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10:29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1일 연세대 의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소아외과 창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아외과 독립 진료 5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아외과 창설 이후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인경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외과장은 <세브란스 소아외과 50년의 발자취>를 주제로 발표하며 1975년 첫 진료 개시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황의호 연세대 명예교수는 국내 소아외과 발전사를 회고하며 “소아외과는 섬세함과 기술을 요구하는 복합적 영역이다. 사회 변화 속에서도 자부심을 갖2025.12.12 10:24
코골이 치료 후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많은 이들이 “수술했는데 왜 또 코를 골지?”라고 의문을 품지만 실제로는 처음부터 치료가 충분하지 않았거나 비만 등 근본 요인이 해결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의료 전문가들의 공통된 설명이다.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자며 호흡을 할 때 좁은 기도로 공기가 통과하면서 발생한다. 이로 인해 수면의 질 저하 뿐 아니라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수면장애 증상이다. 하지만 일부 환자들은 정밀 진단 없이 목젖 절제술, 편도 절제술 등 일부분에만 국한된 수술을 받았다가 결과적으로 기도 확장 효과를 충분히 얻지 못해 코2025.12.12 10:21
부천밝음나눔안과는 지난 11월 지역사회 의료봉사와 건강 증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시 국회의원으로부터 두 차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김영준 원장은 지난달 14일 김기표 국회의원으로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눈 건강 증진과 삷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11월 21일에는 서영석 국회의원으로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추가 표창을 수상했다.부천밝음나눔안과는 500평 규모의 전문 안과병원으로 백내장, 시력교정, 망막, 녹내장 분야에서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2025.12.12 10:07
이근영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제주산의학회(IAPM)에서 이사로 공식 임명됐다.국제주산의학회는 모체·태아·신생아 건강을 다루는 국제 학술기구로, 이사회는 연구와 교육, 정책 제안 등 분야별 협력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식은 학회장인 미국 코넬의대 프랭크 쉐르베낙 교수가 주관했다.이 교수는 조산 예방 연구와 임상 활동을 기반으로 학회 이사회에 합류했으며, 미국 하버드의대 잉카 오옐레세 교수도 함께 신임 이사로 임명됐다. 앞으로 이 교수는 Journal of Perinatology 편집위원 활동과 리뷰 논문 집필 등에 참여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에도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내년 발간 예정2025.12.12 10:05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사랑실천봉사단이 최근 경기도 화성 서신성당을 찾아 지역 고령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신장내과·소화기내과·혈관외과·영상의학과·치과 등 의료진 12명을 포함해 간호사와 지원 인력 등 41명이 참여했으며, 약 100명의 주민에게 기본 진료와 초음파 검사, 재활치료, 복약 상담 등을 제공했다. 특히 치과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치주질환 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 등 기본 진료를 지원했다.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평소 이용하기 어려운 전문 검사와 진료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어 만족감을 보였다. 한 외국인 근로자는 현장 진료 후 추가 검사가 필요해 소2025.12.12 10:02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장내과가 저소득 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해 바자회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11일 의료사회사업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최근 3년간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다.성금은 장기간 당뇨·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의 검사와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장내과는 2019년부터 코로나19 이전까지 매년 바자회를 열어 안산시 저소득층 학생 15명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지원하는 등 지역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채혜미 책임간호사는 “남은 성금을 의미 있게 쓰기 위해 고민해왔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환자분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의료비 지원을 받게 된 강미숙 환자는 “오2025.12.12 09:57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4일 전문건설회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취약계층 아동 진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재협 병원장과 김홍수 서울시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4000만원을 보라매병원에 기탁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에 참여해왔다. 이번에도 저소득층·취약계층 아동 치료에 쓰일 후원금이 전달됐다.보라매병원발전후원회는 개인·단체 후원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환자 진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접수된 1000만원 역시 필요한 아동 환자들의 진료비로 배정될 예정이2025.12.12 09:53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지난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2기 패널병원’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북 지역 재활의료기관 중에서는 처음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건보공단은 통합서비스 운영 실적과 시설 기준 등을 검토해 전국 36개 의료기관을 이번 패널병원으로 선정했다. 상급종합병원 10곳, 종합병원 16곳, 병원 4곳, 통합재활병동 운영기관 6곳이 포함됐다.갑을구미재활병원은 전체 189병상 중 154병상을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재활의학과·내과 전문의와 치료사 인력이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패널병원에 지정됨에 따라 병원은 2026~2027년 정기회의와 조사에 참여해 제도2025.12.12 09:00
겨울이 되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상당수가 “손가락이 더 굳고 쑤신다”고 호소한다. 관절염 증상이 계절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명확히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기온과 기압 변화, 일조량 감소 등이 통증을 더 크게 느끼게 만든다는 분석이 많다.정상완 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대다수 환자가 겨울이 오면 관절이 더 뻣뻣해지는 느낌을 받는다”며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주변 조직이 미세하게 팽창하거나 긴장도가 달라질 수 있고, 일조량 감소로 활동량과 감정 상태가 변하면 통증 민감도가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연구에서 겨울철에는 관절 주변 힘줄과 인대가 환경 변화에 더 예민해지고, 활동량이 줄면서 전신2025.12.12 09:00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와 실내 활동 증가로 인해 독감 확진 사례가 다시 늘고 있다. 특히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에서 환자가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학교와 학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전파 속도가 빠르고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상태다.국내 독감 유행은 1~6세 영유아와 7~12세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RSV 등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도 함께 유행하고 있어 ‘바이러스 2~3중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실내 활동이 늘면서 전파력이 증가하는 만큼, 학부모와 교사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양무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최근 소아 독감 환자가 빠르게 증가2025.12.12 09:00
강직성 척추염은 일반적인 허리 통증과 달리 아침에 심한 뻣뻣함과 통증이 나타나고, 몸을 움직이면서 점차 호전되는 특징을 보인다. 국내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0.5% 미만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질환이지만, 진단과 치료 시기를 놓치면 척추 구조가 변형돼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강은송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젊은 연령층에서 아침에 심한 허리 통증과 뻣뻣함이 지속된다면 단순 요통으로 치부하지 말고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조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척추와 관절 염증, 조기 관리 필요강직성 척추염은 자가면역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2025.12.11 17:55
머리가 지끈거릴 때마다 무심코 두통약부터 찾게 된다. 하지만 약을 자주 먹을수록 효과는 떨어지고, 오히려 약 때문에 두통이 악화되는 '약물 과용 두통'에 빠질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월 10일 이상 두통약을 복용하면 약물 자체가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의학계의 경고다.두통은 대부분의 성인이 한 번 이상 경험하는 가장 흔한 증상이다. 스트레스·근육 긴장·혈관 수축 등 원인도 다양하다. 겨울철에는 저기압과 건조함, 냉기로 인한 목과 어깨 근육 경직이 두통을 더욱 악화시킨다.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인이라면 경추 과긴장으로 인한 긴장형 두통도 피할 수 없다. 만성 두통을 방치하면 삶의 질2025.12.11 16:54
LG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 테크날러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 이하 퀄컴)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용 고성능 컴퓨팅 장치(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를 공개하며 AIDV(AI-Defined Vehicle, 인공지능 중심 차량) 시대를 선도할 기술력을 선보인다.LG전자는 내년 1월 6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서 핵심 솔루션인 'AI 캐빈 플랫폼(AI Cabin Platform)'을 완성차 고객사 대상으로 최초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HPC에 적용되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이다.LG전자는 새로운 AI 캐빈 플랫폼이 적용된 디지털 콕핏(Digital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