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3 10:09
LG전자가 인도·사우디·브라질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 성장에 본격 속도를 내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LG전자에 따르면 이들 3개국의 지난해 합산 매출액은 6조 2000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사 매출 성장률의 2배를 상회하는 수치다. 류재철 사장은 선진 시장에 편중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잠재력이 높은 신흥 시장에서의 성장을 극대화하겠다는 경영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지역별로는 브라질 남부 파라나주에 2억 달러를 투자해 연내 신규 생산 시설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마나우스 공장과 연계해 브라질 내 가전 및 부품 생산 능력을 연간 720만 대까지 확대한다. 인도의 경2026.02.23 10:09
삼성전자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새롭게 공개되는 갤럭시 S 시리즈 자급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부터 가입할 수 있다.지난해 1월 처음 출시된 이 서비스는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할 때 최대 50%의 잔존 가치를 보장하고 삼성케어플러스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1년형과 2년형에 이어 3년형 가입 상품을 신설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새로 도입된 3년형 가입 고객에게는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 상품을 36개월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분실 및 파손 보상은 물론 무상 수리, 배터리 교체, 방문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년 사용 후 기기를 반납하면2026.02.20 09:50
LG전자가 미국 B2B(기업 간 거래) 가전 시장 공세를 강화해 올해 업계 '톱3'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관세 압박에는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활용한 유연한 대응 체계로 맞선다는 전략이다.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KBIS 2026' 간담회에서 "올해 연말이면 미국 B2B 가전 톱3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국 B2B 가전 시장은 전체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영역으로, 그간 제너럴일렉트릭(GE)과 월풀이 주도해왔다.백 본부장은 LG 가전의 품질 신뢰도를 첫 번째 차별점으로 꼽으며 "B2B 사업을 위한 인프라와 물류, 배송 시스템, 서비스 등에 대한 투자를 빠르게 확대하2026.02.20 09:50
삼성전자는 더욱 강력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디바이스 에이전트'로 진화한 음성 비서 '빅스비(Bixby)'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고도화된 빅스비는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갤럭시 S25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 업데이트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 등에서 우선 운영된다.새로운 빅스비는 자연어 기반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정교하게 이해하고 직관적인 기기 제어를 돕는다. 사용자가 단순히 기능 명칭을 말하지 않고 "폰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화면이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의도만 전달해도, 맥락을 파악해 '사용 중일 때 화면 켠 채로 유지' 기능을 알아서2026.02.18 15:4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SNS 계정에 한국 반도체 인력을 모집하는 채용 게시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머스크 CEO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테슬라코리아의 AI 칩 디자인 엔지니어 채용 공고를 공유하며 16개의 태극기 이모티콘을 올렸다.그는 "만약 당신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고 칩 디자인, 패브리케이션(팹),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테슬라에 지원하라"고 적었다.앞서 지난 15일 테슬라코리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량 생산 AI 칩 개발에 함께할 인재를 찾는다"는 내용의 채용 공고를 냈다.테슬라코리아는 "해당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생산량을 기록할 AI 칩 아키텍2026.02.13 10:35
LG전자는 오는 3월 23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다룬다. 특히 2025년 말 임원 인사에서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류재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임기가 끝나는 서승우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소액주주 권리 보호를 위한 집중투표제 도입도 추진한다. 이사를 2명 이상 뽑을 때 주당 의결권을 선출 이사 수만큼 주어 한 후보에게 몰아줄 수 있는 제도다. 안건이 통과되면 2026년 9월 10일 이후 소집되는 주총부터 적용된다.LG전자는 올해도 주주와 시장 관계자, 언론인 등에게 현장을 개방하2026.02.13 10:35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에 들어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HBM4는 엔비디아가 다음 달 공개할 차세대 인공지능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돼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연산을 돕는다. 삼성전자는 경쟁사보다 앞선 신기술을 도입해 성능과 수율을 동시에 잡았다고 설명했다.이번 제품은 10나노급 6세대(1c) D램과 파운드리 4나노 공정 기반의 베이스 다이를 적용했다. 베이스 다이는 HBM 가장 아래에서 전력과 신호를 제어하는 핵심 부품이다. 최고 동작 속도는 전작(HBM3E)보다 22% 빨라진 13Gbps이며, 대역폭은 초당 3.3TB로 2.7배 늘었다.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개선 제품인 HBM4E 샘플을 내놓고 내년에는 고객사2026.02.12 10:22
LG전자는 미국냉동공조협회(AHRI)가 주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9년 연속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 등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무작위로 뽑아 실제 성능이 사양과 맞는지 엄격하게 평가한다. 최근 3년 연속 1차 성능 평가를 통과해야만 상을 받을 수 있다.올해는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VRF), 공랭식 냉각시스템(ACCL), 수랭식 냉각시스템(WCCL), 공기조화기(AHU), 열교환기(ACHC), 가정용 히트펌프 온수기(RWH) 등 6개 제품군이 선정됐다.대표 제품인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5'는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공랭식 스크롤 칠러는 옥상 등 좁은 공간2026.02.12 10:21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장에 심판 판정과 현장 중계를 돕는 고성능 모니터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쇼트트랙은 0.001초 차이로 순위가 갈리는 종목으로, 선수 간 미세한 접촉이나 스케이트 날 위치 등 찰나의 순간이 승패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정확한 비디오 판독을 위해 디스플레이 장비에는 일반 제품보다 높은 정밀도와 신뢰성이 요구된다.심판이 판정을 진행하는 '필드 오브 플레이' 구역에는 37형 '뷰피니티 S8(S80UD)'이 설치됐다. 4K UHD(3840×2160) 해상도를 갖췄으며, 기존 32형보다 화면이 커져 경기 장면을 더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HDR10 기반의 정밀한 명암 표현으로 선수들의 움직임과2026.02.11 09:31
올림픽 시상식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은 '빅토리 셀피(Victory Selfie)'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층 진화한다. 그동안 개인 및 페어 종목 중심으로 이뤄졌던 빅토리 셀피가 이번 대회부터는 단체 종목을 포함한 올림픽 전 경기로 공식 확대된다.경기장 전광판이나 중계방송을 통해서도 빅토리 셀피를 찍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치열하게 경쟁하던 선수들이 승리를 함께 즐기는 동료가 되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서다. 이번 대회 빅토리 셀피 촬영에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이 활용된다.빅토리 셀피는 선수들이 직접 승리의 순간을 촬영해 팬들에게 전2026.02.11 09:31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오전 3시(미국 현지시간 25일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초대장에는 '다음 AI 폰은 당신의 삶을 더 쉽게 만든다(The Next AI Phone Makes Your Life Easier)'는 메시지가 담겼다.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하드웨어 성능 개선을 넘어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총결집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번 갤럭시 S26 시리즈에 프라이버시 보호와 보안, 앱 단위의 기기 제어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인공지능 기능이 대거 도2026.02.11 09:31
LG전자는 GS건설과 '재개발정비사업 가전 구독 사업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두 회사는 첫 협력 대상으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72-10 일대 성수전략정비지구 1지구를 꼽았다. 이곳은 2009년 서울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된 5곳 중 하나로 강북권 최대 정비사업 현장으로 통한다. 내년 중 3000여가구, 16개 동, 지상 65층 규모의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지난 1월부터 시공사 선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LG전자는 GS건설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할 수 있도록 코어테크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차별화된 구독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GS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면 입주민은 다른 단지2026.02.10 15:24
LG전자는 서울 강남구 '플래그십 D5' 매장이 1월 매출 119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12년 11월 문을 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자, 전국 362개 베스트샵 단일 매장 중에서도 월 최고 기록이다.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혼수 가전을 장만하려는 고객이 몰린 덕분이다. 1월 첫 주말에는 1000명 이상의 고객이 상담 예약을 하고 방문해 다른 매장 매니저까지 동원됐다. 지난달 D5 전체 매출에서 혼수 가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했다.LG전자는 1월부터 3월까지 플래그십 D5에서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판매가 16만4000원 상당의 디퓨저 등 특별 사은품을 준다. 건물 5층 헤리티지 전시존과 포토부스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