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지난 27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본사에서 ‘제32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이사, ESG경영부 이석원 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600만 원과 건강기능식품 4800만 원 상당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장학생은 학업 지원이 필요한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 중 추천받아 선발됐다. 송음학술재단 장학사업은 학습 격차 해소와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32년간 이어져온 동성제약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유유제약은 2024 제천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제천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28일 밝혔다.유유제약은 제천시기업연합자원봉사단의 일원으로 연탄나눔 봉사, 국가유공자 위문, 지역 유명 관광지 환경정화, 쌀·건기식·생필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 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사는 충북 제천시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지역사회 동반성장 풍토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박노용 유유제약 대표는 “유유제약은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우수 의약품 개발·생산 등 제약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충실히 수행하는
셀트리온(068270)은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성분명 다라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유럽 의약품청(EMA)이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임상은 불응성과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486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다잘렉스와 CT-P44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하는 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다.다잘렉스는 다발성 골수종 세포 표면의 특정 단백질에 결합해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2023년 기준 글로벌 시장 매출액은 약 97억 4400만 달러(한화 약 12조 6672억 원)에 달한다.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2
대웅제약(069620)은 28일 경찰관의 건강을 위한 ESG 캠페인 'SAVE THE HERO'에 기부를 통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경찰관의 부정맥 조기 발견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경찰관은 긴급 상황 대응, 밤샘 근무 등으로 심근경색 발병 위험이 다른 공무원보다 1.8배 높다.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도 높아 조기 발견과 관리가 필수적이다.대웅제약은 경찰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단법인 도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찰관 대상 심전도 스크리닝과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ESG 팝업 스토어를 통해 부정맥과 돌연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현직 경찰관
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27일 홍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12월 위탁개발생산(CDMO) 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한국에 20만ℓ 규모의 CDMO 생산시설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 회장은 셀트리온의 올해 매출이 3조5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에는 5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2026년에는 매출이 7조~8조 원으로 성장하고, 2027년에는 10조 원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주력 제품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올해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서 회장은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피하주사(SC) 제형인 '램시마SC'는 7300억 원, 미
현대자동차그룹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어워즈(2024 TopGear.com Awards)’에서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올해의 SUV(SUV of the Year)’에 기아 EV3가 ‘올해의 크로스오버(Crossover of the Year)’에 각각 오르며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고 28일(목)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탑기어 어워즈 4년 연속 수상은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올해의 SUV로 선정된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자동차 대표 중형 SUV다. 올리 매리지(Ollie Marriage) 탑기어 관계자는 “싼타페는 도심과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26일 (화),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에서 중소 식품 협력사 대상으로 '식품안전 상생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식품안전 상생 아카데미는 오뚜기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의 식품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중소 식품 제조기업과의 협력 강화와 식품안전관리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현장에는 28개 업체의 품질 담당자 37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안전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 이번 교육은 최신 식품안전정보 및 대응, 생산라인에 따른 미생물 관리 방안, 이물 분석법 교육, 병원성미생물 동정법 (API)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료를 위한 3제 복합제 ‘암로젯정’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암로젯정은 칼슘통로차단제(CCB)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인 암로디핀,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 그리고 에제티미브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다. 이 약물은 10·10·10mg, 10·10·5mg, 10·5·10mg, 10·5·5mg 등 네 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다.이번 허가는 국내 21개 의료기관에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1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 결과, 암로젯정은 대조군 대비 LDL-C(저밀도지단백 콜레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이 카카오메이커스에 선공개한 '아몬드·검은콩 율무차', '통현미 가득 밤·마차'가 ‘조기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순작 아몬드·검은콩 율무차’와 ‘순작 통현미 가득 밤·마차’는 5가지 첨가물 없이 몸에 좋은 국산 재료와 유기농 비정제원당으로 건강한 단맛을 더했다. '순작 율무차’는 국산 율무, 검은콩, 현미, 쌀을 기본으로 땅콩, 아몬드, 호박씨 등 고소한 맛과 영양을 더해줄 다양한 원재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구수한 맛을 끌어올렸다. ‘순작 밤·마차’는 국내 최대 마 재배지인 경북 안동 참마를 넣어 진한 맛과 알밤의 은은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샘표는 조기 완
CU는 경동나비엔과 손잡고 라면에 보일러 컨셉을 접목한 자체 발열 라면인 ‘보일라면’을 선보인다.보일라면은 자체 조리가 가능한 발열체와 2단 특수 용기를 활용한 즉석 발열 조리 라면으로 업계에서 처음으로 내놓는 차별화 상품이다. 해당 제품은 별도로 불이나 뜨거운 물 없이 차가운 물로도 팔팔 끓는 라면 한 그릇을 만들 수 있어 집에서는 물론, 캠핑이나 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 방법은 발열체를 넣은 바깥 용기 위에 면과 스프, 생수를 넣은 안쪽 용기를 올려 놓고 바깥 용기 주입구에 물을 부으면 자동으로 발열체가 뜨거워져 라면이 완성된다. CU는 K-푸드를 대표하고 있는 음식인 라면에 뜨끈한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2일 소피텔 엠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된 제32회 한국PR대상에서 가수 이홍기가 ‘올해의 홍보대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매년 우수한 PR 활동 사례를 발굴해 PR의 가치와 PR 산업의 확대를 추구하는 국내 PR 분야의 상으로 1993년 제정돼 올해로 32회를 맞았다. 홍보대사상은 한 해 동안 국내 PR 분야에서 홍보대사로서 최고의 PR 활동을 한 인물에게 시상한다. 이홍기는 실제 화농성 한선염 환자로서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질환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같은 날,
유틸렉스(263050)는 황대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팀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의 멀티오믹스 분석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멀티오믹스를 이용한 임상효능핵심인자 연구'는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등 서로 다른 계층의 데이터를 통해 질병을 조절하는 분자적 네트워크를 파악하는 '멀티오믹스'를 통해 대상 환자군의 정교한 목표 설정이 가능하다.멀티오믹스는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등 다양한 생물학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질병의 분자적 기전을 이해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방대한 데이터 양과 복잡한 형식으로 인해 고도의 데이터 처리 능력이 요구된다. 유틸렉스와 황대희 교수팀은 AI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정확한 분
대웅제약(069620)은 최근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비만학회(Obesity Week)’에서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대사기능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엔블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외에도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할 가능성을 보여, 대사질환 치료에서 주목받고 있다.엔블로는 소변을 통한 당 배출로 혈당을 조절하는 약물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엔블로가 ‘아디포넥틴(Adiponectin)’ 수치를 증가시키고, ‘렙틴(Leptin)’ 수치를 감소시켰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아디포넥틴은 대사기능을 개선하고, 렙틴은 과도하게 분비되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대사질환 환
지씨셀(144510)은 동남아 최대 제약사 칼베(KALBE) 그룹의 세포치료제 전문 계열사 비파마(PT Bifarma Adiluhung)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기술이전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술이전은 지난 9월 체결된 라이선스 계약의 후속 조치로, 지씨셀 본사에서 비파마의 생산·품질관리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파마는 현지에서 이뮨셀엘씨주의 생산과 상업화를 준비하게 된다.비파마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GMP 인증 세포치료제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국 내 콜드체인 유통 및 항암제 전문 영업·마케팅 역량을 갖추고 있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은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의료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CT 기반 뇌 경막하 출혈(Subdural Hemorrhage) 분석 솔루션의 인허가를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막하 출혈은 외상으로 인해 뇌를 둘러싼 경막 내부 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한다. 출혈로 인해 뇌와 경막 사이에 피가 고이고, 이로 인해 뇌압이 증가하며 추가적인 뇌 손상을 유발한다. CT 영상에서 경막하 출혈은 밝기가 어두운 특성이 있어, 기존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정확히 검출하기 어려웠다. 제이엘케이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한 알고리즘을 개발해 진단 정확도를 높였다.솔루션은 낙상, 교통사고, 폭행 등으로 발생하는 응급 외상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을 돕
정상발달 아이들과 지적장애 아이들의 발달은 언어지연과 사회성지연의 특징에서부터 유아기부터 발달의 차이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지적장애 아이들도 지능 수준에 따라 경미한 지적장애가 있지만 지적기능에 눈에 띄는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지적장애는 현재까지 의학적 치료법이 정립이 되어 있지 않아 여러 교육적 치료를 토대로 언어, 인지, 감각통합, 행동치료와 같은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이 되고 있다.현재 신경정신과 약물로는 메틸페니데이트와 같은 중추신경 각성제가 일부 사용이 되나 인지기능에 유의미한 효과보다는 행동조절과 주의력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사용이 된다. 지적장애 아동의 한방치료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
명지병원이 성형외과 분야의 권위자인 박제연 교수를 초빙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박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의료센터에서 최신 성형 기술을 연수받았다. 그는 복합 재건 수술과 미용 성형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성형외과학회에서 '최우수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박 교수는 눈·코 성형, 안면거상, 화상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환자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기능적 만족을 중시하는 진료 철학을 가지고 있다. 명지병원은 그의 합류로 성형외과 의료 수준의 질
척추질환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환자는 2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허리디스크는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꼽히는데,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환자의 연령도 넓게 분포되어 있는 편이다.허리디스크는 유전적인 요인도 발병 원인이 되지만 평소 자세가 바르지 못하거나 허리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경우 등에서도 허리디스크는 쉽게 발병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마디 사이에서 쿠션 기능을 하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이탈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신경의 눌림 양상에 따라 허리통증 외에도 엉덩이 및 허벅지 통증, 다리 저림,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월 새롭게 선보인 구독 서비스 ‘Buddy Pass(이하 버디 패스)’를 12월 2일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정식 론칭한다.버디 패스는 매일 오후 2시 이후부터 이용할 수 있는 제조 음료 30% 할인 쿠폰을 비롯해 푸드 30% 할인, 딜리버스 배달비 무료, 온라인스토어 배송비 무료 쿠폰으로 구성된 스타벅스 최초의 구독 서비스다. 스타벅스는 지난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의 소비자 이용 만족도와 정식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고객 요청 등을 바탕으로 버디 패스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본격 운영한다. 정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구독료로 실질적인 혜택 제공에 집중하고자 기존 혜택은
글로벌 담배회사 BAT가 합성니코틴 액상 전자담배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규제 공백 속에서 청소년 흡연 증가와 유해물질 논란이 제기되며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기존 담배와 동일하게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액상형 전자담배는 냄새와 연기가 거의 없어 실내 사용에 대한 거부감이 낮다. 크기가 작고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어 실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법적 규제가 모호하거나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흔하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글로벌 담배회사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는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 '노마드 싱크 5000'을 한국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