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10:20
홍천군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영귀미면 생활체육공원 다목적실(1층)에서 SK텔레콤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심 교체 및 재설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비롯해, 이동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약 300명의 주민이 참여해 유심 교체와 기기 설정 등의 지원을 받았다.특히 고령층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단순한 유심 교체를 넘어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바쁜 농사철에 읍내까지 나가 유심을 교체하기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도와줘2025.06.30 10:18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바르닭이 여름 식단 관리를 위한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하는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 1부에서는 자사의 인기 제품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선착순 990원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바르닭은 해당 이벤트를 통해 바르닭 최다 판매 상품인 소품닭, 바르닭 최다 장바구니 등록 상품인 특수부위 안심 등을 판매한다. 인기 패키지 TOP4 프로모션에서는 실속 베스트셀러 제품만 담은 상반기 결산 베스트 10 패키지, 맛있는 볶음밥까지 즐길 수 있는 베스트 20 패키지, 전 제품 맛보기 패키지, 소스 특집 패키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바르닭 인기 TOP5 1+12025.06.30 10:17
청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암 조기 발견과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암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올해 청주시에서 국가암검진 대상자로 지정된 시민은 총 25만4,663명이다. 그러나 5월 말 기준 실제 검진을 받은 인원은 3만5,941명으로, 전체 수검률은 14.11%에 불과한 상황이다.암은 국내 사망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주요 질환이다. 2022년 기준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연간 약 28만 명이 암에 새로이 걸린 것으로 나타나며,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암종별 대상자 기준은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연 2회),2025.06.30 10:15
이정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지난 19~2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5)’에서 ‘KSN 학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Beyond Challenges, Towards Healthier Kidne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37개국 2300명 이상이 참가하며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됐다.‘KSN 학술상’은 국내 신장학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임상과 연구에서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표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 교육상 수상 경력도 있으며, 현재 보라매병원에서 다학제 진료,2025.06.30 10:13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일본학술대회(ASLS TOKYO 2025)’에참가해 전시 및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제론셀베인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PDRN 스킨 부스터와 PN 필러의 임상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자사의 PDRN 기반 ‘셀베인 스킨 부스터(Cellvane Skin Booster)’와 수출용 PN 힐러 ‘클레덴스(Kledence)’, 전문의약품 ‘셀베인주(Cellvane Inj.)’를 한일 양국의 의료진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제론셀베인은 독자적 특허 기술인 프리즘 테크놀로지(Prism-T)를 적용해 분자의 크기가 작고2025.06.30 10:12
김종진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은 지난 27일 김포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고혈압 건강강좌에서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고혈압을 방치할 경우 뇌졸중, 심장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크다며, 고혈압 환자도 혈압을 80~120mmHg 정상 범위로 꾸준히 유지하면 건강한 삶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약물 복용을 멈추면 혈압이 다시 상승할 수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날 강의에는 약 150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강연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도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2007년 설립 이후 대국민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며, 전국 보2025.06.30 10:08
강릉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5년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해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도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연간 최대 3%(최대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이자 상환액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지원 대상은 가구원 전원이 강원도 내 주소지를 둔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이며, 부부 합산 연소득이 세전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여야 한다. 또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전·월세 주택에 거주 중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다만 주거급여 수급자, 공공2025.06.30 10:07
박주경·한인웅·장기택 삼성서울병원 교수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췌장암 수술 환자의 예후를 보다 정밀하게 예측하는 연구 결과를 세계적 권위 학술지 <자마 서저리(JAMA Surgery)>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췌장암 치료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췌장암은 초기 발견이 어려워 재발률이 높고 생존율이 낮다. 때문에 수술 후 환자의 예후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치료 방향 설정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AI 기반 면역형질 분석 플랫폼 ‘Lunit SCOPE IO’를 활용해, 종양 조직 내 침윤성 림프구(Tumor Infiltrating Lymphocyte, TIL)의 공간적 밀도와 분포를 정량화했다.총 304명의 췌장암 수술2025.06.30 10:03
충청북도 영동군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옴 진드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집단생활시설에서 옴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종사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옴의 정의와 증상, 환자 및 접촉자 관리 방법, 환경 관리 요령 등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져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옴은 피부에 기생하는 옴2025.06.30 10:02
암 전문 헬스케어 기업 조윈이 북서울요양병원과 난치암 및 말기암 환자를 위한 ‘MITT 암솔루션’ 관찰임상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북서울요양병원은 말기암 환자에 대한 풍부한 진료 경험과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치료 한계를 보완할 새로운 통합 치료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비침습적 통합 암 치료 시스템인 MITT 솔루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한다.MITT(Mineral Intake Thermal Therapy) 암솔루션은 광물성 생약 ‘운비제’를 복용 후, 고주파 자극기 ‘Dr. K-CURE’로 체내 심부온도를 43도까지 올려 암세포에 물리적 충격을 주고 면역 기능을 활성화한다. 근적외선 기반 ‘INCUBODY’로 전신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2025.06.30 09:59
목소리가 쉬면 계절, 감기나 피로 탓으로만 여기기 쉽다. 하지만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후두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후두암 진료 환자는 약 8,900명. 이 중 94%가 남성이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빈도가 높고, 조기 진단 시 치료 성적이 좋은 만큼 증상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쉰 목소리’ 후두암 신호일 수도임영창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는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염증이 아닌 후두암 가능성까지 의심해야 한다”며 “특히 흡연자나 60세 이상 고령층이라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후두암 초기에2025.06.30 09:59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일부 계층에서 65세 이상 모든 시민으로 확대한다.기존에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만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었지만, 시는 이를 전 시민으로 확대하기 위해 사업비 74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조치로 인해 성남시에 거주하는 전체 65세 이상 시민 16만5441명 중, 이미 접종을 완료한 인원을 제외한 12만5376명이 추가로 접종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정된 관내 의료기관 325곳에서는 대상 시민이 대상포진 생백신을 1회 접종받을 수 있으며, 백신비는 성남시가 전액 부담한다. 시민은 접종비 1만9610원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2025.06.30 09:50
고성군 개천면자원봉사회는 지난 6월 27일, 개천면 나동마을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작은 정리! 큰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개천면자원봉사회 김낙문 회장을 포함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참여자들은 가구 재배치, 불필요한 물품 정리, 옷장 및 주방 정돈 등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거주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특히 이번 봉사에는 고성군 정리수납전문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전문적인 정리수납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봉사의 효과