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 11:18
최근 젊은 층에서 통풍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통풍 환자는 2018년 43만 명에서 2022년 약 51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20대 환자 증가율은 48.5%에 달한다. 주된 원인은 술과 육류 위주의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 부족이다.이에 삼육서울병원이 다음달 15일 오후 3시, 병원 류제한관 2층 강당에서 ‘통풍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강좌는 전혜지 류마티스내과 과장이 맡아 통풍의 원인, 진단, 발작 대처법, 식이·운동 관리, 최신 치료법을 다룬다.통풍은 요산이 쌓여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며, 발작 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음주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발병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이다.전혜지2025.09.29 11:14
울산엘리야병원이 가을철 지역 체육행사에 의료지원을 제공하며 안전한 행사 진행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8일 울산 북구 농소운동장에서 열린 ‘구민한마음생활체육대회’에는 약 3,000명이 참석했다. 병원은 구급차와 간호사, 행정 인력을 지원해 응급 상황에 대비했다. 의료지원에 참여한 간호부장은 지역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25일에는 울산북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최 ‘근로 발달장애인 가을체육대회’에서도 의료 인력을 파견해 응급 처치와 부상자 치료를 담당했다.정영환 병원장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근골격계 부상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2025.09.29 11:10
허창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교수 연구팀이 복막투석을 받는 말기신부전 환자의 뇌 기능적 연결성이 건강한 사람보다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됐다.말기신부전 환자는 빈혈, 독성 물질 축적, 혈관 손상 등으로 기억력 저하와 치매 같은 신경학적 합병증을 겪는다. 하지만 복막투석 환자의 뇌 변화를 직접 분석한 연구는 드물었다.연구팀은 복막투석 6개월 이상 환자 20명과 건강한 성인 20명을 비교 분석했다. 근적외선 뇌영상(fNIRS) 장치를 이용해 뇌 혈류와 산소 변화를 측정한 결과, 환자의 뇌 연결 정도와 네트워크 효율성이 떨어졌다. 이는 뇌 부위 간 정보 교류가 원2025.09.29 11:07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필립스 코리아와 손잡고 한국형 스마트 수술실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의료기기 데이터 통합 플랫폼 도입과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필립스 ‘캡슐(Capsule)’은 1200여 종의 다양한 의료기기 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여러 제조사의 장비를 원활히 연결하고, 환자 생체 신호 및 치료 정보를 실시간 대시보드로 제공해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다.계명대동산의료원은 이번 플랫폼 도입으로 스마트 수술실과 의료 빅데이터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업무 효율화와 공동 연구, 국내외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2025.09.29 11:04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동안 성인응급센터와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휴는 개천절(3일), 추석(6일), 대체공휴일(8일), 한글날(9일)이 포함돼 의료 공백 우려가 크다. 이에 병원은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 및 중증 환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박재형 병원장은 “연휴 기간 지역 주민의 진료 공백 우려를 줄이고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환자들이 불편 없이 치료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5.09.29 10:59
영양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 식사 대용식 브랜드 ‘그로우잇(Grow;eat)’의 주요 제품이 조기 품절됐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예약 구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그로우잇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에서 발생하는 영양 불균형 문제를 보완하고자, 탄수화물 대비 단백질 비율을 1:2로 설계한 저당·고단백 단백질 쉐이크를 선보여 왔다.출시 이후 헬스장 세미나, 영양 콘텐츠 확산 등을 통해 제품 인지도가 빠르게 높아졌고, 이에 따라 최근 들어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회사는 생산량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렸지만, 예상보다 빠른 판매 속도로 인해 현재는 일부 품목이 품절 상태다.예약 구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되며,2025.09.29 10:54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혈관외과가 국내에서 아직 초기 단계인 ‘신개념 투석혈관 형성술(HeRO Graft)’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술은 국내 18번째, 경인 지역에서는 8번째 사례다.HeRO Graft는 양쪽 팔 혈관이 모두 막혀 투석혈관을 만들 수 없는 말기 신부전 환자에게 새로운 혈액투석 통로를 제공하는 의료기기다. 기존에는 팔 혈관이 막히면 다리에 투석혈관을 만들어야 했으나, 이로 인해 보행이 어려워 환자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이번 시술 환자는 10년간 투석을 받아 왔고, 양팔 혈관이 막혀 얼굴과 목, 팔이 심하게 부어 있는 상태였다. 부분마취하에 진행된 시술에서 심종준 영상의학과 교수가 막힌2025.09.29 10:52
고대안산병원은 최근 GOSTA 기반 갑상선암 수술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GOSTA(Gas-insufflation One-step Single-port Transaxillary)는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을 이용해 2cm 겨드랑이 절개로 갑상선암을 치료하는 기법이다. 이 수술법은 장영우 고대안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지난 19일과 26일, 장 교수는 인튜이티브 허브 플랫폼을 통해 갑상선 반절제술과 측경부임파선곽청술을 라이브로 집도했다. 특히 측경부임파선곽청술은 목 옆 임파선까지 전이된 암 환자에게 시행되는 수술로, 이 시스템을 활용해 공개됐다. 아주대병원, 순천향대서2025.09.29 10:47
임가람, 김지훈, 방승민 연세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과 부산대 연구진이 담도암 2차 치료에서 폴피리녹스(FOLFIRINOX)의 치료 효과와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외과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진행된 담도암 환자들은 대부분 수술이 어렵고, 2차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다. 현재 2차 치료 약제의 평균 반응 지속 기간은 4개월 정도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요구된다. 특히 췌장암에 효과적인 폴피리녹스가 담도암에도 효과가 있을지 관심을 모아왔다.연구팀은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연세암병원에서 폴피리녹스로 치료받은 담도암 환자 54명과 기존 연구들을 포함한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객관적 반응률, 질병 조절률, 전체2025.09.29 10:43
이상욱·서준교 서울아산병원 교수팀이 환자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신장 CT 영상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환자의 CT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정상 신장, 낭종, 종양을 구분해낸다.최근 의료영상 분석에 AI 활용이 늘고 있지만, 환자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 실제 임상 적용이 제한돼 왔다. 연구팀은 동형암호 기술을 활용해 암호화된 데이터 상태에서도 딥러닝 연산이 가능하도록 했다.개발된 AI는 진단 정확도를 나타내는 AUC 값이 0.97~0.99로, 기존 비암호화 모델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동형암호 기술은 데이터 암호를 해제하지 않고도 연산이 가능해, 양자내성암호 국제 표준으로 지정돼 있다. 이2025.09.29 10:38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6일 부천오정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유연지 치과보존과 교수팀을 포함해 치과의사, 위생사, 기공사 등 16명이 이동진료버스를 타고 방문해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 진료를 제공했다.이번 진료에서는 63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았으며, 임플란트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한 분들은 추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무료로 진료받게 된다.유 교수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자리여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구강 건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2017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2025.09.29 10:36
자생한방병원 자생메디바이오센터 약침원외탕전실이 한방의료기관 중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실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사는 국제 기준에 맞춰 엄격하게 진행됐으며, 무균주사제 수준의 품질 관리가 요구됐다. 이번 통과로 한의약 분야의 품질 관리 체계 강화에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병원은 이번 실사가 의약품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과정 일부라며, 자하거 약침 임상시험계획 제출 후 식약처가 GMP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실사 결과, 센터는 자동화 설비, 위생 관리, 멸균수 제조 시스템 등 주요 항목을 충족했으며,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동선 분리와 미생물 제거 공정도 운영 중이2025.09.29 10:30
추석 연휴는 직장인과 학생 모두에게 짧지 않은 휴식이자 건강 관리의 기회가 된다. 평소 미뤄왔던 시력 교정술을 이 시기에 계획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연휴 동안 회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이유다. 그러나 단순히 시간이 난다는 이유만으로 수술을 결정하기에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시력 교정술이라고 해서 누구나 같은 방식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SMILE) 모두 각막 두께, 건조 여부, 동공 크기, 시력 안정성 등 여러 조건을 살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밀검사가 꼭 필요하다.시력 교정술은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이 달라진다. 특정 수술법을 무조건 안전하거나 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