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혁신 기술과 브랜드 철학, 비전을 집약한 플래그십 스토어 ‘LG전자 플래그십 D5’를 오늘 서울 강남에 개관한다.이번 플래그십은 기존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전면 리뉴얼해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고객 환영 공간, 2~4층은 제품 체험 공간, 5층은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D5’라는 명칭은 ‘Dimension5(다섯 번째 차원)’를 의미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1층에서는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OLED 기술로 구현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투명 OLED 기반의 대형 디지털월에는 고(故) 김창열 화백의 대표작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를 비롯해 LG전
삼성전자가 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 AI 보안 기능을 갤럭시 스마트폰에 도입하며 사용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층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7·플립7에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 기능은 모르는 번호와 통화 시 AI가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실시간 탐지해 ‘의심’과 ‘경고’ 단계로 알림을 제공한다.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약 1만2000건, 피해액은 약 6400억원에 달한다(2025년 7월 발표 기준).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의 전장부품 최대 생산거점인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이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인증은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부여받은 것으로, 차량과 전장부품의 기획부터 개발, 생산, 운영, 사후관리 전 과정에 사이버보안이 적절히 적용됐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다. CSMS는 국제 표준에 근거해 운영되며, 자동차 업계에서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특히 LG전자는 기존에 보유한 CSMS 레벨2 인증 역량을 바탕으로 곧바로 상위 단계인 레벨3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첫 사례로 기록됐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버즈3 FE’를 공개했다.신제품은 기존 갤럭시 버즈3 시리즈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가면서 모던한 블레이드(Blade) 디자인, 향상된 오디오 성능, 갤럭시 AI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저음은 더욱 깊게, 고음은 선명하게 구현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지원해 몰입감 있는 청취 환경을 구현한다.최적화된 마이크 위치와 정교한 머신 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전달해 통화 품질을 높였다. 또한 직관적인 조작 방식을 적용해 블레이드를 위아래로 쓸거나 집는 동작만으로 볼륨 조절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쉽게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유럽 고객 맞춤형 냉장고·세탁기 신제품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유럽향 냉장고와 세탁기 신제품 25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유럽 내 고효율 트렌드와 주거 환경,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철저히 반영해 에너지 효율, 디자인, 편의성을 강화했다.회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구현하기 위해 본체 구조를 새로 설계하고 ‘AI 코어테크’를 고도화했다. 냉장고는 단열 성능을 높이고 AI 기반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컴프레서 가동을 최적화해 전력 소비를 줄였다. 바텀 프리저와 프렌치 도어 제품은 지난
삼성전자가 국내 업계 최다 수준인 82종의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비스포크 AI 정수기 카운터탑’을 지난 18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직수관, 직수관 자동 살균 기능, 자동 잔수 비움 기능 등을 갖춰 한층 깨끗한 물을 제공하면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직수관은 3일마다 전기분해 방식으로 살균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폐렴간균을 99.9% 제거한다. 또한 사용하지 않을 때 4시간마다 잔수를 자동 배출해 미생물 증식을 막는다.슬림한 17cm 카운터탑 디자인으로 별도 설치 공사 없이 싱크대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주방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새틴 베이지·새틴 그레이지·솝스톤 차콜 등 세 가지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시스템에어컨 제조 과정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새로운 공법을 도입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다. 이번 조치는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이다.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ÜV 라인란드로부터 상업용 4방향 시스템에어컨 1대당 14.85킬로그램(kgCO₂eq)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했다는 검증을 받았다. 이로써 제조 과정에서의 친환경 성과가 공식적으로 입증됐다.이번 저감의 핵심은 외관 판넬의 제조 공법과 소재다. LG전자는 질소 가스를 주입해 내부에 기포를 생성하는 ‘물리 발포 성형’ 방식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제품 1대당 약 900그램의 플라
삼성전자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공조 콘퍼런스 ‘ASHRAE Region XIII Chapters Regional Conference 2025’에서 다양한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아시아 각국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공조 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11개국이 참가했으며, 최신 공조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공유했다.삼성전자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1Way 카세
삼성전자는 오늘 ‘키친핏 맥스’ 디자인과 강화된 김치 숙성·저장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신제품은 냉장고와 가구장 사이 좌우 4mm 간격만 있으면 별도의 공사 없이 빌트인 가전처럼 설치할 수 있는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냉장고 문을 108도까지 열어도 가구에 닿지 않아 수납이 편리하며, 일반 냉장고와 나란히 배치하면 하나의 제품처럼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약 1000L의 대용량으로 식재료 보관도 여유롭다.‘유산균 아삭 숙성’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잘 성장할 수 있는 최적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고 이를 유
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한 ‘마이크로 RGB T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T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출시로 삼성전자는 기술 리더십을 한층 강화했다.신제품은 TV 백라이트 구조를 혁신해 색 재현력과 명암 표현력을 대폭 높였다. 115형 대형 스크린에 마이크로 사이즈 RGB(빨강, 초록, 파랑) LED를 초미세 단위로 배열한 RGB 컬러 백라이트를 적용, 색상을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다. RGB LED 칩 크기를 100㎛ 이하로 줄인 ‘마이크로 RGB’ 기술 덕분에 색상과 밝기 조정이 더욱 정교해졌다. 이를 통해 어두운 영역과 밝은 영역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로컬 디밍 효과가 극대화돼 깊은 블랙과 선
LG전자가 싱가포르에 첫 구독 전용 브랜드샵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며 글로벌 구독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오늘(12일), 가전 구독 시장이 이미 형성됐거나 고객 수요가 큰 국가를 우선 선정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구독 서비스는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에서 운영 중이다.가전 구독 서비스는 정기적인 소모품 교체와 점검을 포함한 전문 케어, 무상 A/S, 낮은 초기 구매 부담 등의 장점을 제공한다. 소유 개념을 넘어 프리미엄 제품을 편리하고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험을 앞세워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국내에서 쌓은 노하우에 각 지역 맞춤 전략을 더한 결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이하 금성전파사)를 ‘공감지능 AI’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금성전파사는 2022년 개관 이후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누적 방문객 약 150만 명을 기록하며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 경험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리뉴얼은 YG(Young Generation)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AI를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하는 기술’로 정의한 LG전자의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공간 기획에는 시각, 산업, 영상, 공간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LG전자의 공감지능이 구현하는 더 나은 일상을
삼성전자가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코엑스 전역에서 운영 중인 ‘The Galaxy UNFOLDERS(더 갤럭시 언폴더스)’ 체험존이 1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8일 기준 방문객 수는 약 10만 3000명으로, 하루 평균 7000여 명이 체험존을 찾아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직접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체험존은 특히 1030세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문객 중 75% 이상이 10~30대로, 그중 20대가 30% 이상을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성별 비율은 여성이 53%로 남성보다 높았다.체험존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젊은 세대의 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 구성으로 주목
삼성전자가 8월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참가해 통합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게임스컴은 매년 약 34만 명이 방문하고 1,400여 개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게임사와 협업해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갤럭시 Z 폴드7’ 등 최신 제품을 통해 모바일, PC, 콘솔 플랫폼을 아우르는 ‘원삼성(One Samsung)’ 게이밍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삼성전자는 22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쾰른 시내 Dock2 행사장에서 체험형 이벤트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The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참가를 앞두고 지난 7일 국내외 미디어에 전시 초청장을 공개했다.이번 전시는 현지시간 9월 5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열린다. LG전자의 올해 전시 주제는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LG AI Appliances Orchestra)’다.LG전자는 지난해 ‘IFA 2024’에서 ‘AI홈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며 ‘LG AI홈’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는 이를 한 단계 발전시켜 고객의 일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특히 유럽 고객에 맞춘 다양한 AI 가전을 비롯해 LG AI홈의 핵심 허브인 ‘LG 씽큐온(LG ThinQ ON)’을 중심으로, 집 안의 AI 가전과 외부 플
LG전자가 미국 유력 IT 전문 매체 트와이스(TWICE)가 주관한 ‘2025 트와이스 VIP 어워드’에서 4개 부문 5개 제품이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LG전자는 최다 수상 기업에게 주어지는 ‘슈퍼 VIP 어워드’도 함께 수상했다.‘트와이스 VIP 어워드’는 2013년부터 매년 미국 유통업계 바이어들이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가전·IT 분야에서 최고의 제품을 가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LG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올레드 TV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스피커, 빔프로젝터,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등 다양한 AV·IT 제품 전반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부문별 수상 제품으로는 비디오 & TV 부문에서 ‘LG 올레드 에보’, 19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애플의 차세대 칩을 양산한다. 해당 칩은 아이폰 시리즈에 탑재될 이미지센서(CIS)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애플은 오늘(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과 함께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반도체 공장에서 새로운 혁신적인 칩 제조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며 “이 기술은 전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방식이며 이를 통해 미국 내 생산을 우선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공장에서 생산된 칩은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 제품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업계는 이번 협력의 핵심이 이미지센서에 있을 것으로
LG전자 냉장고와 세탁기가 세계 각국 유력 소비자 전문 매체들의 엄격한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프리미엄 생활가전 시장의 확고한 리더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최근 북미와 유럽 주요 소비자 매체들이 발표한 가전제품 평가 결과에 따르면, LG전자의 냉장고는 무려 7개국 12개 평가에서, 세탁기는 6개국 8개 평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프리미엄 가전 시장의 격전지인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 그리고 영리 목적이 아닌 소비자 보호를 위한 비영리 매체들이 성능 테스트와 사용자 설문 조사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