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공공 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 가맹점주를 위한 총 2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서울시에서 음식점업을 운영하고 ‘서울배달+’ 상생 인증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또는 자치구 내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금융 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보증 재원 16억 원을 특별 출연했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200억 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는 대출 금리 연 2.0%포인트를 지원해
하나은행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한다.하나은행은 2025년 하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37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은 상반기 출연한 565억 원(보증한도 9028억 원)에 이은 추가 조치로,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보증비율 90% 이상의 우대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다.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영세 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지원은 자금 조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폐업하
우리금융그룹이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 이후 첫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전사적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중심으로 한 하반기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8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양생명과 ABL생명 편입 이후 처음으로 열린 그룹 전략 행사로,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그룹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이날 워크숍은 AI 특별강연, 상반기 그룹 우수직원 시상, 하반기 그룹 주요 아젠다 발표, CEO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금융은 이번 행사를 통해 AX 원년을 선포하고, 서울대학교
IBK기업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3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었으며, 수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이번 기부 외에도 추가적인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국가 재난에 대비해 사전 제작해둔 긴급재해 구호키트를 피해 지역에 제공하고,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무료 급식을 제공할 방침이다.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
경상남도는 도내 창업기업의 사업장 확보와 설비투자 촉진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남도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초기 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 가운데 생애 최초로 사업장을 마련하거나, 기존 사업장을 확장하거나, 신규 설비투자를 추진하는 기업이다.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의 금리 감면을 제공하며, 여기에 경남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활용해 최대 2.0%의 이차보전을 추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DC 우리로 넘어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진행된다.이벤트 참여 조건은 우리은행 DC형 퇴직연금에 신규 가입해 300만 원 이상을 적립하고, 개인형 IRP에 2만 원 이상 가입하거나 기존에 IRP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다.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DC 적립금 규모에 따라 분기별로 선착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적립금 3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1만 포인트, 10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2만 포인트, 50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3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WON뱅
NH농협은행은 청각장애 고객의 금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자창구시스템에 ‘수어아바타 안내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오늘 밝혔다. ‘수어아바타’는 수어(수화)를 사용하는 3D 아바타 영상으로, 전자창구 모니터 속 아바타가 청각장애 고객에게 금융 거래 방법을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수어 화상상담 서비스 연결 방법 등을 설명하며 고객의 원활한 상담을 지원한다.농협은행은 그동안 전문 수어상담사와 연결되는 ‘수어 화상상담 서비스’와, 금융 용어를 쉬운 말로 바꿔 설명하는 ‘쉬운 말 채팅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번에 도입된 수어아바타는 대면 창구에서도 고객 소통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입체적인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챗GPT를 활용한 퀀트투자전략 실습’ 집합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8월 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챗GPT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부터 퀀트(계량분석) 모델 개발까지 실습을 통해 학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마켓 데이터 기반 트레이닝 모델, 매크로 기반 투자 모델, 머신러닝 기반 모델 등 다양한 퀀트 전략을 직접 구현해보며 실전 감각을 익히게 된다.금융투자협회는 “수강생들이 챗GPT로 마켓 데이터 기반 트레이닝 모델, 매크로 기반 투자 모델, 머신러닝 모델 구현 관련 업무처리 등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챗GPT를 활용하여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제17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여성가족부의 공식 후원 아래,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의 공로를 조명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200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이 상은 모범적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운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에는 이승열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응우옌 티 타이 빈 주한 베트남 부대사, 에드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우리금융은 지난 16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제습기, 여름 이불, 써큘레이터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을 반지하 가구에 전달하는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전날인 15일 열렸으며, 행사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장광익 사무국장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이 참석해 본격적인 지원의 시작을 알렸다.우리금융은 지난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한파 대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의 심화와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을 반영해 전년
하나은행이 신용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섰다.하나은행은 지난 16일,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기부금을 활용한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이날부터 2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는 청년들에게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자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상태인 청년으로, 하나은행은 기부금을 통해 특별 채무조정 약정 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하나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신청자의 채무상환 능력, 회생 가능성, 자기부담금 납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40만 원의 기부금을 차등 지급한다. 아울러 최
신한은행이 금융소비자 보호와 디지털 자산 정보 제공 강화를 위해 시중은행 중 최초로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 내에 ‘가상자산 전용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오늘 밝혔다.신한 SOL뱅크 앱 내 ‘생활편의’ 탭에서 접근 가능한 해당 페이지는 실시간 가상자산 시세 조회, 초보 투자자를 위한 입문 가이드, OX 퀴즈 콘텐츠, 전문가 리포트 및 관련 뉴스 등 다양한 정보로 구성됐다.신한은행은 디지털 자산 관련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신뢰 기반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특히, 가상자산거래소 코빗(Korbit)과의 실명계좌 연동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iM뱅크(은행장 황병우)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6일 서울에 위치한 iM금융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씨티은행 소매금융 고객이 기존 금융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환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전담 창구 운영, 맞춤형 상품 구성, 디지털 채널 연계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본격적인 제휴 서비스는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된다.먼저 오프라인 고객을 위한 '영업점 페어링'이 도입된다.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9개 주요 지역에서 iM뱅크와 씨티은행의 영업점을 1:1로 매칭해 이전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현재까
KB국민은행이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삼성화재와 손을 잡았다.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삼성화재와 '외국인 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됐으며,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 부문 부사장,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삼성화재의 출국만기보험, 귀국 비용 보험, 상해보험을 KB스타뱅킹 앱에서 손쉽게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마련될 예정이다.우선 오는 7월 말부터는 외국인 전용 보험 계약 내용을 KB스타뱅킹
NH농협은행이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컬리페이'와 협력해 새로운 제휴상품인 'NH퍼플통장'을 지난 16일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NH퍼플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으로, 컬리페이에 계좌를 연결하고 일정 실적을 달성하면 최대 300만 원까지 최고 연 2.5%(세전)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통장으로 컬리에서 월 3회 이상 결제할 경우, 매달 1만 원 상당의 컬리 쿠폰팩이 내년 6월까지 지급된다.농협은행과 컬리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먼저, NH퍼플통장을 컬리페이에 등록한 선착순 2만 명에게는 최대 1만 원의 컬리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한 NH퍼플통장으로 컬리페이를
롯데카드는 지난 15일, 한국관광공사와 디지로카앱(Digi-LOCA App)의 국내 여행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롯데카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한국관광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와 롯데카드 한정욱 디지로카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롯데카드는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국내 여행 콘텐츠와 서비스를 디지로카앱을 통해 소개하고, 관련 마케팅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영업자 대상 휴가지원사업 등 한국관광공사의 주요 국민관광 지원 프로그램도 롯데카드의 ‘셀리(Selly)’ 플랫폼과 연계해 확장할 계획이다.롯데카드는 이번 협업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글로벌 주식투자 고객을 위한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환율 100% 우대’ 이벤트를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외화 환전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금’은 해외 주식 투자를 원하는 고객이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동시에 개설해 외화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영업점뿐 아니라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한 모바일 채널에서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이 상품은 해외주식 직접 투자에 활용 가능한 11개 통화 신규 개설이 가능하며, 해외송금 수수료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5일,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움드림창구'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을 통해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은 물론 만 7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보호자까지 금융상담 및 창구 이용 시 우선 안내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됐다.‘도움드림창구’는 기존의 고령자·장애인 전담창구의 명칭을 새롭게 변경하고, 영유아 동반 고객까지 금융취약계층에 포함시킨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더 다양한 고객층이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또한, KB국민은행은 장애인 고객의 금융거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장애유형별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5일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오기웅 상근부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원영준 회장 및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협은행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한 협력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난 15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전용 선불카드 ‘iM- i 용돈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iM- i 용돈카드’는 미성년자가 직접 은행 계좌를 개설하지 않아도 비대면 본인인증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전용 카드로, 월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해 간편결제와 송금, 교통카드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번 카드는 지난해 선보인 어린이·청소년 전용 브랜드 ‘iM- i’의 서비스 확장의 일환으로, iM뱅크 앱 내 ‘iM- i’ 메뉴를 통해 간편한 용돈 요청 기능, 선불 교통카드, 무료 운세 코너 등 연령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7일까지 ‘iM- i 용돈카드가 아이도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