 연계 현황과 함께 장기 투자 전략 및 철학, 레
신용보증기금이 금융취약계층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이번 조치는 경기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 채무자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조속한 재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보증기금은 상각채권 원금감면 대상을 전면 확대하고,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채무감면율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분할상환 계약 요건을 완화하는 등 총 10개 조치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채무조정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